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14. 07:00

(R. 범브란트의 글모음) 승리하는 믿음_Victorius Faith - (1)

승리하는 믿음_Victorius Faith - (1)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편 12:6)┃

... 10 예수께서 이를 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너희들이 이 여인을 괴롭히느냐? 이 여인은 나를 위하여 좋은 일을 하였노라. 11 가난한 사람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나,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는 아니하느니라. 12 이 여인이 이 향유를 내 몸에 부은 것은 내 장사(burial)를 위하여 한 것이라. 13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온 세상에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이 여인이 행한 이 일도 말하여 그녀를 기념하리라.”고 하시더라.

(마태복음 26:1013)

  그리스도인은 싸움을 싸우면서 멋을 부린다. ‘마태복음 261013절’에서 예수님께서 칭찬하신 것은 여자의 시적(時的)인 몸짓, 갸륵한 행동이었다. 그 행동이란 아무런 쓸모가 없는 낭비였다. 쓸모를 따진다면 순교자들의 죽음이나 고통이 무슨 쓸모가 있나? 그들이 좀더 영리했더라면 편히 살아 남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희생이란 그 값이 ‘아름다움’에 있지 ‘쓸모’에 있지 않다. 예수님이 칭찬하신 것은 이스카리옷 유다가 지적한 ‘쓸모’가 아니라 여자의 아름다움이었다. 싸우되 아름답게 싸우라!

  우리는 교만과도 싸워야 한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신 후에 젖은 발을 닦아주셨다. 젖은 발은 아직 발이 더럽다는 뜻이요, 마른 발은 이제 깨끗하다는 뜻이다. 예수님은 우리가 씻겨진 죄인이 되기를 원하시는 게 아니라 깨끗한 사람이 되기를 원하신다.

  그리스도인은 ‘죽음’을 형제로서 환영한다.(그리스도인에게 ‘죽음’은 형제이다.) 내 몸은 여러 가지 모습을 지녀왔다. 젖먹이 모습, 어린이 모습, 늙은이 모습, 어떤 때는 건강했고, 어떤 때는 병들었다. 내 몸이 이제 시체의 모습을 한다고 해서 새삼스럽게 걱정할 것이 무엇인가! 나는 내 ‘몸’이 아니다. 나는 남을 것이다. 나는 없어질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아모스 선지자에게
...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끝이 왔도다.... The end is come upon my people of Israel;』(아모스 82b)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도 이 일에만은 힘에 한계가 있었다. 그분은 이스라엘을 멸망시킬 수 없으셨다. 그 민족은 지금도 살아있다. 싱싱하게.
 
 죽는 것은 사라져 버리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문을 열고 그리로 해서 다른 곳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생명의 월계관을 쓰신 예수님을 믿을 때 우리의 가슴은 가라앉는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둘레에 있는 여러 문들을 모두 닫을 수 있지만, 그러나 우리 위에 있는 문은 닫지 못하신다.
  당신의 예수님은 구원하시고 고통당하시고 섬기시고 싸우시고 월계관을 쓰신 예수님이시다. 그러므로 당신은 당신의 욕정과 정욕들을 향하여, 그것들이 당신을 수천 번 넘어뜨린다 해도 당신을 정복하지는 못한다고 큰 소리 칠 수가 있다. 오랜 투쟁이 있은 뒤에라도 끝에 가서는 반드시 당신이 승리하기 때문이다. 기독교의 핵심은 승리가 아니라 용감성에 있다.
  승리하는 삶을 살기 위하여 당신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일반적으로 말하면, “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은 기독교 안에서는 있을 수 없는 물음이다. 이 물음에는 정답이 없다. 왜냐하면 물음 자체가 잘못된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아무리 많은 일을 한다 해도 하나님의 선물을 모두 갚을 수는 없다. 그리스도인은 다만 이렇게 말할 따름이다.

