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10. 23:32

“ 동성애자들의 소송에 겁먹은 비굴한 교회들 ” (바른 분별)

(바른 분별) [20130910] ● 동성애자들의 소송에 겁먹은 비굴한 교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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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성애자들의 소송에 겁먹은 비굴한 교회들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편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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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성애자들이 법을 근거로 소송을 걸며 공격하기 시작하자 미국의 교회들이 이에 대한 타협안을 내놓고 있다.

▲ 동성애자들이 법을 근거로 소송을 걸며 공격하기 시작하자 미국의 교회들이 이에 대한 타협안을 내놓고 있다.

  미국의 일부 교회들이 동성 커플(?)들의 소송을 우려해 “성경은 남성과 여성의 결혼만 허락한다.”는 기존의 준칙을 변경하고 있다는 언론의 보도가 있었다. 언론에 따르면, 지난 6월 연방대법원에 의해 결혼을 이성 간의 결합으로 규정한 연방결혼 보호법이 위헌으로 결정되고, 또 캘리포니아주 헌법 8조가 규정하고 있는 동성결혼 금지가 해제되어 결혼을 희망하는 동성애자들에게 혼인증명서를 즉시 발급할 것이 명령되자, 일부 목사들이 “법이 바뀌었기 때문에 이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이 변화하고 있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고, “내가 주례를 서는 것을 바라는 친구들이 있었지만 정중히 거절했다. 우리 교회에 다니는 게이 커플들이 있는데, 만일 또 다른 게이 커플이 주례를 부탁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 문제를 시민의 권리 측면에서 바라봐야 하는가?”라며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않았다고 한다.
  현재 미국은 연방대법원 판결 이후로 일부 웨딩업체들이 동성애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고소를 당하고, 어떤 꽃집 주인은 그리스도인으로서 동성애자들의 결혼식에 꽃 판매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온갖 위협과 협박 속에 고소를 당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동성애자들이 인권을 앞세운 피켓 시위를 넘어 법을 무기로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기 시작하자, 사람이 자기 돈을 들여 하는 개인사업도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악인들이 자신의 권리를 위해 법을 이용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그들을 반대하는 이들의 입장에서는 심히 위협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자신의 양심에 근거한 소신 있는 행위라 할지라도 그것이 법을 거스른다면 법적 처분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모든 일을 법대로 처리했을 때 법과 맞서 싸울 수 있는 장사는 없다. 벌금을 내라 하면 내야 하고 감옥에 들어가라 하면 들어가야 하는 것이 법의 권위이자 위력이다. 실로
“악법도 법”이라는 말이 새삼 새롭고도 강력하게 다가오는 현실이다.
  이에 대한 교회들의 반응은 어떠한가? 동성애자들의 결혼이 법적으로 보장받는 미국에서 교회들이 동성 커플들의 소송에 대비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사실 동성애에 대한 성경적인 관점을 고수하는 교회들은 세상이 뭐라 하든지 성경의 길로 갈 것이기에 동성애자들의 비난과 소송 움직임에 이렇다 저렇다 말을 내놓을 필요가 없다. 문제는 동성애에 대한 성경의 진리를 온전히 믿지 않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교회들이 지레부터 겁을 집어먹고 미적지근한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것이다. 즉
