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 11. 03:12

“ 세상이 무너져도 한국은 무너지지 않는다. ② ” (경 건)



    경 건 세상이 무너져도 한국은 무너지지 않는다.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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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 와서 지하철을 타고 외곽지대로 나가보면 차창 밖으로 보이는 광경에 놀라게 되는 사실이 한 가지 있다. 정말 조금도 과장이 아니고, 50m∼100m를 두고 교회들이 곳곳에 세워져 있는 것이다. 한결같이 철탑을 높이 세우고 그 꼭대기에 십자가를 달아 놓았다. 세계 어느 곳을 가도 그런 광경은 볼 수 없다. 정말 대단하다.
    마치 한국이 크리스찬 종주국인 것 같다. 그처럼 교회가 많으면 그 사회는 벌써 성결하게 변화되었어야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어떠한가? 사회의 악은 더욱 기승을 떨고 있고, 교회는 사회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게 된 것일까? 우리는 그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여 밝혀내야만 수술을 단행하여 생명을 살릴 수 있다.

    『 ... 이 반석 위에 내가 나의 교회를 세우리니, 지옥의 문들이 그것을 이기지 못하리라. upon this rock I will build my church; and the gates of hell shall not prevail against it.(마태복음 16:18).

    위의 말씀을 방어적으로 해석할 수도 있고, 공격적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한국 교회는 위의 말씀을 방어적인 의미로 해석하여 교회는 노아의 방주와 같이 악의 세력으로부터 보호받는다고 믿었다. 그리하여 한국 교회는 울타리를 높이 쌓고 사회로부터 격리되려고 애써왔다.
    그러나 사실은 공격적인 해석이 위의 말씀의 진정한 의미이다. 즉 원문은
    『 the gates of hell shall not prevail (KJV)(지옥의 문이 열리지 않을 수 없다)라고 하여 교회가 사탄의 점령지를 과감히 공격할 때 사탄의 권세가 버티지 못한다는 뜻이다. 공격은 하지 않고 방어만 하고 있으니, 사회에 영향을 줄 수 없음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방어만 하려다 보면 오히려 역습을 당하여 무너지기 쉽다. 지난 여름 프랑스에서 열린 월드컵 대회에서 네덜란드를 맞은 한국은 비기기 작전으로 시종일관하다가 무참히도 참패했다.
    한국 교회가 사회에 대해서는 방어적인 입장을 취하는 한편 내부적으로는 양적 팽창과 물질적인 풍요에 집착한 나머지 한 사람의 성도라도 거듭나게 하고 영적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인도하기 보다는 마구잡이로 사람을 끌어들이기에 급급하였다. 그 결과 하나님의 영으로 거듭난 자들과 여전히 사탄의 지배를 받는 자들의 싸움이 교회 내부에서 벌어지게 되었다.

    『 그런데 그때에 육신을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자를 박해하였던 것처럼 지금도 그러하도다. 』(갈라디아서 4:29)

    『 육신은 성령을 거슬러 욕심을 부리며 성령은 육신을 거스르나니 이들은 서로 반목하여서 너희가 하고자 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느니라. 』(갈라디아서 5:17)

