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2. 19. 01:07

“ [JMS 분석 ②] “한글개역성경”이 낳은 JMS ” (이단 분별)

    이단 분별[JMS 분석 ②] “한글개역성경”이 낳은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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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MS는 그들의 “심판관”에서도 성경을 왜곡 해석하고 있다.

    2. 심판관
    JMS는「베드로후서 3:7∼13」을 근거로 하여 심판을 심하게 왜곡하고 있다. 우선 바른 성경인《한글 킹제임스 성경》에 기록된 올바른 본문을 읽어보도록 하자.

    7 그러나 현재 있는 하늘들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보존되어 있으되 경건치 아니한 자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에 불사르려고 간수되어진 것이니라. 8 사랑하는 자들아, 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9 의 약속은 어떤 사람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우리에 대하여 오래 참으시어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다 회개에 이르게 하려 하심이라. 10 그러나 의 날이 밤에 도둑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들이 굉장한 소리를 내며 사라지고 우주의 구성 요소들이 맹렬한 불로 녹아내리며 땅과 그 안에 있는 일들이 타버릴 것이라. 11 그때 이 모든 것이 녹아 버리리니 너희가 모든 거룩한 행실과 경건에 있어 어떠한 사람들이 되어야겠느냐? 12 하나님의 날이 오기를 고대하고 열망하라. 그때는 하늘들이 불에 타서 녹아 버리고 우주의 구성 요소들도 맹렬한 불에 녹아내릴 것이나 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거하는 새 하늘들과 새 땅을 기다리도다. 』

    하늘들이 불에 타서 녹아 버리고 우주의 구성 요소들도 맹렬한 불에 녹아내려 새 하늘들과 새 땅이 창조되는 내용은「이사야 65:17」에 예언되어「요한계시록 21:1」에서 실현되는 영원 세계와 관련이 있다.『보라, 내가 새 하늘들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이 기억되거나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이사야 65:17).『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은 사라지고, 바다도 더 이상 있지 아니하더라』(요한계시록 21:1).
    주님은 천년왕국 후 새 하늘들과 새 땅을 창조하시기 전 우주적으로 있을 일에 대해「베드로후서 3:7∼13」을 기록해 놓으셨다. 의가 거하는 새 하늘들과 새 땅은 주님께서「이사야 65:17」에서 약속해 놓으신 것이며, 사도 베드로는 주님이 약속하신 그것을 우리가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사도 베드로가 새 하늘들과 새 땅이 창조되기 전에 일어날 일들에 대해 묘사한 물리적인 현상을 JMS는 변개된
    ‘한글개역성경’을 근거로 하여, 그것도 영적으로 해석해버리는 오류를 범한다.
    우선 JMS는 베드로후서의 그 말씀이 ‘지구가 불타 없어지고 하늘이 떠나가는 무섭고 두려운 말세에 대한 것이 아니며,’
    베드로후서 3:10」의 무시무시한 말씀에 대한 답은 3장 7절에 이미 언급되어 있다고 가르친다.“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베드로후서 3:7┃한글개역성경). JMS는 그 동일한 말씀이 불사른다고 하였으니 불은 곧 말씀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한다. JMS의 성경 해석 방식이 참으로 독특하면서도 엉성하다는 것은 누가 보더라도 한눈에 알 수 있다.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므로 말씀이 불이다.”는 논리는 아무리 생각해도 정상을 벗어난 해석이다. 라이터로 불사르면 라이터가 불이며, 성냥으로 불사르면 성냥이 불인가? JMS가 인용한 그 구절을《한글 킹제임스 성경》과 비교해 보도록 하자.

    『 그러나 현재 있는 하늘들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보존되어 있으되 경건치 아니한 자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에 불사르려고 간수되어진 것이니라 』(베드로후서 3:7┃한글킹제임스성경).