“미국이 변하고 있다.”는 말로 “교회도 변해야 한다.”는 뉘앙스를 비쳤고, “게이 커플이 주례를 부탁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 문제를 시민의 권리 측면에서 바라봐야 하는가?”라며 성경과 세상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동성애자들이 교회에 출석하도록 허용하며 그들의 주례 부탁을 거절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는 교회, 바로 이것이 주님께서『네가 그처럼 미지근하여 차지도 아니하고 덥지도 아니하기 때문에 내가 너를 내 입에서 토해 내겠노라.』(요한계시록 3:16)고 말씀하신 배교한 라오디케아 시대의 교회들이며, 바로 이것이 그들이 세상을 대하는 전형적인 태도인 것이다. 그들은 세상이 제기하는 문제에 대해 반드시 세상적인 관점을 취하게 되는데, 이는 세상으로 간 그들이 세상의 말을 듣지 않는다면 성경이 틀린 것이 되기 때문이다. 성경은『그들은 세상에 속하였으므로 세상에 관한 말을 하나니, 세상이 그들의 말을 듣느니라.』(요한일서 4:5)고 말씀하고 있다.
  그렇다면 동성애자들 앞에 굴복한 나약한 교회들에 대해 주님은 뭐라고 말씀하시는가?
『악인 앞에 굴복하는 의로운 사람은 불결한 샘과 오염된 샘물 같으니라.』(잠언 25:26)고 말씀하신다. 동성애자들의 법적 소송이 두려워 그들과 타협하려는 자들은 불결한 샘과 오염된 샘물과 같기에 그들에게서 생명을 위한 어떤 것도 바랄 수 없다. 고대사에 보면 권세를 가진 악인 앞에서 뻣뻣한 자세로 옳은 말을 했다가 죽임을 당했던 인물이 여럿 있었다. 그들의 이름을 다 열거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그들의 태도만큼은 정의를 위해 소신을 지킨 본으로 삼을 수 있다. 또 제 목숨 하나 부지하려고 자기 상관의 목을 베어 적장에게 갖다 바친 비열한 인간들에 비하면, 끝까지 싸우다 패했을 때 적군의 장수 앞에서 순순히 목을 내놓은 장군들이 마음에 깊이 남는 법이다. 동성애자들의 소송 공격이 아직 예열단계에 불과한데도 벌써부터 타협안을 내놓거나 큰 일이라도 난 것처럼 안절부절 못하는 배교한 교회들에 비하면 죽음 앞에서 쓴 웃음을 지으며 목을 내어놓았던 그들이 더 본을 받을 만한 것이다. 신약교회사의 순교자들은 로마카톨릭의 악인들에게 굴복하지 않고 성경적인 믿음을 지키다가 피를 흘리며 죽어 갔고, 그 뜨겁고 맹렬한 불길에 자신을 내어주었다. 그 성도들은 하나님 앞에서 불결한 샘과 오염된 샘물로 기억되기를 원치 아니하였기에 진리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버린 것이며, 오늘날 그들을 회자하는 성도들의 마음 속에는 언제나 정결한 샘물 같은 감동이 흘러넘치고 있는 것이다. 더럽고 사악한 동성애자들에게 타협하는 교회들의 신앙과 그들 위대한 순교자들의 신앙은 얼마나 다른 것인가!
  성경은
24 악인에게 말하기를 “네가 옳다.” 하는 자는, 백성이 그를 저주하고 민족들이 그를 미워하리라. 25 그러나 그를 꾸짖는 자들에게는 즐거움이 있을 것이요, 또 좋은 복이 그들 위에 임할 것이라. 26 바른 대답을 하는 입술에 모든 사람이 입맞추리라.』(잠언 24:2426)고 말씀하신다. 성경의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이 동성애를 죄라고 지적하고(레위기 1822, 29) 그 악인들을 악하다 하며 꾸짖는 일은 궁극적인 즐거움과 좋은 복이 예약된 일이다. 그는 장차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면류관을 받고 유업의 상을 보장받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고린도후서 510┃고린도전서 31015). 주님께서 주실 상을 바라고 달리는 성경대로 믿는 경주자는 결코 세상의 위협에 움찔하여 자기 라인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온전한 진리를 외치지 않는 것은 악을 위한 완곡한 변호이다. 배교한 교회들이 동성애자들과 어떤 형태로든지 타협하는 것은 그 죄인들을 옳다고 칭찬하며 그들을 변호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이것은 그 교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버렸기에 나오게 된 사필귀정의 결과이다.
『율법을 버린 자들은 악인을 칭찬하나, 율법을 지키는 자들은 그들을 대적하여 싸우느니라』(잠언 28:4). 악은 그것과 타협할수록 더 깊이 빠져드는 저주의 늪이다. 진리와 비진리의 중간지대는 없다. 그것은 인간이 아무리 만들려고 해도 만들 수 없는 절대불변의 허상이다. 교회와 세상 사이를 오가며 하나님의 손도 잡고 동성애자들의 손도 잡으려고 하는 자들은 마귀가 준 헛된 환상을 좇는 속된 무리들임을 알아야 한다.  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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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13-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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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성애자들의 소송에 겁먹은 비굴한 교회들 』

