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5. 10. 23:00

“ 변승우-박형택 목사 지상논쟁, 교단간 갈등 우려... ” (바른 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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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승우-박형택 목사 지상논쟁,
교단간 갈등 비화 우려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편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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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승우 목사(좌)와 박형택 목사(우).

최근 변승우 목사(큰믿음교회예장 합동정통)와 변 목사의 가르침과 목회형태가 이단적이라고 비판해온 박형택 목사(예장 합신)간의 격렬한 지상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그런데 양측의 주장 속에는 정통 기독교계 내에서도 교단별로 신학적 입장차가 큰 ‘사도직의 연속성’, ‘예언과 방언을 비롯한 은사’ 등 민감한 논쟁도 담겨 있어, 자칫 두 사람이 소속된 예장 합동정통과 예장 합신의 교단간 갈등으로 비화될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박형택 목사가 최근 모 인터넷신문에 변 목사에 대한 비판을 담은 글
자칭 사도와 타칭 이단사냥꾼이 된 자를 게재하면서 촉발된 이 논쟁은, 변승우 목사가 며칠 뒤 엉터리 이단 사냥꾼 박형택 목사의 음해성 글에 대한 반론으로 맞불을 놓으면서 확산됐다. 특히 회원수가 35천여명에 달하는 큰믿음교회 카페에 게재된 변승우 목사의 반론은, 조회수가 무려 6천건 가량에 육박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박형택 목사는 자신이 쓴 글
“자칭 사도와 타칭 이단사냥꾼이 된 자”에서, 이단들이 자신들을 변호하려는 목적으로 ‘이단연구가’들을 ‘이단사냥꾼’이라고 비난한다면서 이단들의 논리를 비판하고 있다. 그러면서 박 목사는 글 중반부에 “변승우 목사의 책 〈가짜는 진짜를 핍박한다,〉〈정통의 탈을 쓴 짝퉁 기독교,〉〈사도와 선지자들을 잡는 위조 영분별〉이라는 책을 사서 읽었다. 이단연구가들을 마녀사냥하는 이단사냥꾼으로 몰고 거짓말쟁이요 사탄에게 속한 자요 정통으로 위장한 자요 사탄처럼 참소하는 자로 매도하면서 자신이 목회하는 큰믿음교회가 진짜 정통이라고 주장하고 있음을 보았다”고 지적했다.

(박) “자칭 사도들, 초대교회 사도 이상의 권위 자처”
(변) “아무도 그런 생각 않아… 오늘날도 사도 존재”

박형택 목사의 글 중에서 가장 먼저 논쟁이 된 부분은 “자칭 사도”라는 표현. 박 목사는 “요즈음 신사도운동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은 자칭 사도라 하고 자칭 선지자라 하면서 과거 예수님 당시 초대교회의 기초가 되었던 열두 사도와 바울 사도가 받았던 영감과 똑같은, 아니 그 이상의 영감을 받은 자요 같은 사도적 권위를 가진 자로 자처하고 있다”“누가 그들을 사도로 세웠으며 누가 그들을 선지자로 세웠는가? 주님이 세우셨는가? 그렇다면 그 증거가 무엇인가? 아무리 생각해도 자칭 사도요 자칭 선지자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또 “지금까지 개혁교회는 사도와 선지자 직분이 없다고 생각해 왔고 지금도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변승우 목사는 이에 대해
“아무도 이런(열두 사도와 바울 사도가 받았던 영감과 똑같은, 아니 그 이상의 영감을 받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지 않다”고 반박했다. 예수님을 따랐던 열두 사도와 바울 사도만큼의 “특별한” 수준은 아니더라도 오늘날에도 사도가 존재한다는 것이 변 목사의 주장. 변 목사는 “박형택 목사는 지금은 사도와 선지자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전혀 성경으로 증명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성경 외에 더 이상 계시 없다”
(변) “이단사냥꾼들은 은사중단론자”