    우리는 JMS식 성경해석을 낳게 한 한글개역판의 번역(즉, 단어의 위치 선정)에 문제가 있음을 쉽게 간파할 수 있다. 성령께서 정하신 위치에서 단어를 옮기는 것도 성경 변개의 한 방법이다. 이러한 변개가 자행된 한글개역판을 통해서 JMS의 엉성한 성경 해석이 나오게 된 것이다.
    “그 동일한 말씀”은 만물의 “창조의 시작”(베드로후서 3:4, 5)과 관련이 있다. 즉 “그 동일한 말씀”이란 만물을 창조하신 그 말씀이라는 뜻이며, 그 말씀이 현재 있는 하늘들과 땅을 보존하며 간수하고 있다는 뜻이다. 그 창조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선포하신 말씀이자, 창조 사역에 함께 하신 말씀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킨다.1 태초에 말씀이 계셨고, 그 말씀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그 말씀하나님이셨느니라. ... 3만물은 그에 의하여 지은 바 되었으며, 이미 지음받은 것 가운데 그가 없이 지어진 것은 아무것도 없더라』(요한복음 1:1, 3). 현재 있는 하늘들과 땅을 붙들고 있는 분은 바로 그것들을 지으신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또한 JMS는 변개된 한글개역판의「베드로후서 3:10」을 근거로, 하늘이 떠나가고 체질이 불에 타서 풀어진다고 한 것은, ‘하늘’은 형이상학적인 세계인 영계, 종교를 말하고, ‘체질’은 형이하학적인 세계인 육계, 과학의 세계를 말한다고 가르친다. 즉 그 날에는 이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온전한 말씀에 의해서 풀어지고 잘못된 것은 떠나가게 된다는 것을 뜻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한글개역판과 <한글킹제임성경>의 본문을 비교해보도록 하자.

    “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 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 (베드로후서 3:10┃한글개역판).

    『 그러나 의 날이 밤에 도둑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들이 굉장한 소리를 내며 사라지고 우주의 구성 요소들이 맹렬한 불로 녹아내리며 땅과 그 안에 있는 일들이 타버릴 것이라 』(베드로후서 3:10┃한글킹제임스성경).

    바른 성경은 새 하늘들과 새 땅이 창조되기 전 하늘들이 굉장한 소리를 내며 사라진다고 말씀한다. 그리고 “우주의 구성 요소들”“맹렬한 불”로 녹아내린다고 말씀하는데, 이것은 우주에 있는 모든 별들이 “문자 그대로” 불로 녹아내린다는 뜻이다. 그러나 변개된 한글개역판“우주의 구성 요소들”을 ‘체질’로 변개시켜 놓았다. ‘체질’이 도대체 무슨 뜻인가? 이것으로는 우주 자체가 불로 녹아내릴 것이라는 문자적인 예언을 도저히 깨달을 수가 없다. 바른 성경에 따르면 불은 문자적인 불이고, 그것으로 타는 것 역시 ‘육계, 과학의 세계’가 아니라 문자적인 “우주의 구성 요소들”이다. JMS는 변개된 한글개역판 덕분에 이 사실을 놓치고 말았다.
    JMS는 그의 잘못된 성경 해석을 바탕으로 하여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인간 중 아무도 멸망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서 문자적인 불의 심판을 부인한다. 그러나 이것은 문자적인 불의 심판을 부인하여 죄인들을 물리적으로 심판하는 지옥의 존재마저 부인하는 교리이며, 죄인들에게서 복음의 진리를 가리는 거짓 교리이다. JMS의
    “심판관”은 변개된 한글개역판이 낳은 나쁜 열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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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08-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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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MS 분석 ②] “한글개역성경”이 낳은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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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블 파워」/ 2008.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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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교 듣기 』

    날짜ː【 2006. 11. 26. (오전) 】
    ▶ 제목ː『 짐승의 표』(이 송오 목사)
    성경구절ː(요한계시록 161, 2)
    시간ː(5423)
    주소ːmms://211.200.28.142/bbc/20061126am.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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