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28. 12:40

▷ 성경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ː제1과 - 그 책을 믿으라 ◁

(양육/성장) [20050731] ▷ 성경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ː제1과 - 그 책을 믿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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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께 영광을ㆍGLORY TO THE LORD 】

      ● 성경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1)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편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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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는 여간해서는 ‘어떻게 그것을 해결할 것인가’에 대해 남의 일에 끼어들어 간섭하는 법이 없습니다. 저는 저의 한계를 잘 알고 있고 따라서 “어떻게 기독교 신문을 낼 것인가”에 대해〈주의 칼The Sword of the Lord의 편집장을 비판해 본 적이 없습니다. 제가 쓴 90권의 책 가운데는 “어떻게 주일 학교를 세울 것인가”에 대해 잭 하일스(Jack Hyles)에게 강평을 하거나 “어떻게 대학교를 운영할 것인가”에 대해 밥 존스 3세(Bob Jones Ⅲ)에게 조언을 한 것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저는 “어떻게 기독교 프로그램을 방송할 것인가”에 대해 디한 박사(Dr. DeHaan) 나 테오도르 엡(Theodore Epp)에게 어떤 평도 한 적이 없습니다. 저는 “어떻게 청소년 캠프를 운영할 것인가”에 대해 레스터 롤로프(Lester Roloff)에게 뭐라고 말한 적도 없고, “어떻게 헌금을 많이 거둘 것인가”에 대해 오랄 로버츠(Oral Roberts)에게 한마디 언급한 적도 없습니다. 사실 저는 다른 사람에게 무엇을 어떻게 하라고 말해줄 수 있는 능력이 매우 제한적인 사람입니다. 저는 많은 면에서 제한적인 인물입니다. 그런데도 저의 대적들은 성경을 가르치는 데 있어 자기들이 권위자인 것처럼 생각해서 저에게 성경을 가르쳐 주고자 합니다. 한 마디로 가소로운 일입니다.
  저는 성경을 가르치면서 지난
40년을 보냈습니다. 제가 “성경”이라고 말하는 것은 사람들이 보지도 못하고, 읽어보지도 못한 잃어버린 종이 조각, 즉 소위 “원본”이라고 하는 종이 더미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이들은 “원본”이 지금 있더라도 그것이 원본인지 아닌지 알아보지도 못할 사람들입니다). 제가 말하는 것은 “성경(KJV 1611)”을 말하는 것입니다.

