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일부
지역과 북 중남미가 심각한 가뭄으로 타들어가고 있다.
성경에 따르면, 날씨를 관장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죄에 대한
심판의 도구로 자연재해를 사용하신다. |
하나님께서 지구를
재창조하신 이래로 이 지구상에 비가 전혀 오지 않았던 때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과 생물이 살아가는 데 아무런 불편을 느끼지
않았던 때가 있었던 것이다.『들의
모든 초목이 땅에 있기 전이었으며 들의 모든 채소도 자라기 이전이었으니,
이는 주 하나님께서 땅 위에 비를 주시지
않았으며 또 땅을 경작할 사람도 없었음이더라』(창세기 2:5).
그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은 오히려 비가 오고 사시사철 강수량이 달라지는 오늘날보다
더욱 살기 좋은 자연환경 탓에 가뭄이나 홍수를 걱정하지 않았고 수명도
길어서 수백 년씩 살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다 하나님의 진노로 노아의
홍수가 있게 되고, 그 홍수를 시작으로 이 지구상에는 주기적으로 비가
내려 모든 생물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물이 공급되고 있는데 그것이
많든 적든 그 물로 살아갈 수밖에 없다. 비와 관련해서 일어나는 이
모든 일들은 하나님의 의도에 의한 것이며, 그 어떤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도
인위적으로 비를 내리게 하거나 그치게 할 수는 없었다. 구약의 이스라엘
사람들 중 하나님의 사람과 백성들이 두 손을 하늘로 높이 들고 간절히
비를 달라고 주님께 기도했을 때 그 비를 주신 분도 하나님 자신이시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일반 사람들도 이러한 사실을 어렴풋이 의식하고
있는지 하늘을 향해서 비를 내려 달라고 빌기도 하며, 기우제를 지내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기도 한다. 그러다가 급기야는 과학을 동원해
인공 비를 내리게 하기도 하는데, 그러한 방법은 하나님께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서 하나님을 진노케 해서 다음 겨울에 눈 폭탄으로 되갚아 주시는
기상 이변을 일으키시곤 하신다.
이래도 저래도 사람은 기상 상태를 좌지우지 할 수 없는 유한한 존재일
뿐이다.
지금 미국 일부 지역과 북 중남미에 심각한 가뭄이 지속되고
있다. 언론에 따르면 “미국
서부지역을 강타한 가뭄으로 네바다주 미드호수 수위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사상 최초로 강제적 ‘물낭비 규제안’을
마련한다. 지독한 가뭄이
3년간 이어지면서
그 여파가 주 전체로 확산된 데 따른 비상조치다. 물낭비 규제안은 캘리포니아주
수자원관리이사회(SWRCB)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미국
서부를 덮친 기록적인 가뭄으로 캘리포니아 등 서부 주들의 저수지는
메말라가고 있다. 일례로 캘리포니아주 오로빌호수는 현재 39% 정도만 차 있는 상태이며, 남서부지역 최대
식수공급원 역할을 하는 네바다주 미드호수는 1930년대
후버댐 건설로 조성된 이래 수위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물낭비
규제안은 시작에 불과하다는 게 관리들의 전언이다. 앞으로 정원 스프링클러
사용 시 길에까지 물이 흘러넘치게 낭비하거나 절수용 노즐 없는 호스로
세차하는 행위 등으로 규제가 확대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규정을 어길
시에는 최대 5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주정부와
연방정부 기관들은 이미 캘리포니아주 내에서 이루어지는 물 수송량을
크게 제한했고 이로 인해 농가와 목장, 캘리포니아주 북부지역 일부
도시들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일지라도 자연현상은 관장할
수 없기에 속수무책인 상황에 있다. 이들이 제시한 물낭비 규제안은
도시 사용자를 겨냥한 것이지만, 연 447억
달러 규모의 캘리포니아 농업부문은 이미 이번 가뭄으로 심각하게 타격을
입었다고 한다. 또한 가뭄의 여파는 서부 전체로 퍼지고 있는데 존 키츠하버
오레곤주 주지사는 9개 시골지역 카운티를 대상으로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지난 2월 비상사태가 가장 먼저 선포된
클라매스 카운티의 경우 극심한 가뭄으로 지난 13일
산불이 발생해 건물 20채가 전소됐으며 또 확산일로에
있어 아직도 불길을 잡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농작물 생산에 심각한 타격을 받아 농민들뿐만 아니라 소비자들도 비싼
값에 사먹어야 하기에 가계지출이 크게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7 또 추수가 아직 삼 개월이나 남았을 때 내가 너희에게
비를 멈추게 하였노라. 내가 한 성읍에는 비가 내리게 하였고 다른 성읍에는
비가 내리지 못하게 하였더니, 어떤 땅에는 비가 내렸고 비가 내리지
않은 땅은 말랐느니라. 8 그리하여 두세 성읍이 물을 마시기 위해 한 성읍으로
걸어 들어갔으나 그들이 만족하지 못하였도다. 그러나 너희는 내게 돌아오지
아니하였도다. 주가 말하노라』(아모스 4:7, 8).
