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14. 18:54

“ 종교 통합과 뉴-에이지 ” (바른 분별)

(바른 분별) [199509/No.42] ● 종교 통합과 뉴-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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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aceful Hymns on Violinㆍ잔잔한 찬송가 바이올린 연주 모음┃(53:39)

● 종교 통합과 뉴-에이지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편 12:6)┃

  교회적으로 교황은 최고위치에 있다. 세계 무대에서 역대 켄터베리 주교들은 하나같이 교황의 입장을 지지하고 나섰다. 이 사실을 증명해주는 것이〈데일리 텔리그래프〉지(紙)의 머릿기사였다. 19861027일 아시시에서 열린세계 기도 대회에 관한 이 기사의 제목은 “기도의 날에 울려펴진 교황의 메시지”였다. 이때 니카라구아와 엘 살바도르 등의 전쟁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무기를 내려놓기도 했는데, 이 대회에 참여한 사람들 중에는 런시 대주교를 비롯해서 달라이 라마, 힌두교도들, 시크교도들, 이슬람교도들, 바하이교도들, 사이비종교 지도자들, 그리고 심지어는 토고에서 온 뱀 숭배자들도 있었다.
  로마 가톨릭(카톨릭) 교회는
WCC의 회원인 317개 교회에 공식적으로 속하지는 않지만 WCC의 간부 중 약 25%가 로마 가톨릭(카톨릭) 신자이다.
  평화 운동을 주도하는 로마 가톨릭(카톨릭)은 세계의 정치적 연합에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 못지 않게
‘종교적 연합’을 목표로 하는 운동에 있어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세계의 모든 종교를 통합하려는 움직임은 바티칸이 장악하고 있는 수많은 입교자들을 통해 로마 교회와 밀접한 연관 아래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세계자연기금(WWF)의 회장 에딘버러 공작은 창립 25주년 기념 행사를 세계 기도대회가 열렸던 아시시에서 개최했는데, 이 행사 때 가톨릭(카톨릭)에서 동물의 수호 성자라 칭하는 성 프란시스의 사당이 크게 부각되었다. 전혀 다른 성격의 이 두 개의 행사, 즉 종교 지도자들의 회합과 WWF의 기념행사는 사실상 같은 도시에서 연속적으로 치러짐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두 가지 행사에 다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었다.
  세계 종교 연합 행사에 뒤이어 모든 종교를 위한 여러 가지 축제 및 행사들이 영국의 유명한 여러 성당에서 뉴-에이저인 마틴 팔머 등의 주도 하에 있었다. 그 첫번째 행사는
1987년 윈체스터에서 열린피조물 추수 행사였는데, 이 행사는 인간과 자연 사이에 ‘무지개 언약’을 선포했다. 뒤이어 종교와 생태학을 연결하는 회의 및 행사가 커번트리, 버밍햄, 켄터베리, 살리스베리 성당 등에서 열렸다. 19899월 켄터베리 집회 때는 세 개의 성지 방문단이 함께 헨리 2세가 교황에게 굴복했던 장소를 방문했다. 그리고 나서 에큐메니칼 운동의 선두주자인 요크 대주교를 필두로 해서 각 종교 집단이 한 곳에 어우러져 성당 안에 있는 토마스 베켓(Thomas Becket)의 사당 앞에 줄이어 서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렇게 해서 19899월 켄터베리에서 열린기독교 신앙과 생태학에 관한 회의에서 세계 종교 통합과 에큐메니칼 운동은 하나가 되기 시작한 것이다.
  오늘날 정치적으로도 너무나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녹색 운동’(Green Movement)1960년대에 생태계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기 전부터 바티칸에게는 중요한 문제가 되어 왔으며, 보다 폭넓은 차원에서 진행되는 로마 가톨릭(카톨릭)의 평화 운동과도 연관되어 왔다. 1990년에 열렸던세계 평화의 날의 주제는 “창조주 하나님과의 평화, 모든 피조 세계와의 평화”였다. 평화의 날을 선포하면서 바티칸은 인간과 환경 사이의 ‘도덕적 위기’를 반영해 주고 있는 생태학적 문제들을 언급했다.
 
《기독교 속의 미혹The Seduction of Christianity의 저자이자 복음주의 논평가인 데이브 헌트(Dave Hunt)는 우리가 상황을 보다 분명히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현 교황은 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에큐메니칼 운동을 이끌어가는 인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사람들이 교황에 대해 이제까지 가져왔던 이미지, 즉 전 세계를 가톨릭(카톨릭)으로 개종시키려는 비타협적이고 독단적인 인물과는 전혀 다른 이미지를 제시하고 있다. 요한 바오로 2세는 세계의 여러 종교 지도자들과 접촉하면서 그들을 ‘사회 정의와 생태계 보존, 세계 평화’라고 하는 공통된 목표를 위한 일꾼들로 인정하고, 그들의 기도는 가톨릭(카톨릭) 신자들이 드리는 기도와 마찬가지로 효력이 있다고 말하면서 그들 중 누구도 가톨릭(카톨릭)으로 개종시키려 하지 않았다. 그는 평화를 위해 연합하는 모든 종교의 영적 지도자로 인식되기를 원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바로 이 교황은 여전히 로마 교회만이 그리스도의 신부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에게 바쳐진 유일하고 참된 교회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뉴-에이지 (New-age)

  제2차 바티칸 공회의 ‘노스트라 아에타테’에는 이런 내용이 나온다. “모든 종교는 창조에 대한 해답과 생의 의미에 대한 인간의 질문에 해답을 제시하려고 노력해 왔다. 가톨릭(카톨릭) 교회는 이러한 종교들 안에서 발견된 진리와 선을 인정하며, 가톨릭(카톨릭)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주장하는 그리스도의 진리가 다른 모든 종교들에 투영된다고 본다. 가톨릭(카톨릭) 교회는 모든 종교나 문화에서 좋은 것은 무엇이든지 보존하는 데 있어서 다른 종교의 신자들과 연합할 수 있는 일이라면 그 어떠한 일도 하기 원한다.”
  세계 곳곳으로 퍼져나간 뉴-에이지 운동은 1975년부터 대중에게 소개된 이래 세계의 모든 종교를 하나로 만들려고 시도하고 있으며, 특히 서방 세계로 하여금 힌두교나 불교의 사상 및 관행을 수용하게 함으로써 그 일을 이루어가고 있다. 로마 가톨릭(카톨릭) 교회는 에큐메니칼 운동과 종교 상호간의 협력을 이룩하려는 뉴-에이지 운동의 전략을 더욱 실현시키는 데 많은 공헌을 했다. 그 예로 19905월, 6월호〈가톨릭(카톨릭) 세계The Catholic World지(紙)는 처음부터 끝까지 불교에 관한 내용이었다. 그 호에는 “기독교의 성인으로 숭앙받는 붓다”라는 제목의 기사도 있었으며, “거룩한 달라이 라마”의 전기가 실리기도 했다. 한 티벳 불교도에 대해서는 그가 가톨릭(카톨릭) 지도자들과 빈번히 교류했으며 심지어는 “그의 오랜 친구” 요한 바오로 2세와 적어도 다섯 번 이상, 바오로 6세와는 두 번 만난 적이 있다고 적고 있다. 현 교황이 “위대한 영적 지도자”라고 표현한 그는 테레사 수녀나 레크 왈레사와 마찬가지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입교의식을 치를 때 “거룩한 자, 잔잔한 영광, 말에 능한 자, 뛰어난 지성의 소유자, 완전한 지혜의 소유자, 교리와 바다의 소유자” 등의 이름을 부여받았다고 한다. (Chambers Encyclopedia Volume 13, p. 621)
  이 모든 일들을 고려해볼 때
1892년에 시카고에서 열린1회 세계 종교 회의에서 널리 각광받는 동양 신비주의자 스와미 비브카난다(Swami Vivekananda)가 제시한 회의 목표는 ‘서양 과학과 사회주의, 그리고 인디언 영성으로 구성된 사회’를 만드는 것이었다. 1992년에 워싱톤에 소재한 ‘영적 UN‘명철의 전당’에서 열린2회 세계 종교 회의는 비브카난다의 예언이 거의 성취되었음을 자축할 수 있었다.
  
1981년에 교황은 로마가 동양의 종교들에 대해 갖는 입장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각 종교 상호간의 대화가 세계 각처에서, 특히 고대 문명과 종교의 발상지인 아시아에서 일어날 수 있도록 만드는 방법이 강구되어야 한다.” 그로부터 9년 후에 그는 향후 수년 안에 동방으로부터 교회를 향한 어떤 변화가 밀려올 것이라고 예견했다. 로마 가톨릭(카톨릭) 의식에서 신도들이 동쪽을 향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교황은 동쪽을 바라보고 있다. 모스크바를 경유해서(약 85년 이상 동안이나 교황을 막고 있던 그 무엇이 해제된 것이다) 서울에 들르면서 교황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눅스 엑스 오리엔테. 유럽과 동방에 새로운 종교 생활이 펼쳐질 것이다.”

