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에 있는 것들을 구하라 ” (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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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 있는 것들을 구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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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로새서 3:1∼6┃ 『 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났으면 위에 있는 것들을 구하라. 거기에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2 위에 있는 것들에 너희 마음을 두고 땅에 있는 것들에 마음을 두지 말라. 3 이는 너희가 죽었고 또 너희의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기 때문이라. 4 우리의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 그때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가운데 나타날 것이라. 5 그러므로 땅 위에 있는 너희의 지체를 죽이라. 곧 음행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색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6 이런 것들 때문에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자녀들 위에 임하느니라. 』
오늘은『위에 있는 것들을 구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눌까 합니다. 지난 여름에 폭염을
피해서 물놀이를 하다가 익사한 사람이 두 주 동안에 131명이나
되었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그들 중 누가 “나는 오늘 죽으러 간다”고 말한 사람이 있었겠습니까? 몇일 전에는
훈련 중인 미국의 전투폭격기 1대가
민간인 주거 지역에 추락한 일이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한국인 가정에
추락하여 남편만 살고 아내와 아이들과 아내의 어머님이 희생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작업중인 냉동창고에 불이 나서 많은 희생자를 낸 사건이
얼마 전에 있었습니다. 이처럼 ‘죽음’은 사람들에게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일입니다. 사고가 아니고 나이가 차서 늙어 죽은 이스라엘의 왕 다윗은
죽을 즈음에 말하기를『내가
세상의 모든 자들의 길로 가노라.』(열왕기상 2:2)고 말했습니다. 실로 죽음은 세상의
모든 자들이 가는 길입니다. 누가 먼저 가는지 순서도 알 수 없습니다.
나이가 뙱鳴?해서 꼭 나중에 가는 것도 아니고, 건강하다고 해서
영안실이 어울리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 자식들을 의사가 되게
하려고 애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죽을 병에 걸렸을 때 치료를 받아
조금 더 살고 싶은 열망이 없잖아 있을 것입니다. 아들ㆍ딸 다섯 명을 모두 의사로 키운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죽음의 문턱에 서게 되었을 때 그의 다섯 자녀가 아버지의
생명을 연장시킬 수 있겠습니까? 연장했다면 어떤 상태로 얼마만큼 더
살게 해주었겠습니까? 우리 나라에서 유명하다는 삼성의료원의 그 많은
의사들이 그 병원의 설립자가 병에 걸렸을 때 얼마만큼 오래 살게 해줄
수 있었습니까? 의사들은 병을 치료하지만 어떤 병은 치료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더욱이 죽음을 좌지우지할 수는 없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생로병사의 문제를 인간은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만을 증명해
나갈 뿐입니다. 인간은 본성적으로
선한가, 악한가를 두고 동서고금의 석학들, 종교가들, 사상가들이 수많은
논란을 벌여 왔습니다. 오늘날에도 이 문제는 여전히 많은 의견 대립을
낳고 있습니다. 동양을 보자면 맹자(孟子ㆍBC
372?∼289?)는 ‘성선설’(性善說)을 주장했고, 순자(荀子ㆍBC 298?∼238?)는 ‘성악설’(性惡說)을 주장했습니다.
서양은 ‘기독교’(christianity) 와 ‘인문주의’(humanism)와의 대결장이었습니다. 기독교의 성경은
철저히 성악설을 주장하는 반면, 문명을 대표하는 휴머니즘은 인간을
만물의 척도요, 본래적으로 선한 존재로 생각해 왔습니다. 구약 성경의 첫번째
책인 ‘창세기’에는 최초의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연과 인간을 창조하신 후 흡족해 하셨습니다. ‘창세기 1:31’에는『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라, 그것이 아주 좋았더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인간이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고 사탄의 속임수를 좇아 선과 악의 지식의
나무를 먹음으로써 타락한 후 발생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가 지은
피조물이 자기를 반역한 것을 보시고 자연과 인간에게 저주를 선포하셨습니다.
이것으로 인해 인간에게는 죽음이 왔고, 이후에 태어난 인간은 타락한
존재로, 죄성을 가진 존재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자연은 더 이상 인간에게
좋은 것만을 가져다 주지 않습니다. 일부 범신론자(불교, 도교, 힌두교
등)들처럼 자연에 순응해서 살다가는 홍수, 지진, 태풍에 그대로 당하고
맙니다. 세상은 지금 악한 자들의 수중에 놓여졌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이 악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너희가 악하다 할지라도 너희 자녀에게 좋은 선물을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들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누가복음 11장
13절’의 말씀입니다. 성경은 또한 이 세상도 악하다고
말씀합니다.『주께서는
우리의 죄들로 인하여 자신을 주셨으니 이는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에 따라 이 악한 현 세상에서
우리를 구원하시려 함이라』(갈라디아서
1:4).『...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마태복음 19:17).『...하나님은 참되시나 사람은 모두 거짓말쟁이라...』(로마서 3:4).
