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8. 26. 13:42

“ 보이는 교회 ” (양육/성장)

● “ 보이는 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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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는 교회 ”

[ 생략]...

‘세상’은 그리스도인에 대하여 노련해질수록, 예수 그리스도와 적그리스도 사이의 싸움이 치열하면 할수록, 그리스도인 처치의 길을 더욱 더 근본적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세상은 처음에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래도 아직 자리를 주어 노동하여 자급자족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완전히 적그리스도적이 된 세상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그 날 그 날의 빵을 위하여 직업적인 활동과 노동을 할 수 있는 이 작은 영역까지도 맡겨 두지 않았습니다. 세상은 그들에게 그 날 그 날 먹어야 할 빵조각을 걸고 주님을 저주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인에게 남은 길은 세상에서의 도피 아니면 감옥에 가는 길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부터 최후의 자리까지 세상이 요구할 때가 마지막 때일 것입니다.
이렇게 ‘그리스도의 몸’은 깊숙이 세상 생활 영역을 파고 침투하고 있으나 완전히 분리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구분은 항상 나타나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에 머무르든, 세상을 피하든 그것은 모두 한 말씀에 대한 순종입니다.
『너희는 이 세상과 일치하지 말고 너희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써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입증하도록 하라』(로마서 12:2). 세상에는 세상과 일치한다는 사실이 있는가 하면 스스로 택한 수도원적 정신 ‘세계’도 있습니다. 이 두 경우 모두 세상과 일치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교회는 세상에 있으면서 세상과는 다른 ‘형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형상을 본받아 점점 변해 가라는 것입니다. 이 형상은 곧 예수 그리스도 자신의 형상인데 그 분은 세상에 와서 사람을 무한한 긍휼로 일으켜 세우고 대접하였으나 세상과 일치하지는 않고 그로부터 오히려 버림을 받아 쫓김을 당하였습니다. 그분은 세상의 것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세상과의 옳은 접촉에서 가시적 교회는 참는 주님의 형상을 점점 닮아갈 것입니다.
29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때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이제부터 아내가 있는 사람들은 없는 것같이 하며30 또 우는 사람들은 울지 않는 것같이 하고 기뻐하는 사람들은 기뻐하지 않는 것같이 하며 또 물건을 사는 사람들은 소유하지 않은 것같이 하라.31 그리고 이 세상을 이용하는 자들은 다 이용하지 못할 것처럼 하라. 이는 이 세상의 형체가 사라져 감이라.32 그러나 나는 너희가 염려 없게 되기를 바라노라.』(고린도전서 7:2932a). 이것이 세상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의 생활입니다. 다른 사람처럼 그리스도인도 생활합니다. 결혼하고 울고 기뻐하며, 사들이며, 그 날의 생명을 위하여 세상 것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무엇을 소유하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소유하기 때문에 그들은 그 일의 구속을 받지 않습니다. 소유하지 않는 것같이 그들은 소유합니다. 그들의 마음은 그 일에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완전히 자유롭습니다. 자유롭기 때문에 주님을 따르는 데 그것이 만일 방해가 된다면 그것을 온통 버릴 수도 있는 것입니다. 신앙에서 일어나는 한, 결혼할 수도 있으나 독신으로 살면 더 복되다는 의견이 사도의 의견이기도 합니다(고린도전서 77, 3340). 사들일 수도 장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상 생활에 필요한 한, 하는 것입니다. 마음을 팔아 보물을 모아서는 안 됩니다. 한가한 생활이 아니라 일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에는 스스로의 목적이 없습니다. 노동을 위한 노동을 신약 성경은 모릅니다. 각기 일하여 자기 쓸 것을 벌어야 합니다. 또 자기 형제에게 나누어 줄 것도 가질 수 있습니다(데살로니가전서 411∼/데살로니가후서 311∼/에베소서 428). 바울도 자기의 먹을 것을 자기 손으로 벌고 교회의 도움도 안 받은 것을 자랑(데살로니가후서 38/고린도전서 915)으로 안 것같이 ‘밖에 있는 자’, 즉 이방인들에게서 독립하라(데살로니가전서 412)는 것입니다. 이러한 독립 생활은 자신의 설교가 ‘이익’에 있지 않다는 것을 입증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디모데전서 65). 이 모든 것은 오직 교회를 도우려는 데서 옵니다. 일에 대한 이 계명과 또 다른 계명이 있습니다.『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하는 것들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알려지게 하라.』(빌립보서 4:6)는 것입니다.6 그러나 만족할 줄 아는 경건은 큰 이익이되느니라. 