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성은 있으나 지식이 결여되어 있는 사람들 ” (BP 칼럼)
BP 칼럼 ●열성은 있으나 지식이 결여되어 있는 사람들 |
우리 교회로 나를 만나러 온 사람들(대개는 목사들)이나 선교지에서 만난 외국 사람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들에게는 공히 주님을 섬기려는 열정은 있었지만 지식을 따라 된 것은 아니었다(로마서 10:2). 이런 현상은 비단 라오디케아 교회시대(1930~현재까지)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라, A.D. 60년경 유대인 성도들에게도 나타났다. 하나님을 믿고 섬기려는 사람들이 무조건 아무 교회나 찾아갔다고 해서 그가ㆍ그녀가 원하는 믿음과 성경적 지식을 얻어 영적인 사람으로 자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람은 누구나 종교심을 가지고 있다. 인간이 영적인 동물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러기에 많은 종교들을 만들어냈고, 심지어 토속종교까지도 만들어냈으며, 토템상(totem)이나 장승 같은 것을 만들어 세우기도 한다. 알라스카 인디언이나 에스키모나 얼루시안들은 토템상에 경배하며, 몽골의 평원이나 언덕에는 돌무더기 위에 색깔 있는 헝겊들을 줄에 꿰 메달아 놓았다. 이러한 풍습들은 형식만 다를 뿐 종교행위이다. 그들은 진리의 지식을 몰랐기 때문에 맹목적인 열성으로 초자연적인 절대자를 찾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찾는 신은 ‘알지 못하는 신’일 뿐이다. 신은 인간의 추측이나 짐작으로 규명될 수 없기 때문이다. 성경의 하나님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인간의 가상에서 나온 알지 못하는 신들이다. 이것은 하나님과 영적 관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도 예외는 아니다. 어떤 사람이 잘 알려진 교회에 속했다고 해서, 또 그 교회가 칼빈주의나 알미니안주의, 근본주의, 복음주의, 보수주의에 속했다고 해서 자동적으로 그 교회가 주장하는 교리를 실천하는 사람이 되는 것인가? 될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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