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6. 19. 00:04

“ 그리스도인의 삶의 동기 ” (BP 칼럼)

    BP 칼럼 그리스도인의 삶의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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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을 듣고 믿어 거듭나고 난 다음에도 거듭나기 전과 같은 삶의 방식을 갖는다면, 그는 아직 거듭남의 의미를 잘 모르는 사람이다. 거듭났다는 것은 허물과 죄들로 죽었던 ‘마귀의 씨’에서 ‘하나님의 씨’로 바꿔진 상태를 말한다. 이것을 신학적인 용어로 회심(conversion)이라고도 하고, 거듭남(regeneration)이라고도 한다. 거듭났다는 말은 아담의 불순종으로 인해 아담이 사형선고를 받았을 때『선과 악의 지식의 나무에서 나는 것은 먹지 말라. 네가 거기서 나는 것을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창세기 217)는 말씀대로 아담의 영은 죽었다는 것이며, 그후 아담의 후손들은 모두 영이 죽어 태어나게 된 것인데, 개인이 예수 그리스도를 죄값을 대신 치러주신 하나님의 아들로 믿고 영접할 때 성령께서 그 사람 안에 들어오셔서 그의 죽은 영을 다시 살려주셨다는 것이다.
    죄의 삯은 사망이다(로마서
    623). 사람들이 곧잘 오해하는 것은 사람이 죄를 지어서 죄인이 되었다는 점인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사람은 죄인으로 태어난 것이다. 영이 죽은 사람은 하나님 보시기에 죽은 사람이다. 아담은 33세쯤에 영이 죽었었지만, 그는 930세까지 살았다. 하나님께서는 그가 무화과 잎으로 가린 것으로 그의 죄와 수치가 가려질 수 없다는 것을 아셨기에, 짐승(어린 양)을 잡아 그 가죽으로 아담과 이브를 옷 입혀 주셨다. 이는 인간의 죄를 가리고 제거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 피흘려 주셔야만 함을 의미한다. 피흘림이 없이는 죄사함이 없는 것이 하나님의 법칙이다(히브리서 922).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자신이 정하신 법을 위반하신 적이 없으시다. 성경을 삭제시키고 변개시키는 자들이나 성경을 제멋대로 해석하는 자들은 모두 하나님 앞에 큰 죄인인 것을 알아야 한다. 아담이 무화과 잎으로 자신의 수치를 가리려 했던 행위가 더러운 걸레 같다는 것을 모르는(이사야 646) 사람들이 지금도 무수히 교회에만 다니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이브를 저주하셨지만, 그들에게 짐승의 가죽으로 옷입혀 주심으로써 그 두 사람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셨다. 마찬가지로 그들의 후예인 인간들에게도 갈보리의 십자가에서 제물로 드려진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인해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제시하셨다. 이제는 누구든지 그를 영접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즉 그의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이다(요한복음
    112). 그 뜻에 따라 한 번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드리심으로 인해 우리가 거룩하게 된 것이다. 이분은 한 번의 속죄를 영원히 드렸기에(히브리서 101, 12) 더 이상 드릴 제사가 남아 있지 않다(로마카톨릭은 매주 제사를 드리고 있는데, 이것은 성경을 모르는 자들의 무지의 극치이다). 새벽기도회에 다니는 자들 역시 자기 죄들을 그리스도의 피로 씻었다는 사실을 믿지 않기에, 아니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인간의 죄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완전치 못하다고 생각하여 자기들도 뭔가 해야 된다는 미신적인 발상에서 그런 짓을 하는지도 모르지만, 그런 행위는 헛된 수고일 뿐이다. 어떤 사람은 행위 대신 돈을 냄으로써 그 일을 대신하려고 한다. 어떤 교회는 하나님의 원칙을 모르기에 성도들로부터 갖가지 헌금을 거둠으로써 마치 하나님이 불쌍한 교인들의 주머니나 노리고 있는 양, 아니면 하나님이 돈을 좋아하시는 분인 양 만들고 있다. 그들 역시 구원과는 거리가 먼 자들이다. 하나님은 돈과 무관하시다. 하나님의 원칙은 성경적인 원칙 아래에서 실업자에게 직업을 얻게 해주시고,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사람에게 새로운 사업을 할 수 있게 해주시고, 그들이 번 수익에서 하나님께 하나를 바치고 나머지 아홉은 자기들이 가지라는 것이다. 이 원칙에서 하나님의 잘못이 있는가? 성도가 벌이가 없으면 십일조를 할 수 없다. 실업자가 어떻게 십일조를 할 수 있는가? 하나님을 잘못 믿은 사람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복이 있겠는가? 십일조는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은 사람이 내는 것임을 알라. 십일조는 성도의 의무이지만 연보는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라고 하셨다(고린도후서 97).