7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며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 없는 것이 분명하니8 우리에게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 이것들로 만족할 것이니라. 9 그러나 부유하게 되고자 하는 자들은 유혹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빠지리니, 이는 사람들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디모데전서 6:69). 그리스도인은 세상 물질을 오직 먹어 없애기 위하여 사용할 뿐입니다(골로새서 222). 또 만물의 창조주에 대한 감사와 기도로 사용합니다(디모데전서 44). 그러므로 오히려 그들은 자유롭습니다. 배부를 수도 굶을 수도 여유 있을 수도 모자랄 수도 있습니다.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또 풍부함에 처할 줄도 알며, 모든 처지와 모든 일에 있어서 나는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함과 궁핍함을 다 배웠노라.13 내게 능력 주시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립보서 4:12,13).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있으면서 세상 것을 사용합니다. 그들은 육신이며 예수 그리스도는 그들의 육신 때문에 세상에 왔습니다. 그들은 세상 일을 합니다. 결혼합니다. 그러나 이 혼인은 세상의 그것과는 다릅니다. ‘주님 안에’ 있는 것입니다(고린도전서
739). 그리스도의 몸을 섬김으로 절제와 기도의 훈련 중에서 신성합니다(고린도전서 75). 여기에 교회에 대한 예수 그리스도의 참는 사랑의 비유가 들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들의 혼인은 그리스도의 몸의 한 부분이며 교회입니다(에베소서 532). 그리스도인들은 또 사들이며 팔며 흥정하고 장사합니다. 그러니 이방인이 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그들은 이익을 위하여 서로 속이지 않을 뿐더러(데살로니가전서 46) ‘없어질 물건’을 위하여 이방인의 법정에서 자신의 권리를 찾기보다는 차라리 속고 불의를 감수하는, 세상이 이해 못하는 일도 합니다. 꼭 필요하면 교회 내부의 분규를 자신들이 심판함으로써 참아 나갑니다(고린도전서 618).
하나님의 교회는 세상에서 이렇게 살면서 기회마다 전심전력
“이 세상의형체가 사라져 가고”(고린도전서 731), “때가 얼마 남지 않았고”(고린도전서 729),“주께서 가까우시다”(빌립보서 45)는 것을 증거합니다. 이 일이 그들의 가장 큰 기쁨입니다(빌립보서 44). 세상은 교회를 위하여 너무 작고 주님의 재림이 그의 전부입니다.【 HanSaRang 註. ━ 네, 맞습니다. 주님, 이것이 올바른 교회의 모습이겠죠. 그런데, 과연 이 시대에 이렇게 참된 교회의 모습을 이루어 가는 곳이 얼마나 될까요? 경배하고, 기도하고, 선교한다고 하지만 얼마나 하나님의 뜻에 합한 모습을 이루어 가고 있을까요?「인자가 올 때 그가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볼 수 있겠느냐? (누가복음 18:8)하신 예수님의 탄식 소리만 들리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도 얼마나 온전한 모습으로 주님 앞에 서 있는 것일까요? -_-'】 아직 그들은 육체에서 살고 있으니 그들의 눈은 그 분이 다시 올 ‘하늘을 향하여’ 있고 그 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들은 고향에서 멀리 떠나온 이방인으로 이 땅의 체류권을 가지고 이 땅의 법률을 지키며 그의 집권자를 존경하는 외인 단체입니다. 몸과 생활에 필요한 것을 감사함으로 벌어서 쓰고 모든일에 공손하고 옳고 정숙하며 부드럽고 참하여 돕는 일에 언제나 과감합니다. 모든 사람과 특히 ‘믿음의 동지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행위로 보여 줍니다(갈라디아서 610┃베드로후서 17). 고난에서 참으며 기뻐하고 곤궁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외인의 지배와 세력하에서 자기 특유의 생활을 합니다. 모든 정사 맡은 이들을 위하여 기도하니 이것은 그들을 위한 가장 큰 봉사일 것입니다(디모데전서 21). 그러나 그들은 지나가는 손님일 따름입니다. 순간마다 전진하라는 신호는 오릅니다. 때가 오면 모든 관계를 끊고 세상 친구도 친척도 모두 버리고 오직 부르시는 음성만을 따라 나섭니다. 나그네 생활을 버리고 하늘 고향을 향하여 줄달음을 치는 것입니다.
가난과 고난, 배고픔과 목마름, 그래도 온유하고 자비하며 화목하고 세상이 그들을 박해하며 욕하여도 세상의 보존은 오직 그들 때문인데, 그들이 세상을 하나님의 진노에서 구해 내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하나님의 참으심 아래 살도록 그들이 고난을 참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세상의 손님이며 이방인입니다(히브리서
11131314┃베드로전서 21). 그들이 얻고자 노력하는 것은 지상의 것이 아니라 저쪽에 있는 것입니다(골로새서 33). 그들의 참 생명이 아직 안 밝혀졌음은 아직 하나님 안에 그리스도와 더불어 숨어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그들은 마땅히 있어야 할 것에 대한 모순을 느낍니다. 죽음만이 눈에 보입니다. 남 몰래 죽어 가는 옛 사람의 죽음과 세상 앞에 공공연히 죽음이 보일 따름입니다. 아직 그들 자신은 자신도 모르도록 숨어 있는 것입니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릅니다. 보이는 교회인 그들은 자기 자신을 도무지 모릅니다. 주님을 알 따름입니다. 그 분은 하늘에 계시며 갈망하는 생명도 그 분에게 있음을 압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들의 생명과 더불어 나타나면 그들도 그 분과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날 것입니다(골로새서 34).

