2014. 8. 17. 23:34

“ 나를 따르라(Follow me) ” (BP 칼럼)

(BP 칼럼) [20140810] ● 나를 따르라(Follow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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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께 영광을ㆍGLORY TO THE LORD 】

● 나를 따르라(Follow me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편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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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 하늘들아, 위로부터 내리며 창공으로 의를 부어 내리게 할지어다. 땅은 열어서 그들로 구원을 내게 하고, 의도 함께 솟아나게 할지니라. 나 주가 그것을 창조하였느니라. ─ Drop down, ye heavens, from above, and let the skies pour down righteousness: let the earth open, and let them bring forth salvation, and let righteousness spring up together; I the LORD have created it. 』(이사야 45:8)

(스카랴 1:3, 4사도행전 3:19)

3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말하라. 만군의 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는 내게로 돌이키라. 만군의 가 말하노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이키리라. 만군의 가 말하노라. 4 너희는 너희 조상들과 같이 되지 말라. 이전 선지자들이 그들에게 부르짖어, 말하기를 ‘만군의 가 이같이 말하노니, 너희는 이제 너희의 악한 행실과 악한 행위로부터 돌이키라.’ 하였으나 그들은 듣지도 아니하였고 내게 경청하지도 아니하였느니라. 가 말하노라. 3:19 ○ 그러므로 너희는 회개하고 돌이키라. 그러면 의 임재하심으로부터 새롭게 되는 때가 올 때 너희 죄들이 지워지리라. 』

『 16:24 ○ 그때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8:34 주께서 무리를 제자들과 함께 불러 말씀하시기를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9:23 또 그들 모두에게 말씀하시기를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

(마태복음 16:24마가복음 8:34누가복음 9:23

『 내가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처럼, 너희는 나를 따르는 자가 되라. 』
(고린도전서 11:1)

  “나를 따르라”(Follow me)는 표어는 미 육군의 표어인데 우리 육군도 그대로 얻어 쓰고 있다. 미 육군은 어디에서 이 표어를 얻어냈을까? 성경에서 따서 썼다. 영국으로부터 미국에 온 유럽인들은《킹제임스성경》(King James Bible 1611)을 가지고 아메리카 신대륙으로 왔다. 로마카톨릭과 영국의 앵글리칸 처치(Anglican Church) 즉 성공회의 박해를 피해 온《킹제임스성경》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이었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 약 2백만 명이 430년간 이집트에서 노예 생활을 하다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모세의 인도로 홍해를 건너 광야를 거쳐 카나안 땅의 일곱 족속들과 싸워 정복했고 그 땅을 지파별로 분배받았듯이, 유럽의 필그림(pilgrim)들도 상징적으로 비슷한 여정을 거쳐 아메리카 땅에 정착했다. 유럽 각 나라에서 종교의 박해를 받다가 하나님께서 열어 주신 대서양의 긴 항로를 Mayflower호로 건너서 아메리칸 인디언들의 저항을 받아 정착했던 것이다.
  그들은
《킹제임스성경》으로 헌법을 만들고 권리장전을 만들었으며, 성경대로 의회가 구성되어 민주주의 방식으로 정부를 수립했으며, 거의 모든 국민이 교회에 출석하여 성경으로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섬겼고 가정과 학교와 군대에서 기도했다. 하나님께서는 그 나라를 축복하시어 1차 세계대전, 2차 세계대전에서 승리하게 하셨으며, 2백년도 안 되었는데도 세계 최강 국가로 번영케 하셨고 최강 군대로 길러 주셨다.
  