    성도가 거듭난 뒤에도 거듭나기 전과 같은 생활방식을 갖는다면, 그는 마귀에게 자주 채이고 얻어맞게 되어 있다. 하나님께서도 그의 믿음을 연단시키기 위하여 여러 가지 시련을 허락하실 수 있으시다(베드로전서 17). 하지만 아직 영적으로 어린 성도가 성경을 체계적으로 공부하지도 않으면서 그리스도인의 흉내를 내려고 했다면, 그것 역시 위험천만한 일이다. 성도의 생활은 성경대로 믿고 가르치는 교회에서 시작되지만, 그렇지 못한 교회가 수도 없이 많고, 심지어 마귀 짓을 하면서도 하나님의 교회라고 간판 붙인 곳도 수도 없이 많음을 알아야 한다.
    자기 몸을 온전히 주님께 드리라는 명령에 불순종했다면, 하나님께서도 그를 온전한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할 수 없으신 것이다. 복음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다는 것은 그가 그리스도의 몸 안으로 들어갔으니 구원을 영원히 보장받은 것이나, 그것으로 모두가 완성된 것은 아니다. 주님 편에서는 구원이 완성되었지만, 이제부터는 성도가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는 것이다. 침례에 순종했으면 헌신을 해야 한다. 자기 몸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로마서
    1212). 이제는 세상지향적인 삶을 중단해야 한다. 전에는 마귀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말씀에 대적했지만, 이제부터는 말씀을 사랑하고 세상을 향하여 복음의 진리를 전파하여 마귀에게 사로잡혀 있는 자들을 그리스도의 나라로 이겨 와야 한다. 이것이 없이는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당신은 그리스도인이 된 후로 몇 사람의 혼을 그리스도께로 이겨왔는가? 이것은 구원받은 성도가 해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임무이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 그리스도인들에게 삶의 동기를 제시하시고 그렇게 하라고 명령하셨다.
    “명령은 명령이다.” 그 명령은 세상을 사랑하지 말고, 자신을 위해서도 살지 말고, 이제부터는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살라는 명령이다.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으신 것은 산 자들이 이제부터는 더 이상 자신들을 위하여 살지 않고 자기들을 위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그분을 위하여 살게 하려는 것이라(고린도후서 5:15). 이렇게 사는 삶의 동기를 못 배웠다면 오늘 배워서 그대로 실행해야 한다(누가복음 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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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08-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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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스도인의 삶의 동기 』
    by
    BP column바이블 파워」/이 송오〔성경침례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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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듣기 】

    날짜ː 2003. 11. 2오전
    ▶ 제목ː그리스도인의 삶의 동기 이 송오 목사
    성경구절ː〔 고린도후서 515∼19
    시간ː3728
    주소ːmms://211.200.28.142/bbc/031102_am.mp3


    주 예수여 은혜를∼♪∼♬

    1. 주 예수여 은혜를 내려 주사 곧 충만케 하옵소서∼♩
    이 주리고 목마른 나의 맘을 늘 풍성케 하옵소서

    2. 주 예수여 죄에서 풀어 주사 날 정결케 하옵소서
    이 세상의 유혹이 나의 맘에 틈 못타게 하옵소서∼♬

    3. 옛 아브라함 주 명령 따를 때 그 믿음을 주옵소서∼♪
    이 세상의 물결이 흉흉해도 날 평안케 하옵소서

    4. 주 예수여 완전한 주의 사랑 나 받기를 원합니다
    그 사랑이 내 맘에 충만하여 날 기쁘게 하옵소서∼♩

    〔후렴〕
    주 예수여 충만한 은혜 내 영혼에 부으소서
    주 예수만 나의 힘이 되고 내 만족함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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