나는 헤아릴 수 없는 선물을 받았다. 내가 확신하기는 나에게 지금까지 자비를 베푸시던 그분이 앞으로도 많은 것을 주시리라는 사실이다. 그분은 나에게 승리도 주실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또한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는 것을 기다리거나 바라는 것도 피한다. 일시적인 부(富)는 ‘추구함’으로써 구할 수 있지만 영적인 선물은 ‘버림’으로써 얻는다.
  단순히 하나님을 믿고 그가 주시지 않는 것을 단념함으로써 그는 승리를 보장 받는다. 그리스도인은 그 자신으로서 스스로 이루어야 할 목표가 없다. 그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손길에 달려 있다. 그러므로 그는 억지로 애를 쓰지 않고도 거룩한 사람이 된다.
‘억지’란 사람이 지나친 열망으로 자제력을 잃을 때 생기는 것이다. 그러나 당신이 거룩하게 되는 것도 실은 당신의 열망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품으심 열망이다. 당신은 당신이 온 몸에서 힘을 뽑아버림으로써 그것을 얻을 것이다.

  당신에게 지워진 십자가에 대하여 불평하지 말라.
어떤 그리스도인이 하나님께, 자기에게 지워진 십자가에 대하여 불평을 표시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의 상점에 나타나 말씀하셨다.
  “
어디 그럼 네 마음대로 십자가를 골라보아라.”
  한 십자가는 매우 아름다운 금 십자가였는데 너무 무거웠다. 다른 것은 가볍기는 한데 껄끄러워서 어깨에 상처를 입히기 십상이었다. 이것 저것 고르던 끝에 그는 방 구석에서 가장 자기에게 맞을 것 같은 십자가 하나를 골랐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
자세히 들여다 보아라!”
  그것은 바로 그가 처음에 졌던 십자가였다. 고난은 거룩한 것이다. 고난의 작은 부스러기라도 가볍게 여기지 말 일이다!

  어느 날 작은 개 한 마리가 커다란 사냥개 옆에 나란히 섰다. 사냥개가 으르렁 거리면서 작은 개에게 물었다.
  “
너도 개 축에 드느냐?”
  작은 개는 감히 사냥개에게 정면으로 대어들 생각은 못하고, 그러나 아주 공손하게 대답했다.
  “
물론 저는 당신만큼 크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아무도 절 보고 고양이라고 하지는 않는답니다.”
  작은 개도 개다! 마찬가지로 작은 그리스도인도 그리스도인이다.
  나의 아들 미하이가 다섯 살 때였다. 내가 성경을 읽어주었다. 모든 성도가 흰옷을 입고 예수님과 함께 거닐 것이라는 대목을 읽는데, 근심어린 표정으로, 예수님에게 어린 아이들이 입을 흰 옷도 있느냐고 묻는 것이었다. 나는 아들에게, 예수님은 몸이 크거나 작거나 신앙이 크거나 작거나 모든 그리스도인이 입을 옷을 갖고 계시다고 이야기해 주었다.
  우리들 중 누구도 신앙의 영웅들이 이룬 행적을 그대로 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들처럼 살지 못한다고 해서 근심할 건 없다. 거북이와 토끼는 같은 길을 달려 목적지에 이를 수 있다.
  거북이로서는 시간이 좀 더 걸릴 뿐이다. 당신이 거북이라는 사실을 부끄러워할 건 없다. 거룩한 거북이가 되라!

  최후의 심판을 받을 때 사람들은 얼마나 고통을 당했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사랑했느냐?’는 질문을 받을 것이다.
  성녀
‘마리아 고레띠’는 한 살인자의 손에 죽으면서 “당신과 함께 낙원에 있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살인자는 뒤에 감옥에서 그리스도인이 되어 성녀 마리아의 축성 의식에 참석하였다.
  그리스도인은 적의 손에 고통을 겪으면서도 그를 사랑한다. 그들이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은 그들의 눈 앞에 가장 위대한 수난자, 예수님께서 계시기 때문이다.

리차드 범브란트/『 승리하는 믿음Victorius Faith 』...

