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4. 3. 02:00

“ 당신의 구원에 대한 책임은 당신에게 있다 ” (BP 칼럼)

    BP 칼럼 ●당신의 구원에 대한 책임은 당신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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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는 인류를 위한 구원계획을 책으로 써서 계시하시고 어떤 강제성도 부여하지 않으셨다. 새벽기도에 나오라든지, 금요철야금식을 하라든지, 사순절을 지키라든지, 부활절이나 크리스마스를 지키라고 말씀하지 않으셨다. 비성경적 교리를 만들어 낸 사람들은 모두 자기의 구원이 시원찮은 사람들이 자기 머리로 지어낸 것들이다.
    세상 사람들을 예수 그리스도께로 이겨오려고 할 때 이쪽과 저쪽의 견해 차이가 상이함을 알 수 있다. 상대는 세상 신에게 속한 마귀의 자녀인데, 그의 특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곧이 듣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에게는 믿음이 없기 때문에 복음의 진리를 알아들을 수도 없을 뿐 아니라 믿지도 못한다.
    43 어찌하여 너희는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너희가 나의 말을 들을 수 없기 때문이라. 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나와서 너희 아비의 정욕을 행하고자 하는도다. 그는 처음부터 살인자였으며 진리 가운데 거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자기 안에 진리가 없음이라. 그가 거짓말을 할 때는 자신에게서 우러나와 한 것이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또 거짓말의 아비이기 때문이라』(요한복음 8:43, 44). 상대가 허물과 죄들로 영이 죽어 있기에 그가 의심하는 부분들을 다 설명해 준다 해도 그 사람이 그것을 이해하고 믿을 수 없기 때문에 가장 기초적인 복음만을 전해야 한다. 이것이 구령자의 애로점이다. 구령자는 이런 점을 알고 있기 때문에 ‘당신은 죄인으로 태어났고 죄의 삯은 영원한 죽음인데, 예수님께서 당신의 죄값을 십자가에서 치르시려고 죽으셨다. 당신이 이 점을 알았으면 예수님을 당신의 구세주로 믿고 그분을 마음속으로 받아들이면 예수님이 성령으로 당신 안에 들어가시어 당신의 죽은 영을 살려주신다. 당신은 이것을 순수한 마음으로 믿고 고백해야 한다’고 말해주는데, 그 순간 상대방의 마음은 마귀와 예수님과의 격전장이 되는 것이다. 그가 마귀의 손을 놓고 예수 그리스도의 손을 잡으면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나게 되지만, 마귀의 손을 여전히 붙들고 있으면서 믿는 채 하거나 거짓말로 믿는다고 했다면 그의 혼이 구원받지 못하게 된다. 그러나 그가 믿고 영접기도를 따라하게 되면, 이제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는 것이다. 그런데 갓 거듭난 어린 아기에게 성경의 진리를 말해준다고 해서 알아듣겠는가? 성령으로 태어난 사람도 육신의 생명처럼 씻기고 젖을 먹여야 한다. 말씀의 물로 씻기고(에베소서 526) 순수한 젖을 먹어야 한다(베드로전서 22). 그가 얼마쯤 있어야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들을 수 있겠는가? 성장이 없는 어린 아기에게 그가 세상적인 연륜과 경력과 지식을 지녔다고 해서 집사나 장로, 목사 같은 직책을 부여했을 때 그가 어떻게 되겠는가! 이 점을 염두에 둔 개신교 사역자는 보기 드물다. 자신이 거듭나지 않고 신학교에 가서 공부하고 전도사, 강도사, 목사 안수를 받아 목사가 되는 줄 안 사람이 평생동안 구원의 복음을 전할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들은 혼을 이겨 온다는 구령의 개념을 들은 적도 없고, 배운 적도 없기에 실행하지도 못한 것이다. 영이 거듭나지 않은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현상은 자기 구원을 위해서 자기가 뭔가를 해야 된다는 책임감이 있다는 점이다. 그것이 인간 누구에게서나 드러나는 ‘종교심’이다.
    복음으로 거듭나지도 않은 사람들을 교회라는 곳으로 ‘전도’라는 명분으로 유인(?)해 오면 그때부터 그들 안에서 영적 성장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갖가지 종교행위가 드러나게 된다. 새벽기도와 금요철야금식은 구원받지 않은 사람들에게서 행해지는 종교행위이다. 순복음 교인들은 방언을 해야 성령침례를 받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 루터교와 성공회는 유아들에게 물을 뿌려줌으로써 거듭나게 한다는 교리문답서를 만들어냈고, 장로교회와 개혁교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구원받기로 예정된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라며 복음 전하기를 사실상 포기하고 있다. 카톨릭과 감리교, 성결교는 끝까지 견디어야 구원을 받는다는 대환란 성도들의 교리를 붙들고 있다. 물론 그들 중에는 그들 교단 교리를 지키지 않고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도 있다.