    에큐메니즘과 뉴-에이지

  에큐메니칼 운동과 ‘뉴-에이지’ 운동은 연결되어 있다. 캐롤 리델(Carol Riddell)은 핀드혼에 살고 있는 사회학자이자 인디언 요기 사이 바바(Sai Baba)의 열광적 신도인데, 그녀는 자신의 저서〈핀드혼 사회The Findhorn Society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수피교, 초월명상, 기독교 에큐메니칼 운동은 빛의 네트워크 속에서 모두 우리의 형제요 자매이다.”(Carol RiddellThe Findhorn Community, Findhorn Press.)
  오늘날 뉴-에이지 운동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많은 기사들 중 하나의 내용은 이렇다. “물병자리 시대는 부분으로 여성 신의 에너지에 대한 재발견이다. 이것은 지난 2000년 동안 지배적이었던 가부장적 남성 에너지에 대한 반발이다”(Sunday Telegraph28 April 1991). 19915월호〈타임〉지(紙)는 어머니 지구(Mother Earth)를 숭배하는 의식이 “미국에서 일고 있는 영적 운동, 즉 여신 숭배의 일환이며, 그것은 영적 실재를 여성 중심적인 관점에서 표현하려는 노력이다...이같은 운동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이 운동에 100,000명의 미국 여성들이 동참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시스나 아스타르테 같은 고대 여신들의 이름이 자주 등장하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숭배 의식은 ‘여신’ 같은 막연한 이름의 존재에게 드려진다. ‘어머니 지구’나 ‘가이아’(Gaia) 등의 이름으로도 불려지는 이 여신에 대한 숭배는 종종 환경 보존에 대한 의식 개혁과 맥을 같이한다.”고 말했다(Time magazineMay 6, 1991).
  뉴-에이지 운동은 많은 분야에서 확산되고 있으며
“...건전한 교리를 견디지 못하고, ...가려운 귀를 즐겁게 해 줄 선생들을...”(디모데후서 43b) 원하는 배교한 교회 내에서도 마찬가지 현상이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뉴-에이지 사상에 알게 모르게 빠져 있다. 예를 들면 신체-정신 건강최면요가내적 치유명상 등이 바로 그것이다. 뿐만 아니라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새로운 교리와 이단적 사상에 빠져 있는데, 테일러드나 노먼 빈센트 필(Norman Vincent Peale) 등이 가르치는 인본주의적이며 ‘긍정적 사고방식’(positive thinking)으로 인해 교회는 주님께서 오시기 전까지 현재 이 땅에 확장되어가는 왕국과, 사회 복음과, ‘왕국의 법칙들’로 재구성되고 기독교화된 사회 건설을 강조하고 있다. HanSaRang 註. ─ ● 한국 개신교계에 은사주의 운동charismatic movement을 일으킨 교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이다. 처음에는 개신교계에서 이단으로 정죄했었는데, 갈수록 사람들이 몰리고 교세가 커짐으로 개신교단의 한 부류로 인정받게 된다(대한 하나님의 성회=오순절 교단). 이것으로 인해 많은 신자들이 치유와 방언기도라는 ‘은사’를 숭배하게 된 것이다. 조용기 목사는 한국교회를 교리적영적 순결함에서 떠나게 만든 첫번째 원인 제공자이다. 8090년대 많은 교회들에서 유행한, 강단의 목사가 손을 대면 쓰러지는 행위들과 몸을 떨고 뒹굴고 괴상한 소리를 내는 난잡한 행위들은 힌두교의 쿤달리니 현상이다. 전 세계의 종교를 통합시키는 그 “미혹의 영”(the spirit of error거짓말하는 a lying spirit)을 많은 목사들이 받아들이고 이 미혹의 영에 관장된 목사들에 의해서 개신교계는 가톨릭과의 연합의 길로 더욱 들어가게 된 것이다. 오순절 교단은 이 영의 흐름에 올라 탐(짐승!)으로 생겨난 교단인 것이다. ● 로마 가톨릭에서는 ‘성령쇄신운동Charismatic Renewal Movement’라고 불리우는데, 이탈리아의 구에라(Helena Guerra18351914) 수녀로부터 1895년에 시작되었다고 주장한다. 오순절 교회(Pentecostalism)는 190012 31일 미국 캔자스 주의 토페카에서 어떤 성경공부 모임의 송년의 밤 행사에서 성령의 은사(방언!!!)를 체험한 뒤 이를 여러 교회에 전함으로써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오순절 교단은 이러한 ‘은사’(방언예언계시환상이적치유입신...)를 숭배하는 교회들의 단체이다. 가톨릭에서는 오순절 교회가 구에라 수녀에게 역사한 ‘그 영’에 의해서 시작한 것이라 보고 있는 것이다. ─>> 모든 교회는 하나이므로 우리는 코이노니아를 해야 한다!!! ‘그 영’의 정체는 무엇일까? ‘앞으로 21세기는 성령의 시대’라고 강조했던 많은 목사들의 설교들과 주장들의 근원은 어디인가? 로마 가톨릭의 교리서에 들어있는 “화체설”(化體說transubstantiation)은 A.D 300년경 가톨릭이 사람들을 자기들 교회의 회원으로 등록시키기 위해 출발된 전통에 근거하고 있지만, A.D 1215년까지는 교리로 확정되지 않았다. 이후 그것은 1226년경 가톨릭 교도들이 빵 앞에 절하기 시작한 것으로부터 비롯되었다. 그러나 미사에서 이 빵과 포도주가 실제로 살과 피로 변하는 현상이 일어남으로 사람들은 더욱 이것을 숭배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현상을 일으킨 것은 ‘그 영’인가? ●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 아담을 타락시키고 떨어지게 한 그 “미혹의 영”(the spirit of error거짓말하는 a lying spirit)은 신약 초대교회 때의 성경 보존의 역사에도 깊이 관여함으로 가짜 헬라어 성경들이 출간되고 이 성경을 저본으로 삼아 수많은 다국어 성경들이 변개되어 출간된 것이다. 미혹의 영의 교리가 들어간 가짜 성경을 접한 혼들은 결국은 지옥으로 향하게 된다. ‘한글 개역/개정판 성경’도 변개된 헬라어 원본을 저본으로 번역된 것이다. 한국 교회가 점점 타락과 퇴락한 길로 떨어지는 근원적 원인을 생각해 봐야 한다. 창조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그 영’을 따라가고 있는 것이다!!! ☞☞☞『 사랑하는 자들아, 모든 영을 다 믿지 말고 그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는지 시험하라. 이는 많은 거짓 선지자들이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 Beloved, believe not every spirit, but try the spirits whether they are of God: because many false prophets are gone out into the world.(요한일서 4:11JOHN 4:1)
  왕국 회복주의(
Restorationist)의 지도자인 브린 존스(Bryn Jones)는 1991년 초에 자신의 추종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약속했다. “그분의 영의 능력으로 우리는 하나님께 대항하는 모든 것과 모든 인간을 그리스도의 권위 아래 복종시킬 것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이 마지막 시대에 존재하는 가장 영향력있는 단체가 될 것이다.” 그의 말은 참으로 예언적인 것이었다. 그러나 그 예언은 오직 계시록에 나오는 배교한 교회에 의해서만 성취되는 것이다.
  
1988년도 ‘예수를 위한 워싱톤’의 총의장이었던 존 기메네즈(John Gimenez)는 17개 기독교 교단에서 모인 500,000명의 사람들 앞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의로운 자들이 이 땅에서 다스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믿습니다. 사람들은 법률가나 의사, 장교, 대통령, 의원이 되려고 준비하고 있지만, 의로운 자들이 다스릴 것이고 사람들은 기뻐할 것입니다.”
  의로운 사람이라고 말할 때 그가 머리속에 떠올린 인물 중에는 아마도 팻 로버트슨(
Pat Robertson)이 있었을 것이다. 로버트슨은 그 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인물로서 기독교 방송 네트워크 대표자이자 미국 내에서 “종교적 권리” 보장을 외쳤던 인물인데, 그는 1982년에 그의 저서〈비밀스런 왕국The Secret Kingdom에서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께서 ‘나는 인간에게 땅을 다스릴 통치권을 주었으나 인간은 그것을 잃어버렸다. 이제 나는 성숙한 자녀들이 내 이름으로 땅을 다스리고, 사탄과 다스림을 거부하는 자들과 반동적인 자들을 굴복시킬 것을 원한다. 나의 세상을 악용하고 남용하는 사람들에게서 그것을 빼앗으라. 내가 원하는 대로 다스리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분명하다.”
  미국 기독교의 강력한 지도자의 위와 같은 말은 에큐메니칼 운동을 추구하는 기독교와 뉴-에이지 운동이 얼마나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지를 섬뜩하리만치 잘 보여주고 있다. 왜냐하면 뉴-에이저들도 지배와 평화의
‘새로운 질서’를 부르짖으면서 물병자리 시대에 나타날 ‘작은 신들’을 찾고 있으며, 하나님을 대신하여 심판하고, 사탄과, 자기들에게 동조하지 않는 자들을 굴복시켜야 한다고 말하기 때문이다.
 
 왕국의 회복을 주장하는 사람들 및 단체들은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전까지 그분의 왕국을 회복시키고 있다고 말하지만, 성경은 교회에게 하나님을 위해 어떤 왕국을 건설하라고 명령한 적이 없다.
  예수님께서는 빌라도에게
『...“나의 왕국은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만일 나의 왕국이 이 세상에 속한 것이라면 내 부하들이 싸워서 나를 유대인들에게 넘어가지 않게 하였을 것이라. 그러나 지금은 나의 왕국이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요한복음 1836b)고 말씀하셨다.
 
 주님께서 교회에게 남기신 지상 명령은 이 세상 왕국으로부터 성도들을 불러내는 것이지 이 세상의 왕국들을 그리스도를 위해 탈취하는 것이 아니다.

