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2. 8. 00:27

“ 부끄러운 목회자 윤리 ” (BB 논단)

(신학 논단) [200310/No.139] ● 부끄러운 목회자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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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aceful Hymns on Violinㆍ잔잔한 찬송가 바이올린 연주 모음┃(53:39)

● 부끄러운 목회자 윤리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편 12:6)┃

● 많은 목회자들이 비난을 받고 있다는 것은 그들이 자격 없는 목사들임을 스스로 나타내는 것이다. 그들이 비난받는 일을 하는 것은 마땅히 행해야 하는 일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  많은 목회자들이 비난을 받고 있다는 것은 그들이 자격 없는 목사들임을 스스로 나타내는 것이다. 그들이 비난받는 일을 하는 것은 마땅히 행해야 하는 일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윤리”(倫理)란 사람으로서 마땅히 행하거나 지켜야 할 도리를 말한다. 이 윤리를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더 철저하고 엄격하게 지켜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바로 ‘목회자들’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목회자의 자격 요건을 다음과 같이 성경에 기록해 놓으셨다.
 『1 만일 어떤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원하면 그는 선한 일을 사모한다는 그 말은 참되도다. 그러므로 감독은 비난받을 일이 없어야 하고, 한 아내의 남편이어야 하며, 절제하고 신중하며, 예의 바르고 대접하기에 힘쓰며, 가르치기를 잘하고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익을 탐내지 아니하며, 오직 관대하고, 다투지 아니하며, 탐욕스럽지 아니하고 자기 집안을 잘 다스려서 온전한 위엄으로 자기 자녀들을 순종케 하는 사람이어야 하리라』(디모데전서 3:14).
  
위의 자격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그는 목회를 하면 안 된다. 하지만 자격 없는 사람들이 자기 배를 위해서 목회를 하는 경우를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양무리를 치고 돌보되 더러운 이익을 위해서 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하셨다(스카랴 1116, 17요한복음 1012베드로전서 52). 그들은 하나님께서 부르신 목회자들이 아니라 스스로 임명된 목사인 것이다. 그들이 일으키는 문제들이 사회적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믿지 않는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모독하고 복음을 거부할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음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목회자 성추행사건, 변칙적인 교회세습, 공금횡령으로 인한 구속, 옷 로비사건, 살인사건, 헌금 유용문제 등 많은 문제들이 벌어졌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감독(목사와 장로와 감독은 같은 직분이다. ☞ 월간「성경대로 믿는 사람들」124호 참조.)은 비난받을 일이 없어야 한다고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셨는데, 많은 목회자들이 비난을 받고 있다는 것은 그들이 자격 없는 목사들임을 스스로 나타내는 것이다. 그들이 비난받는 일을 하는 것은 마땅히 행해야 하는 일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으면 마땅히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게 된다. 그렇다면 이들이 해야 할 마땅한 일에는 무엇이 있을까?

  먼저 그들은 마땅히 성경을 믿는 사람이 되어야만 한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성경의 소중함을 알고 있으며, 성경을 온전히 믿는다. 교회사를 살펴보면,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을 보존하고 수호하기 위해서 순교했음을 본다. 그들의 순교가 헛된 것인가? 전혀 그렇지 않다. 그들의 피로 인해서 우리에게 성경이 전수되었기 때문이다. 만약 성경이 소중하지 않다면 그들의 순교는 헛된 것일지 모른다. 하지만 성경은 그만큼의 가치가 있으며 소중한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목회자들이 성경을 소중히 여기지도 않고 믿지도 않는다. 성경이 소중하다는 것을 안다면 ‘열세 구절이 삭제된 성경’을 고집하지 않을 것이고,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을 죽였던 ‘로마카톨릭 성경’을 고수하지도 않을 것이다. 그들이 성경을 믿는다면하늘과 땅은 없어져도 내 말들은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마태복음 2435)는 하나님의 말씀도 믿어야만 한다. 하늘과 땅이 없어졌는가? 아직도 하늘과 땅은 존재한다. 예수님께서는『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요한복음 2027)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말씀은 순수하며, 영원히 하늘에 세워져 있고, 주의 모든 이름 위에 크게 하셨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성경을 존중하시는 만큼 성경을 존중하고 성경을 믿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성경대로 믿고 실행한다면, 목회자 윤리를 논해야 할 암울한 상황까지 가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마땅히 하나님을 두려워해야만 한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죄짓는 것에 담대하게 된다.10 이는 우리 모두가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석(The Judgment Seat of Christ) 앞에 나아가서 선이든지 악이든지 각자 자기가 행한 것에 따라, 자기 몸으로 행한 것들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라. 11 그러므로 우리가 의 두려우심을 알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권유하노라』(고린도후서 5:10, 11a).
  마음의 생각과 의도들을 판별하시는 하나님께 우리 자신을 설명해야 한다면 두렵지 않겠는가?
『그러므로 우리 각 사람이 하나님께 자신에 관해 설명하리라』(로마서 14:12)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은 죄를 멀리하고 거룩한 삶을 사는 하나의 동기가 된다. 세상의 모든 부귀와 권세와 쾌락을 누렸던 솔로몬은 하나님을 배제한 모든 것들이 헛된 것임을 증거했다. 그리고 그는 이렇게 마지막 결론을 내린다. 13 전체 일의 결론을 들을지니,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키라. 이것이 사람의 모든 의무니, 14 이는 하나님께서 선이든 악이든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것들을 심판하실 것임이라』(전도서 12:13, 14). 모든 사람에게 지워진 의무를 다한다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죄를 멀리하고 주님을 신실하게 섬길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마땅히 재림을 소망해야 한다. 그들이 죄를 짓는 것은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주님이 곧 다시 오신다고 믿는 사람들은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하면서 살아간다.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소망하고 고대하는 사람은『불경건과 세상 정욕들을 거부하고 ...신중하며, 의롭고 경건하게 이 현 세상을 살아』간다(디도서 212). 그 이유는『복된 소망, 곧 위대한 하나님이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나타나심을 기다』리기 때문이다(디도서 213). 재림을 소망하는 것은 성도의 아름다운 삶이다. 반면에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지 않는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게 되어 있다. 세상에 미련을 두고 자신의 욕망을 실현시키기에 분주하다. 재림을 소망하는 것은 세상에 있게 된 타락으로부터 피하여 주님의 영광스러운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동기가 된다.