이외에도 성경의 수많은 구절들이 인간은 아무것도 아님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시편 38:5┃전도서
7:20).
이것이 바로 인간이 하나님과 성경을 거부하는 이유입니다. 결국 인간은『악을 선하다 하고 선을 악하다
하는 자들』(이사야
5:20)이 되고 말았습니다. (디모데후서 1:10)『그러나
이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으로 그것이 드러났으니, 그는 죽음을 폐기하시고 복음을 통하여
생명과 불멸을 밝히셨느니라.』 이렇듯 바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죄와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서 오셨음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인간의 가장 큰 소망, 곧 ‘영원한 생명’에 관한 문제를
해결하러 오신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아와 우리의 악함을 인정하고 주님을
구세주로 영접하면 거룩하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값없이 주신다고
선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장 12절’에서는『그러나 누구든지 그를 영접한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즉 그의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니라』고 말씀합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면서까지
수많은 민족들에게 성경에 기록된 이 말씀을 전해주려고 했을까요? 이
말씀이 진리라고 깨달았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과연, 죽음을 두려워하는
인간이 ‘거짓말’을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겠습니까? 상식에도
맞지 않는 일일 것입니다. 제가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죄성을 지니고 태어난 인간은 자기 죄를 씻어야 하는데, 인간의 노력과 방법으로는 그 일이 불가능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만이 인간의 죄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요한계시록 1:5). 인간은 영이 죽어 태어나기에 하나님을 알 수 없는 것입니다. 영을 살려 받는 것을 거듭남이라고 말합니다. 이 일은 복음으로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베드로후서 1:23∼25’에는『23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라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영원히 거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24 이는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사람의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며, 풀은 마르고 꽃은 져도 25 주의 말씀은 영원토록 남아 있음이라. 이것이 너희에게 복음으로 전해진 말씀이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없으면 구원이 없고 진리도 아닙니다. 그런 종교는 쓰레기인 것입니다. 현명한 사람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교육을 받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통하여 영이 거듭나는 것입니다. 그러면 혼이 구원을 받게 됩니다. 인생을 쓸데없는 데 낭비하면 죽어 지옥에 떨어져 영원히 고통을 당하게 된다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인간이 만들어 놓은 수많은 종교들 중의 하나를 가지라는 것이 아니라, 바로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진리로 믿고 받아들이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만이 비참한 인생에게 유일한 소망이 되는 것입니다. 제가 간절히 원하는 바는, 우리 집안의 모든 가족들이 성경에 기록된 말씀들을 진리로 믿고 받아들여서 영원한 생명을 얻고서 이 땅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 일이 그렇게 어려운 일이겠습니까? 하나도 어렵지 않습니다. 『 하나님, 저는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입니다. 제가 죽으면 지옥불의 심판에 처하게 됨을 알았습니다. 저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저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난 사실을 이 시간 믿고 받아들이오니 제 안에 들어오셔서 저의 혼을 구원해 주십시오. 저의 남은 삶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삶이 되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이 시간 저의 혼을 구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정직한 마음으로
이렇게 기도했다면,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는 것이며, 주 하나님께서
각자의 인생을 책임져 주시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살아가는 인생이라면
무언가는 자신 안에 채워 넣고 살아가야 합니다. 사람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존재이며, 마음을 가진 존재입니다. 성경은 사람이 ‘영’(spirit)과 ‘혼’(soul)과
‘몸’(body)의 3중으로
이루어진 존재라고 말씀합니다. 태양광선이 적외선, 자외선, 가시광선으로
나눌 수 있듯이 말입니다. 앞에서 제가 말씀드렸듯이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날 때에는 영이 죽은 채로 태어납니다. 그래서 하나님도 모르고,
선한 것이 무엇인지, 악한 것이 무엇인지, 무엇이 진리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분별할 수 없는 채로 살아갑니다. 그래서 온갖 더럽고 인간을 파멸시키는
죄악된 것들을 ‘선’한 것으로 착각하고 살다가 생을 마감한 다음에는
심판에 처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비참한 일입니까. 인간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하면 죽었던 영이 살아나 창조주 하나님을
인식하게 되고, 선한 것과 악한 것을 분별할 수 있는 분별력이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분별력을 통하여 우리 안에 선한 것들만을 채워 넣을
수 있게 되고,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축복된 인생살이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삶이 이 땅의 인생에게 있어서 마땅히 살아가야
할 삶의 모습이라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디도서 2:13) (골로새서 3:4) (로마서 6:22) (갈라디아서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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