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앞뒤 틀린 말을 많이 하셨다는 무신론자 이어령 씨는 세속적인 기호학으로 성경을 해석하자는 신성모독을 저지르고 있다.〈그림은 기호학 개념도〉 |
도쿄의 한 호텔에서 고(故) 하용조 목사의 세례를 받고 교인이 된 이어령 박사는 ‘지성과 영성의 만남’을 주제로 여덟 차례에 걸쳐 대담을 가진 데 이어 또 다시 ‘문화로 성경읽기 ─ 예수와 비유’라는 주제로 대담을 펼치고 있다. 세례만 받았지 구원은 받지 못한 자가 성경에 대해서 무엇이라고 말하든 그 말들은 하나님과 관계없음이 자명한 일이지만, 필자는 이 마음에 할례 받지 않은 자가(로마서 2:29) ‘뛰어난(?)’ 지성을 가지고 교묘히 교회 내로 인문학의 독소를 가지고 들어온 것을 목도하고만 있을 수 없어 펜을 들게 되었다. 첫 번째 대담에서 이 박사는 “... 기호학으로 한 구절 한 구절 읽다보면 신학적으로 해결 안 되는 의미를 철저히 읽을 수 있습니다. 교회에서도 이걸 하자는 것이지요 ... 세속 인문학을 여러분들께서 트레이닝 하고 목사님 말씀을 듣고 해서 오늘과 같은 대화를 통해 비로소 입체적인 설명이 나오는 것입니다... 저는 문학하고 비평한 사람이니 성경 텍스트를 문학 텍스트로 읽고 종교와 관계없이 인간의 언어로 만들어진 것이니 인간 언어의 의미를 분석해 가면 아, 이건 분석 이상의 것들이 존재합니다.”라고 말하며 성경에 대해 기호학을 통한 접근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하나님께서는『13 또한 우리가 그것들을 말하되 인간의 지혜가 가르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성령께서 가르치시는 말로 하나니 영적인 일들을 영적으로 비교하여 말하느니라. 14 그러나 자연인은 하나님의 영의 일들을 받아들이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일들이 그 사람에게는 어리석게 여겨지기 때문이요, 또 알 수도 없나니 이는 그 일들이 영적으로만이 분별되기 때문이니라.』(고린도전서 2:13, 14)고 말씀해 주셨다. 이 말씀은 영이 거듭나지 않은 자연인은 그가 세속 인문학으로 트레이닝을 하고 기호학이라는 학문을 배워 지성의 궁극까지 가든, 하나님의 말씀을 문학 텍스트로 읽고 의미를 분석하여 분석 이상의 것들을 발견해 지적만족을 느끼든, 자연인은 어떠한 인간의 지혜나 학문으로도 하나님의 영의 일들을 받아들일(깨달을) 수 없다는 말씀이다. 거듭남 없이 지성을 강조하고 성경을 인문학적 차원에서 접근해서 무엇인가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하며 이러한 일들을 교회 차원에서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인문학이라는 또 다른 누룩을 교회 안에 들여오는 일 외에는 아무것도 아니다. 물론 구원받지 않고서도 성경을 읽으면서 얻을 수 있는 단편적인 지식들이 있을 수 있고,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들을 가지고 기호학적인 방법을 통해 무언인가를 써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방법들을 통해 얻는 것들은 말 그대로 단편적인 사실들이거나 풍유적인 의미를 덧씌운 사사로운 해석일 뿐(베드로후서 1:20) 영적 지식은 아닌 것이다. 주께서 찾아 읽으라고 명령하신 성경은, 성령님께서 영감으로 기록하셨으며(디모데후서 3:16) 하나도 부족한 것이 없고 하나도 짝이 없는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이사야 34:16) 거듭난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심으로 받아들이고 그 말씀들이 정말 그런가 하고 성경을 매일 읽고(사도행전 17:11) 올바로 나누어 공부하며(디모데후서 2:15) 또 열심히 조사하고 살펴봐야 하는 것이다(베드로전서 1:10). 영적 지식은 그렇게 할 때 거기서 얻을 수 있다. 이 박사는 이어 “예수님도 실수 많이 하시거든요. 앞뒤 틀린 얘기도 많이 하시고 그걸 안 고쳤으니 사실 아니에요. 앞뒤가 다 맞으면 읽을 필요가 없어요. 합리적으로 안 풀리기 때문에 지금도 성서는 수수께끼를 주고 우리의 능력으로 풀 수 없으니까...”라고 말했다. 이 마음에 할례 받지 않은 자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실수 많이 하신 선지자 정도로 밖에 생각하고 있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육신으로 나타나신 하나님이셨다(마태복음 21:13┃요한복음 1:3/2:16/20:28┃골로새서 1:16┃디모데전서 3:16). 하나님께서 실수하시는가? 