그들은 세상을 소요(逍遙)하나 거처는 하늘,
그들은 힘없이 쓰러지나 세상을 보호하는 자,
혼돈 중에서 평화를 즐기며,
가난하나 가지고 싶은 것은 모두 가지고 있다.
고난에 서서 즐거워하며,
외모로는 죽음을 당하는 자 같으나,
속에서는 신앙의 생명이 약동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그들의 생명을 계시하면,
자신을 언젠가 한 번 나타내면,
그들은 그와 함께 땅의 제왕들이며,
세상은 이적으로 영화롭고
그들은 다스리고 그와 개선 왕이 되고
하늘은 화려한 등불로 꾸며지리라.
그 때 기쁨은 뼈와 살에 사무치리라...━ C. F. 리힛터 ━

이것이 부름을 받은 자들의 공동체요 교회며, 지상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요, 주 예수님의 후예며 제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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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리히 본회퍼/『 나를 따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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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구절

(로마서12:2)너희는 이 세상과 일치하지 말고 너희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써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입증하도록 하라.

(고린도전서 6:1∼8)1 너희 중에 누가 다른 사람에 대하여 문제가 생겼을 때 불의한 자들 앞에서 재판을 받으려 하고 성도들 앞에서는 하지 아니하느냐? 2 너희는 성도들이 세상을 심판하리라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세상이 너희에게 심판을 받을진대 너희가지극히 작은 일들을 심판할 역량도 없느냐? 3 너희는 우리가 천사들을 심판하리라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하물며 이생에 관한 일들이랴? 4 너희가 이생에 관한 일들을 판단할 일이 있을 때 교회 안에서 가장 존경받지 못하는 자들을 판단하도록 세울지니라. 5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고 이 말을 하노라. 너희 가운데 현명한 사람이 없다는 것이 사실이냐? 자기 형제들 사이에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이 정말 한 사람도 없느냐? 6 그래서 형제가 형제로 더불어 고소하러 가며, 그것도 믿지 않는 자들 앞에서 하느냐? 7 그러므로 이제 너희 가운데 소송 사건이 있다는 것이 너희 가운데 엄연한 허물이 되나니, 차라리 불의한 일을 당하는 것이 낫지 아니하며 차라리 속임을 당하는 것이 낫지 아니하냐? 8 오히려 너희는 불의를 행하고 속이되 너희 형제들에게 하는도다.

