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 26. 21:31

“ 옥한흠 목사, 가슴앓이 치료하러 간디에게 갔나? ” (바른 분별)



    바른 분별옥한흠 목사, 가슴앓이 치료하러 간디에게 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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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 강변교회)가 지난 11일 아침 7시 강변교회에서 “주여 우리를 살려주시옵소서!”라는 제목으로 신년하례회 조찬기도 및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월례발표회는 조용기 목사, 옥한흠 목사, 방지일 목사, 박종화 목사, 최희범 목사가 맡아 각자 준비한 것을 발표했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옥한흠 목사는 나이가 들면서 사람이 약해져서 그런지 한국 교회를 바라보는 마음이 항상 편치 않다고 했다. 세속주의라는 무서운 세균이 보이지 않게 교회를 감염시키고 있는데, 한국 교회가 그 세균을 이길 만한 저항력이 자꾸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 요지이며, 그가 보기에 어떻게 할 도리가 없다는 것이다.
    죄를 죄라고 똑똑하게 정말 가슴을 치면서 설교할 수 있는 목회자가 없다는 것. 이 사람 저 사람 걸리는 게 많아 눈치만 보면서 듣기 좋은 소리를 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목회 현실을 안타까워한 그는, 죄를 책망하는 사람, 성경을 바르게 가르치려는 사람을 바보 취급하는 오늘이 바로 세속주의에 물들어가는 교회의 현실이라고 하였다.
    옥목사는 은퇴 후 가만히 돌이켜 보니 교인들이 부담스러워하기 때문에 전하지 못한 말씀이 수두룩하다, 그래서 목회자의 양심을 빼먹고 25년을 사역한 자신에 대해 가책과 아픔을 많이 느낀다고 하였다. 그래서 그가 제시한 현실 타개책은 교회가 교회의 고유한 능력과 거룩함과 교회가 지니는 고유한 진리를 그대로 드러내야 한다는 것이었는데, 이에 그가 제시한 예는 엉뚱하게도 힌두교도
    “간디”였다.
    영국인에게 인종차별 당한 일을 계기로 예수는 안 믿기로 작정했지만 예수님이 가르치신 말씀은 실천하기로 작정한 간디가 산상설교와 원수를 사랑하라, 오른뺨을 치면 왼뺨을 돌려 대라는 말씀을 지키기로 작정하자, 이로써 ‘비폭력 운동’이 시작되었으며, 결국 말씀 한 부분을 붙든 간디의 영향력으로 영국이 항복하고 인도를 떠났다는 것이다.
    옥목사는 힌두교가 판을 치는 인도에 기독교가 뿌리를 내리려면, 첫째, 그리스도인들이 예수 그리스도처럼 살고, 둘째, 기독교의 가르침에 철저히 순종하고, 셋째, 기독교의 중심사상인 사랑을 강조하고 그것을 추진력으로 삼아야 한다는
    “간디의 조언”을 들려주며, 기독교가 살길은 기독교가 기독교다워지는 것이고, 교회가 사는 길은 교회가 말씀 위에 굳게 서는 것이라고 하였다. 이것이 바로 간디의 자기 실천을 통해 위대한 역사의 한 장으로 기록된 비폭력 운동을 통해 입증된 사실이라는 것이다.