더욱이 예수님의 이름은 하나님께서 모든 이름 위에 한 이름으로 주신 것으로『10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 위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있는 것이나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혀가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빌립보서 2:10, 11)고 말씀하신 바로 그 이름이다. “예수와 비유”라고 이름 붙인 대담 주제처럼 친구 부르듯 “예수, 예수”라고 부를 이름이 아닌 것이다. 또한 성경은 앞뒤가 틀린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고 합리적으로 풀리지도 않는 불완전한 종교 경전이 아니다. 물론 개역성경을 비롯한 그 아류들은 오류가 있는 변개된 성경이기 때문에 그와 같은 주장을 펼 수도 있겠지만, 그의 주장은 결국 변개되지 않은 바른 말씀인『한글킹제임스성경』을 보지 못하고 말씀을 올바로 비교하여 공부해 보지 못한 데서 나온 무지의 소산인 것이다. 말씀을 비교해 공부해 보면 성경은 모순되는 부분이 전혀 없음을 알 수 있다.【 i 피터 럭크만 박사는 학자들이 성경에서 오류를 발견했다고 주장하는 것들이 약 31,000여 가지가 되며, 이 중 29,000여 가지는 상상에 의해서 고의적으로 만들어 낸 것들이고, 남은 2,000여 가지 중에서 1,600여 가지는 헬라어나 히브리어 어휘사전 같은 것이 없이 일반 상식으로도 설명할 수 있는 것들이며, 남은 400여 가지 중에서도 20가지 정도만 “어려운” 구절들이고, 그 20여 가지 중에서도 오직 5개 정도만 “극히 어려운”구절들로 분류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Peter S. Ruckmanㆍ《Problem Texts (1980)》, Pensacola Bible Institute Press, p.3) 】이러한 올바른 영적 분별력 없이 하나님의 말씀이 불완전한 것처럼 이야기하는 이유는 듣는 이로 하여금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100% 신뢰하고 믿지 못하게 만들고 나아가 성경 이외의 다른 권위를 두게끔 만들려는 의도가 있는 것이다. 말씀을 100% 신뢰하고 믿지 못하게 될 때, 성경 이외의 다른 제3자, 즉 말씀을 해석한다고 나선 목사 등의 해석자나 교단 등의 조직체 등에게 그 권위가 넘어가게 되어 있다. 이 대담에서는 기호학으로 말씀의 비유들을 분석하고 해석하여 나름대로 깊은 영적인 의미를 제시한다고 하는 ‘이 박사’가 사람들에게 최종권위가 되어 버린 것이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의 최종권위는 철학, 과학, 문화, 문학, 역사, 히브리어, 헬라어, 인문학 등에 출중하다는 학자들을 포함해 그 어떤 ‘사람’도 될 수 없으며, 교단교리를 내세우는 교단이나 사도적 권위를 계승 받았다고 주장하는 로마카톨릭 같은 종교·정치적 집단 등 그 어떠한 ‘조직체’도 될 수 없는 것이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그리스도인의 모든 믿음과 실행의 최종권위인 것이다. 성경에 대한 믿음과 권위를 공고히 세워주지 못하고 오히려 신뢰하거나 믿지 못하게 만드는 일은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요한일서 4:6) 중에서 어느 영의 역사로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하는가? 미혹의 영의 역사로 일어난 일임이 분명하지 않은가? 첫 번째 대담에서 이 박사는 “세례를 받고 다시 태어난 수로 보면 6살밖에 안 된다.”고 간증(?)했는데 이를 통해 그는 구원받지 않은 사람임을 확실히 알 수 있다. 물 뿌리는 형식과 죄를 씻는다는 의미를 가진 세례는 그 용어 자체부터 비성경적임은 물론이고, 물, 곧 침례라는 의식은 구원의 모형일 뿐(베드로전서 3:21) 세례나 침례로 구원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지면상의 한계 때문에 대담 내용을 세세히 다루지는 못했지만, 그 중 일부만을 살펴보아도 거듭나지 않아 하나님의 일들을 알 수 없었던 사람이 자신의 ‘뛰어난(?) 지성’을 내세우며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충분히 알 수 있었다. 지성(知性)이면 감천(感天)이 아니다. 아무리 세상적으로 뛰어난 지성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구원받지 않고, 변개되지 않은 바른 성경과 그 말씀을 믿는 믿음 없이는 하나님께 아무 것도 인정받지 못하며(고린도전서 9:24┃디모데후서 2:5) 어떤 영적 유익도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이런 대담에서 무엇인가를 얻을까 하여 기웃거려서도 안 될 것이다. 바른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라. 