    성경에는 서로 반목하고 갈등하는 형제의 여러 예가 기록되어 있다.
    카인과 아벨의 경우가 그렇다. 카인은 땅을 좋아했으며, 땅을 갈아 농사하는 자였다. 그러므로 카인은 땅에 속한 사람, 즉 흙에 속한 사람으로서 하나님께서는 흙에서 인간의 몸을 지으셨으므로
    “육(肉)”에 속한 사람의 모형이다.
    흙은 사탄으로 인하여 저주를 받았고, 근본이 흙인 몸은 사탄에 속하게 되며, 결국 흙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이다. 즉 카인은 사탄의 지배 아래에 있는 사람을 상징한다.
    카인은 흙의 소산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으나, 아벨은 어린 양으로 피에 의한 생명의 제사를 드렸던 것이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아벨의 제사를 받으시고 카인의 제사는 받지 않으셨으며, 분노한 카인은 아벨을 살해하게 된 것이다. 카인의 후손들은 땅만 생각하므로 하늘을 바라보지 못하며, 시야가 아주 좁아져서 멀리 보지도 못하고, 자기가 경험한 것 외에는 모르게 된 것이다. 그래서 몸의 눈으로 보이는 것 외에는 믿지를 못하므로 눈에 보이지 않는 영의 하나님을 섬기지 못하고, 눈에 보이는 피조물 즉 우상을 만들어 섬기게 된 것이다. 아담과 이브도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보다는 눈에 보이는 탐스럽고 먹음직스러운 ‘선과 악의 지식의 나무에서 나는 것’에 현혹되어 결국 범죄했던 것이다(창세기 2:17).
    이스마엘과 이삭도 같은 원리의 비유이다. 하나님께서 주시기로 약속한 아들을 기다릴 수 없었던 사라와 아브라함은 인간의 뜻과 방법으로 하갈이라는 여종을 통해 이스마엘을 얻게 된다. 그 후 하나님의 뜻과 방법에 의해 이삭이 태어난다.
    즉 이스마엘은 인간의 뜻과 방법으로 난 모형을 상징하며, 이삭은 하나님의 뜻과 방법으로 난 모형을 상징한다. 그리하여 이삭의 후손인 이스라엘과 이스마엘의 후손인 아랍은 수천 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서로 반목하여 갈등하고 있는 것이다.
    에서와 야곱도 마찬가지이다. 에서는 축복의 명분이 되는 장자권보다는 극히 세상적이고 육신적인 팥죽 한 그릇에 마음이 있었다(창세기 25:34). 그러나 야곱은 세상과 육신적인 것보다는 아버지의 축복을 원하였으므로 장자권을 따냈다. 그리하여 야곱과 에서의 반목도 그 후손들을 통하여 오늘날까지 전해 내려오고 있는 것이다.
    위의 세 가지 비유에서 발견할 수 있는 흥미로운 공통점은 첫번째로 태어난
    「카인, 이스마엘, 에서」보다 모두 두번째로 태어난「아벨, 이삭, 야곱」이 하나님의 복을 받았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인간이 첫번째로 태어나는 육신으로서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의 영으로 두번째 태어나야(거듭남)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는 명백한 진리를 비유로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것이다.
    첫번째 아담이 불순종함으로 범죄하여 실패하였으나, 두번째 아담인 예수 그리스도께서 순종함으로써 승리한 예도 같은 비유이다.
    결국은 인간을 두 종류로 구별하면, 땅에서 나서 ‘땅(육신)에 속한 사람’ 즉 사탄의 지배 아래에 있는 사람과, 땅에서 났으나 하나님의 영으로 거듭나 사탄의 지배 아래에서 빠져 나온 ‘하늘에 속한 사람’이다. 그리고 인류는 이 두 종류의 사람으로 갈라져 끝까지 반목하고 갈등하게 되어 있다.
    한국 교회가 양적, 물질적으로 팽창하면서 육신에 속한 사람들이 대거 교회 안으로 밀려들어와 우글거리게 되었고, 돈으로 집사 직분도 사고, 장로 직분도 사는 풍토에서 교회 내의 지배권을 잡아가게 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당회나 제직회를 할 때 고함과 욕설이 오가며, 웃통을 벗어던지고 멱살을 잡는 정치판이 재현되는가 하면, 교회가 둘로 갈라져 싸우는 현상이 다반사로 일어나게 된 것이다.
    한국 교회가 이처럼 세상적이 되어가면서 가장 치명적인 손상을 입힌 것은 ‘진리의 타협’이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다! 달리 표현할 단어가 없기 때문에 기독교라 부를 뿐이다! 난 여기까지 글을 써오면서 기독교라는 말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 때로는 그 단어를 사용하지 않으려니 고심되기도 했지만,
    「기독교」라는 단어를 나는 싫어한다.
    종교는 인본주의(
    humanism)가 만들어낸 허상이다! 다시말해 사탄이 파놓고 교묘하게 위장한 ‘덫(booby-trap)’인 것이다. 사탄은 인간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구원받고 자기의 지배 아래에서 벗어남을 저지하기 위해서 어떠한 수단과 방법도 불사한다.
    하나님의 영이 임재해 계셔야 할 그 자리가 비어있을 때, 인간은 허탈감을 느끼면서 무엇인가 믿고 싶은 심정이 된다. 사탄은 이러한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면서 자기의 지배 아래에 계속 붙잡아 놓기 위해 여러 종교를 만들어낸 것이다.
    라면도 각자의 입맛에 맞도록 여러 종류가 있듯이, 사탄도 각자의 구미에 맞도록 여러 종교를 만들어낸 것이다. ‘인간의 의(義)’를 만족시켜 주기 위해 고행의 도를 닦는 종교도 만들었고, 화려한 의식이나 경건함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종교, 과격함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종교 등등 많은 종교들을 만들었지만 결국 그 배후는 사탄인 것이다. 기독교도 ‘종교화’되면 사탄의 지배 아래에 속하게 되는 것이다. 주 예수님께서 당시의 종교지도자들을 향해
    『 독사들의 세대야 』라고 꾸짖은 이유가 여기게 있는 것이다. 그래서 사탄은 교회를 종교화시키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것이다.
    사실 종교처럼 가증한 것은 없다. 실상은 지옥의 길로 인도하면서도 마치 구원이 있는 것처럼 철저하게 속이기 때문이다. 구원을 얻기 위해 온갖 희생을 감수하며 종교를 열심히 추구한 사람이 결국 속았음을 알게 되었을 때 얼마나 참담할 것인가? 앞에서도 쓴 바와 같이
    「세상에 아무리 그럴 리가 있을라고...?」라고말할 정도로 사탄은 인간의 상상을 초월할 만큼 철저하게 속인다. 이것을 명심해야 한다.