    마귀의 자녀들이 얼마만큼 복음을 받아들이기 싫어하고, 성경을 증오하는지 알겠는가? 이들 자연인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복음의 진리를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세주로 믿기를 싫어하기에 자신의 의로 하늘나라에 가려고 애쓰는 것이다. 그러나 그런 종교행위로는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지,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런 짓들을 하든지 간에 하나님의 의를 대신 할 수 없다.
    그 사랑하시는 이 안에서 우리가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보혈을 통하여 구속, 곧 죄들의 용서함을 받았느니라(에베소서 1:7). 행함이 없어도 불경건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그분을 믿는 사람에게는 그의 믿음이 의로 여겨지느니라(로마서 4:5).너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에베소서 2:8, 9). 지구상의 모든 인간은 자기가 선택한 종교로 보장받는 것은 아니다. 죽어 썩어버린 인간이 만든 종교로는 죽은 사람을 살려내는 것이 불가능하다. 인간을 죄의 형벌로부터 구원시키려면 주님이 죽음에서 살아나셨어야만 가능한 것이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들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뒤에는 심판이 정해져 있다(히브리서 927). 인간은 심판주 앞에서 한 가지를 판단받게 되는데, 그 사람이 하나님이 거저 주시는 하나님의 의를 신뢰했는가, 아니면 자기 의를 신뢰했는가로 판결받게 된다. 하나님의 의를 거절하고 자기 의를 신뢰한 사람은 지옥으로 떨어지게 된다. 이 엄청난 일을 하겠다고 나선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은 구원받지 못한 목사들이다. 자기의 구원도 해결하지 못한 사람들이 남을 구원시키려 하는데, 그건 불가능한 일이다. 복음을 듣고 알면서도 믿지 않은 사람들은 자기 구원에 대해 자신에게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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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08-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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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구원에 대한 책임은 당신에게 있다
    by
    BP column/바이블 파워/이 송오 (성경침례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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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듣기 】

    날짜ː【 2006. 9. 10. (오후) 】
    ▶ 제목ː땅을 더럽히지 말라 (이 송오 목사)
    성경구절ː(민수기 3533, 34)
    시간ː(4857)
    주소ːmms://211.200.28.142/bbc/20060910pm.wma

    (에스겔 18:132)