  가르치는 것은 제 전문 분야입니다. 아마 저는 미국 전역에 살아있는 사람 중에 25개 과목(그 중 3과목은 대학원 수준임)을 한 학기에 동시에 가르친 경험이 있는 유일한 사람일 것입니다. 그럴려면 29권의 책과 성경과목 이외의 모든 과목을 위한 교재들, 그리고 모든 기타 자료들을 다룰 줄 알아야 합니다. 저는 지금 자화자찬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세 개의 그물을 갖고 있는데 그 중 두 개는 밧줄 그물입니다.”라는 사실을 기술하는 방식으로 사실 그대로를 말했을 뿐입니다.
  알렉산드리아 이단에 속하는 신학교 교수들이 저에게
“성경이 무엇을 가르치는가”에 대해 강의를 하려고 한다면 그것은 해가 서쪽에서 떠오르는 격입니다. 저는 1994년 현재, 영어《킹제임스 성경》138번 읽었고, 독일어, 스페인어, 라틴어, 히브리어, 헬라어로도 공부했으며, 마태복음부터 베드로후서에 이르기까지 네슬의 헬라어 신약성경 전체를 번역하였습니다. 따라서 “럭크만 형제에게 어떻게 성경을 가르칠 것인가를 가르친다는 것”은 웃기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것은 마치 제가 록펠러에게 소득세 납부 요령을 가르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저와 성서침례대학과 밥 존스 대학의 교수진들 사이의 차이점은 그들 풋내기들은 자신들의 한계를 모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저는 저의 한계를 알고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송어 그물을 던지는 방법을 가르쳐 줄 수 있고, 필드하키 골키퍼를 어떻게 하는지 가르쳐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저는 스케치하고 그림을 그리는 방법도 가르쳐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들 이외에 제가 가르쳐 줄 수 있는 것은 성경뿐입니다. 저는 기계도 모르고, 야구도, 농구도, 제본도, 사슴 사냥도, 자동차 수리도, 세일즈도, 광고도 모릅니다. 제가 받은 학위는 전부 가르치는 학위입니다(
B.A., M.A., Ph.D.). 제가 40세가 되었을 당시 저는 인생의 반(22년)을 학교 책상 앞에서 보낸 셈이었습니다. 저는 다른 성경 교사들이 공헌할 수 없는 그 무엇에 대해 “뭔가 공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무술을 배웠고, 일대일 격투도 배웠고, 음악이론, 라디오 방송, 인명구조, 소대 전투술 등을 배웠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이런 것을 배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 신학원에서 가르치는 일에 관한 한 저는 거의 경쟁자를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이곳 펜사콜라 성경신학원에서 처음 6년 동안 가르쳤던 것을 양으로 치면 밥 존스 대학이나 성서침례대학의 교수진들 서너명을 합친 것보다 많을 것입니다. 이들 교수들이 좋아하든 좋아하지 않든 간에 저는 제가 “기여”할 바를 하고자 합니다. 성경의 대적들(성서침례대학,〈주의 칼〉, 그리고 밥 존스 대학에 있는 교수진 및 학자들)은 이 사실에 동의하지 않을지도 모르고 저의 성경 교사 경력 등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자신들과 자신들의 동료들을 속이려 들겠지만(이들은 매우 편견이 심하고 시기심이 많습니다.) 그들의 성경 교사 경력을 아는 사람이라면 그들이 올바른 사고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할지 의문입니다. 그들 중 아무도 50권의 책도 쓰지 못했습니다. 40권을 쓴 사람도 없습니다. 존 R. 라이스가 쓴 책들은 교실에서 가르치는 과정에서 쓰여진 책들이 아닙니다. 그는 이 세상 그 어느 성경 신학원에서 그 어느 과목도 가르쳐 본 적이 없습니다. 그의 후계자도 밥 존스의 두 아들(밥 존스 2세와 3세)도 시내사본의 “틀린 철자”에 관해 강의해 본 적이 없습니다. 밥 존스 2세가 메쯔거의 책과 비교해서 피커링의 비평을 논의한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우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성서침례대학 교수진들이 그들이 알고 있는 재림에 관한 모든 정보를 다 동원해도 “럭크만 형제가 쓴 책”에서 나온 것이 아니면 남는 게 없을 것입니다.

  저는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저는 많은 일에 있어 어리석다고 고백해 왔습니다. 그러나 성경에 대해서는 어떻습니까? 여러분들 신학교 교수들은 성경의 이곳 저곳을 뜯어고치느라고 시간을 다 보내고 있는 모양인데, 뜯어고치는 대신 그 성경을 믿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나서 저에게 한 수 가르쳐 주십시오. 그렇지 못하면 제가 여러분들에게 먼저 한 수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1) 첫 번째 원칙ː성경을 믿으십시오.

