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31. 19:57

“ 서구사회에 침투한 윤회사상 ” (바른 분별)

(바른 분별) [20070820] ● 서구사회에 침투한 윤회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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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aceful Hymns on Violinㆍ잔잔한 찬송가 바이올린 연주 모음┃(53:39)

● 서구사회에 침투한 윤회사상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편 12:6)┃

  먼 과거 이야기지만, 지난 81년에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미국 내 종교 실태를 조사한 통계에 따르면 조사대상 중 23%가 윤회사상을 믿고 있으며, 95년도에 캐나다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29%가 윤회를 믿었다고 한다. 그로부터 10년도 더 지난 지금은 윤회사상을 믿는 인구가 당연히 늘었을 것이다. 동양이 아닌 서양에서도 윤회사상이 보편화되고 있는 것을 볼 때, 뉴-에이지 운동(new-age movement)이 그만큼 서구사회에 퍼져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995년에 옥스퍼드 출신의 신학자 맥그리거 교수가 프랑스에서〈윤회사상탐구〉라는 책을 써낸 적이 있다. 그는 이 책에서 서구사회에서 윤회사상이 유래된 경로를 말하면서 성경에서도 윤회사상을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기독교 초기에 알렉산드리아 학파에 이 사상이 전래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윤회사상은 인도를 통해 전해져서 피타고라스를 거쳐 플라톤으로 이어지는데, 플라톤은 이 사상을 자신의 이데아 사상에 접목시켰고, 플라톤의 영향으로 초기 기독교인들, 특히 알렉산드리아 학파가 윤회사상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였다는 것이다.(199548일자「중앙일보」에 게재된 내용임.)
  거듭나지 않은 신학자가 성경을 알 리도 없으며 교회사를 알 리도 없지만, 재미있는 것은
그가 주장한 윤회사상의 전래 경로가 성경변개의 맥락과 일치한다는 것이다. 그가 말한 알렉산드리아 학파는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플라톤-필로-판테누스-클레멘트-오리겐이라는 “알렉산드리아 이단”을 형성한다. 이들의 사상은 알렉산드리아에 있는 영지주의 학교에서 발전하였으며, 오리겐에 이르러서는 그 사상에 따라서 성경이 변개되기에 이르렀다. 거듭나지 않은 이 신학자가 성경에서 윤회사상을 찾아 기독교와 접목시키려는 시도는 얼토당토않지만, 역사적으로 기독교계에 이러한 “누룩”이 퍼져있었다는 것은 사실이다. 알렉산드리아 학파의 대표격인 오리겐은 플라톤의 사상을 그대로 받았는데, 그는 영지주의자이며 혼의 윤회를 믿었고, 연옥 교리와, “유아세례”를 통한 구원을 믿었으며, 삼위일체를 믿지 않았고, 창세기의 기록들을 사실로 믿지 않아 은유적으로 해석한 사람이었다. 그러한 그가 소위 “학문”의 이름으로 기독교 고등교육기관을 통해 기독교계에 “누룩”을 퍼뜨린 것이(마태복음 1333) 오늘날 많은 변개된 성경들과 은유적 해석을 하는 엉터리 신학으로 열매 맺게 되었는데(마태복음 717), 사람들은 오히려 그를 “성자”라고 일컫고 있다.
 
 오늘날 전통적인 기독교 사회인 서구세계에서 윤회사상이 퍼지고 있는 것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해 아래 새 것이 없다는 말씀과도 같이(전도서 110) 이 사상은 기독교 초기부터 이단들에 의해 침투되어 온 것으로, 로마 카톨릭에 의해서 연옥 교리로 위장되어 간직되어 오다가 오늘날 뉴-에이지 물결을 타고 다시 고개를 드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한 번 죽는 것은 사람들에게 정해진 것이고 그 뒤에 심판이 정해진 것같이』(히브리서 9:27). 이 거듭나지 않은 신학자는 이 구절마저도 윤회사상으로 이해하고 있는데, 성경은 분명하게 죽은 뒤에 윤회가 아니라 심판이 있음을 말하고 있다. 성경의 윤회사상을 운운하는 이 신학자를 포함하여 구원받지 않은 모든 자는 죽음 뒤 정해진 심판을 받게 되며, 불타는 지옥으로 가게 된다.『그곳에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마가복음 9:44, 46, 48).  BB

월간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 (No. 38/1995-05) ...

 『 서구사회에 침투한 윤회사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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