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 - 1 ”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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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 』 ─ 칼 힐티 (Carl Hilty/1833∼1919) ─ 【 8월 26일 】▶범죄형인 자는 변덕심에서든 잘못 판단된 자기의 이익 때문에서든 모든 의무를 저 버리고, 그 때 자기에게 장애가 되는 모든 인간을 희생시킬 수 있는 자이다. 그런데 이러한 자가 가장 높고 귀한 지위에 앉아 있는 경우가 있다. 그들이 죄를 짓지 않는 것은 오로지 우연 때문이거나 하나님의 은총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도 역시 하나님의 은총으로써, 그리고 스스로의 자유 의지로써 그들의 나쁜 성질을 바로잡아 성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조금도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러므로 인간은 이 나쁜 성질 때문에 결코 낙담해서는 안 된다. 『그때에 나의 원수인 그녀가 그것을 보면 수치가 그녀를 덮을 것이니 그녀는 “주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고 내게 말한 그녀라. 내 눈이 그녀를보리니 이제 그녀가 거리의 진흙처럼 밟히리라.』(미카 7:10). 이것은 현대의 모습이며, 더구나 온 세상의, 특히 가까운 주변의 불만에서 생기는 재난의 시대에 있어서 큰 위안이기도 하다(이러한 불만은 예수님조차 벗어날 수 없었다). 항상 마음이 굳세고 정직하다면 그 보상의 시기는 스스로, 때로는 매우 뜻밖에 충분한 풍요로움으로서 오는 경우가 있다. 【이사야 9:17/51:17/54:4, 17/60:10, 14 】【 시편 9편 】. 명령하면 상대의 저항을 받을 일이라도, 우정의 미소로써 대하면 곧잘 성취되는 경우는 아주 많다. 「 바라는 것을 얻고 싶거든, 칼보다는 미소를 사용하라. 」 ─ 윌리엄 셰익스피어 (William Shakespeare, 1564∼1616) ─ 【 8월 30일 】▶하나님의 나라에 들기 원하는 사람은 우선 모든 선(善)은 믿음에 의해 우리의 안에 자리잡게 된다는 사실을 배워야만 한다. 믿음이 뒷받침되지 못한 선은 결코 자라나서 더욱 큰 열매를 맺을 수 없다. 그 다음으로 선을 키우는 데엔 시간이 걸린다는 사실을 배워야 한다. 너무 빨리 지나가면 결국 나중에 다시 반복해서 되새겨야 하고 그 결과 처음부터 차근차근 진행시킨 것에 비해 몇 배나 더 시간이 걸린다. 『그는 모든 것을 그의 때에 아름답게 지으시고...』(전도서 3:11a).서두르는 것은 언제나 인간들 뿐이다. 이 세상에 대하여 방어태세 이외의 태세를 취한다는 것은 어떤 인간에게는 매우 어렵다. 왜냐하면 그들은 충동하는 원동력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만일 그대가 그러하다면 항상 거룩한 영의 영향을 우러러 마음의 문을 열어 놓고 있기만 하면 된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요한복음 14:26/16:13 】【 요한일서 2:27 】. 【 8월 31일 】▶우리의 마음 속에 깊이 파고들어 자라나는 불안의 껍데기는, 날카로운 쟁기로 늘 새로이 벗겨내어야 한다. 이러한 연후에야 비로소 영원한 진리의 풍요로운 씨앗이 우리의 마음 속에 뿌려져 뿌리를 내릴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면, 우리는 인생의 밑바닥에 가로누워 있는 참으로 진실한 일에 대해 무감각한 채로 지내고 말 것이다. 인간이 많은 생활체험을 쌓게 되면 이제 전혀 고난이 없는 생활을 바라지 않는 경지에까지 도달하게 된다. 바로 이것이야말로 ‘영원한 안식의 상태’인 것이다. 이 세상에 있어서, 고난이야말로 우리의 악성(惡性)에서 우리를 보호하는 수호자이며, 우리를 끊임없이 지켜 주는 파수꾼이어야 한다. 『 광야에서의 탈출 』 『 주 너의 하나님께서 너의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너에게복을 주셨으니, 그가 이 큰 광야를 통과할 너의 행보를아시고 이 사십 년 동안 주 너의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하셨으므로 네가 아무것도 부족함이 없었느니라. 』 이제 지겨운 미움의 옷을 벗고 Bible Believers. ──────────────────────────── |
『 설교 듣기 』 ▶ 날짜ː【 2005. 2. 13. (오전) 】 ▶ 날짜ː【 2005. 2. 13. (오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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