“나를 따르라!” 사도 바울이 “내가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처럼, 너희는 나를 따르는 자가 되라.”고 자신 있게 외쳤다.
  우리나라는 어떤가? 정치, 경제, 문화, 교육, 사회, 도덕, 윤리, 교회, 종교 문제는 잠시 접어놓고 군대를 보자. 건군
65년이 지났는데 28사단에서 윤 일병 사건이 일어났다. 그 사건이 난 후 대통령이 군인의 인격 문제를 들고 나오자 부대들이 훈련을 중지하고 인격 교육을 했다고 한다. 마치 작년에 군대가 창설된 것인 양 착각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긴 세월 동안 군대 각급 지휘관들은 무엇을 하였을까?
  이참에 나의 경험과 소견을 조금 피력해 보고 싶다. 필자는
1962년에 임관하여 보병장교로 근무했었는데 그때 첫 인상에 한국군은 하루일과 중 휴식시간이 없음을 알았다. 나는 기강을 세웠고, 병사들은 소대장, 중대장을 따랐다. 나와 같은 대대에 근무했던 한 장교는 후에 육군참모총장을 했는데 그가 군대 개선에 무엇을 기여했는지 알 수 없지만 나의 눈에는 군 내무생활에 휴식시간이 없다는 것이 들어왔다. 오후 6시 후에도 무슨 일에든 사적이건 공적이건 사역병 차출이 있었다. 차출받은 병사는 당연히 계급이 아래였다. 두 번째 눈에 들어온 것은 세탁 문제였다. 군복은 물론이요, 내의, 침구 등을 자신이 빨아 입어야 했는데 여름에는 몰라도 강에 얼음이 언 겨울에는 무척 힘들어 보였다. 필자는 결심했다. 내가 전역하면 나의 동기생들에게 세탁기를 선물해야겠다고. 또 한 가지는, 나는 부대원들의 신상을 파악하여 대원들의 부모의 제삿날을 지내 주었다(그땐 그리스도인이 아니었음). 셋째, 동료로서 대했다. 우리 중대, 특히 우리 소대는 탈영병이 없었다.
  윤 일병 사건의 책임이 육군참모총장 사임으로 종결될 사안인가? 이제야 군 인격 운운하는데 그게 무슨 어린애 장난인가? 관련자 모두를 문책하여 군을 개혁해야 한다. 나의 군대생활이
50년이 지났는데 왜 지금까지 병사들이 따를 수 있는 군 기강을 확립하지 못했는가? 이런 군대로 북한의 도발을 막을 수 있겠는가? 전현직 국방부 장관들, 차관들, 군 사령관 군단장 등 병사들을 사랑하지도 않고 돌보지도 않고 방치한 자들은 모두 갈아치워야 한다.
 
 군 인격교육, 그런 쓸데없는 짓을 멈추고 “나를 따르라!”는 투철한 군인정신이 있는 리더를 세워 군을 통솔하게 해야 한다.
  천인공노할 일들이 군에서 그처럼 오랜 동안 벌어지고 있었다니 말이 되는가? 그랬기에 입대를 꺼리고, 심지어 손가락을 자르고 어깨뼈를 탈골시키면서까지 입영을 거부한 자들이 나오지 않았는가? 그게 누구의 책임인가? 따를 수 없는 지휘관이 너무 많다는 반증이 아닌가!
  한 사람에게 세월이 지나면 계급장을 바꿔 달아 주는 것, 그 별을 무슨 별이라고 하는지 아는가? X별이라 부른다.
군 계층사회에서 계급에 따른 인격도야가 우선되어야 한다.  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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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14-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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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하기.... Thinking... 】

  대한민국에 애통한 사건들만 계속 일어난다. 세월호 침몰 이후부터 줄줄이 이어진다. 모든 사건들의 근원을 들여다보면 자기 자리를 지키지 않은 무책임한 자세에 원인이 있음을 본다. 각자에게 주어진 일에 대한 마음자세가 문제인 것이다. 어떤 직위에 있던지, 어떤 업무를 부여받았던지 정성과 성실로 책임을 다했다면 일어나지 않을 사고들이 발생하는 것이다. 모든 문제는 사람에게 있는 것이다. 요즘「명량」이라는 이순신 장군의 영화가 화제이다. 한 가지 의문,,, 그 시대에 군인은 이순신 장군 뿐이었는가?...2323승. 그 당시에도 원균 같은 버러지 같은 인간들이 득세하고 있었다. 지금 현시대는 어떤가? 문명이 발전하고 새로운 발명품들이 끊임없이 생산되어도 인간의 정신세계는 왜 항상 그대로인가? 육체가 편안하면 나태하고 게을러지는 인간의 악한 본성(목표목적의식이 없으면 멸망하는 짐승과 다를 바 없다). 어디에서부터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것인가?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는 무엇인가? 대통령부터 시작해서 모든 국민들 각 개인들은 자신들을 진정으로 돌아보아야 한다. 나에게는 저런 무책임과 무관심은 없었는가? 나는 지금 어디에 두 발을 딛고 서 있는가?
  국민학생 때에 외웠던 “
9대 덕목”을 기억해 본다.(교과서 겉표지 다음 장에 태극기와 함께 적혀 있었는데, 그 때는 이것을 암기하는 것도 하나의 숙제였다.)

① 주인정신 ② 명예심 ③ 도덕심
④ 협동정신 ⑤ 사명감 ⑥ 준법정신
⑦ 애국심 ⑧ 반공정신 ⑨ 통일의지

  인류의 발자취를 돌이켜 보도록 하자. 수많은 제국들의 흥망성쇠와 각 개인들의 희노애락들... 얽히고 설킨 국가와 각 개인들의 역사들... 시대와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인간은 악한 본성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존재임을 깨닫게 된다. 성경으로 돌아가자. 성경의 가르침과 경고를 들을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과 귀를 항상 열어 놓도록 하자.