    연막 (Smokescreen)  

  뉴-에이지 연구가이자 저술가인 로이 라이브시(Roy Livesey)는 우리가 현재 목도하고 있는 현상의 대부분이 예수회와 로마 교회가 자기들이 기만하고 있는 사실을 사람들이 알지 못하도록 쳐 놓은 연막에 불과하다고 확언한다. 예를 들어 라이브시는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음모를 다룬 퀴글리의 영향력있는 저서〈비극과 희망Tragedy and Hope을 적그리스도의 출현을 인식하지 못하게 만드는 교묘한 기만으로 보고 있다.(1) 한때 뉴-에이지 운동에 깊이 빠졌던 경험이 있는 라이브시는〈뉴-에이지에 대한 이해〉라는 그의 저서에서 퀴글리가 역사를 이해하는 전혀 새로운 견해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었으며, 그가 다른 모든 사건을 다루면서도 역사적 비극에 가장 많은 책임을 져야 할 예수회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역사학 교수 노먼 콘(Norman Cohn)은 그의 저서〈민족 말살 허가 Warrent for Genocide에서 ‘유대인이 세계를 장악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루머’에 대해 쓰면서, 이 루머가 돌게 된 원인은 프랑스 예수회 신부 아베 바뤼엘(Abbe Barruel)에게서 찾을 수 있는데, 바뤼엘은 그 루머를 퍼뜨린 장본인으로 여겨지며 그 유명한 ‘시온 의정서’는 이 루머에 기인한 것이다.
  교황은 뉴-에이지 운동의 영적 지도자로서 자리잡고 있으며
‘물병자리 시대,’‘영의 시대’를 열 서기 2000년이 되기까지 ‘복음화를 위한 10년’ 운동의 핵심 인물이기도 하다.
  바티칸과 마찬가지로 뉴-에이지 운동 또한 강력한 세계적 기구들, 즉
UNUNESCOWCC로마 클럽프리메이슨 조직 등과 손잡고 일하고 있다. 그 밖에 정치적 목적 아래에서 일하는 다른 기구와 운동 단체들, 예를 들면 자연보호론자들이나 군비 축소, 평화 운동 단체들을 표면에 내세우고 그 뒤에서는 하나의 세계 정부와 하나의 세계 종교가 형성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성모’ 마리아는 거의 온 세계 모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인물이다. 그녀는 하나의 세계 종교를 이룩하는 데 이미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뉴-에이지 운동가들에게도 매력적인 존재임이 틀림 없다. 마리아는 인간의 관념과 이교도들이 숭배한 땅의 여신 가이아로부터 창조된 어머니 지구와 쉽게 연결된다. 1981년 이래로 멧쥬고르예에 그녀가 나타난 사실을 벤자민 크렘의 타라 센터는 ‘그리스도 마이트레야’가 세상에 있다는 ‘표적’이라고 말하며 그 근거를 뉴-에이지 저술가인 선지자 엘리자벳 클레어의〈성모 마리아의 뉴-에이지적 가르침과 묵주Mother Marys New Age Teaching and Rosary에서 가져왔다.(Elizabeth C. and Mark L. ProphetSummit University Press, 1974)  BB

월간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 (No.42/1995-09) ...

각주

(1) 여기서 우리는 “누가 적그리스도인가?”라는 단순하고도 중요한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성경은 아버지아들을 부인하는 자가 곧 적그리스도”라고 정의내리고 있다(요일 222). 역대 교황들은 아버지와 아들의 자리를 자기들이 대신함으로써 아버지아들을 부인”해왔다. 로마 교황은 기독교 역사 전체를 통해서 자신이 ‘그리스도의 대리자’라고 주장해왔으며 ‘거룩한 아버지’라고 불림으로써 그리스도의 자리를 대신 차지해왔다.

『 ○ 21 바로 그 시간에 예수께서는 영으로 기뻐하시며 말씀하시기를 “오 하늘과 땅의 이신 아버지시여, 이런 일을 지혜롭고 슬기로운 사람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기들에게는 나타내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그러하옵니다. 아버지시여, 이는 그렇게 하시는 것이 아버지 보시기에 선함이니이다. 22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누가 아들인지 아무도 모르며, 또 아들아들이 아버지를 계시하고자 하는 자 외에는 누가 아버지인지 아무도 모르나이다.”라고 하시더라. 』(누가복음 10:21, 22)

20 이런 일들을 증거하신 분이 말씀하시기를 “반드시 내가 속히 오리라.”하시니라. 아멘. 그러하옵니다.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21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모두와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요한계시록 22:20, 21)

 종교통합과 뉴-에이지

    by
   모든 길은 로마로 12편집부 옮김

    Copyright ⓒ 1995 Korean by Word of God Preservation Society.

    Printed in Korea.

(마태복음 3:24:17)

2 말하기를 “너희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고 하니, 2 And saying, Repent ye: for the kingdom of heaven is at hand. 17 그 때부터 예수께서 전파하기 시작하여, 말씀하시기를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고 하시더라. 17 From that time Jesus began to preach, and to say, Repent: for the kingdom of heaven is at hand.

(사도행전 2:3817:30)

38 베드로가 그들에게 답변하기를 “회개하라. 그리고 죄들을 사함받은 것으로 인하여 너희 각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으라. 그리하면 너희가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라. 30 이 무지의 때에는 하나님께서 눈감아 주셨으나 이제는 어디에 살고 있는 어떤 사람에게도 회개하라고 명령하고 계시니라. 』

(요한계시록 6:1217)

12 또 내가 보니, 어린양이 여섯째 봉인을 여실 때, 보라, 큰 지진이 나며 해가 머리털로 짠 천같이 검어지고 달은 피처럼 되었으며, 13 하늘의 별들이 마치 무화과나무가 강한 바람에 흔들려 설익은 무화과가 떨어지듯이 땅에 떨어지며 14 하늘은 두루마리같이 말려서 쓸려 가고 모든 산과 섬도 각기 제자리에서 옮겨졌으니 15 땅의 왕들과 위대한 자들과 부자들과 대장들과 힘 있는 자들과 모든 종과 모든 자유인이 각자 토굴과 산들의 바위틈에 숨어서 16 산들과 바위들에게 말하기를 “우리 위에 떨어져서 보좌에 앉으신 분의 얼굴과 어린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숨기라. 17 이는 그분의 진노의 큰 날이 임하였음이니 누가 감히 설 수 있으리요?” 하더라. 』

(예레미야 4:1417:14)

4:14 오 예루살렘아, 악으로부터 네 마음을 씻으라. 그리하면 네가 구원을 받으리라. 네 헛된 생각들이 네 안에서 얼마나 오래 머무르려느냐? 17:14 여, 나를 고쳐 주소서. 그리하면 내가 고침을 받으리이다. 나를 구원해 주소서. 그리하면 내가 구원을 받으리이다. 주께서는 나의 찬양이심이라.
4:14 O Jerusalem, wash thine heart from wickedness, that thou mayest be saved. How long shall thy vain thoughts lodge within thee? 17:14 Heal me, O LORD, and I shall be healed; save me, and I shall be saved: for thou art my praise. 』

(에베소서 1:2023)

20 하나님께서 그 능력을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게 하사 그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셨으며 천상에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히사 21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다스림과 이 세상뿐만 아니라 오는 세상에서도 이름지어진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셨으며 22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시고 그를 만물 위에 머리가 되게 하셔서 교회에게 주셨느니라. 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 모든 것들을 채우시는 분의 충만이니라.

(골로새서 2:912)

9 그분 안에는 신격의 모든 충만함이 몸의 형태로 거하시나니 10 너희도 모든 정사와 권세의 머리이신 그의 안에서 온전하게 되느니라. 11 또한 너희가 그의 안에서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그리스도의 할례로 육신의 죄들의 몸을 벗어 버린 것이라. 12 너희가 침례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고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도 그와 함께 살아났느니라.

(마가복음 8:38)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들을 부끄럽게 여기면, 인자도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자기 아버지의 영광으로 올 때 그 사람을 부끄럽게 여길 것이라.” 고 하시더라. 

(고린도전서 13:113)

 1 내가 사람들과 천사들의 방언들로 말한다 해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내는 놋이나 시끄러운 꽹과리가 되고 2 내가 예언의 은사가 있어 모든 신비와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다 해도 사랑이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요, 3 또 내가 내 모든 소유를 주어 가난한 사람을 구제하고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준다 해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4 사랑은 오래 참고 친절하며 사랑은 시기하지 아니하고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고 5 무례하게 행하지 아니하며 자신의 유익을 추구하지 아니하고 급히 성내지 아니하며 악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를 기뻐하고 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고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뎌 내느니라. 8 사랑은 결코 시들지 아니하나 예언들이라도 끝이 올 것이요, 방언들이라도 그치게 될 것이며 지식도 끝나게 되리라. 9 이는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또 부분적으로 예언하지만 10 온전한 것이 오면 그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끝날 것이기 때문이라. 11 내가 어린 아이였을 때는 어린 아이같이 말하고 어린 아이같이 이해하며 어린 아이같이 생각하였으나 어른이 되고 나서는 어린 아이의 일들을 버렸노라. 12 지금은 우리가 유리를 통해 희미하게 보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때에는 내가 알려진 것처럼 알게 되리라. 13 이제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가 있으나 이 중에서 가장 위대한 것은 사랑이니라. And now abideth faith, hope, charity, these three;but the greatest of these is charity.

(디도서 2:1114)

 11 이는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서, 12 우리를 가르치시되, 불경건과 세상 정욕들을 거부하고, 우리로 신중하며, 의롭고 경건하게 이 현 세상을 살아가게 하시며, 13 그 복된 소망, 곧 위대한 하나님이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음이니, 14 그가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주신 것은 우리를 모든 죄악에서 구속하시고 자신을 위해 정결케 하사 선한 일에 열심을 내는 독특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베드로후서 3:17)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런 것을 미리 알았으니 악한 자들의 미혹에 이끌려 자신의 견고한 입장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라.

(요한복음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전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한 말들은 영이요, 생명이라.
It is the spirit that quickeneth; the flesh profiteth nothing:
the words that I speak unto you, they are spirit, and they are life.