  양무리들에게 성경을 가르치고 설교해야 할 목회자들이 성경을 믿지 않고 존중하지 않는다면, 양무리들이 무엇을 배우겠는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설교해야 할 목회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한단 말인가? 성도들로 하여금 재림을 소망하고, 더 많은 칭찬과 상을 받을 수 있도록 힘을 주고 격려해 주어야 할 목회자들이 재림을 소망하지 않는다면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겠는가? 하나님께서는 말만 그럴듯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말을 실천함으로써 본을 보이라고 말씀하셨다.7 매사에 네 스스로가 선한 일에 본을 보이고 교리에 있어서는 부패치 않음과 신중함과 진실함을 보이며 건전한 말을 하여 정죄받지 않도록 하라. 8 이는 대적하는 자로 부끄러움을 당하여 너희를 악하다고 말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디도서 2:7, 8).
  양무리에게 선한 본을 보여야 할 목회자들이 오히려 악한 본을 보인다면 이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가! 이런 자격 없는 목회자들로 인해서 기형적인 교회 성장이 이루어졌으니 부끄럽고 슬픈 일이다. 지금이라도 마땅히 하지 않을 일들을 하지 말고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을 실천함으로써 하나님을 섬기는 올바른 대열에 서야 할 것이다.  BB

 월간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 (No.139/2003-10) ...

  부끄러운 목회자 윤리
     by
  BB 논단 】/박 동명 기자.

     Copyright ⓒ 2003 Korean by Word of God Preservation Society.
  
   Printed in Korea.

(요한복음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전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한 말들은 영이요, 생명이라.
It is the spirit that quickeneth; the flesh profiteth nothing:
the words that I speak unto you, they are spirit, and they are life.

『 세상도, 세상의 정욕도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요한일서 2:17)

『 14:24 만군의 가 맹세하여 말하기를 “내가 생각했던 대로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며, 내가 계획했던 대로 그것이 확고히 되리라. 4:12 그러므로 오 이스라엘아, 내가 너에게 이같이 행하리라. 내가 너에게 이것을 행하리니 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하라.

(이사야 14:24아모스 4:12

Bible believers

 『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Divide)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 』(디모데후서 2:15) 

【  설교 듣기 】

   2019. 5. 19오전

 빛의 자녀들 vs. 어두움의 자녀들 〔 이 송오 목사
  20190519am10259

(요한일서 2:3113 ○ 만일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분을 알고 있음을 아는 것이요 4 “나는 그분을 아노라.” 하면서 그의 계명들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쟁이니, 진리가 그 사람 안에 있지 아니하니라. 5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사람 안에서 온전해지니, 이로써 우리가 그분 안에 있음을 아느니라. 6 그분 안에 거한다고 말하는 자는 그가 행하신 대로 자기도 행해야 하느니라. 7 ○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새 계명이 아니라 처음부터 너희가 가졌던 옛 계명이라. 이 옛 계명은 너희가 처음부터 들었던 말씀이니라. 8 또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이는 그분과 너희에게 참된 것이라. 이는 어두움이 지나갔고 이제 참 빛이 빛나고 있기 때문이라. 9 그 빛 가운데 있다고 말하면서 자기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도 어두움 가운데 있느니라. 10 자기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며 자기 안에 실족할 계기가 없으나 11 자기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두움 가운데 있고 어두움 가운데 행하되 자기가 어디로 가는지 모르니, 이는 그 어두움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라.

믿는 이여 용기내어∼♪∼♬

믿는 이여 용기내어 힘써 싸워라
천사들도 둘러서서 응원하도다
(후 렴) 주님 다시 올 때까지 믿음 지키고
주가 주신 말씀 안에 굳게 거하라∼♬∼

Bible Believ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