    1 의 말씀이 다시 내게 임하여 말씀하시니라. 2 너희가 이스라엘의 땅에 관하여 이 잠언을 들어 말하기를 “아비가 신 포도를 먹었더니 그 자식들의 이가 시큰거린다.” 고 한 것이 무슨 뜻이냐? 3 하나님이 말하노라. 내가 살아 있는 한 너희에게는 이스라엘에서 이 잠언을 쓸 경우가 다시는 없으리라. 4 보라, 모든 혼들은 내 것이라. 아비의 혼도 그렇듯이 자식의 혼도 내 것이라. 범죄하는 혼은 죽으리라. 5 그러나 만일 사람이 의로워서 합법적이고 옳은 것을 행하고 6 산 위에서 먹지 아니하며 이스라엘 집의 우상들에게 자기 눈을 들지 아니하고 자기 이웃의 아내를 더럽히지 아니하며, 월경하는 여인에게 가까이 가지 아니하고 7 아무도 억압하지 아니하며 빚진 자에게 저당물을 돌려주고 폭력으로 착취하지 아니하며 굶주린 자에게 자기 빵을 주고, 벌거벗은 자에게 옷으로 입혀 주며 8 고리로 빌려 주지 아니하고 이자도 취하지 아니하며 죄악으로부터 자기 손을 떼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 진실한 심판을 내리며 9 내 규례대로 행하고 내 명령을 지켜 진실하게 행한다면 그는 의인이니 그가 반드시 살리라. 하나님이 말하노라. 10 만일 그가 아들을 낳았는데 그 아들이 강도요, 피를 흘리는 자요, 그런 일중에서 비슷한 것을 누구에게라도 행하며 11 또 자기의 의무는 어떤 것도 행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산들 위에서 먹으며 자기 이웃의 아내를 더럽히고 12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억압하며 폭력으로 착취하고 저당물을 돌려주지 아니하며 우상들에게 그의 눈을 들고 가증한 일을 행하며 13 고리로 빌려 주고 이자를 받는다면 그가 살겠느냐? 그가 살지 못하리라. 그가 이 모든 가증한 짓을 행하였으니 반드시 죽으리라. 그의 피가 자기에게 있으리라. 14 보라, 이제 그가 아들을 낳았는데 그 아비가 행한 그의 온갖 죄들을 보고 숙고하여 그 같은 일을 행하지 아니하고, 15 산들 위에서 먹지도 아니하며 이스라엘 집의 우상들에게 자기 눈을 들지도 아니하고 자기 이웃의 아내를 더럽히지도 아니하며 16 아무도 억압하지 아니하고 저당을 잡지도 아니하며 폭력으로 착취하지도 아니하나 주린 자에게는 자기 빵을 주고 벌거벗은 자에게는 옷으로 입혀 주며 17 가난한 자에게서 자기 손을 떼어 고리나 이자를 받지 아니하며 내 명령을 실행하고 내 규례를 행하였으면 그는 자기 아비의 죄악으로 죽지 아니할 것이며 그는 반드시 살리라. 18 그의 아비로 말하면 잔인하게 억압하고 폭력으로 그의 형제를 착취하며 그의 백성 가운데서 선하지 않은 일을 행하였으니, 보라, 그가 그의 죄악 가운데서 죽으리라. 19 그런데 너희는 말하기를 “왜 그 아들이 아비의 죄악을 담당하지 않겠느냐?” 하는도다. 아들이 합법적이고 옳은 것을 행하고 나의 모든 규례들을 지켜 그것들을 행하면 그는 반드시 살리라. 20 범죄하는 혼은 죽으리라. 아들이 아비의 죄악을 지지 아니할 것이며 아비도 아들의 죄악을 지지 아니할 것이니 의인의 의는 그에게 있고 악인의 악도 그에게 있으리라. 21 그러나 만일 악인이 자기가 범한 모든 죄들로부터 돌이켜서 나의 모든 규례들을 지키고 합법적이고 옳은 것을 행하면 그는 반드시 살 것이며 죽지 아니하리라. 22 그가 범한 모든 행악들이 그에게 언급되지 아니하리니 그가 행한 의 가운데서 그는 살리라. 23 악인이 죽는 것을 내가 어찌 조금이라도 기뻐하겠느냐? 하나님이 말하노라. 그가 자기 행실에서 돌이켜 사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겠느냐? 24 그러나 의인이 돌이켜 자기 의에서 떠나 죄악을 범하여 악인이 행한 모든 가증함대로 행하면 그가 살겠느냐? 그가 행한 그의 모든 의는 언급되지 아니할 것이며 그가 범한 그의 허물과 그가 지은 그의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25 그런데 너희는 말하기를 “주의 길이 공평하지 않다.” 하는도다. 이제 들으라, 오 이스라엘 집아, 내 길이 공평치 아니하냐? 너희 길이 불공평한 것이 아니냐? 26 의인이 돌이켜 자기 의에서 떠나 죄악을 범하여 그 안에서 죽을 때 그가 행한 그의 죄악으로 인하여 죽을 것이라. 27 또 악인이 돌이켜 그가 범한 악에서 떠나 합법적이고 옳은 것을 행할 때 그는 자기 혼을 구원하리라. 28 그가 숙고하고 돌이켜 그가 범한 그의 모든 행악들로부터 떠났기에 반드시 살리니 그는 죽지 아니하리라. 29 그런데도 이스라엘 집은 말하기를 “주의 길은 공평치 아니하다.” 하는도다. 오 이스라엘 집아, 나의 길이 공평치 아니하냐? 너희 길이 불공평한 것 아니냐? 30 그러므로, 오 이스라엘 집아, 내가 너희를 심판하리라. 각자 자기 행실대로 심판하리라. 하나님이 말하노라. 회개하라. 그리고 너희의 모든 범죄로부터 돌이키라. 그리하면 죄악이 너희의 패망이 되지 아니하리라. 31 ○ 너희가 범한 너희의 모든 행악들에서 떠나 새 마음과 새 영을 가지라. 오 이스라엘 집아, 어찌하여 너희가 죽고자 하느냐? 32 하나님이 말하노라. 내가 죽는 자의 죽음을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그러므로 너희 자신은 돌이켜서 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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