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 26. 21:05

“ 조엘 오스틴, ‘몰몬교는 진정한 기독교’ 망언 ” (바른 분별)



    바른 분별 ● 조엘 오스틴, “몰몬교는 진정한 기독교” 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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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이 건전한 교리를 견디지 못하고, 그들 자신의 정욕에 따라 가려운 귀를 즐겁게 해줄 선생들을 많이 두리라...5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정신을 차리고, 고난을 견디며, 전도자의 일을 하고 네 직무를 완수하라』(디모데후서 4:3, 5).


    전세계적으로 500만부 이상 팔려나간 베스트셀러《
    긍정의 힘》(두란노)과 더불어 최근 출간된《잘되는 나》(두란노)로 알려진 조엘 오스틴 목사(레이크우드교회)가 <폭스 뉴스 선데이>(FOX News Sunday)에 출연해 몰몬교도인 미트 롬니 미 공화당 대통령 후보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 “몰몬교도 진정한 기독교”라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기독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조엘 오스틴은
    “이번 대선을 떠나 몰몬교가 진정한 기독교라고 볼 수 있는가?”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미트 롬니는 예수 그리스도가 구세주라고 말했고, 나도 그렇다. 나는 자질구레한 것까지 따지고 싶지는 않다. 그래서 몰몬교도 진정한 기독교라고 생각한다.”면서 “(신학적 문제는) 깊이 공부한 적이 없고 생각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개의치 않는다. 심판은 하나님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미트 롬니 의원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시인한 것을 들었을 때 공감대를 느꼈다.”고 답변했다.

    조엘 오스틴은 소위 목사임에도 불구하고, 몰몬경에 성경과 동일한 권위를 두는 몰몬교를 진정한 기독교라고 하였다. 몰몬경은, 그 서문에 따르면, 조셉 스미스가 19세기에 천사의 계시로 미국 뉴욕주에서 황금판 원본을 발견한 것을 영어로 번역 출간한 책이다.
    몰몬경은 모든 사람은 아버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지니고 그분의 계명을 지켜야 한다고 가르치는데, 특히 다신론을 주장할 뿐만 아니라, 삼위일체는 일체가 아니라 서로 구별된 존재라고 주장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에 있어서도 그분이 죄인들을 구원한 것은 인정하지만, 그 뒤 그분의 계명들을 지키는 행위가 따라야 구원이 결정된다는 이단 교리를 가르치고 있다.

    몰몬경에 근거한 몰몬교는 성경적인 유일신관과 삼위일체 교리,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만 받는 구원 교리를 배격하는 이단 종교이다. 조엘 오스틴은 성경을 가르친다는 목사가 그런 이단 종교에 대해
    “진정한 기독교”라는 평가를 내린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구세주라는 사실 이외의 성경의 모든 진리를 “자질구레한 것”으로 치부해 버린 그는 자신이 성경의 진리를 얼마나 등한시하고 있는가를 스스로 드러내었으며, 또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진리를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인 것으로 여기고 오로지 긍정적인 말과 생각으로 “잘되는 나”를 만들어가라는 뉴에이지 사상만을 기독교내로 유입시키고 있는 거짓 교사로서의 정체를 드러낸 것이다.
    조엘 오스틴은 신학적 문제는
    “깊이 공부한 적이 없고 생각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교리적 차이는 “개의치 않는다”고 했고, 신학적 논쟁에 대한 “심판은 하나님의 몫이다.”
    고 하였지만, 성경은 그와 다르게 말씀한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진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훈육하기에 유익하니』(디모데후서 3:16). 성경의 첫째 목적은 “교리(doctrine)”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람을 온전하게 하는 데 첫째로 꼽히는 성경을 대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한글개역성경은 이것을 “교훈”이라 바꿔버렸고, 오스틴이 즐겨보는 NIV(New International Version) 같은 뉴에이지 성경들은 “가르침(teaching)”이라고 바꿔버렸다. 조엘 오스틴이 신학적 문제를 무시하는 이유는 그가 보는 변개된 성경들이 교리의 중요성을 부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조엘 오스틴은 변개된 성경에서 아무런 영적 조명도 얻지 못하는 거짓 목사들 중 하나이다.
    조엘 오스틴은 신학적 논쟁에 관한
    “심판(judgement)은 하나님의 몫이다.”고 하였지만, 성경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성령이 내주하시는 영적인 사람은 그 성령을 통해 성경을 깨달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성령께서 가르치시는 말, 즉 “성경”으로 영적인 일들을 영적으로 비교하여 모든 것들을 판단할(judge) 수 있다고 말씀한다(고린도전서 2:11∼15). 성경을 가르치는 위치에 있는 목사는 이단 교리를 성경으로 판단하여 거짓을 들추어내고, 선량한 양무리를 비진리로부터 지켜내야 할 의무가 있는 사람이다. 이 일을 하지 않으면서 “신학적 문제는 생각해본 적도 없기 때문에 개의치 않는다”는 무책임한 말을 일삼는 것은 조엘 오스틴이 하나님께서 세우신 사람이 아니며, 양무리에게는 관심이 없는 “삯꾼”
    (요한복음 10:12)임을 입증한다.
    조엘 오스틴은 수려한 외모와 미소, 그리고 긍정적인 설교와 글들로 전세계적인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젊은 목사이지만, 그는 뉴에이지의 긍정적 사고방식으로 가려운 귀를 즐겁게 해주며(디모데후서 4:3) 마귀들의 교리들(디모데전서 4:3)을 가르치는 뉴에이지 교사로, 로버트 슐러와 더불어 성경이 경고하고 있는 경계와 외면의 대상이다. 그럼에도 성경에 무지한 교인들은 그가 하는 말들이
    “긍정적이기” 때문에 듣기 좋아 수용하고 있는 것이다. 사탄 역시 이브에게 긍정적인 말들로 다가갔음을 볼 때에(창세기 3:1∼5), 조엘 오스틴의 제안을 “탐스러운 나무”
    (창세기 3:6)로 보는 이들 역시나 자신들이 거듭나지 못한 이브의 후손들임을 나타내고 있을 뿐이다.

    성경의 진리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부르신 목사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목사를 자처하고 나와서 거짓 교리를 가르치고 있으며, 진리에 관심이 없고 영적 분별력이 없는 출판사들은 돈을 벌 목적으로 그들의 책을 무분별하게 출판해 내고 있다. 돈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악의 뿌리이다(디모데전서 6:10). 거짓이 진리인 양 횡행하는 현 시대는 그 어느 때보다도 성경의 진리로 무장된 철저한 경계와 각성이 요구되는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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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08-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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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엘 오스틴, “몰몬교는 진정한 기독교” 망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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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블 파워」/ 2008.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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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교 듣기 』

    날짜ː【 2007. 11. 11. (오후) 】
    ▶ 제목ː『 카데스바네아의 교훈』(이 송오 목사)
    성경구절ː(민수기 141∼12)
    시간ː(4609)
    주소ːmms://211.200.28.142/bbc/20071111pm.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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