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에서는 ‘예수의 우물’로 복음 전파 ” (BP 칼럼)
|
──────────────────────────── 미국에 본부를 둔 아시아복음선교회(GFA:Gospel For Asia)는 인도에 선교사들을 파송하여 복음을 전하고 있는데 식수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우물을 개발해 주며 복음을 전하자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크리스천 포스트(Christian Post)에 의하면, 이 프로젝트가 처음 시작된 곳은 인도 라자스탄 주의 하층민들이 사는 지역으로, 처음에 선교사들이 들어갔을 때 거세게 반대하며 증오심을 드러내는 바람에 어려움을 겪었고, 심지어 “이 마을에 외국 종교를 들여온다면 죽여 버리겠다.”는 협박도 있었던 위험 지역이라고 한다. 그 마을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소수의 주민들 역시 마을에서 차별 대상이 되어 마을에 있는 공동 우물터에서 마음대로 물도 길을 수 없게 되었고, 그래서 그들은 생명수인 물을 찾아 여름 뙤약볕 아래 물동이를 이고 오랜 시간을 걸어야 했다. 그런 가운데서도 점점 더 교회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고 물로 인해 고충을 털어 놓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자, 선교사들은 물 때문에 고통을 겪는 그들을 위해 본부의 후원을 받아 우물을 직접 개발해서 “예수의 우물”(Jesus Wells)이라는 이름과 함께 그들에게 제공하고 기독교를 박해했던 이들에게도 이 우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는데, 그처럼 적대적이던 그들의 태도가 돌변하여 부드러워졌고 오히려 더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에 관심을 가지고 모여들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시작된 우물 개발은 현재 약 1백여 개나 된다고 하는데, 앞으로도 더 많은 우물을 공급해서 복음을 전하는 통로로 쓸 작정이라고 한다. ──────────────────────────
Bible Believers. ──────────────────────────── |
『 설교 듣기 』 ▶ 날짜ː【 2007. 10. 21. (오전) 】 ▶ 날짜ː【 2007. 10. 21. (오후) 】 |
Bible Believers. |
'(Ⅲ) 진리의 지식 > 【 칼럼 모음 】'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당신도 실종된 사람인가? ” (BP 칼럼) (0) | 2008.01.26 |
---|---|
“ 목사라 불리기를 좋아하는 사람들 ” (BP 칼럼) (0) | 2008.01.25 |
“ 기도에 대한 오해 ” (BP 칼럼) (0) | 2008.01.15 |
“ 남는 자들(the Remnants)이 나서야 할 때 ” (BP 칼럼) (0) | 2008.01.07 |
“ 성교육하는 수녀들 ” (BP 칼럼) (0) | 2008.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