(고린도전서 7:1∼9)1 이제 너희가 내게 쓴 것들에 관해서는, 남자가 여자를 접촉하지 아니하는 것이 좋으나 2 음행하지 않기 위해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의 남편을 둘지니라. 3 남편은 아내에게 합당한 애정을 주고 아내도 남편에게 똑같이 하라. 4 아내가 자기 몸을 주관하지 못하고 남편이 주관하며 이와 같이 남편도 자기 몸을 주관하지 못하고 아내가 주관하느니라. 5 너희는 서로 권리를 빼앗지 말라. 다만 금식과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합의상 잠시 떨어져 있다가 다시 합하라. 이는 사탄이 너희의 자제하지 못함으로 인하여 너희를 시험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6 그러나 내가 이 말을 하는 것은 허용함에 의한 것이요, 명령에 의한 것이 아니니라. 7 나는 모든 사람이 나와 같기를 바라나 사람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자기의 적합한 은사가 있어서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느니라. 8 그러므로 내가 혼인하지 아니한 사람들이나 과부들에게 말하노니 그들이 나처럼 산다면 자기들에게 좋으니라. 9 그러나 만일 그들이 절제할 수 없다면 혼인하게 하라. 정욕이 불타는 것보다는 혼인하는 것이 나으니라.

(고린도전서 7:29∼40)29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때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이제부터 아내가 있는 사람들은 없는 것같이 하며30 또 우는 사람들은 울지 않는 것같이 하고 기뻐하는 사람들은 기뻐하지 않는 것같이 하며 또 물건을 사는 사람들은 소유하지 않은 것같이 하라.31 그리고 이 세상을 이용하는 자들은 다 이용하지 못할 것처럼 하라. 이는 이 세상의 형체가 사라져 감이라.32 그러나 나는 너희가 염려 없게 되기를 바라노라. 장가가지 아니한 사람은 께 속한 일들을 염려하여 어떻게 를 기쁘게 할께 하여도 33 장가간 사람은 세상 일들을 염려하여 어떻게 하면 아내를 기쁘게 할까 함이라. 34 부인과 처녀와는 차이가 있느니라. 혼인하지 아니한 여자는 의 일을 염려하여 몸과 영을 다 거룩하게 하지만 혼인한 여자는 세상에 속한 일들을 염려하여 어떻게 하면 남편을 기쁘게 할까 함이라. 35 내가 이것을 말함은 너희 자신의 유익을 위함이요, 너희에게 올무를 씌우려는 것이 아니니 합당하게 처신하여 마음에 흐트러짐이 없이 를 섬기게 하려 함이라. 36 그러나 만일 어떤 사람이 자기 처녀 딸이 꽃다운 시기도 지나고 또 그렇게 할 필요가 있어서 그녀에 대해 합당치 아니하게 처신하고 있다 생각한다면 그가 원하는 대로 해도 죄짓는 것이 아니니 그들로 혼인하게 하라. 37 그러나 그가 마음을 굳게 정하고 아무런 필요성도 느끼지 아니하며 자신의 의지를 관장할 수 있어서 자기 처녀 딸을 그대로 남겨 두기로 작정했어도 잘하는 일이라. 38 그러므로 시집보내는 자도 잘하는 것이지만 시집보내지 아니하는 자는 더 잘하는 것이니라. 39 아내가 자기 남편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법에 매여 있으나 남편이 죽으면 자유롭게 되어 자기가 원하는 사람과 혼인하게 되나 안에서만 할 것이니라. 40 그러나 내 판단을 따라 그녀가 그대로 사는 것이 더 행복하리라. 나도 내가 하나님을 받은 줄로 생각하노라.

(고린도전서 9:14∼18)14 이와 같이 께서도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은 복음으로 살아야 한다고 명령하셨느니라. 15 그러나 내가 이런 것을 하나도 사용하지 아니하였으며 또 이런 일을 기록한 것은 나에게 그렇게 해 달라는 것이 아니니 누군가 나의 자랑함을 헛되게 하느니 차라리 죽는 것이 더 나으리라. 16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내게 자랑할 것이 없으니 이는 내가 부득불 해야 할 일이기 때문이라. 17 내가 기꺼이 이 일을 하면 상이 있으려니와 기꺼이 하지 아니한다 해도 복음의 경륜이 내게 맡겨졌음이라.18그렇다면 내 상이 무엇이냐? 그것은 내가 복음을 전할 때에 값없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복음으로 인한 내 권리를 다 사용하지 아니하는 것이로다.