성경을
아는 사람들이라면 위 말씀에 따라서 그처럼 극심한 가뭄이 발생하게
된 “이유”를 알 터인즉 즉각 하나님께
항복하고 돌아와야 함에도 현재 미국은 그렇게 하기에는 너무나 멀리
와버린 것 같다. 성경에 따르면 분명히 비를 내리게 하시고 바람의 방향을
바꾸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다.『그가 땅 끝들로부터 수증기를 올라오게 하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들을 만드시고 그의 보고들로부터 바람을 가져오시는도다』(시편 135:7).『그는 구름들로 하늘을 덮으시며
땅을 위하여 비를 예비하시고 산들 위에 풀을 자라게 하시는도다』(시편 147:8). 그렇다면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은 분명하다. 먼저 주님께 항복하고 용서를 비는 것이다. 이처럼 자연계를
관장하시는 분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으면 곧바로 그분의 발
앞에 꿇어 엎드려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진노 가운데 엄청난
저주가 퍼부어질 것이다.『그러나
만일 네가 주 너의 하나님의 음성에 경청하지 아니하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분의 모든 계명들과 그분의 규례들을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고 네게 미치리라』(신명기 28:15).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목이 굳은 사람들에게는 비뿐만 아니라
각종 재해를 통해서 사람들의 방종을 일깨워 주신다.『내가 돌풍과 흰가루병으로 너희를 쳤으며
너희 동산들과 포도원들과 무화과나무들과 올리브 나무들이 번성할 때
모충으로 그것들을 먹게 했으나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도다.
주가 말하노라』(아모스 4:9).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항복할 줄 모르는 자들에게 하실 말씀은, 온 땅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진노 가운데서 오직 그들을 벌하시겠다는 경고의 말씀과 함께 그렇게
실행하시는 것뿐이다. 비가 오지 않아서 목이 타는 것도 힘든데 연중행사처럼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캘리포니아의 산불을 보라! 이에 대한 치유책은
주님께 돌아와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악행을 버리고 용서를 비는 것이다.『‘칼이나 심판이나 전염병이나
기근과 같은 재앙이 우리에게 임할 때 만일 우리가 이 전 앞과 주의
면전에 서서 (이는 주의 이름이 이 전에 있음이오니) 우리의 고통 가운데
주께 부르짖으면 주께서는 들으시고 도와주시리이다.’ 하였나이다』(역대기하 20:9).
현재 미국뿐만이 아니라 중미지역을 비롯한 아메리카 대륙
곳곳이 극심한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는 실정이다. 언론에 따르면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 등 중미 4개국도 가뭄에 타들어간다. 최근
유엔 기구는 중미 국가들의 ‘식량 안보’가 중대한 위협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한다.
언론은 “과테말라
정부는 전국토의 80%를 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과테말라에서
가뭄 피해가 가장 극심한 곳 중 하나인 사카파 주에는 말라죽거나 황폐한
옥수수 밭이 곳곳에 널려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엘살바도르 역시도 전체 농작물의
3분의 2가
피해를 봤고 니카라과에서는 수천 마리의 가축이 폐사하면서 이들 나라에
식료품 가격도 치솟아 서민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하니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이 아닐 수 없다.
그 옛날 한국 농촌에서는 농지정리가 잘 되어 있지 않았을
때 논의 물꼬를 자기 논으로 돌려놓고 남의 물을 빼내서 자신의 논에
물을 채워 넣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 다툼이 일어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그런데 미국에서도 이처럼 가뭄이 극심해지자 인간의 본성이 그대로
드러나 가뭄 지역에서 물을 도둑질하는 일이 발생한다고 한다. 그래서
언론에 따르면 물이 도둑질의 대상이 되고 물을 지키기 위해 수도꼭지에
자물쇠를 채우는 등의 자구책들을 마련하고 있다고 한다. 이것이 세계
일등국가라고 자처하는 미국의 캘리포니아의 요즘 상황이다. 1870년대 말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로 130여 년 만에 가장 극심한 가뭄이 캘리포니아에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최악의 상황을 탈피하기 위해 올 겨울에나
내릴 눈에 희망을 걸고 있는데 그마저도 장담을 할 수 없는 일이다. 거기에다가 언론들은 앞 다투어
캘리포니아의 가뭄이 길게는 백 년까지 계속될 수 있다는 절망적인 전망까지
내놓고 있어서 사람들을 더욱 불안하게 하고 있다. 거듭 언급하거니와
이와 같은 자연재해에 대한 치유책은 솔로몬이 하나님께 기도했던 내용들처럼
그렇게 두 손 들고 주님 앞에 나아와 죄를 자백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뿐이다.『28 만일 그 땅에 기근이 있거나, 만일 전염병이 있거나,
곡식이 시들거나, 흰가루병이나, 메뚜기나, 또는 풀쐐기가 있거나, 만일
그들의 적들이 그 땅의 성읍들에 있는 그들을 포위하거나, 무슨 재앙이나
무슨 질병이 있을 때, 29 어떤
사람, 혹은 주의 온 백성 이스라엘이 각자 자신의 재앙과 자신의 슬픔을
깨닫고 이 집에서 자기 양손을 펴고 어떤 기도나 간구를 드리면 30 주께서는 주의 처소 하늘에서 들으시고
용서해 주시며 각인의 마음을 주께서 아시오니 각인에게 그의 모든 행위대로
갚으소서. (이는 주만이 사람의 자손들의 마음을 아심이니이다.)』(역대기하 6:28∼30). BP
────────────────────────────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1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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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하기....
