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7. 16. 04:09

“ 하나님의 기준 대 인간의 기준 ” (BP 칼럼)

    BP 칼럼 하나님의 기준 대 인간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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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생각은 인간의 생각과 같지 않고 하나님의 길 역시 인간의 길과 같지 않다(이사야 558, 9). 사람들에게 옳게 보이는 종교 역시 그 끝은 죽음의 길이 될 수도 있다고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셨다(잠언 14121625).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시키시어 약 2백만 명이나 되는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의 노예 생활로부터 해방시키시어 맨발로 홍해를 건너게 하시고 광야에서 40년 간 기적적인 방법으로 먹여 살려주심으로써 하나님만을 신뢰하게 하셨다. 카나안 땅으로 들어올 때에는 땅을 정복하기 위해 전쟁을 무수히 치러야 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겁먹고 있을 때마다 “가만히 있을지니라”(출애굽기 1414, 25)고 말씀하셨으며, 카나안의 일곱 족속들과 전투를 할 때에도 주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음이라고 말씀하셨다(신명기 130322┃여호수아 1014, 42).『너희 중에 한 사람이 천 명을 쫓아내리니 이는 너희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약속하신 대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는 그분이심이니라』(여호수아 2310)고 알게 해주셨다. 더구나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시기 위해 이스라엘 민족을 선택하셨던 것은 다른 민족들보다 수가 많아서가 아니라 모든 민족 중에서 가장 적기 때문이었다고 밝히셨다(신명기 77).
    하나님의 기준은 인간의 기준과 다르시다. 인간들은 인간적인 방법으로 예수 믿으면 복 받게 된다고 속이거나, 자기들에게만 특별한 은사를 주셨다고 거짓말하면서 그 증거로 마귀가 넣어주는 귀신 씨 나락 까먹는 소리로 ‘보라! 이것이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사다!’라고 속이면서 사람들을 모아 그 숫자로 자신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복 받은 것처럼 속이고 있다. 예수님이 방언을 하셨는가? 열 두 제자들, 그중에 유다 이스카리옷은 마귀였는데도 방언을 하지 않았다. 사도 바울, 바나바, 실라가 요즘 은사주의자들이 하는 방언을 했는가? 마틴 루터, 칼빈, 선데이, 피니, 토레이, 스펄전, 존 낙스, 카트라이트, 웨슬리, 휫필드, 윌리엄 부스, 노리스, 밥 존스 시니어, 디한 박사, 존 라이스, 잭 하일스 등이 방언을 했는가? 방언을 하고 귀신을 내쫓는다며 사람을 모아 대형교회라고 자랑하는 자들은 실제로 거짓말과 속임수로 사람들을 속이고 있다. 양무리를 속이는 목자가 목자일까? 그런데 목자의 음성을 분별하지 못한 그들은 분명 양이 아닌 것이다. 양이면 목자를 알아볼 수 있을 터인데 그들이 알아차리지 못한 것으로 보아 그들 간의 관계가 분명 잘못 설정된 것이다. 그들이 순수한 양무리들이 아니라면 그곳에 모여서 무슨 짓을 하는 것인가? 하나님의 일과 무관한 일을 하며 시간, 노력, 돈을 쓰는 게 분명하다. 하나님의 일은 잃어버린 혼들을 복음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로 이겨오는 것이다. 떼는 많은데 정작 구령하는 사람은 극히 적은 것이다. 구령하지 않는다면 거기에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모였다 해도 그야말로 무익한 종들이다. 그것은 군대 수는 많은데 정작 전투에 투입할 만한 숫자는 몇 명 안 되는 것과 같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들을 하나님의 군사라고 부를 수 있겠는가?
    남쪽 도시에 나의 중학교 동창생이 한 명 있는데, 그는 수의사이다(
    70세). 몇 년 전 전화로 어떻게 하면 구원받느냐고 물어서 복음을 전하였고, 그는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여 그리스도인이 된 후 지금까지 아내와 함께 그 고장의 한 교회에 출석하고 있다. 수년 전 초여름 신학교가 방학을 해서 나는 그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내려가서 남원, 구례, 지리산 등을 함께 다니며 옛날을 회고했다. 그는 나에게 돼지의 인공수정에 관하여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들려주었다. 그는 우리 교회에도 전에 몇 번 참석한 적이 있었는데, 그의 내심은 자기가 출석한 교회가 우리 교회보다 숫자가 훨씬 많은 것을 자랑하려는 것이었다. 나는 그에게 이렇게 물었다. 우리 교회는 350명이 조금 넘으나 한 달에 1,5002,000명의 혼을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 이겨오고 있는데, 자네 교회는 한 달에 몇 명이나 이겨오느냐고 물었다. 그는 모른다고 대답했다. 자네 개인적으로는 몇 사람이나 구령했느냐고 물었더니 없다고 했다. 나는 그에게 성경 한 구절을 들어 설명하고 예수님이 곧 오실 것이라고 하나님의 약속을 보여주었더니, 그가 하는 말이란 ‘골치가 아파서 무슨 말인지 잘 알지 못하겠다’는 것이었다. 나는 성경을 덮고 그에게 정색을 하며 말해줬다. ‘자네처럼 성경 말씀이 무슨 뜻인지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들이 수천 명, 아니 수만 명 모였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우리 교회의 초등부 학생들도 내가 방금 자네에게 해준 말들을 이해한다네.’ 그는 내 말의 의미를 알아듣는 듯했다. 사람 숫자로 자기들의 교회를 자랑하려는 발상은 하나님의 기준이 아니라 인간의 기준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영적 권위를 받은 사람이 진리의 지식으로 거듭난 사람들을 양육하는 곳이지 세상 사람들을 끌어다 놓고 하나님의 말씀을 설명해줘도 무슨 뜻인지 모른다면 그들은 자랄 수가 없는 것이다. 아기가 태어나면 순수한 젖부터 먹여야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이지, 그들로 교회 자랑이나 하게 하면 그들을 저능아로 만들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저능아들은 정상적인 일들을 할 수 없다.
    다수는 진리를 실행할 수 없음을 아는가?
    하나님의 기준은 인간의 기준과 확실히 다르다. 세상적인 잣대로 하나님의 일을 재려고 하지 말라. 그것은 어리석은 짓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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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08-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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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기준 대 인간의 기준
    by
    BP column바이블 파워」/이 송오(성경침례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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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Belie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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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듣기 】