(갈라디아서 6:10) 그러므로 기회가 닿는 대로 모든 사람에게 선을 행하되 특히 믿음의 가족들에게 할지니라.

(에베소서 4:28) 도둑질하는 자는 더 이상 도둑질하지 못하게 하고 오히려 일하게 하라. 그가 손수 선한 일을 하여 궁핍한 자를 구제할 수 있게 하라.

(에베소서 5:30∼32)30 이는 우리가 그의 몸과 그의 살과 그의 뼈의 지체임이라. 31 이런 까닭에 남자가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자기 아내와 결합하여 그 둘이서 한 몸이 될지니라. 32 이것은 위대한 신비라. 그러나 나는 그리스도와 그 교회에 관하여 말하노라.

(빌립보서 4:4∼7)4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5 너희의 관용이 모든 사람에게 알려지게 하라. 께서 가까우시니라. 6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하는 것들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알려지게 하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을 초월하시는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립보서 4:12∼14) 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또 풍부함에 처할 줄도 알며, 모든 처지와 모든 일에 있어서 나는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함과 궁핍함을 다 배웠노라.13 내게 능력 주시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14 그러나 너희가 나의 환난에 동참하였으니 잘하였도다.

(골로새서 3:1∼4)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났으면 위에 있는 것들을 구하라. 거기에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2 위에 있는 것들에 너희 마음을 두고 땅에 있는 것들에 마음을 두지 말라. 3 이는 너희가 죽었고 또 너희의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기 때문이라. 4 우리의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 그때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가운데 나타날 것이라.

(데살로니가전서 4:1∼18)1 그러므로 형제들아, 끝으로 우리가 주 예수 안에서 간구하고 권고하노니 너희가 어떻게 행해야 하고 어떻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하는가를 우리들에게서 받은 바와 같이 더욱더 넘치게 하라. 2 이는 우리가 주 예수를 통하여 너희에게 준 어떤 명령들이 무엇인지 너희가 앎이니라. 3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곧 너희의 거룩함이니라. 너희는 음행을 삼가고 4 너희 각자가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어떻게 자기 자신의 그릇을 소유하는가를 알며 5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들과 같이 색욕에 빠지지 말고 6 어떤 문제에 있어서도 정도를 지나쳐 자기 형제를 속이지 말라. 이는 우리가 미리 경고하였고 증거한 바와 같이 께서는 이러한 사람들에 대하여 벌을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니라. 7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것은 부정함에 이르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거룩함에 이르게 하려 하심이니라. 8 그러므로 경시하는 자는 사람을 경시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그의 거룩한 을 주신 하나님을 경시하는 것이니라. 9 형제 사랑에 관해서는 너희에게 쓸 필요가 없으니 이는 너희가 하나님께 몸소 배워 서로 사랑하고 있음이라. 10 너희가 온 마케도니아에 있는 모든 형제들에게 실로 이것을 행하는도다. 그러나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권고하노니 너희는 더욱더 많이 하고 11 또 우리가 너희에게 명한 것같이, 너희는 조용히 하고 너희 자신의 일을 행하며 너희 손수 일하도록 힘쓰라. 12 이는 외부 사람들에게 단정히 행하고 또한 아무것도 궁핍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13 형제들아, 잠든 자들에 관해서는 너희가 모르게 되는 것을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너희가 소망이 없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는 것이라. 14 예수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것을 우리가 믿는다면 그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예수 안에서 잠든 자들도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15 우리가 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께서 오실 때까지 살아남아 있는 우리가 잠들어 있는 자들보다 결단코 앞서지 못하리라. 16 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음성과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하늘로부터 친히 내려 오시리니 그러면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리고 나서 살아남아 있는 우리도 공중에서 와 만나기 위하여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려 올려가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영원히 와 함께 있으리라. 18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