Thinking... 】
인간들은 저마다 자기에게 주어진 환경에서 자기의 자존심을
지키며 살아간다. 육체적 욕구(의, 식, 주,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생의 자랑...)를 채우기 위해서 수고하며 애쓰며 살아간다. 결국엔 먼지
같은 아무 것도 아닌 일임에도 다른 이를 해치면서까지 자기의 정욕을
채우려고 한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인간은 아무 것도 아니다. 이 지구
환경이 어떻게 운행되어 가는지, 모든 우주가 어떻게 운행되고 있는지
인간은 아무 것도 모르는 존재이다. 이 세상에 태어난 인간이 가장 잘
사는 모습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각 개인에게 향하신 그 뜻과 의미와
목적과 사명을 깨달아 그분의 의도에 맞게 살아가는 것이다. 만들어진
목적과 그 의도에 맞게 살아가는 것이 가장 잘 사는 것이다. 쉬지 말고,
끊임없이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며, 갈망하며 살아가라!!! 모든
영들의 아버지께서 선하고 아름답고 생명수가 흘러 넘치는 길로 인도해
주시기 때문이다.
(시 편 25:12/32:8/37:23,
34)
25:12 주를
두려워하는 자는 어떤 사람인가? 주께서 그에게 택할 길을 가르쳐 주시리라.
32:8 네가 가야 할 길을 내가 네게
지시하고 가르치리니 내가 너를 내 눈으로 인도하리라. 37:23 선한 사람의 걸음은 주께서 정하시니 주께서 그의 길을 기뻐하시느니라.
34 ○ 주를 기다리고 그의 길을 지키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높여 땅을 유업으로 받게 하시리라. 그때 악인은 끊어지리니 네가 그것을
보리라. ─ ¶
Wait on the LORD, and keep his way, and he shall exalt thee to inherit
the land: when the wicked are cut
off, thou shalt see it.
2014. 10. 2. 목.... HanSaRang...
(시 편 135:1∼21) 『 1 ○
너희는 주를 찬양하라. 너희는 주의 이름을 찬양하라. 오 너희 주의 종들아, 그를 찬양하라. 2 주의 전, 곧 우리 하나님의
집의 뜰들에 서 있는 너희여 3
주를 찬양하라, 이는 주께서는 선하심이라. 그의 이름을 찬송하라.
이는 그것이 기쁘기 때문이라. 4 이는 주께서 야곱을 자신의 것으로 택하셨고
이스라엘을 자신의 독특한 보물(peculiar treasure)로 택하셨음이라. 5 ○ 주께서는 위대하시며 우리 주께서 모든 신들 위에 계심을 나는 아노라.
6 주께서는 자기가 기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늘에서나 땅에서나 바다들에서나 모든 깊은 곳들에서 행하셨도다.
7 그가 땅 끝들로부터 수증기를
올라오게 하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들을 만드시고 그의 보고들로부터
바람을 가져오시는도다. 8
그가 이집트의 첫태생을 사람과 짐승 모두 치셨도다. 9 오 이집트야, 주께서 징표들과 이적들을 네 가운데로
보내셨으니 파라오와 그의 모든 종들 위에 보내셨도다. 10 그는 큰 나라들을 치고 막강한
왕들을 죽이셨으니 11 아모리인들의 왕 시혼과 바산
왕 옥과 카나안의 모든 왕국들이며 12 그들의 땅을 유업으로, 그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유업으로
주셨도다. 13 오 주여, 주의 이름이 영원히 지속되며 오 주여, 주를 기념함이 모든 세대에
이르나이다. 14 주께서는 자기 백성을 판단하시며 자기 종들을
위하여 자신을 돌이키시리라. ─ For the LORD will judge his people, and
he will repent himself concerning his servants. 15 ○ 이방의 우상들은 은과 금이며 사람의 수공물이라.
16 그것들은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17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그들의 입에는 아무런 호흡도
없도다. 18 그것들을 만드는 자들은 그것들과
같으며 그것들을 신뢰하는 모든 자들도 그러하도다. 19 오 이스라엘 집아, 주를
송축하라. 오 아론의 집아, 주를 송축하라. 20 오 레위의 집아, 주를
송축하라. 주를 두려워하는 너희야, 주를 송축하라. 21 예루살렘에 거하시는 주께서는
시온으로부터 송축을 받으소서. 너희는 주를
찬양할지어다. 』
『 주께서 비를
주지 아니하시면 』 by ■「바이블 파워」/2014. 9. 28/(박 재권 캐나다
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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