『 6 그분께서는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아 주시리니 7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들에게는 영원한 생명으로 하시고 8 다투고 진리에 복종하지 아니하며 불의에 복종하는 자들에게는 분개와 진노로 하시리라. 9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혼에게 환란과 곤고가 있으리니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이방인에게며 10 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이방인에게라. 11 이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으시기 때문이라. 』(로마서 2:6∼11)

6 그분께서는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아 주시리니 7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들에게는 영원한 생명으로 하시고 8 다투고 진리에 복종하지 아니하며 불의에 복종하는 자들에게는 분개와 진노로 하시리라. 9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혼에게 환란과 곤고가 있으리니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이방인에게며 10 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이방인에게라. 11 이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으시기 때문이라. 』(로마서 2:611)

(시 편 103:122)   ─ 다윗의 시. ─

1 ○ 오 내 혼아, 를 송축하라. 내 안에 있는 모든 것들아,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2 오 내 혼아, 를 송축하고 그의 모든 베푸심을 잊지 말라. 3 그는 네 모든 죄악을 용서하시며 네 모든 질병을 치유하시고 4 너의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며 자애와 온유한 자비들로 네게 관을 씌우시고 5 좋은 것들로 네 입을 흡족케 하시니 네 젊음이 독수리의 젊음같이 새로워지는도다. 6께서는 압제당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의와 심판을 행하시는도다. 7 그는 그의 길들을 모세에게, 그의 행사들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알리셨도다. 8 는 자비로우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자비가 풍성하시도다. 9 그는 항상 꾸짖지만은 아니하실 것이며 분노를 영원히 품지도 아니하시리로다. 10 그는 우리의 죄들을 따라 우리를 처리하지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들을 따라 우리에게 갚지 아니하셨으니 11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그의 자비가 그를 두려워하는 자들에게 크심이라. 12 동이 서에서 먼 것같이 그가 우리의 죄과들을 우리로부터 멀리 옮기셨으며, 13 아버지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같이 께서도 자기를 두려워하는 자들을 불쌍히 여기시나니, 14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진토임을 기억하심이라. 15 사람으로 말하면 그의 날들은 풀과 같고 그의 번영은 들의 꽃과 같아서 16 바람이 그 위를 지나가면 사라지나니 그 자리가 그것을 더 이상 알지 못하리라. 17 그러나 의 자비는 그를 두려워하는 자들 위에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자손손에까지 미치나니 18 즉 그의 언약을 지키는 자들과 그의 계명들을 기억하여 그것들을 행하는 자들에게로다. 19께서는 그의 보좌를 하늘들에 마련하셨으며 그의 왕국은 모든 것을 통치하는도다. 20 능력이 뛰어나고 주의 말씀의 음성에 경청하여 그의 계명들을 행하는 너희 그의 천사들아, 를 송축하라. 21 그의 기쁨을 행하는 그의 모든 군대들아, 그의 수종자들아, 너희는 를 송축하라. 22 그가 다스리시는 모든 장소에 있는 그의 모든 작품들아, 를 송축하라. 오 내 혼아, 를 송축할지어다.

(시 편 104:1∼35)

1 ○ 오 내 혼아, 를 송축하라. 오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는 지극히 위대하시며 존귀와 위엄으로 옷입으셨나이다. 2 주께서는 옷으로 가리듯이 자신을 빛으로 덮으시고 하늘들을 휘장같이 펼치시며 3 물들에 자기 방들의 들보들을 얹으시고 구름으로 자기 병거를 삼으시며 바람의 날개들 위로 거니시나이다. 4 주께서는 주의 천사들을 영들로, 주의 사역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시며 5 땅의 기초들을 놓으사 영원히 없어지지 않게 하셨나이다. 6 주께서는 옷으로 덮은 것같이 깊음으로 땅을 덮으셨으니 물들이 산들 위에 섰나이다. 7 주의 책망에 그것들이 도망쳤고 주의 천둥의 음성에 급히 갔으니 8 그것들이 산들로 올라가고 골짜기들로 내려가 주께서 그들을 위하여 마련하신 처소에 이르렀나이다. 9 주께서는 경계를 정하시어 넘치지 못하게 하시고 다시 돌아와 땅을 덮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10 ○ 그가 골짜기들에 샘들을 보내시어 산들 사이로 흐르게 하셨도다. 11 그 물들이 들의 모든 짐승들에게 마실 것을 주니 들나귀들도 갈증을 해소하는도다. 12 하늘의 새들도 그 물가에 자기들의 처소를 가지며 가지 사이에서 노래하는도다. 13 그가 자기 방들에서부터 산들에 물을 주시니 땅이 주의 일들의 열매로 인하여 만족하도다. 14 그가 가축을 위하여 풀을, 사람의 유익을 위하여 채소를 자라게 하시니 이는 땅에서 먹을 것이 나게 하심이며 15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와 사람의 얼굴에 윤기를 나게 하는 기름과 사람의 마음에 힘을 돋우는 빵을 주심이라. 16 의 나무들은 수액으로 가득 찼고 레바논의 백향목도 그가 심으신 것이라. 17 거기에 새들이 보금자리를 지으며 황새도 전나무로 자기 집을 짓는도다. 18 높은 산들은 들염소들을 위한 피난처요, 바위들은 토끼들을 위한 피난처로다. 19 ○ 그가 달로 시기들을 정하셨으며 태양은 자기의 지는 것을 아는도다. 20 주께서 어두움을 지으시니 그것이 밤이라, 그 안에서 산림 속의 모든 짐승들이 기어나오나이다. 21 젊은 사자들이 그들의 먹이를 쫓아 포효하며 그들의 먹을 것을 하나님께로부터 구하다가 22 해가 솟아오르면 함께 모여 그들의 굴에 눕나이다. 23 사람은 일하러 나가서 저녁까지 수고하나이다. 24여, 주께서 하시는 일들이 얼마나 다양한지요! 주께서 그들 모두를 지혜로 지으셨으니 땅이 주의 풍요로 가득 찼나이다. 25 이 크고 넓은 바다가 그러하오며 그 속에 기어다니는 것들, 즉 크고 작은 짐승들은 셀 수가 없나이다. 26 거기에 배들이 다니며 그 리비야단이 있으니 주께서 거기서 노니게 하신 것이니이다. 27 이것들이 모두 주를 기다리오니 이는 주께서 때를 따라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심이니이다. 28 주께서 그들에게 주시면 그들이 모으고, 주께서 주의 손을 펴시면 그들이 좋은 것으로 채워지나이다. 29 주께서 얼굴을 숨기시면 그들은 곤란해지며, 주께서 그들의 숨을 거두어 가시면 그들이 죽어서 그들의 흙으로 돌아가나이다. 30 주께서 주의 영을 보내시어 그들이 창조되었으니 주께서 지면을 새롭게 하시나이다. 31 ○ 의 영광은 영원토록 지속되리니 께서 자기의 작품들을 기뻐하시리로다. 32 그가 땅을 바라보시니 땅이 진동하고 그가 산들을 만지시니 그것들이 연기를 내는도다. 33 내가 살아 있는 한 나는 께 노래할 것이요, 내가 존재하는 한 나의 하나님께 찬송하리로다. 34 내가 그를 묵상함이 달콤하리니 내가 안에서 즐거워하리로다. 35 죄인들은 땅에서 소멸될지어다. 악인들은 더 이상 있지 못할지어다. 오 내 혼아, 너는 를 송축하라. 너희는 를 찬양할지어다. 33 I will sing unto the LORD as long as I live: I will sing praise to my God while I have my being. 34 My meditation of him shall be sweet: I will be glad in the LORD. 35 Let the sinners be consumed out of the earth, and let the wicked be no more. Bless thou the LORD, O my soul. Praise ye the LORD.

(이사야 48:22)

가 말하노니 악인에게는 화평이 없느니라.
There is no peace, saith the LORD, unto the wicked.

“ 하늘 아버지가 돌보신다∼♪∼♬

1. 풍랑이 심한 바다에서나 거칠은 들에 홀로 있을 때∼♪

무슨 일이 닥쳐와도하늘의 아버지 돌보신다

2. 사자굴 속에 있을 때에나 치열한 전쟁 속에 있을 때

보호함과 양식까지∼하늘의 아버지 돌보신다∼♬

3. 짙은 어둠 저들을 덮을 때 양처럼 우릴 품에 안으며∼♩

인도하는∼ 목자같이∼하늘의 아버지 돌보신다∼

【 후 렴 】

확실히 나는 믿고 기뻐해(믿고 기뻐해)∼
험한 산과 풍랑이는 바다
(이는 바다) 나의 영혼(나의 영혼)
지켜주는
(지켜주 는) 하늘의 아버지 돌보신다∼