    by
 
   바이블 파워」/2013.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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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6:9, 10

『 9 ○ 불의한 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지 못한다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속지 말라. 음행하는 자들이나 우상 숭배하는 자들이나 간음하는 자들이나 여자처럼 행세하는 자들이나 남자 동성 연애자들이나 10 도둑질하는 자들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들이나 주정뱅이들이나 욕설하는 자들이나 착취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지 못하리라. 』

(시 편 50:1422

『 14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리며 지극히 높으신 분께 네 서원들을 갚으라. 15 고난의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구해 낼 것이요, 너는 나를 영화롭게 하리라. 16 ○ 그러나 악인에게는 하나님이 말하노라. 네가 내 규례들을 선포하기 위하여 또 내 언약을 네 입에 두기 위하여 네가 무엇을 행해야 하느냐? 17 네가 교훈을 싫어하고 내 말을 네 뒤에 던지는도다. 18 네가 도둑을 보면 그와 동조하고 간음하는 자들과 한패가 되며 19 네 입을 악에게 주고 네 혀는 속임수를 발하는도다. 20 네가 앉아서 네 형제를 공박하며 네 어미의 아들을 비방하는도다. 21 네가 이런 일들을 행하여도 내가 잠잠하였더니 네가 나를 전적으로 너와 같은 자인 줄로 생각하였도다. 그러나 내가 너를 책망하겠고 그것들을 네 눈 앞에 정연하게 두리라. 22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것을 생각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잘게 찢으리니 아무도 구해 낼 자가 없으리라. 』

(요한계시록 22:1022

『 10 또 그가 내게 말하기를 “이 책의 예언의 말씀들을 봉인하지 말라. 이는 그 때가 가까움이라. 11 불의한 자는 그대로 불의함에 있게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러움에 있게 하라. 반면에 의로운 자도 그대로 의로움에 있게 하고 거룩한 자도 그대로 거룩함에 있게 하라. 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행위에 따라 주리라. 13 나는 알파오메가요 시작과 끝이며, 처음과 마지막이라. 14 그의 계명들을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이는 그들이 생명 나무에 대한 권리를 가지며 또 그 문들을 통하여 도성 안으로 들어가게 하려 함이니라. 15 그러나 개들과 마술사들과 음행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누구든지 거짓말을 즐겨 행하는 자는 모두 다 바깥에 있으리라. 16예수는 교회들에 관한 이런 일을 너희에게 증거하기 위하여 나의 천사를 보내었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며, 또 빛나는 새벽별이라.” 하시니라. 17성령과 신부가 말하기를 “오라.” 하더라. 듣는 자도 “오라.” 말하게 하고, 또 목마른 자도 오게 하며 원하는 자는 누구든지 생명수를 값없이 마시게 할지어다. 18 이는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들을 듣는 각 사람에게 증거함이니 누구든지 이것들에 더하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19 또 누구든지 이 예언의 책의 말씀들에서 삭제하면 하나님께서 생명의 책과 거룩한 도성과 이 책에 기록된 것들에서 그의 부분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20 ○ 이런 일들을 증거하신 분이 말씀하시기를 “반드시 내가 속히 오리라.” 하시니라. 아멘. 그러하옵니다.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21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모두와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

Bible belie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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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Divide)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 』(디모데후서 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