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은 바빌론의 “하늘의 여왕”의 아들, 곧 태양신이 출생한 것을 기념하는 축제일인 것을 로마카톨릭이 이교도들을 그들에게로 정치적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 이교도들의 축제일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붙여서 지키게 한 것이다. 현재 개신교도들은 크리스마스가 주님이 탄생하신 날이 아니며 바알신을 기념하는 날이라는 지적에 대해 나름대로 구실을 붙여서 완고하게 로마카톨릭의 거짓 전통을 따라 지키고 있다. 주님이 탄생하신 날은 대략 9, 10월에 속해 있다. 누가복음 2:8∼20의 기록은 예수님께서 탄생하시던 날 “밤에 들에 묵으면서 양떼를 지키던” 목자들이 천사를 통해 예수님의 탄생에 관한 소식을 듣고 찾아가 경배했다고 말씀하는데, 이스라엘의 겨울, 특히 12월부터 2월 사이의 밤은 매우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기 때문에 12월 25일 밤에 들에 묵으면서 양떼를 지킨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두 개의 바빌론ㆍThe Two Babylonsㆍ(zip)』의 저자 알렉산더 히슬롭(Alexander Hislopㆍ1807∼1865) 또한 9월 말에서 10월 초 사이에 예수님께서 태어나셨다는 것이 당시에 양을 치던 목자들의 관례에 비추어 타당하다고 하였다.(Alexander Hislop, The Two Babylons, (Neptune, New Jersey, Loizeaux Brothers, 1959, Second American Edition), pp.91-92.) [◀ 연결되어있음.]
성경은 신약 교회가 지켜야 할 두 가지 의식으로 “주의 만찬”(고린도전서11:23∼26)과 “침례”(베드로전서 3:21)를 제시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라고 말씀하지 않는다. 주님께서는 성경 어디에서도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라고 하지 않으셨는데, 그것을 인간 자의로 기념하는 것, 그것도 바알신의 출생일에 기념한다는 것은 매우 비성경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주님의 탄생에 대한 이보다 더 극한 왜곡은 그분의 탄생하신 의미를 왜곡한 것이다. 주님의 탄생 의미를 왜곡하는 것은 주로 성경의 권위를 부정하는 거듭나지 않은 종교인들에 의해서 일어난다. 이교도들의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연례행사라도 되는 것처럼 이교도들이 한 마디씩 하겠다고 축하메시지를 내고 있는데, 최근 <동아일보>에 “예수님이 오신 뜻은 화합과 평화”라는 기사에 따르면, 조계종과 원불교에서 성탄축하메시지를 내놓은 것이다. 신문에 따르면, 조계종 지관 총무원장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뜻은 사랑과 나눔을 통한 화합과 평화”라고 했다. 원불교 이성택 교정원장은 “그리스도께서 보여 주신 희생과 사랑이 우리 곁에 있는 소외된 이웃과 정신의 가난에 처해 있는 이들의 희망이 되고 시대의 등불로 밝게 빛나시길 기원한다”고 했다. 하지만 과연 그러한가?
주님은 주님의 오신 뜻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첫째,『나는 의인들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들을 회개에 이르게 하려고 왔노라』(마태복음 9:13|마가복음 2:17|누가복음 5:32).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죄인들을 회개시켜서 영원히 불타는 지옥에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오셨다.『그곳[지옥]에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마가복음 9:44, 46, 48). 누구든지 그분을 죄값을 대신 치러주신 하나님의 아들로 믿고 영접하면 구원을 받게 된다(요한복음 1:12). 이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믿고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는 사람은 그가 누가 되었든지 모두다 지옥에 가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신 십자가의 희생과 사랑은 소외된 이웃과 정신의 가난에 처한 이들의 희망이 되시려는 것이 아니라, 죄인들을 지옥의 형벌에서 구원하시기 위함이었다. 둘째,『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버지와, 딸이 그 어머니와, 며느리가 그 시어머니와 서로 대적하게 하려 함이니라』(마태복음 10:35). 주님은 앞서 34절에서『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 생각하지 말라. 나는 화평을 주러 온 것이 아니라 칼을 주러 왔노라』고 하셨다. 주님은 위의 두 종교인들과 다른 생각으로 오신 것이다. 주님은 세상에 칼을 주러 오셨다. 그 칼은 성령의 칼인 하나님의 말씀이며(에베소서 6:17), 말씀은 진리이신 주님 자신이시다(요한복음 17:17/14:6). 주님은 ‘진리’와 ‘비진리’를 찢어 나누시는 분이기 때문에, 가족들 간에도 주님으로 인해 진리 편과 비진리 편으로 서로 대적하고 갈라서게 되는 것이다. 거듭나지 않은 죄인들로 가득한 세상에 진리이신 주님을 제시하면 반드시 미워하고 대적하는 자들이 생기게 된다.『너희는 내 이름으로 인하여 모든 사람들로부터 미움을 받을 것이라』(22절). 주님께서 땅에 주시는 화평은 교회가 휴거된 후 지상에 전무후무한 7년 대환란이 휩쓸고 간 뒤 주님이 재림하시어 만물을 회복시키시고 천년왕국을 건설하실 때 있게 된다.
성경은 영이 거듭나지 않은 자연인들은 하나님의 영의 일들을 알 수가 없다고 말씀한다(고린도전서 2:14). 조계종 총무원장과 원불교 교정원장이 틀린 말을 하는 것은 그들이 거듭나지 않은 자연인들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영적인 일들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주님의 오신 뜻을 논하고 있다. 그들뿐 아니라, 성탄 메시지라며 교회가 아닌 카톨릭처럼 ‘사랑, 평화, 자비, 나눔, 소외된 이웃’을 이야기하는 모든 사람은 주님이 이 땅에 오신 뜻을 왜곡하고 있는 것이다. 크리스마스는 주님의 탄생일에 대한 왜곡과 탄생하신 뜻에 대한 왜곡으로 점철되어 있다. 그 날을 위해 세우는 ‘크리스마스 트리(The Christmas tree)’ 역시 죽은 님롯(창세기 10:8, 9)의 부활을 상징하는 이교도 우상숭배의 산물이다.(Hislop, The Two Babylons, pp.98-99.)[◀ 연결된 문서의 ⅔ 부분.] 크리스마스(Christmas)는 그 이름조차도 “크리스투스 미사(Christus missa)” 즉 “그리스도를 위한 미사”라는 카톨릭 용어이다. 이런 사실을 알려줘도 크리스마스에 억지 의미를 부여해 교회가 아닌 카톨릭의 이교도 전통을 지키는 것이 배교한 교회들 사이에 유행하고 있는데, 그런 일은 무가치한 것이다. 성경은『악은 어떤 형태이든지 피하라』(데살로니가전서 5:22)고 하셨다. 이교도들의 우상숭배인 크리스마스는 중단되어야 한다. ──────────────────────────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07-12-24) ──────────────────────────
『 비성경적 크리스마스에 왜곡된 “주님의 오신 뜻” 』 by ■「바이블 파워」/ 2007.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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