요한복음 5:47데살로니가전서 2:13요한복음 8:47

  여러분이 성경에 ‘기록된 것이 기록된 그대로 옳다’라고 믿지 않으면 성경이 말하는 바가 그렇다고 가르칠 수 없습니다. 여러분 자신이 성경을 믿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에게 “성경은 진리이며, 온전한 진리이고, 단 하나의 진리입니다”라고 확신시켜 줄 수 없습니다. 만약 성경을 가르친다는 사람들이 이 사실을 믿지 않는다면 그들 밑에서 배운 사람들은 파괴적 비평가가 되어 나올 뿐입니다. 바로 성서침례대학, 밥 존스 대학, 테네시 템플, 루이스 빌, 휘튼, 무디, 덴버, 달라스, 풀러, 시카고, 퍼시픽 코스트 등의 신학교에서 하고 있는 일들이 그것입니다. 현대의 모든 기독교 학자나 교육가들의 첫째 가는 잘못은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Bible Believers)”을 키워내기 위해 자기들이 마땅히 믿어야 할 바를 믿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성경 교사는 성경을 가르치기 전에 자신들이 믿는 바를 밝혀내야만 합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성경대로 믿지 않는 사람 밑에서도 성경대로 믿는 사람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어리석다면 그는 1901년 이래 미국에서 성경적 기독교를 파괴시켜 온 배교자의 대열에 설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현대의 근본주의자들도 “성경”이란 말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만약 그가 그 책을 성경으로서 믿기를 거부한다면 실상은 그가 말하는 성경은 대여섯 권의 “성서들”을 지칭할 뿐입니다.
  오늘날의
“성경교사”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그 책을 믿는 대신 다음과 같은 짓을 하고 있습니다.

1. 이들은 최초의 원본을 숭배한다. 이들은 최초의 원본이 다른 필사본들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마술적인 신비로운 능력을 소유하고 있다고 본다.
2. 이들은 사람을 숭배한다. 이들은 자기와 같은 인간 학자들의 말과 의견을 성경보다 더 우월한 권위로서 받아들인다.
3. 이들은 상대주의적 불가지론자이다. 이들은 모든 번역본들과 역본들은 전부 상대적이라고 생각하며 그 어떤 것도 절대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따라서 처음부터 성경이 말씀하시는 그것이 무엇인가를 결코 알 수 없는 것이다.
4. 이들은 실용주의적 무정부주의자들이다. 즉 그는 자기가 사용하는 번역본에 관한 자기 자신의 의견 이외의 그 어떤 권위도 무시한 채 “자기에게 유리한” 번역본을 “사용”한다.
5. 이들은 파괴적 비평가들이다(허드슨, 헛슨, 하이머스, 섬너 등). 이들은 자신들이 좋아하지 않거나, 동의하지 않거나, 아니면 올바로 번역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 성경의 절과 단어들에 대해 불평하는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게으름뱅이들이다(웨스트, 조디히아츠, 로버트슨 등).