(시 편 84:112

 ─ 깃팃으로 악장에게, 코라의 아들들을 위한 시. ─

1 ○ 오 만군의 여, 주의 성막들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2 내 혼이 의 뜰들을 사모하여 정녕, 기력을 잃기까지 하오니 내 마음과 육체가 살아 계신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 3 정녕, 오 만군의 , 나의 , 나의 하나님이여, 참새도 집을 찾았고 제비도 쉴 보금자리, 자기 새끼를 누일 보금자리를 찾았으니, 곧 주의 제단들이니이다. 4 주의 집에 거하는 자들은 복이 있으리니 그들이 항상 주를 찬양하리이다. 셀라. 5 자기의 힘이 주께 있는 사람은 복이 있으니 그의 마음에 그들의 길들이 있으며, 6 그가 바카 골짜기를 통과하며 우물을 만드니 비도 그 웅덩이들을 채우나이다. 7 그들이 힘을 얻고 더 얻어 나아가니 시온에서 그들 각자가 하나님 앞에 나타나나이다. 8 ○ 오 만군의 하나님이여, 내 기도를 들으소서. 오 야곱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이소서. 셀라. 9 보소서, 오 우리의 방패이신 하나님이여, 주의 기름부음 받은 이의 얼굴을 보소서. 10 이는 주의 뜰에서의 하루가 천 날보다 더 나으며, 악의 장막들에 거하는 것보다 내 하나님 집에서 문지기가 되는 편이 더 나음이니이다. 11 하나님은 태양이시요, 방패시니 께서 은혜와 영광을 주시며 정직하게 행하는 자들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시리이다. 12 오 만군의 여, 주를 신뢰하는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

(시 편 21:113

 ─ 악장에게, 다윗의 시. ─

1 ○ 오 여, 왕이 주의 힘으로 인하여 기뻐하리니 그가 주의 구원으로 인하여 얼마나 크게 즐거워하리이까! 2 주께서 그에게 마음의 소원을 주셨으며 그의 입술의 요청을 물리치지 않으셨나이다. 셀라. 3 이는 주께서 선한 복으로 그를 대하시며 그의 머리에 순금 면류관을 씌우심이니이다. 4 그가 주께 생명을 구하므로 주께서 그에게 주셨으니 곧 영원무궁토록 긴 날들이니이다. 5 그의 영광은 주의 구원 안에서 위대하며 주께서 존귀와 위엄을 그에게 두셨으니 6 이는 주께서 그에게 최상의 복을 영원히 받게 하셨으며 주께서 주의 얼굴로 그를 심히 즐겁게 하셨음이니이다. 7 ○ 왕이 를 신뢰하오니 지극히 높으신 분의 자비로 인하여 그가 흔들리지 아니하리이다. 8 주의 손이 주의 모든 원수들을 찾아내시며 주의 오른손이 주를 미워하는 자들을 찾아내시리이다. 9 주께서 노하실 때 그들을 불타는 화덕같이 만드시리니 께서 주의 진노로 그들을 삼키시며 그 불이 그들을 소멸하리이다. 10 주께서 그들의 열매를 땅에서 멸하시고 그들의 씨를 사람의 자손들 가운데서 멸하시리이다. 11 그들이 주께 대하여 악을 꾸몄으며, 간계를 계획하였으나 이를 시행하지 못하나이다. 12 그러므로 주께서 그들을 돌아서게 하시리니 주께서 그들의 얼굴을 향하여 활시위를 당기시리이다. 13 여, 주의 능력으로 높임을 받으소서. 우리가 주의 권능을 노래하고 찬양하리이다. 』

(이사야 33:22

는 우리의 재판장이시요, 는 우리의 입법자시요, 는 우리의 왕이시니 주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리라.

For the LORD is our judge, the LORD is our lawgiver,
the LORD is our
 king; he will save us.

“ 요나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
여, 그러하옵니다. 주께서는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아시나이다. ”
“ 내 어린양들을 먹이라. ”

“ 요나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
여, 그러하옵니다. 주께서는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아시나이다. ”
“ 내 양들을 치라. ”

“ 요나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
여, 주께서는 모든 것을 아시며,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아시나이다. ”
“ 내 양들을 먹이라. ”

나를 따르라 !!!!  Follow me !!!

『 하나님으로 말하면 그의 길은 완전하고
의 말씀은 단련되었으며
그는 자기를 의뢰하는 모든 자들에게 방패가 되시는도다. 』
『 
As for God, his way is perfect:
the word of the LORD is tried
:
he is a buckler to all those that trust in him.

(시 편 18:30Psalms 18:30

『 오,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의 자비가 영원히 지속됨이라. 』(시 편 136:26)

Bible believers

 『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Divide)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 』(디모데후서 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