바른 하나님의 말씀인『한글킹제임스성경』을 가지고 구원의 복음을 올바로 전하고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서 공부하며 비진리와 진리를 올바로 구분해 낼 수 있어야 한다. 마귀들도 영적인 존재들이다(마태복음 8:16┃마가복음 1:23┃요한계시록 16:14). 미혹의 영과 진리의 영을 올바로 분별하지 못한다면 소위 “영성”이라는 것을 마귀에게서 얻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할 것이다.BP ────────────────────────────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12-01-11) ... ──────────────────────────── (잠 언 3:13∼26) 13 지혜를 찾는 자와 명철을 얻는 자는 복이 있나니 14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유익이 정금보다 더 나음이라. 15 지혜는 루비보다 귀하나니, 네가 바랄 수 있는 모든 것으로도 이것과 비교할 수 없느니라. 16 지혜의 오른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 왼손에는 부귀와 명예가 있나니 17 그 길들은 즐거움의 길들이요 그 모든 행로는 화평이니라. 18 지혜는 그것을 얻는 자에게 생명의 나무니, 그것을 지니는 자는 행복하니라. 19 주께서는 지혜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명철로 하늘들을 세우셨고, 20 그의 지식으로 깊은 곳들이 쪼개졌으며, 구름들이 이슬을 내리는도다. 21 내 아들아, 건전한 지혜와 분별력을 지켜 그것들이 네 눈에서 떠나지 않게 하라. 22 그것들이 네 혼에 생명이 되며 네 목에 은혜가 되리니 23 그리하면 네가 네 길에서 안전하게 행하며, 네 발이 걸려 넘어지지 아니할 것이요, 24 네가 누울 때에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정녕, 네가 누울 것이요 네 잠은 달리로다. 25 너는 갑작스런 두려움이나 악인의 멸망이 닥칠 때 두려워하지 말지니 26 이는 주께서 너의 신뢰가 되시어 네 발이 넘어지지 않게 지켜 주실 것임이라. (히브리서 5:12∼14/6:1, 2) 12 그 때로 보면 너희가 마땅히 선생들이 되었어야 할 터인데 이제 다시 하나님의 말씀(the oracles of God)의 기초 원리들이 무엇인지를 누군가가 너희에게 가르쳐 주어야 하니, 젖이 필요한 사람들이지 단단한 음식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되지 못하는도다. 13 젖을 사용하는 자는 누구나 의의 말씀에 능숙하지 못하나니, 이는 그가 아기이기 때문이요 14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사람들의 것이니, 그들은 그 말씀을 사용함으로 감각들을 단련하여 선악을 분별하는 사람들이라. 1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에 대한 교리의 기초를 떠나 온전함을 향해 나아가야 하리니, 죽은 행실들에서 회개함과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2 침례들과 안수함과 죽은 자들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리의 기초를 다시 놓지 말지니라. (고린도후서 4:5∼11) 5 우리는 우리 자신을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가 주이신 것과 우리 자신이 예수를 위하여 너희의 종인 것을 전파하노라. 6 이는 어두움 속에서 빛이 비치라고 명령하신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주시기 위하여 우리 마음에 비추셨기 때문이라. 7 그러나 우리가 이 보물을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그 능력의 탁월하심이 하나님께 있는 것이지 우리에게 있는 것이 아님이라. 8 우리가 사면에서 고난을 당하여도 괴로워하지 아니하며 당혹스런 일을 당하여도 절망하지 아니하며 9 박해를 받아도 버림받지 아니하며 내던져져도 멸망하지 아니하며 10 항상 주 예수의 죽으심을 몸에 지니고 다님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11 살아 있는 우리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지는 것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의 죽을 육신에 나타나게 하려는 것이라. 『 헛소리 토해 낸 거듭나지 않은 이어령 박사 』 by ■「바이블 파워」/2012. 1. 11/박 동일 기자 Copyright ⓒ 2005~2011 biblepower.co.kr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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