“ 한 걸음씩 주님 뒤를 따르네∼♪∼♬

1. 사랑하는 주 예수님 따라 오늘도 주님을- 따라가네∼♪

주 예수님의 손목 잡고서 기뻐 찬-양하며 따르네

2. 시험의 풍파 엄습해 올 때 너의 믿음_이 흔들려도

네 곁에 계신 주를 보아라 강한 품에 안아주리라

3. 나 항상 주님 안에 거하니 영원한 생명이 내것일세∼♩

주 예수 천성길이 되시니 주님 뒤만 따르리로다∼

【 후 렴 】

한 걸음씩 주님의 인도따라- 영원한 본향 집을 향하여∼
오늘도 천
성을 사모하면서- 사랑의 주님 뒤를 따르네∼♪♩

“ 성도들아 준비되었느냐∼♪∼♬

1. 주 예수 나에게 상 주시려. 언제 다시 오실지∼♪

기름과 등불을 준비하여. 주 오실 때 맞.으.리

2. 주 예수 위탁한 모든 일에. 우리 충실했는가

신실한 맘으로 주 섬긴 자. 면류관을 받.겠.네

3. 영광의 주 언제 다시 올지. 한 밤이나 혹 낮에∼♩

깨 있는 자 크게 복될 것은. 주의 영광 받.겠.네∼

【 후 렴 】

성도들아 준비. 되었.-느냐 본향가기 위하여-∼
내 신랑 주 예수 다시 올 때. 기쁨∼으로 주를 맞.겠.네∼

“ 주 다시 세상에 오시리∼♪∼♬

1. 주 다시 세상에 오-시리 오늘 오신-다면∼♪

능력의 왕으로 오-시리 오늘 오신-다면∼
택하신 주 백성 부-를 때 구속함 받은 자 모-두가∼
온 세상 끝에서 모-이리∼ 오늘 오신-다면∼

2. 사탄의 권세가 끝-나리 오늘 오신-다면∼♩

슬픔과 한숨도 없-으리 오늘 오신-다면∼
주 안에 죽은 자 일-어나 우리와 공중에 들-리리∼
오 그날 주님을 보-리라∼ 오늘 오신-다면∼

3. 신실한 주의 종 찾-으리 오늘 오신-다면∼♬

주 맞을 준비가 되-었나 오늘 오신-다면∼
주 오실 징조가 넘-치고 새날의 먼 동이 터-온다∼
깨어라 그-날 가-깝다∼ 오늘 오신-다면∼

【 후 렴 】

영∼광 영∼광 기뻐 찬양-하 리∼
영∼광 영∼광 면류관 드-리리∼♬
영∼광 영∼광 속히 준-비-하세∼
영∼광 영∼광 주님 곧 오-시 리∼∼♪♩♬

(요한복음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전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한 말들은 영이요, 생명이라.
It is the spirit that quickeneth; the flesh profiteth nothing:
the words that I speak unto you, they are spirit, and they are life.

『 세상도, 세상의 정욕도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요한일서 2:17)

『 14:24 만군의 가 맹세하여 말하기를 “내가 생각했던 대로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며, 내가 계획했던 대로 그것이 확고히 되리라. 4:12 그러므로 오 이스라엘아, 내가 너에게 이같이 행하리라. 내가 너에게 이것을 행하리니 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하라. 2:17 세상도, 세상의 정욕도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이사야 14:24아모스 4:12요한일서 2:17)

Bible believers

 『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Divide)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 』(디모데후서 2:15)

            ● Peaceful Hymns on Violinㆍ잔잔한 찬송가 바이올린 연주 모음┃(53:39)

에큐메니칼 운동의 역사와 WCC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편 12:6)┃

  1948년 암스테르담에서 WCC(World Council of Churches)가 처음 공식 발족한 이래로 에큐메니칼 운동은 오늘날 모든 기독교 세계의 ‘보편적 현상’이 되었다. 오늘날은 WCC가 아니더라도 모든 분야에서 “연합과 단결”을 외치는 시대이다. 종교 통합 운동은 WCC 이전에도 있었으며, 그것은 성경적 진리를 반대하는 입장에 서 있었다. WCC는 분열된 교회들을 연합하겠다는 명분으로 시작했지만, 그 내용으로 보건대 전혀 비성경적인 연합만을 꾀할 뿐이다. 이 글에서는 종교 통합 운동의 역사를 통해서, 그들이 얼마나 비성경적이며 마귀적인 연합을 꾀하는지를 살펴볼 것이다.

1. WCC 이전의 에큐메니즘의 역사

  (1) 니케아 공회(A.D 325) ─ 제1회 에큐메니칼 공회

  교회 통합의 역사는 A.D 23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사도들과 성도들의 복음 전파로 로마제국 곳곳에는 교회들이 세워지게 되었고, 그 교회들은 각각의 지역 교회들로 발전하였으나, 어느 순간부터 로마, 콘스탄티노플, 알렉산드리아 등 굶직한 교회들 중심으로 세력을 형성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모든 제국 지역 위에 로마교회가 군림하게 되었다.
  이렇게 된 데에는 로마 황제 콘슨탄틴의 역할이 매우 컸다. 그는
313년 밀라노칙령으로 제국 내에 기독교를 공인시키더니 325년에는 제국 내에 있는 모든 교회의 지도자들을 모아서 회의를 주관했다. 그것이 곧 “니케아 공회”였는데, 이 공회는 최초의 에큐메니칼 공회라 불린다. 서로 다른 교리적 실행적 입장을 취하는 교회들이 한자리에 모였고, 그 회의의 결정을 온 교회가 따랐다. 소위 삼위일체 교리는 이때 확정되었으며, 삼위일체를 주장한 아타나시우스파가 정통으로 인정받고, 삼위일체를 부정한 아리우스파가 이단으로 정죄되었다. 전체 기독교 세계를 통일시킨다는 의미에서 에큐메니칼 회의였다.
  하지만 이 에큐메니칼 회의는 전혀 성경적인 회의가 아니었다. 겉으로는 삼위일체라는 정통 교리를 확정했기 때문에 성경적인 공회인 것 같지만, 그 이면에 있는 비성경적인 모습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우선 행위 구원 교리가 채택되었다.
(1) “침례에 의한 중생”교리도 채택되었다.(2) 또한 교회의 성결을 주장하는 도나티스트들이 정죄되었다. 도나티스트들은 교회의 교리적, 실행적 성결을 위해서라면 현 교회에서 성별(분리)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니 니케아 공회로부터 이어지는 계속된 공회들의 한결같은 주장은 “거룩한 교회는 하나다.”라는 것이었다. 교회가 잘하든 못하든 분리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런 입장이기에 교회들의 통일된 입장을 정하고, 거기에 합당치 않으면 이단으로 정죄해 버린 것이다.
  도나티스트들에 대한 정죄는 주로
어거스틴(Aurelius Augustine354430)에 의해 이루어졌다. 어거스틴 역시 “오직 한 교회” 즉 에큐메니즘의 주창자였다. 그는 ‘마태복음 132430’의 “곡식 밭의 독보리” 비유를 인용하면서 “밭, 즉 교회 안에는 곡식과 독보리가 함께 있기 때문에 섣불리 독보리를 제거하다가는 곡식까지 다칠 수 있다.”고 주장하여, 교회의 순결을 위해 독보리들을 제거해야 한다는 도나티스트들의 주장을 일축했다. 도나티스트들은 그 독보리들이 제거되지 않으면 자기들이 성별하겠다는 입장을 취했다. 따라서 어거스틴에게 있어서 도나티스트들은 “거룩한 한 교회”를 파괴하는 극악무도한 이단자들이 된 것이다. 그러나 사실 ‘마태복음 13장’에서 밭은 교회가 아니라 세상이다(마태복음 1338). 세상에는 곡식과 독보리가 공존한다. 하지만 교회에는 곡식만 있어야 한다.

  (2) 가톨릭(카톨릭)의 에큐메니즘

  니케아 공회와 어거스틴 이래로 “한 교회”주의는 로마 가톨릭(카톨릭)의 변하지 않는 입장이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기에 교회를 찢는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몸을 찢는다는 것과 같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것은 ‘순수한 교회’에게 하는 말이지, 가톨릭처럼 교리적으로 또 실행적으로 부패한 집단에게 하는 말이 아니다. 부패한 교회에게서는 성별해야 한다. 성경은 분명히『나의 백성들아, 그녀[거짓 교회]에게서 나오라.』(요한계시록 184)고 말씀한다.
  로마 가톨릭(카톨릭)은 교회를 빙자한 정치 집단이다. 가톨릭에서 나오는 것은 전혀 그리스도의 몸을 찢는 일이 아니다. 하지만 당시 유럽에
“교회”란 로마 가톨릭(카톨릭)밖에 없었다. 물론 공인된 교회를 말하는 것이다. 폴리시안, 카타리, 왈덴스 등 재침례교도들의 교회는 여전히 많았지만, 그들은 교회로 인정받지 못했다. 가톨릭은 자기들 교회가 참된 교회라 주장하여, 그 교회 안에 있어야만 은혜를 받고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하였다. 즉 가톨릭의 에큐메니즘은 강제적 에큐메니즘이었다. 어느 누구도 이 통합 운동에서 제외될 수 없었다. 제외되는 순간 그는 이단이 될 뿐 아니라, 국가 사회에서 공민권을 잃어버리고 박해를 당하게 된다.
  로마 가톨릭(카톨릭)은 동방정교회에 대해서도
“한 교회”를 주장하였다. 즉 로마 교황이 동방 교회들에 대해서도 교황이라는 것이다. 물론 동방 교회의 주교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로마는 꾸준하게 동방 교회들에 대한 우위를 주장하였다.
  
교황 보니파시오 8(Bonifacius VIII12941303 재위)는 프랑스 왕과의 정치적 갈등 상태에서 “우남 샹크탐”(Unam Sanctam유일한 거룩)이라는 칙서를 발표했는데, 그 내용은 이렇다.

“우리는 하나의 거룩한 보편적, 사도적 교회를 의지하고 지지해야 한다고 믿는다. 이것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토대로, 교회 밖에는 구원이나 면죄가 없음을 고백한다... 따라서 모든 사람은 구원을 얻기 위해서 반드시 로마 교황에 예속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선포한다.”