    「산의 정상에 오르는 데에 여러 길이 있듯이, 하나님께로 가는 데에도 여러 종교의 길이 있다」
    「무지개도 여러 색깔이 조화되어 아름답게 보이듯, 하나님께서도 여러 종교가 아름답게 조화되기를 원하신다」

    이런 말들은 인간적으로는 그럴듯하게 들리지만, 새빨간 속임수이다!「왜 특정 종교만 진정한 종교라고 주장하는가? 자기 종교가 귀한 줄 알면 타종교도 소중한 줄 알아야 한다」라고 공격을 당할 때가 많은데 참으로 딱하다. 사탄의 지배 아래에서 아무리 종교를 믿고, 경건하게 도를 닦거나 아니면 촛불로 피부를 지지고, 칼로 몸을 자해하면서 몸부림을 쳐보지만 모두 헛수고인 것이다.
    종교는 인간의 죄를 해결해 주지 못하며, 따라서 구원도 없고, 사탄의 노예와 인질 아래에서 풀려나게 하지도 못한다. 노예와 인질 아래에서 아무리 선해지려고 몸부림을 쳐도 여전히 사탄의 지배 아래에 묶여 있는 것이다(요한복음 8:32, 36
    로마서 6:7, 22).
    이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문자 그대로 한 분이시며, 하나님께서 그 영광을 결코 사탄에게 돌릴 리가 없는 것이다! 세상에 어느 부모가 자기 자식이 다른 부모를 부모로 섬기는 것을 용납하겠는가?

    『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하나님이 없느니라. I am the first, and I am the last; and beside me there is no God.(이사야 44:6).

    『 나는 니 그것이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양을 새긴 형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I am the LORD: that is my name: and my glory will I not give to another, neither my praise to graven images.(이사야 42:8).

    『 다 이루었노라. 나는 알파오메가요 시작과 끝이라. 내가 목마른 자에게 생명수의 샘을 값없이 주리라. It is done. I am Alpha and Omega. the beginning and the end. I will give unto him that is athirst of the fountain of the water of life freely.(요한계시록 21:6).

    그러므로 성령님의 도움을 받아 오직 주 예수님만을 통해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구원받음은 결코 종교일 수 없으며, 다른 종교와 동등시 될 수도 없는 것이다.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시라. 』(디모데전서 2:5)

    『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사람이 아무도 없느니라. 』(요한복음 14:6).

    진리도 하나이다. 불신자라 할지라도 인간에겐 양심이 남아 있어서 이 진리를 과감히 전할 때 찔림을 받게 되어 있고, 설득되게 되어 있다. 그런데도 약해 빠진 한국 교회는 생명을 내놓고라도 사수해야 할 이 진리를 타협하여 스스로를 여러 종교 중의 한 종교로 전락시키고 만 것이다.