(데살로니가후서 3:8∼18)8 아무에게서도 양식을 거저 먹지 않고, 도리어 주야로 수고하고 애써 일하여 너희 가운데 아무에게도 부담이 되지 않도록 했노라. 9 이는 우리에게 권리가 없어서가 아니요 다만 우리가 스스로 너희에게 본을 보여 우리를 본받게 하려 함이라. 10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라 하였노라. 11 우리가 들으니 너희 가운데서 무질서하게 행하여 전혀 일하지 아니하고 참견 잘하는 자들이 있다 하니 12 이제 우리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런 자들에게 명하고 권하노니 조용히 일하고 자기 양식을 먹으라. 13 그러나 형제들아, 너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라. 14 누구든지 이 편지에 쓴 우리의 말에 순종치 않거든 그를 주목하여 사귀지 말고 그로 하여금 부끄럽게 하라. 15 그러나 원수같이 여기지 말고 형제로서 권고하라. 16 화평의 께서 친히 너희에게 항상 모든 일에 화평을 주시기를 원하노라. 께서 너희 모두와 함께하시기를 바라노라. 17 나 바울은 친필로 문안하노라. 이는 편지마다 표가 되므로 이렇게 쓰노라. 1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모두와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디모데전서 2:1∼4)1 그러므로 내가 무엇보다도 먼저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중보와 감사를 하되 2 왕들과 권세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청렴한 가운데 평온하고 조용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3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기뻐하실 만한 일이니 4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의 지식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디모데전서 4:4∼6)4 하나님께서 지으신 것은 모두 좋은 것이요, 감사함으로 받으면 아무것도 버릴 것이 없으니, 5 이는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써 거룩하게 됨이라. 6 네가 이런 것들을 형제들에게 기억하게 한다면 너는 네가 따르던 믿음의 말씀들과 선한 교리의 말씀들로 양육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선한 일꾼이 되리라.

(디모데전서 6:3∼9)3 만일 누군가가 다르게 가르치며 건전한 말씀,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따른 교리에 일치하지 아니하면 4 그는 교만해서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고 다만 질문과 언쟁만을 좋아하는 자니, 거기서 시기와 다툼과 악담과 사악한 의심이 생겨나며 5 마음이 부패하고, 진리를 상실하며, 이익이 경건이라 생각하는 사람들 사이에 무익한 논쟁이 일어나느니라. 그런 데서 네 자신은 빠져 나오라. 6 그러나 만족할 줄 아는 경건은 큰 이익이되느니라. 7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며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 없는 것이 분명하니8 우리에게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 이것들로 만족할 것이니라. 9 그러나 부유하게 되고자 하는 자들은 유혹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빠지리니, 이는 사람들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10 돈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악의 뿌리니, 이것을 욕심내는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방황하다가 많은 슬픔으로 자신들을 찔렀도다. 11 그러나, 오, 하나님의사람인 너는 이것들을 피하라. 그리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추구하라. 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원한 생명을 붙잡으라. 이를 위하여 네가 또한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들 앞에서 선한 고백으로 고백하였느니라. 13 만물을 살리시는 하나님 앞에서와 폰티오 빌라도 앞에서 선한 고백으로 증거하셨던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내가 너에게 명하노니, 1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흠없고 책망받을 것도 없이 이 명령을 지키라. 15 자기 때가 되면 주께서 나타나시리니 그분은 복되시고 유일하신 통치자시요, 만왕의 이시며 만주의 시라. 16 오직 그분만이 불멸하시며, 어떤 사람도 접근할 수 없는 빛 가운데 거하시며, 어떤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도 없는 분이시니, 그분께 영원한 존귀와 능력이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17 이 세상에 있는 부유한 자들에게 명하여 마음이 교만해지지 말고 불확실한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며,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풍요하게 주셔서 향유케 하시는 살아 계신 하나님께 두라고 하라. 18 곧 그들이 선을 행하고, 선한 일에 부요하며, 기꺼이 나누어주고, 아낌없이 베풂으로써, 19 자신들을 위하여 오는 때를 대비한 좋은 기초를 쌓도록 하라. 이는 영원한 생명을 붙들기 위함이라.20 오 디모데야, 네게 맡겨진 것을 지키고, 비속하고 허황된 말장난과 거짓되이 일컬어지는 과학의 반론을 피하라. 21 이것을 공언하는 어떤 사람이 믿음에 관해서는 정도를 벗어났느니라. 은혜가 너와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히브리서 11:13∼16)13 이들은 모두 믿음 안에서 죽었으나 모두가 그 약속들을 받은 것은 아니로되 멀리서 그것들을 보았고 확신하여 소중히 간직하였으며, 또 이 땅 위에서 타국인이요 순례자라고 고백하였느니라. 14 이는 이런 것들을 말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본향을 찾고 있음을 분명히 나타낸 것임이라. 15 만일 그들이 실로 떠나온 고향을 생각하였더라면 되돌아갈 기회가 있었겠지만, 16 이제 그들이 사모하는 곳은 더 좋은 본향,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하나님이라 불리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니 이는 그들을 위하여 한 도성을 예비하셨음이라.