  이 칙서에 따르면 동방 교회도, 어떤 세속 군주도, 재침례교도들도, 종교개혁자들도, 그 누구도 가톨릭 교황의 권세 아래 복종해야만 한다.
  실제로 당시에는 어느 누구도
“가톨릭 외에 또 다른 교회”라는 것을 상상할 수 없었으며, 종교개혁 이전의 위대한 개혁자들이었던 후스(Jan Hus13721415)나 사보나롤라(Girolamo Savonarola14521498)까지도 가톨릭에서 분리할 생각은 하지 않았었다. 어느 개혁가보다도 더 개혁적인 사고를 갖고 있었던 에라스무스(Desiderius Erasmus14661536)는 많은 면에서 루터와 교감을 나누고 그를 지지했지만, 루터가 종교개혁을 일으켜 로마 가톨릭(카톨릭)에서 분리하려고 하자 루터를 비난하며 그와 단절했다. 중세 암흑 시대에는 이처럼 가톨릭의 강제적 에큐메니즘이 굳게 자리를 잡고 있던 때였다.
  하지만 종교개혁은 확산되었고, 로마 가톨릭(카톨릭)이 아닌 교회들이 유럽 곳곳에 세워지게 되었다. 신대륙에까지 이 교회가 확산되면서 더 이상 가톨릭의
“한 교회” 이론은 인정받지 못하게 되었다. 오히려 지역에 따라 각각 형성된 여러 “교회들”은 전 세계를 누비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했다.

2. WCC의 에큐메니즘

  로마 가톨릭(카톨릭)의 에큐메니즘이 모든 교회를 교황의 발 아래 놓는다는, 강제적 에큐메니즘이었다면, 현대의 에큐메니즘은 자유주의 운동과 연관되어 있다. WCC는 그 구성원들을 통해서도 볼 수 있듯이 다분히 ‘자유주의적인 연맹 기구’이다. 그것은 그 흐름상 지극히 세상적이고, 내용상 지극히 자유주의적이다. 또한 비록 개신교회들이 중심이 된 연합체이지만 지극히 가톨릭적이다.
  현대 에큐메니칼 운동은
WCC가 조직되기 전인 1900년대 초부터 본격적으로 준비되었다. 1차 대전이 끝나면서 “국제 연맹”이 탄생하였고, 비슷한 시기에 “교회 연맹”(League of Churches1919)이 탄생하였다. 이 연맹은 동방정교회가 주도했으며, 아직 많은 교회들이 가담하지는 않았지만, 이때부터 교회 통합 운동은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2차 대전이 끝난 후 1948년, WCC는 공식 출범하였다. 그 탄생 자체가 전후 세계의 평화 운동과 함께하기 때문에, WCC는 지극히 세속적인 운동 단체로서 출범하였다.

  (1) 제1차 총회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1948), 147개 회원 교단, 351명.

  첫 번째 총회의 주제는 “인간의 무질서와 하나님의 경륜”이었다. 제목에서부터 보여주듯이 첫 번째 총회는 전후 세계의 질서 회복을 주창하였다. 인간은 무질서하다. 그래서 하나님의 경륜적 다스림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 총회의 주장이었다. 여기서 하나님의 다스림이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어 통치하신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총회의 기조연설에서도 밝힌 바 그것은 “우리의 순종과 믿음의 행위를 통해서 우리가 이 땅 위에 다가오는 승리를 알리는 표지판을 세우는 것”이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재림 이전에 인간의 노력으로 이 땅에서의 그리스도의 승리를 가져오자고 주장한다. 그것을 테러와 전쟁에 대한 반대, 인권 운동, 평화 운동 등의 방법으로 진행시키려 하였다. “국제난민국제기구”를 발족시켰고, 독일 및 전쟁 후유증으로 고난받는 난민들을 수용하자는 결의가 채택되었다. 또한 UN과 적극 협의하겠다는 결의가 이어졌다. 따라서 WCC는 지극히 무천년주의적 운동이다. 무천년주의‘천 년’은 상징적인 기간이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이전에 평화적 왕국이 이루어진다는 교리. 후천년주의천년간의 평화기간 후에 주 예수님이 오신다는 교리. 이것들은 불신자들과 이교도들이 갖고 있는 ‘이상사회건설주의’와 같은 것이다. (반성경적이며, 적그리스도적이다!) 이는 믿음의 선배들이 가르치고 전수했던, 주 예수님께서 다스리시는 ‘천년왕국’ 신앙이 아니다!

  (2) 제2차 총회 ─ 미국 일리노이 주 에반스톤(1954), 161개 회원 교단, 502명.

  두 번째 총회의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 세상의 희망”이었다. 전후 세계는 냉전체제로 들어섰으며, 양진영의 위협은 극심했다. 따라서 2차 총회 역시 세계 평화가 주된 내용이었으며, 주제에서 보여지듯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세상에 평화가 가득해지라는 기원이 담겨 있다. 특히 공산주의에 대해서도 관심을 표명했는데, 그들은 “교회 일치적인 교제와 성령의 매는 줄 그리고 그리스도께 대한 그들(공산권의 교회들)의 충성에 대한 우리의 확신을 통해 이들 교회들과의 하나 됨을 단언한다.”고 주장하였다. 이는 공산주의가 교회를 박해한다는 개념보다는, 공산권에 있는 교회들과도 연합하자는 개념이다. 이는 공산주의가 교회들 안에 침투하고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 주었다. 따라서 당시 보수주의 교회들은 WCC를 공산주의 운동이라고 경고하기도 하였다. 이 총회에서는 교회들 간의 결속 강화가 교회 직제의 통일을 통해서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많은 교회들이 각각의 교회 직제를 갖고 있는 한 교회는 분열될 수밖에 없으며, 따라서 정통 교회에 따라 교회 직제를 하나로 재설정해야 하는데, 그것은 동방 정교회의 주교 제도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정교회에서 제기된 주장이고 당연히 채택되지는 않았지만, 이때 그리스, 유고, 터키의 정교회들이 공식 가입됨으로 그들의 입지가 강화되었고, 공산권 교회들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이 주장은 많은 교회들의 궁극적 관심을 이끌어 내게 되었다.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3차 총회(1961)에서는 KGB(소련비밀경찰) 요원인 ‘니코딤’이 소련 교회의 대표 자격으로 동유럽 교회들과 함께 참석하여, WCC 중앙위원으로 선임되었다. WCC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일어나는 공산주의 운동들을 물밑으로 지원하였다. 특히 남미나 우리 나라의 노동운동이 대표적이다. 1969525일자L.A. 타임〉지에서 당시 WCC 총무 ‘필립 포터’“만일 폭력이 정치적 경제적 독재를 전복하는 최후의 수단이라면 WCC는 그 폭력을 지원해야 한다.”라고까지 말했다. 또한 제4차 총회(스웨덴 웁살라1968)에서부터는 이교도적 종교통합의 모습을 적극 보이고 있다.

  (3) 제5차 총회 ─ 케냐 나이로비(1975), 285개 회원 교단, 676명.

  이 회의의 주제는 “자유케 하시며 하나 되게 하시는 그리스도”였는데, 회의의 주된 내용은 해방신학이었다. 19751124일자〈타임〉지도, WCC는 세계 크리스챤을 연합시키려는 목적으로 조직되어 신학적인 차이점들을 감소시키는 데 주력해 왔으나 사회적 정치적 해방의 문제에 중점을 두게 되었다.”고 보도한 바와 같이, 본 총회는 정치 사회적 이슈만을 강조했으며, 인권인종차별 등의 문제에 집중했다. 그리고 그 해방을 위해서 각 교회들이 교육에 힘써야 함을 강조했다. 우리 나라에서 7080년대에 민주화라는 명목으로 행해진 수많은 시위들에 왜 자유주의 교회들이 앞장섰는지 분명해지는 대목이다. 또한 타문화와 타종교에 대한 관대성도 강조되었는데, 그래서 이 총회의 대변인인 ‘로버트 브라운’“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과 마찬가지로 모슬렘, 힌두교, 불교, 공산주의자들의 말도 들을 수 있는 때가 왔다.”고 주장했다.

  (4) 제7차 총회 ─ 호주 캔버라(1991), 316개 회원 교단, 889명.

  이 총회는 앞선 모든 총회보다 가장 사악하였다. 주제는 “오소서, 성령이여 - 만물을 새롭게 하소서”였는데, 그들이 말하는 성령은 전혀 성경이 말씀하는 성령이 아니었다. 그들의 성령은 압제받고 고통받는 모든 ‘민중들의 영’을 대변하는 ‘영’일 뿐이다. 이교도의 신앙까지도 인정하는 종교다원화가 앞선 어느 총회보다 더욱 진전되었다. 생태계 윤리와 환경신학도 강조되었다. 그들의 성령은 온 세상 사람들과 온 피조세계까지도 하나로 묶는 영이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셔서 이루실 “만물이 회복되는” 역사(사도행전 321)를 자기들의 “성령”을 통해 이루려고 하는 것이다. 이 총회에서 우리 나라의 ‘정현경’ 교수라는 사람이 흑인 여성의 영, 무당들의 영, 토착민의 영, 선교 시대에 살해 당한 영들을 일일이 불러가며 “초혼제”를 드렸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정교수는 억울하게 죽은 영들의 이름을 종이에 적은 후 불태워 그 재를 하늘에 날렸고, 이 원혼들의 음성을 못 들으면 성령의 음성도 들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만큼 WCC는 더욱 사악해졌고, 그만큼 적그리스도의 길을 한 걸음 앞당겼다. 그후에는 1998년과 2006년에도 WCC는 총회를 가졌지만, 모든 총회는 교회 통합을 넘어서 종교 통합의 길로 향하고 있다.

