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 20. 23:09

“ 전교조가 교사인가? ” (BP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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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교조가 교사인가?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편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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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는 왜 자기들만의 교원노조를 만들었을까? 그보다 먼저 물어야 할 질문은, 그들은 왜 교사가 되려 했을까? 학생이 학교에서 폭력을 이기지 못해 자살한 사건들이 벌어지고 있는데 그들은 개똥같은 선생질을 왜 하려 했을까? 그들은 선생이 무엇 하는 직업인인지 자기 소임이나 알고 출근하고 가르치고 지도하고 퇴근했는지 묻고 싶다. 국가가 그런 자들을 교사로 임용하고 대우하고 신뢰했다면 주무기관이나 감독기관은 무엇을 했는가 묻고 싶다.
좌파 교육감들은 좌파 전교조의 지지를 받고
“학생인권조례”를 내걸었다. ① 학생체벌금지, ② 교내 집회허용, ③ 소지품 검사 금지, ③ 불건전한 물건 압수금지 같은 교육에 전혀 무익한 것들을 인기영합을 위해 만들었다.
이런 것으로 무엇을 이루자는 것인지 상상이 안 된다. 그들 교사들과 교육감들의 수준이 이 정도이다. 학생인권조례만 있고 교사인권조례는 없는가? 학교를 개설하려면 세 가지가 있어야 하는데, 학생과 교실이 있다 해도 교사가 없으면 학교가 될 수 없다. 그렇다면
학교를 개설하는 데는 교사가 가장 중요하다. 실력이 있고 심성이 선하고 잘 가르치는 선생님, 선과 악을 구별할 줄 알고 진리와 비진리를 구분할 줄 알고, 길과 길이 아닌 것을 구별할 줄 아는 선생님만이 자격 있는 교사이다. 학생인권조례만 중요하고 교사들은 아무것도 아니란 말인지!
학생인권조례 이전에 학생들은 교사를 존경해야 하며, 잘 가르치는 교사를 더욱 존경해야 한다. 학생들 중에는 장차 교사가 될 학생들도 있을 터인데 어떤 학생이 학생인권만 조례로 만들고 교사들을 상대로 각을 세우는 풍토에서 선생 노릇을 하고 싶겠는가? 불량 학생들을 보고도 손을 쓸 수 없도록 만들어 놓은 학생조례라면 그가 무엇을 가르치고 계도할 수 있겠는가?
“인생은 거짓을 혐오하고 참을 사랑하는 것을 배우는 것을 의미한다”Robert Browning이 말했다.
사람이성장하는 것은 나무가 자라는 것과 같은데 위로 성장하지 않고 옆으로 뻗친 쓸모없는 가지라면 어떤 방법으로 그걸 바로잡을 수 있겠는가? 그것이 훈육이고 훈육이 곧 교육이다. 이미 곁으로 뻗쳐 나간 가지가 너무 커버린 나무라면 처방이 없다. 학교에서 공부하는 기간 동안 바로잡지 못하면 그 학생들은 다양한 이유로 정도를 걷지 못하고 곁길을 걷게 된다. 그 길이 무엇인가? 죄의 소굴이다!
29 그들은 모든 불의, 음행, 사악, 탐욕, 악의로 가득 찼으며,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하며, 수군거리는 자들이요, 30 비방하는 자들이요,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들이요, 모욕을 주며, 교만하며, 자기 자랑만 하며, 악한 일들을 꾀하는 자들이요, 부모를 거역하며, 31 몰지각하며, 약속을 저버리며, 무정하며, 화해하지 아니하며, 무자비한 자들이라. 32 그들은 이 같은 일을 행하는 자들이 마땅히 죽음에 처해져야 한다는 하나님의 심판(the judgment of God)을 알면서도 이 같은 일을 행할 뿐만 아니라 이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좋게 여기느니라』(로마서 1:2932).
사람의 마음속에는 죄로 가득 차 있다. 사람의 성품이 선(善)으로 차 있다고 가르쳤던 자는 거짓말쟁이였다. 사람 안에는 선한 것이 없다.
21 이는 속에서, 즉 사람들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간음과 음행과 살인과 22 도둑질과 탐욕과 악의와 사기와 방탕과 악한 눈과 하나님을 모독함과 교만과 어리석음이기 때문이니, 23 이런 모든 악한 것은 속에서 나와, 그 사람을 더럽히느니라(마가복음 7:2123). 인간의 육신이 만들어내는 일들을 보라!19 이제 육신의 일들은 분명히 나타나나니 곧 간음과 음행과 더러운 것과 음욕과 20 우상 숭배와 마술과 원수 맺음과 다툼과 질투와 분노와 투쟁과 분열과 이단들과 21 시기와 살인과 술 취함과 흥청거림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내가 전에 말한 바와 같이 미리 말하노니 그런 짓들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the kingdom of God)를 상속받지 못할 것이라』(갈라디아서 5:1921).
왜 인간이 이처럼 비참하게 되었는가? 아담이 하나님께 불순종함으로 인해 죄가 인간에게 침투했고 인간이 마귀의 종이 되었기 때문이다. 전교조는 교육이 무용하다는 것을 알아차렸기에 교사들이 학생인권조례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가르치기를 포기한 것인가? 그런 학교가 왜 존재해야 하는가? 학생보다 못한 교사들을 밥 먹여 주기 위해 존재해야 하는가? 학생이 다른 학생들의 폭력에 시달리다 못해 자살했다면, 아직도 30만 명 이상의 피해자가 더 있다면 학교는 문을 닫아야 옳지 않는가? 학교에서 학생들의 인권이나 안위도 지킬 수 없는 자들이 무슨 교사인가? 부끄럽지도 않은가? 그런 자들이 할 수 있는 일은 교육이 아니라 우선 상식이라도 갖춰야만 옳다.
“상식 없는 교육보다는 교육 없는 상식이 천 배는 낫다”는 격언이 있다. 하나님은 죄인의 마음을 바로잡으신다.『도가니는 은을, 용광로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께서는 사람의 마음을 연단하시느니라』(잠언 17:3).『도가니가 은을, 용광로가 금을 연단하듯이, 사람은 칭찬으로 연단되느니라』(잠언 27:21).『그러나 그는 내가 택한 길을 알고 계시니 그가 나를 연단하시면 내가 금같이 나오리라』(욥기 23:10).
필자는 인간의 성품이 악한 것을 알았기에 설교자가 되었고, 인간의 문제점을 알았기에 어린 나이 때 기틀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서울크리스찬중고등학교를 시작했다.
우리 학교 학생들은
“질서 속에서 자유롭다.”는 슬로건 아래 학교생활을 한다. 이 나라 어느 학교보다 모든 면에서 으뜸간다. 우리는 전교조도, 폭력도, 왕따도, 부도덕도, 풍기문란도 없다.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들이기에 더욱 바르게 육성되고 있다.
우리 학교에는 선생의 자격이 없는 선생은 없고 학생의 자격이 없는 학생도 없다. 지상에서의 낙원을 조금이라도 맛볼 수 있는 곳이 우리 교회 학교이다.
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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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12-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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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편 115:9, 11118:8, 9125:1