    근래, ‘모든 세계 종교들이 하나가 되자’는 연합운동이 세계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 HanSaRang 註.The Ecumenical Movement, 전 기독교 운동ː요한계시록 17장에서 지적한 ‘가증한 것들의 어미’인 로마 카톨릭이 주축이 되어 지구상의 모든 종교를 통합하는 운동이다. 애통한 일은 창녀교회에서 빠져 나왔다고 하는 개신교회들이 이들의 운동에 동조하고 있다는 것이다. 진정, 자신이 거듭난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믿는다면 ‘우상 목자’(스카랴 11:17)들의 거짓된 행위들을 올바르게 분별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이다. 】 한국에서도 이 운동이 적극 추진되고 있으며 많은 교회들도 가담하고 있다. 이 운동에는 마귀들을 공개적으로 숭배하는 여러 무속종교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다. 이 운동은 사탄이 머지않아 이 세상에 나타나게 될 적그리스도(Antichristː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신 하나님이셨다. 그러나 사탄도 하나님을 흉내내어 인간의 형상으로 이 땅에 나타날 것이다. -> 육화한 사탄!)의 길을 예비하기 위한 준비작업임을 알아야 한다.
    사탄은 기독교를 다른 종교와 동격으로 끌어내려 같은 범주에 종속시키며, 따라서 예수님도 다른 종교의 창시자와 같이 격하시킴으로써 인간들의 구원을 막고 자신의 지배 아래에 묶어두려고 발악한다. 동시에 기독교 내에도 사기꾼과 첩자를 심어놓아 기독교의 한 종파인 것처럼 가장시킨 거짓 종교도 벌써부터 만들어 놓았다. 독버섯 같은 수없이 많은 이단들을 우후죽순처럼 자라도록 계속 심고 있다. 그런데도 한국 교회는 이러한 사실을 모른 채 도취되어 있다.
    내가 존경하는 담임목사님이 어느날 새벽 기도하던 중
    Gas Station(주유소)의 환상을 보게 되었는데, 주유소에 많은 고급차들이 엔진만 요란하게 걸어 놓은 채 꽉 들어 차있어서 스모그만 가득차 있고, 소음으로 시끄러우며, 다른 차들이 급유를 받지 못해 대기하고 있는 딱한 광경을 주님께서 보여주시면서 한국 교회의 실상을 깨우쳐 주셨다고 한다.
    즉 교회는 주유소처럼 성도들이 세상에 나가 부지런히 사명을 감당하다가 돌아와 급유를 받고 다시 나가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 하는데, 한국 교회의 현실은 성도들이 교회에 와서 자기의 믿음과 지식과 명예를 자랑이나 할 뿐, 세상에 나가 사명을 감당하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처럼 한국 교회가 자만해지고 무기력해짐으로 말미암아 영적전쟁에서 참패하고, 따라서 나라가 영적으로 타락하게 되니 온갖 미신과 무속 신앙과 마귀들이 날뛰고, 우상숭배의 범죄가 성행하게 된 것이다.
    최근 <여고 괴담>이란 영화가 히트하면서, 영화계는 물론 방송에도 귀신 붐이 일어나고 있다. 전국이 귀신 일색이다. 이스라엘이 타락하여 우상숭배로 범죄하였을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진노하시어 어김없이 시험과 환난을 통하여 회개시키고 철저히 연단하였음을 명심해야 한다. ‘
    IMF 환란’으로 징계해도 안 돌아오고 자연 재해로 쳐도 안 돌아오면,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카드를 쓰시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어떤 방법으로든 하나님께서는 정하신 뜻과 계획을 반드시 이루시기 때문에 한국 교회는 어서 빨리 돌아와야 한다. 시간이 없다.
    나는 요즘 경쟁적으로 진행 중인 한국 기업들의 북한 진출에 대해 깊은 우려를 갖고 있다. 인간이 먹고 사는 경제문제에만 눈이 어두워 달려들 때 사탄의 무서운 ‘덫’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사탄과 마귀들은 돼지머리 올려놓고 고사를 지낸다고 해서 봐주거나 타협하는 존재들이 아니다. 파멸시키는 것만이 그들의 목표이다.
    《호세아》에서는
    『 내 백성이 지식의 부족으로 멸망하는도다. (4:6)말씀하였고,『 깨닫지 못하는 백성은 패망하리라. (4:14)하였다.
    국가와 민족의 운명이 풍전등화(風前燈火)이다. 그러나 한국 교회는 영적 소경이 되어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있고, 깨닫지도 못하고 있으며, 아무도 파수꾼의 역할을 하지 않고 있다. 이를 어찌하면 좋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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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 의 봉/『 세상이 무너져도 한국은 무너지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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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이 무너져도 한국은 무너지지 않는다 』
    by
    홍 의 봉 (洪 義 峰)

    1999 / Yele Christian Book Room.
    Seoul, Korea.
    Copyright ⓒ 洪 義 峰 1999. All rights reserved.


    & 제13장ː종교, 그 가증한 이름이여 】

    Bible Belie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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