  보는 바와 같이 현대 에큐메니칼 운동은 주로 자유주의 개신교 교단들을 통해서 이루어졌다. 이것은 로마 가톨릭(카톨릭)을 중심으로 강제적으로 이루어진 과거의 에큐메니칼 운동과는 대조적이다. 그러나 현대의 교회 통합 운동이 가톨릭과 무관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WCC는 여전히 가톨릭의 영향 아래 있기 때문이다. 로마 가톨릭(카톨릭)은 공식적으로는 WCC에 가입하지 않았다. 그러나 매 회의 때마다 로마는 옵저버 자격으로 파견단을 보낸다. 로마는 에큐메니칼 회의의 일원이 아니라 그들 모두 위에 있어, 그들을 지배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따라서 로마는 지속적으로 WCC에 관여하고 있으며, 결국은 세계 교회를 로마의 발 밑으로 가져갈 것이다.
  
WCC에서의 종교다원주의도 가톨릭의 제2차 바티칸 공회(196265)와 그 맥을 같이한다. 로마의 일관된 입장은 로마 가톨릭(카톨릭) 외에는 구원이 없다는 것이지만, 제2차 바티칸 공회에서는 타 종교들을 인정했다. 그것은 타 종교를 정말 인정한 것이 아니라, 그렇게 해서 타 종교와 문화적 공감대를 가진 다음, 그들에게 신임을 얻어 교황의 위상을 그들 위에 강화시키기 위함인 것이다. 바로 그러한 목적으로 로마는 WCC 역시 이용하고 있다. 결국 현대의 교회 통합 운동은 머지않아 이루어질, 마지막 날의 적그리스도의 종교로 귀착될 것이다. 가톨릭이 그 선봉이 되어 온 세상은 그들의 그리스도(적그리스도)와 그들의 영(거짓 선지자)을 받아들이는 날(요한계시록 13)이 올 것이다. 지금의 모든 통합 운동은 바로 그 길을 예비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성도들은 다음과 같이 성경이 경고하시는 분명한 음성을 들어야 할 것이다.『나의 백성들아, 그녀에게서 나오라. 그리하여 그녀의 죄들에 동참자가 되지 말고 그녀의 재앙들도 받지 말라』(요한계시록 18:4).

월간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 (No. 199/2008-10) ...

각주

(1)  아타나시우스신조 제43ː“선한 일을 행한 자는 영생으로 나가고 악을 행하는 자는 영원한 불에 들어갈 것이다.”

(2)  니케아 신조ː“...우리는 죄의 용서를 주시는 하나의 세례를 믿으며...”

(호세아 1:10)

○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다의 모래같이 되어서 측정할 수 없고 셀 수도 없게 되리라. 전에 그들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했던 그곳에서 그들에게 ‘너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말하리라.

(요한복음 1:12요한일서 3:1, 2)

12 그러나 누구든지 그를 영접한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즉 그의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니라. 1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셔서 우리로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불리게 하셨는가.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하나니, 이는 세상이 그분을 알지 못했기 때문이라. 2 사랑하는 자들아, 이제는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우리가 어떻게 될 것인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이 되리라는 것을 아노니, 이는 우리가 그분 그대로 그분을 볼 것이기 때문이라.

(잠 언 5:114)

1 내 아들아, 내 지혜에 주의를 기울이며, 내 명철에 네 귀를 기울이라. 2 이는 너로 분별력을 갖고, 네 입술로 지식을 간직하게 하기 위함이라. 3 ○ 타국 여인의 입술은 벌집처럼 꿀을 떨어뜨리고, 그녀의 입은 기름보다도 미끄러우나, 4 그녀의 마지막은 쑥같이 쓰고 양날 가진 칼처럼 날카로우니라. 5 그녀의 발은 죽음으로 내려가고, 그녀의 걸음은 지옥으로 접어드는도다. 6 그녀의 길들은 네가 생명의 길을 깊이 생각하지 못하도록 유동적이니, 이는 너로 그것들을 알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7 그러므로, 오 너희 자녀들아, 이제 내게 듣고 내 입의 말에서 떠나지 말라. 8 그녀로부터 네 길을 멀리하고, 그녀의 집 문에도 가까이 가지 말라. 9 이는 네가 네 명예를 다른 사람들에게, 네 수한을 잔인한 자들에게 줄까 함이며 10 타국인들이 네 재물로 충족하고 네 수고가 타국인의 집에 있게 될까 함이요, 11 결국에는 네 육신과 네 몸이 쇠잔하여, 네가 한탄하며 12 말하기를 “어찌하여 내가 훈계를 싫어하고 내 마음이 책망을 무시하였으며, 13 내 선생들의 음성에 복종하지 아니하고, 나를 훈계하던 이들에게 내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였던가! 14 내가 회중과 집회 가운데 있는 모든 악에 거의 빠지게 되었었노라.”할까 함이라.

(요한계시록 3:21, 22빌립보서 2:15요한일서 5:4, 5)

21 이기는 자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나와 함께 앉을 자격을 주리니, 이는 내가 이겨서 내 아버지와 함께 그의 보좌에 앉은 것과 같으리라. 22 귀 있는 자는 성령께서 교회들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지어다. 15 이는 너희 하나님의 아들들이 흠 없고 순전하여 비뚤어지고 변질된 민족 가운데서 책망받지 않게 하려 함이니 너희는 빛들로서 세상에서 비추는 자들이라. 4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태어난 자는 누구든지 세상을 이기기 때문이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곧 우리의 믿음이라. 5 예수께서 하나님아들이심을 믿는 자 외에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욥 기 6:30)

내 혀에 죄악이 있느냐? 내 미각이 어찌 변질된 것들을 분별할 수 없겠느냐?

(신명기 32:5예레미야 23:36고린도후서 2:17)

5 그들은 자신들을 변질시켰으며 그들의 흠은 그의 자손들의 흠이 아니니라. 그들은 패역하고 비뚤어진 세대로다. 36 너희는 “의 엄중한 말씀이라.”고 다시는 말하지 말라. 각 사람의 말이 자신의 무거운 짐이 되리니 이는 너희가 살아 계신 하나님, 만군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을 변질시켰음이라. 17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변개시킴으로써 이익을 취하는 여러 사람들과 같지 않고 오직 성실함으로써 또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로서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

 『〈1〉에큐메니칼 운동의 역사와 WCC

    by
 
 [특집기사 - 199WCC 60년, 에큐메니칼 운동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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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inted in Korea.

『 6 그분께서는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아 주시리니 7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들에게는 영원한 생명으로 하시고 8 다투고 진리에 복종하지 아니하며 불의에 복종하는 자들에게는 분개와 진노로 하시리라. 9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혼에게 환란과 곤고가 있으리니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이방인에게며 10 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이방인에게라. 11 이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으시기 때문이라. 』(로마서 2:6∼11)

6 그분께서는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아 주시리니 7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들에게는 영원한 생명으로 하시고 8 다투고 진리에 복종하지 아니하며 불의에 복종하는 자들에게는 분개와 진노로 하시리라. 9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혼에게 환란과 곤고가 있으리니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이방인에게며 10 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이방인에게라. 11 이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으시기 때문이라. 』(로마서 2:611)

(시 편 103:122  ─ 다윗의 시. ─

1 ○ 오 내 혼아, 를 송축하라. 내 안에 있는 모든 것들아,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2 오 내 혼아, 를 송축하고 그의 모든 베푸심을 잊지 말라. 3 그는 네 모든 죄악을 용서하시며 네 모든 질병을 치유하시고 4 너의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며 자애와 온유한 자비들로 네게 관을 씌우시고 5 좋은 것들로 네 입을 흡족케 하시니 네 젊음이 독수리의 젊음같이 새로워지는도다. 6께서는 압제당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의와 심판을 행하시는도다. 7 그는 그의 길들을 모세에게, 그의 행사들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알리셨도다. 8 는 자비로우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자비가 풍성하시도다. 9 그는 항상 꾸짖지만은 아니하실 것이며 분노를 영원히 품지도 아니하시리로다. 10 그는 우리의 죄들을 따라 우리를 처리하지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들을 따라 우리에게 갚지 아니하셨으니 11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그의 자비가 그를 두려워하는 자들에게 크심이라. 12 동이 서에서 먼 것같이 그가 우리의 죄과들을 우리로부터 멀리 옮기셨으며, 13 아버지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같이 께서도 자기를 두려워하는 자들을 불쌍히 여기시나니, 14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진토임을 기억하심이라. 15 사람으로 말하면 그의 날들은 풀과 같고 그의 번영은 들의 꽃과 같아서 16 바람이 그 위를 지나가면 사라지나니 그 자리가 그것을 더 이상 알지 못하리라. 17 그러나 의 자비는 그를 두려워하는 자들 위에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자손손에까지 미치나니 18 즉 그의 언약을 지키는 자들과 그의 계명들을 기억하여 그것들을 행하는 자들에게로다. 19께서는 그의 보좌를 하늘들에 마련하셨으며 그의 왕국은 모든 것을 통치하는도다. 20 능력이 뛰어나고 주의 말씀의 음성에 경청하여 그의 계명들을 행하는 너희 그의 천사들아, 를 송축하라. 21 그의 기쁨을 행하는 그의 모든 군대들아, 그의 수종자들아, 너희는 를 송축하라. 22 그가 다스리시는 모든 장소에 있는 그의 모든 작품들아, 를 송축하라. 오 내 혼아, 를 송축할지어다.