(히브리서 13:12∼16)12 그런즉 예수께서도 자신의 피로써 사람들을 거룩하게 하시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13 그러므로 우리도 그의 수치를 짊어지고 진영밖에 있는 그에게로 나아가자. 14 여기에는 우리에게 영구한 도성이 없는고로 우리는 장차 올 도성을 찾고 있노라. 15 그러므로 우리가 그분을 통해서 찬양의 제물을 하나님께 계속해서 드리자. 이것이 그의 이름에 감사하는 우리 입술의 열매니라. 16 또한 선을 행함과 함께 나누는 것을 잊지 말자.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제물들을 기뻐하시느니라. 17 너희를 다스리는 자들에게 순종하며 복종하라. 그들은 너희 혼들을 위해 깨어 있기를 자기들이 마땅히 설명해야 할 것처럼 하느니라. 그들로 기쁨으로 하게 하고 슬픔으로 하지 않게 하라. 이는 그것이 너희에게 유익이 없음이라. 18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이는 우리가 매사에 정직하게 살고자 하는 선한 양심을 가진 것을 확신하기 때문이라. 1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더 열심히 이 일을 행하기를 간구하노니, 이는 내가 너희에게 더 속히 돌아가려 함이라. 20 이제 양들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죽은 자들로부터 다시 이끌어 내신 평강의 하나님께서 영원한 언약의 피를 통하여 21 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케 하사 그의 뜻을 행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분이 보시기에 기쁨이 되는 것을 너희 안에서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영광이 그분께 영원 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베드로전서 1:23∼2:3)23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라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영원히 거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24 이는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사람의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며, 풀은 마르고 꽃은 져도 25 의 말씀은 영원토록 남아 있음이라.이것이 너희에게 복음으로 전해진 말씀이니라. 1 그러므로 모든 악의와 모든 속임수와 위선과 시기와 온갖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2 갓난 아기들로서 순수한 말씀의 젖을 사모하라. 이는 너희가 그것으로 인하여 자라게 하려 함이니라. 3 그렇게 함으로 너희가 의 인자하심을 맛보았느니라.

(베드로후서1:1∼8)1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요, 사도인 시몬 베드로는 하나님 곧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 말미암아 우리와 함께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받은 사람들에게 편지하노니 2 하나님예수 우리 를 아는 지식을 통해 너희에게 은혜와 평강이 더욱 많아지기를 바라노라. 3 그의 신성의 능력이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심에 따라 그에 관한 지식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영광과 덕에 이르도록 부르셨으니, 4 이로써 우리에게 지극히 크고 귀한 약속들을 주심은 너희로 하여금 이 약속들을 통해서 정욕으로 인해 세상에 있게 된 타락을 피하여 하나님의 본성에 동참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5 이뿐만 아니라 너희가 더욱 전심전력하여 너희의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6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7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8 이런 것들이 너희 안에 있어 풍성해지면 그것들이 너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지식에 관한 한 게으르거나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할 것이라.

(빌립보서3:8, 9)8 실로 모든 것을 손실로 여김은 그리스도 예수 나의 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며,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 버리고 그것들을 오히려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기 위함이요 9 또 그 안에서 발견되고자 함이니, 나의 의는 율법에서 나온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나온 것이니, 곧 믿음에 의해서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의라.

NACHFOLGE
by
Detrich Bonhoeffer

1965Korean by The Christian Literature Society
Seou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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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듣기 】

날짜ː 2007. 8. 19.오전
▶ 제목ː역사를 직시하라 』〔 이 송오 목사 〕
성경구절ː〔 다니엘 23145
시간ː5557
주소ːhttp://psalms1217.ohpy.com/367763/13

날짜ː 2007. 8. 19.오후
▶ 제목ː라오디케아 교회가 배교하게 된 배경
이 송오 목사 〕
성경구절ː〔 디모데전서 61316
시간ː4132
주소ːhttp://psalms1217.ohpy.com/36776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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