    날짜ː 2008. 7. 13오전
    ▶ 제목ː세상을 바로 알라 이 송오 목사
    성경구절ː〔 요한복음 171318
    시간ː5344
    주소ːmms://211.200.28.142/bbc/20080713am.wma

    은혜로운 말씀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모시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서 힘쓰고 애쓰며 수고하며 노력하는 삶... 이것이 가장 행복하고, 기쁨있는 삶입니다. 악한 세상의 모든 악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삶이며,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입는 삶입니다.「진리 The Truth」를 알고 사는 인생은 이생에서 방황하지 않습니다. 끝까지 이 진리를 붙들고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날짜ː 2008. 7. 13오후
    ▶ 제목ː회개와 고백 이 송오 목사
    성경구절ː〔 고린도후서 7811
    시간ː5434
    주소ːmms://211.200.28.142/bbc/20080713pm.wma

    나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인가?


    본향 가는 길∼♪∼♬

    1. 저 본향 천성 향해 나그네길 갈 동안 큰∼♩
    풍랑 만날 때나 험한 길을 걸을 때 모두
    상관 않는다고 기쁘게 말하느냐
    슬픔 고통 당할 때도 참고 견디고 있나

    2. 이 길을 가는 동안 주의 손길 보느냐 주
    말씀 등불 되사 어둔 길을 비추네 주의∼♬
    명령 순종할 때 실족하지 않으며
    환난 시험 견디므로 오실 주님 만나리

    3. 오 안전한 도피성 아름다운 내 본향 황
    홀한 동산 안에 나의 맘이 늘 있네 내죄
    대속하신 주님 나를 바라보시네∼♪
    비록 고된 길을 가도 위로 항상 넘치네

    〔후렴〕
    본향 가-는 길 그-리-운 곳
    길 비록 험난하나 염려 없-겠-네
    본향 가는 길 그-리-운 곳
    길 비록 험난하나 염려 없-겠-네∼♬∼♪

    Bible Believ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