  “그 책”(The BOOK)이 성경임을 믿지 않으면서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을 키워 낼 수 있는 성경 교사는 아무도 없습니다. 불신자들은 불신자를 키워내고, 의심하는 자들은 의심하는 자들을 키워냅니다. 고집쟁이는 어리석은 자들을 키워낼 뿐입니다.
  아무도 본 적이 없는 잃어버린 종이 꾸러미(
“원본”이라고 그럴싸하게 부르면서)에 충실하다고 해서 여러분이 성경대로 믿는 사람인 척하는 것은 위선입니다. 여러분이 그 누군가가 필사한 헬라어 필사본의 사본을 가지고 성경을 뜯어고칠 수 있을 정도로 똑똑하다고 해서 여러분이 성경대로 믿는 사람인 척하는 것은, 그렇지도 않은데 그렇다고 주장하는 위선입니다. 오늘날 미주대륙에 있는 가장 형편 없는 위선자들은 전미인권자유협회(ACLU)와 바티칸 지도자를 제외하면 신학교의 “성경교사”들입니다. 그들이 가르치는 것은 과거에 그들이 성경 교사들에게서 배운 것입니다. 그들이 올바르게 가르치는 모든 것은《킹제임스 성경 1611에 다 나와 있습니다. 반면 그들이 엉망으로 가르치는 것들은 100여 개의 역본들과 4개의 다른 “절충 헬라어 본문”들에 다 들어 있습니다. 만약 웨슬리, 휫필드, 선데이, 죤스, 피니, 무디, 노리스, 펨버, 스코필드, 라킨 및 벌링거가 강론한 대로《킹제임스 성경 1611에서 얻어낸 정보를 전달하고 책 몇 권만 읽는다면 오늘날 그 어떤 위선자도 “성경교사”로서 행세할 수 있습니다(다만《킹제임스 성경 1611본문에 관해 내린 비평적인 언급이나 헬라어 주, 다른 역본에 대한 언급, 어휘의 변개 등은 언급하지 않으면 된다.) 올바른 정보는 전부《킹제임스 성경 1611에 다 들어 있습니다. 여러분은 학생들의 모든 필요가 여러분이 설교하도록 부름받은 그 책 안에서 다 채워진다는 입장하에 성경을 가르쳐야 합니다. 이런 입장을 갖고 성경을 가르치지 않으면 여러분이 키워낸 학생들은 교만하고, 으쓱대며, 자기 중심적인 멍청이들이 되고 말 것입니다. 여러분은 성경을 설명하기 위해 성경 이외에도 자료를 얻을 수 있으나 사실 그 내용은 모두 성경 안에 들어 있습니다. 20세기에 있어 성경을 가르치는 첫 번째 기본 원칙은 여러분이 가르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는 것을 믿어야 하며, 여러분이 가르치는 그것이 그리스도의 심판석이나 백보좌 심판석에서 여러분과 여러분의 학생들을 심판할 것이라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그 책을 심판하는 자리에 앉는다면 여러분 자신이 최종권위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이 성경보다 더 우위에 있게 되며, 그것이 바로 여러분이 여러분 앞에서 성경을 배우는 학생들에게 전달하게 될 메시지인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것을 의식하든 못하든 간에 여러분은 삼위의 한 분이신 성령님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고, 여러분 앞에 앉아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능하신 하나님 대신 여러분 자신을 따르도록 만드는 셈입니다. 성서침례대학과 밥 존스 대학의 교수진들은 “럭크만파” 사람들은 하나님 대신 사람을 따른다고 불평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불평하는 자들이 실은 사람을 추종하고, 사람을 기쁘게 하며, 사람을 존중하고, 사람을 경배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성경을 가르치는 선생은 커녕 성경을 배우는 학생으로서의 자세도 갖추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다음 과에서 성경 교사가 참된 성경 교사가 되기 위해 따라야 할 두 번째 원칙을 다룰 것입니다. 자신을 성령의 지위에 높이는 싸구려 기회주의자가 되지 않으려면 이러한 원칙들을 고수해야 합니다. 두 번째 원칙은 참고 자료(사전, 번역본, 역본, 어휘집, 주석 등)의 선택과 사용에 관한 것입니다.

(스파냐 3:17ㆍZephaniah 3:17 네 가운데 계신 너의 하나님은 능력이 있으시니 그가 너를 구원하실 것이요, 그가 기쁨으로 너를 즐거워하시리라. 그는 그의 사랑 가운데 안식하실 것이요, 그는 노래로 너를 기뻐하시리로다.
The LORD thy God in the midst of thee is mighty; he will save, he will rejoice over thee with joy; he will rest in his love, he will joy over thee with singing.

“ 강건하고 담대하라. 무서워 말고 낙심치 말라 ” (여호수아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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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터 S. 럭크만/『 성경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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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Teach The Bible
by
Dr. Peter S. Ruckman

Copyright ⓒ 1990 by Peter S. Ruckman
Bible Baptist Bookstore
Pensacola, Florida
1998Korean by Word Of God Preservation Society
Seoul
, Korea

[ 1과ː그 책을 믿으라 ─ Believe the Book ]

Rock of ages, cleft for me∼♪∼♬

(02:56)

(08:30)

romans8_19

(로마서 8:19
피조물이 간절한 기대를 가지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날 것을 기다리고 있으니

● 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

Bible belie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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