    옥한흠 목사의 자책 섞인 발표를 들으며 느낀 것은, 옥목사뿐 아니라 한국의 많은 목회자들이 기독교가 기독교다워져야 한다고 하면서도
    성경적인 기독교가 무엇인지를 모르고 있다는 것이고, 교회가 말씀 위에 굳게 서야 한다 하면서도 무엇이 참 하나님의 말씀인지를 분별하지 못한다는 것이며, 무엇을 교회에 어떻게 적용해야 될지를 몰라 성경의 진리와 무관한 인물이나 사건을, 예를 들어 간디와 같은 이교도가 성경을 도덕경 삼아 인본주의적으로 적용한 일을 자신들이 따라야 할 본으로 제시한다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그들 가운데 많은 이들이 성경 말씀을 어디에 적용해야 되는지를 모르고 있다. 지식 없는 열성으로 현실을 판단하는 것이 그들의 한계이다.『내가 그들에 대해 증거하노니 그들에게는 하나님께 대한 열성은 있으나 지식을 따라 된 것은 아니니라』(로마서 10:2).
    이 모든 일의 원인은 한국 교회에 믿음과 실행의 최종권위인 하나님의 말씀이 없다는 데 있다. 자신들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이 있다고 하지만, 그들에게는 성경 장사꾼인 대한성서공회가 막대한 이득을 누리고 있는 변개된 한글개역성경, 개역개정판, 표준새번역이 있을 뿐이다.
    성령께서 역사하시지 않는 변개된 성경들로는 비성경적인 교단 교리에 가려져 성경적 기독신앙이 무엇인지, 교회가 무엇인지, 누가 성경대로 올바로 믿고 실행하며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는지를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결국 오늘과 같이 세속화되어 돈 많고 황폐해진 라오디케아 기독교계가 모습을 드러내게 된 것이다.『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며, 부요하고, 아무것도 부족한 것이 없다.”고 하지만 너는 비참하고, 가련하며, 가난하고, 눈멀고, 헐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요한계시록 3:17).
    왕의 말이 있는 곳에는 권위가 있기에(전도서 8:4), 왕이신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권위가 있어 그 말씀으로 틀린 것들을 바로잡고 거짓의 입을 다물게 하여 교회를 올바로 세울 수 있는 법이지만, 변개된 성경은왕의 말씀이 아니기에 권위가 없으며, 그래서 그것으로 담대하게 죄를 지적하고 성경적인 변화를 외치는 선지자가 없는 것이며, 오히려
    『당신은 무엇을 하나이까?』(전도서 8:4)라는 반문만 일고 인간 자의로 하나님을 섬기려는 모순된 일들이 현실로 목도되고 있는 것이다.
    옥목사가 그나마 바라보고 깨닫는 한국 교회의 현실은 이미 성경에 예언되어 있는 바이다.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이 건전한 교리를 견디지 못하고, 그들 자신의 정욕에 따라 가려운 귀를 즐겁게 해줄 선생들을 많이 두리라』(디모데후서 4:3). 적어도 성경을 가르치는 목사라면 성경을 잘 알아야 하며, 그 말씀으로 마지막 때의 교회들의 현실을 진즉 예견하고 판단했어야 될 터이나, 옥목사는 지난 25년을 변개된 한글개역성경에 바탕을 둔 제자훈련의 베일에 숨어 지내다 이제야 교회에 가득한 인본주의의 벽에 부딪혀 때늦은 후회와 절망을 토로하며 고개를 내젓고 있는 것이다. 이제라도 그가 무언가를 성경적으로 깨닫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며, 바른 말씀을 저버린 한국 교회의 지극히 큰 죄를 알고 바른 말씀으로 돌이킬 것을 외치는 것도 아니고, 소위 교계 지도자라는 위치에 있는 이가 대안 없는 원론만을 가슴을 쥐어짜며 얘기하고 있으니, 애초부터 세속화라는 ‘무서운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없던 한국 교회는 그들을 바르게 이끌만한 인물이 없는 고로 여전히 중병에 신음하며 병상에서 뒤척이고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병든 한국 교회에는『
    한글 킹제임스 성경』이 섭리로 보존된 바른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는 매우 단순한 믿음이 필요하다. 이 성경만이 신약 교회의 믿음과 실행의 최종권위이며, 한국어를 쓰는 이 민족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믿고 순종하며 따라야 한다. 성경은 약속의 책이다. 그대로 실행하면 반드시 하나님을 바르게 섬길 수 있게 되어 있다. 다수는 진리를 실행할 수 없다는 것은 신약교회사가 보여준 진리이지만, ‘나’라고 진리를 실행하는 소수가 되지 말라는 법은 그 어디에도 없다. 뒤에서 어물거리는 것은 믿음이 아니다.『이제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그러나 누구라도 뒤로 물러나면 내 혼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히브리서 10:38). 주님은 믿음의 용기를 내어 진리로 돌이키는 사람을 기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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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08-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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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 평 】

    애통함이 일어난다. 처음부터 올바르게 가르치고 전했으면, 이러한 후회는 없었을 것 아닌가. 소경처럼 잘못된 길로 많은 사람들을 인도한 후에 이제 와서 후회하면 무슨 소용이 있는가! 올바른 진리의 길로만 가는 것과 대형 교회를 이루는 것, 영적인 부요와 육적인 부요는 반비례의 관계가 성립된다는 것은성경을 보면 깨닫게 된다. “영”과 “육” 중에서 어리석은 ‘에서’와 같이 ‘팥죽 한 그릇’을 선택했으면 그것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져야 하는 것이다. 한국의 대형 교회 목사들, 머리에 기름 바르고, 높은 자리만 원하는 삯꾼 목사들,,, 과연 이들 가운데 누가 주님의 칭찬을 받을지 궁금하다...

    42께서 말씀하시기를 “주인이 자기 집을 다스리게 하여 제때에 그들에게 양식을 나눠 줄 신실하고 현명한 청지기가 누구겠느냐? 43 그의 주인이 와서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을 볼 그 종은 복이 있도다. 』(누가복음 12:42, 43)

    “주님,, 주님은 신실하고 충성된, 때에 따라 옳은 꼴을 나누어주는 주님의 일꾼들을 알고 계십니다. 여호수아와 칼렙과 같은 믿음의 용사들을 통해서 한국을 깨워주시고, 전 세계를 깨워 주시옵소서. 하나님께 받은 사명을 잘 감당하여서 큰 영광을 올려드리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인도해 주시고 역사해 주시옵소서. 대한민국의 구원자가 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08. 1. 26. 토....
    HanSaRang...


    『 옥한흠 목사, 가슴앓이 치료하러 간디에게 갔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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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블 파워」/ 2008.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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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교 듣기 』

    날짜ː【 2007. 10. 07. (오후) 】
    ▶ 제목ː『 역설의 교훈』(이 송오 목사)
    성경구절ː(고린도후서 48∼18)
    시간ː(5208)
    주소ːmms://211.200.28.142/bbc/071007_pm.w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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