2014. 8. 10. 주일....
HanSaRang...

(로마서 7:14258:125
7:14 ○ 우리는 율법이 영적인 것인 줄 알고 있노라. 그러나 나는 육신적이어서 죄 아래 팔렸도다. 15 내가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이는 내가 원하는 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내가 미워하는 것을 행함이라. 16 그러므로 만일 내가 원치 않는 것을 행하면 내가 율법이 선하다는 것에 동의하노라. 17 그러나 이제는 그것을 행하는 것은 더 이상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18 내 안에 (곧 내 육신 안에는,) 선한 것이 거하지 않는 줄을 내가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한 것을 어떻게 행하는 것인지는 알지 못하노라. 19 내가 원하는 선은 행하지 않고 원치 않는 악을 행하는도다. 20 이제 만일 내가 원치 않는 것을 행하면 그것을 행하는 것은 더 이상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21 그리하여 내가 한 법을 발견하노니 그것은 내가 선을 행하고자 할 때 악이 나와 함께 있다는 것이라. 22 내가 속 사람을 따라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나 23 내 지체들 속에 있는 또 하나의 법이 내 생각의 법과 싸워 나를 내 지체들 속에 있는 죄의 법에게로 사로잡아오는 것을 보는도다. 24 오, 나는 비참한 사람이로다! 누가 이 사망의 몸에서 나를 구해 낼 것인가? 25 예수 그리스도 우리 를 통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그러므로 내 자신이 생각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섬기지만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8:1 ○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그들은 육신을 따라 행하지 아니하고 성령을 따라 행하느니라.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나를 해방시켰기 때문이라. 3 율법이 육신을 통하여서는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것이므로 하나님께서 죄 때문에 자신의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 그 육신에 죄를 선고하셨으니 4 이는 율법의 의가 우리 안에서 이루어지게 하려 함이라. 우리는 육신을 따라 행하지 않고 성령을 따라 행하는 자들이라. 5 육신을 따르는 사람들은 육신의 일들을 생각하나 성령을 따르는 사람들은 성령의 일들을 생각하느니라. 6 육신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사망이나 영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생명과 화평이니라. 7 육신적인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그것은 하나님의 법에 복종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실로 할 수도 없음이라. 8 그러므로 육신 안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9 그러나 하나님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 안에 있지 아니하고 성령 안에 있나니 이제 누구든지 그리스도이 없으면 그의 사람이 아니니라. 10 ○ 만일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성령은 의로 인한 생명이니라. 11 예수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분의 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분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분의 으로 인하여 너희의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들이나 육신에 진 것이 아니니 육신을 따라 살 것이 아니니라. 13 너희가 육신을 따라 살면 죽을 것이나 성령을 통하여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라. 14 무릇 하나님으로 인도함을 받는 이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들이니라. 15 너희는 다시 두려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 되는 을 받았으므로 그에 따라 우리가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함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거하시거니와 17 ○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들이니 하나님의 상속자들이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공동 상속자들이니 우리가 그와 함께 고난을 받은 것은 함께 영광도 받게 하려 함이니라. 18 이는 현재의 고난들이 우리에게 나타나게 될 영광에 감히 비교되지 못한다고 내가 여기기 때문이라. 19 피조물이 간절한 기대를 가지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날 것을 기다리고 있으니 20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의가 아니요, 오직 소망 가운데 그것들을 굴복케 하시는 그분 때문이며 21 피조물 자체도 그 썩어짐의 속박으로부터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의 영광스러운 자유에 이를 것이기 때문이라. 22 모든 창조물이 이제까지 함께 신음하며 고통받는 것을 우리가 아노니 23 그들뿐만 아니라 성령의 첫열매들을 가진 우리까지도 속으로 신음하며 양자 되는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고 있느니라. 24 이는 우리가 소망에 의하여 구원을 받았음이나 보이는 소망은 소망이 아니라. 사람이 보는 것을 왜 바라리요? 25 그러나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란다면 인내로 기다릴지니라. 』

(요한복음 6:63
『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전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한 말들은 영이요, 생명이라.
It is the spirit that quickeneth; the flesh profiteth nothing:
the words that I speak unto you, they are spirit, and they are life.

 『 나를 따르라(Follow me)』
    by
 
 바이블 파워」/BP column/이 송오(성경침례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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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Divide)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 』(디모데후서 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