잠 언 3:516:2028:2529:25

115:9 오 이스라엘아, 너는 를 신뢰하라. 그는 그들의 도움이시요, 그들의 방패시로다. 11 를 두려워하는 너희는 를 신뢰하라. 그는 그들의 도움이시요, 그들의 방패시로다. 118:8 사람에게 신뢰를 두기보다 를 신뢰하는 것이 나으며 9 통치자들에게 신뢰를 두기보다 를 신뢰하는 것이 낫도다. 125:1 를 신뢰하는 자들은 시온 산과 같아서 요동치 아니하며 영원히 거하는도다. 3:5 네 마음을 다하여 를 신뢰하고, 네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16:20 일을 현명하게 다루는 자는 좋은 것을 얻으리니, 를 신뢰하는 자는 누구나 행복하니라. 28:25 교만한 마음을 지닌 자는 다툼을 일으키나, 를 신뢰하는 자는 풍족하게 되리라. 29:25 사람을 두려워하면 덫에 걸리나, 를 신뢰하는 자는 누구나 안전하리라. 』

(갈라디아서 6:7야고보서 1:1425

6:7 속지 말라, 하나님은 우롱당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이는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둘 것이기 때문이라. 1:14 그러나 누구든지 자신의 욕심에 끌려 유혹을 받을 때 시험을 당하는 것이니 15 그러므로 욕심이 잉태하면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면 사망을 낳느니라. 16 나의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17 모든 좋은 선물과 모든 온전한 선물이 위로부터, 곧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분께는 변화도 없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느니라. 18 그분 자신의 뜻으로 우리를 진리의 말씀으로 낳으셔서 우리로 그의 피조물들 가운데 첫열매들에 속한 자들이 되게 하셨으니 19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형제들아, 사람마다 듣기는 빨리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20 이는 사람의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the righteousness of God)를 이루지 못함이니라. 21 그러므로 너희는 모든 더러움과 넘치는 악을 벗어 버리고, 너희 혼들을 구원할 수 있는, 심겨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 22 그러나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단순히 듣기만 하는 자가 되어 자기 자신을 속이지 말라. 23 누구든지 말씀을 듣기만 하는 자가 되고 행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타고난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으니, 24 이는 그가 자기를 보고는 가서 즉시 자기가 어떻게 생겼는지를 잊어버림이라. 25 그러나 자유의 온전한 법을 주시하고 그 안에 계속 머물러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라 오히려 실행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의 행실로 복을 받으리라.

『 전교조가 교사인가? 』
by
바이블 파워」/BP column/이 송오(성경침례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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