(시 편 104:1∼35

1 ○ 오 내 혼아, 를 송축하라. 오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는 지극히 위대하시며 존귀와 위엄으로 옷입으셨나이다. 2 주께서는 옷으로 가리듯이 자신을 빛으로 덮으시고 하늘들을 휘장같이 펼치시며 3 물들에 자기 방들의 들보들을 얹으시고 구름으로 자기 병거를 삼으시며 바람의 날개들 위로 거니시나이다. 4 주께서는 주의 천사들을 영들로, 주의 사역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시며 5 땅의 기초들을 놓으사 영원히 없어지지 않게 하셨나이다. 6 주께서는 옷으로 덮은 것같이 깊음으로 땅을 덮으셨으니 물들이 산들 위에 섰나이다. 7 주의 책망에 그것들이 도망쳤고 주의 천둥의 음성에 급히 갔으니 8 그것들이 산들로 올라가고 골짜기들로 내려가 주께서 그들을 위하여 마련하신 처소에 이르렀나이다. 9 주께서는 경계를 정하시어 넘치지 못하게 하시고 다시 돌아와 땅을 덮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10 ○ 그가 골짜기들에 샘들을 보내시어 산들 사이로 흐르게 하셨도다. 11 그 물들이 들의 모든 짐승들에게 마실 것을 주니 들나귀들도 갈증을 해소하는도다. 12 하늘의 새들도 그 물가에 자기들의 처소를 가지며 가지 사이에서 노래하는도다. 13 그가 자기 방들에서부터 산들에 물을 주시니 땅이 주의 일들의 열매로 인하여 만족하도다. 14 그가 가축을 위하여 풀을, 사람의 유익을 위하여 채소를 자라게 하시니 이는 땅에서 먹을 것이 나게 하심이며 15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와 사람의 얼굴에 윤기를 나게 하는 기름과 사람의 마음에 힘을 돋우는 빵을 주심이라. 16 의 나무들은 수액으로 가득 찼고 레바논의 백향목도 그가 심으신 것이라. 17 거기에 새들이 보금자리를 지으며 황새도 전나무로 자기 집을 짓는도다. 18 높은 산들은 들염소들을 위한 피난처요, 바위들은 토끼들을 위한 피난처로다. 19 ○ 그가 달로 시기들을 정하셨으며 태양은 자기의 지는 것을 아는도다. 20 주께서 어두움을 지으시니 그것이 밤이라, 그 안에서 산림 속의 모든 짐승들이 기어나오나이다. 21 젊은 사자들이 그들의 먹이를 쫓아 포효하며 그들의 먹을 것을 하나님께로부터 구하다가 22 해가 솟아오르면 함께 모여 그들의 굴에 눕나이다. 23 사람은 일하러 나가서 저녁까지 수고하나이다. 24여, 주께서 하시는 일들이 얼마나 다양한지요! 주께서 그들 모두를 지혜로 지으셨으니 땅이 주의 풍요로 가득 찼나이다. 25 이 크고 넓은 바다가 그러하오며 그 속에 기어다니는 것들, 즉 크고 작은 짐승들은 셀 수가 없나이다. 26 거기에 배들이 다니며 그 리비야단이 있으니 주께서 거기서 노니게 하신 것이니이다. 27 이것들이 모두 주를 기다리오니 이는 주께서 때를 따라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심이니이다. 28 주께서 그들에게 주시면 그들이 모으고, 주께서 주의 손을 펴시면 그들이 좋은 것으로 채워지나이다. 29 주께서 얼굴을 숨기시면 그들은 곤란해지며, 주께서 그들의 숨을 거두어 가시면 그들이 죽어서 그들의 흙으로 돌아가나이다. 30 주께서 주의 영을 보내시어 그들이 창조되었으니 주께서 지면을 새롭게 하시나이다. 31 ○ 의 영광은 영원토록 지속되리니 께서 자기의 작품들을 기뻐하시리로다. 32 그가 땅을 바라보시니 땅이 진동하고 그가 산들을 만지시니 그것들이 연기를 내는도다. 33 내가 살아 있는 한 나는 께 노래할 것이요, 내가 존재하는 한 나의 하나님께 찬송하리로다. 34 내가 그를 묵상함이 달콤하리니 내가 안에서 즐거워하리로다. 35 죄인들은 땅에서 소멸될지어다. 악인들은 더 이상 있지 못할지어다. 오 내 혼아, 너는 를 송축하라. 너희는 를 찬양할지어다.

33 I will sing unto the LORD as long as I live: I will sing praise to my God while I have my being. 34 My meditation of him shall be sweet: I will be glad in the LORD. 35 Let the sinners be consumed out of the earth, and let the wicked be no more. Bless thou the LORD, O my soul. Praise ye the LORD.

(이사야 48:22)

가 말하노니 악인에게는 화평이 없느니라.
There is no peace, saith the LORD, unto the wicked.

하늘 아버지가 돌보신다∼♪∼♬

1. 풍랑이 심한 바다에서나 거칠은 들에 홀로 있을 때∼♪

무슨 일이 닥쳐와도하늘의 아버지 돌보신다

2. 사자굴 속에 있을 때에나 치열한 전쟁 속에 있을 때

보호함과 양식까지하늘의 아버지 돌보신다

3. 짙은 어둠 저들을 덮을 때 양처럼 우릴 품에 안으며∼♩

인도하는 목자같이∼하늘의 아버지 돌보신다

【 후 렴 】

확실히 나는 믿고 기뻐해(믿고 기뻐해)∼

험한 산과 풍랑이는 바다∼(이는 바다) 나의 영혼(나의 영혼)∼

지켜주는∼(지켜주 는) 하늘의 아버지 돌보신다∼♬♪

한 걸음씩 주님 뒤를 따르네∼♪∼♬

1. 사랑하는 주 예수님 따라 오늘도 주님을- 따라가네∼♪

주 예수님의 손목 잡고서 기뻐 찬-양하며 따르네

2. 시험의 풍파 엄습해 올 때 너의 믿음_이 흔들려도

네 곁에 계신 주를 보아라 강한 품에 안아주리라

3. 나 항상 주님 안에 거하니 영원한 생명이 내것일세∼♩

주 예수 천성길이 되시니 주님 뒤만 따르리로다∼

【 후 렴 】

한 걸음씩 주님의 인도따라- 영원한 본향 집을 향하여∼

오늘도 천성을 사모하면서- 사랑의 주님 뒤를 따르네∼♪♩

성도들아 준비되었느냐∼♪∼♬

1. 주 예수 나에게 상 주시려. 언제 다시 오실지∼♪

기름과 등불을 준비하여. 주 오실 때 맞.으.리

2. 주 예수 위탁한 모든 일에. 우리 충실했는가

신실한 맘으로 주 섬긴 자. 면류관을 받.겠.네

3. 영광의 주 언제 다시 올지. 한 밤이나 혹 낮에∼♩

깨 있는 자 크게 복될 것은. 주의 영광 받.겠.네∼

【 후 렴 】

성도들아 준비. 되었.-느냐 본향가기 위하여-∼

내 신랑 주 예수 다시 올 때. 기쁨∼으로 주를 맞.겠.네∼

주 다시 세상에 오시리∼♪∼♬

1. 주 다시 세상에 오-시리 오늘 오신-다면∼♪

능력의 왕으로 오-시리 오늘 오신-다면∼
택하신 주 백성 부-를 때 구속함 받은 자 모-두가∼
온 세상 끝에서 모-이리∼ 오늘 오신-다면∼

2. 사탄의 권세가 끝-나리 오늘 오신-다면∼♩

슬픔과 한숨도 없-으리 오늘 오신-다면∼
주 안에 죽은 자 일-어나 우리와 공중에 들-리리∼
오 그날 주님을 보-리라∼ 오늘 오신-다면∼

3. 신실한 주의 종 찾-으리 오늘 오신-다면∼♬

주 맞을 준비가 되-었나 오늘 오신-다면∼
주 오실 징조가 넘-치고 새날의 먼 동이 터-온다∼
깨어라 그-날 가-깝다∼ 오늘 오신-다면∼

【 후 렴 】

영∼광 영∼광 기뻐 찬양-하 리∼
영∼광 영∼광 면류관 드-리리∼♬
영∼광 영∼광 속히 준-비-하세∼
영∼광 영∼광 주님 곧 오-시 리∼∼♪♩♬

바치어라 네 몸과 맘∼♪∼♬

1. 하나님이말씀하셨으니 네 맘을 나-에게 바치어라∼♪

너 어디 있-든지 날 섬기며 즐-겁게 날 항상 의지하라-

2. 구주께서 말씀하셨으니 네 맘을 나-에게 바치어라

네 죄를 속-량함 곧 믿어라 내-어찌 널 구원 않겠느냐-

3. 성령께서말씀하셨으니 네 맘을 나-에게 바치어라∼♩

너 가진 모-든것 맡기어라 풍-성한 은혜로 채우리라-∼

4. 하나님이말씀하셨으니 네 맘을 나-에게 바치어라∼

겸손히 주-님을 찬양하라 네-맘에 기쁨이 넘치리라-∼

【 후 렴 】

바치-어라 네 몸-과 맘 주-께서 나에게 속삭이네-∼
캄캄한 길-에서 지키시니 주님의 음-성을 늘 따-르-리∼

(요한복음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전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한 말들은 영이요, 생명이라.
It is the spirit that quickeneth; the flesh profiteth nothing:
the words that I speak unto you, they are spirit, and they are life.

『 세상도, 세상의 정욕도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요한일서 2:17)

『 14:24 만군의 가 맹세하여 말하기를 “내가 생각했던 대로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며, 내가 계획했던 대로 그것이 확고히 되리라. 4:12 그러므로 오 이스라엘아, 내가 너에게 이같이 행하리라. 내가 너에게 이것을 행하리니 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하라. 2:17 세상도, 세상의 정욕도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이사야 14:24아모스 4:12요한일서 2:17)

● 첼로 찬양 ─ 마음에 평안을 주는 찬송가 첼로 연주ㆍ1 Peaceful Hymns on Piano & Cello Vol.1 ─ (3:27:44)

[32744]

Bible believers

 『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rightly dividing the word of truth)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 』(디모데후서 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