또다른 논쟁은 ‘지금도 하나님으로부터 계시가 주어지는가’에 대한 부분이다. 박형택 목사는 “성경은 완전한 계시이며 더 이상 계시가 필요없는 완전성과 충족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뒤,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 더하거나 예언의 말씀을 제하지 못한다”는 선언을 들어 “따라서 결론적으로 말하면 성경 이외에 더 이상의 계시는 없다”고 밝혔다. 만일 성경 이외에 다른 계시를 받았다거나 다른 계시를 주장하면 이단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
이에 대해 변승우 목사는
“박형택 목사와 대부분의 이단사냥꾼들은 은사중단론자”라고 비판한 뒤, “우리는 절대 우리나 누가 받는 계시도 성경과 같은 수준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단 1초도 그렇게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변 목사는 “당신들은 항상 이렇게 어떤 주제에 대해 얘기하면서 우리가 믿거나 주장하고 있지 않은 내용을 마치 우리가 그렇게 믿거나 주장하고 있는 것처럼 거짓말로 매도하고 음해한다”고 비난했다.
박형택 목사와 변승우 목사는 또 예언의 은사에 대해서도 논쟁을 벌였다. 박 목사는 ‘사도행전
21’장에서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가면 잡히게 되니 가지 말라는 예언을 따르지 않았던 점을 들어 “사람들에게 개인의 신후사에 대하여 예언을 하는 것은 하나님이 가증히 여기는 행위”라며 “특히 직통계시를 빙자한 계시를 받는다거나 예언을 한다는 것은 아주 위험한 이단적인 행위가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변승우 목사는 동일한 성경구절에 대해
“이 예언은 정확한 것이고 바울에게 그대로 이루어졌다”“바울은 이 예언을 무시하거나 거절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 예언이 바르다는 것도 알았다. 그런데 바울의 부르심과 사명 중의 하나는 바로 이렇게 결박당하는 것을 통해 변론하므로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다”고 했다. 성경에서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고 한 사람은 바로 바울이라는 점도 지적했다.

“자기변명 위한 발버둥” vs “이단사냥꾼들은 악질”

양측은 논쟁을 벌이는 과정에서 서로를 향한 비방을 하기도 했다. 박형택 목사는 변승우 목사가 저술한 책들에 대해 “결국 자신을 비판하는 자는 가짜요, 자기가 진짜라는 내용을 피력하기 위하여 쓴 책이라고 밖에 결론을 내릴 수 없었다”“여러 사람들의 환상이나 글을 인용하고 성경을 여기서 저기서 가져다 인용하면서 자기 입장을 변호하며 이단연구가들을 향하여 공격적인 글을 썼지만 안타깝게도 자기 변명을 위한 발버둥이요 인용한 성경과 내용들이 견강부회라는 느낌을 떨쳐 버릴 수 없었다”고 했다.
변승우 목사는
“진실로 이단사냥꾼들은 그렇게 악질적인 자들”이라며 “박형택 목사는 내가 자기변명을 위한 발버둥을 치고 있다고 했는데 그것은 오히려 그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라고 비난했다. 변 목사는 또 “합신 교단도 이런 저질 이단 사냥꾼은 교단의 이대위에서 퇴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변승우 목사는 글 말미에 박형택 목사에 대해
“마치 큰믿음교회가 이단인양 글을 쓰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현재 큰믿음교회는 예장 합동정통 교단에 속해 있으며 일각에서 이단 의혹을 제기한 적은 있으나 아직까지 이단으로 공식 규정한 교단이나 단체는 없다.
변승우 목사가 속한 예장 합동정통 교단의 관계자는 지금까지 많은 신학자들이 변 목사에 대해 연구했었다며
“이단이라기보다는 그저 자기 주장이 강한 정도라고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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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투데이’ (인터넷 뉴스/2009-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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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승우-박형택 목사 지상논쟁, 교단간 갈등 비화 우려 』
by
■「크리스천 투데이」/2009. 5. 9./류 재광 기자

jgryoo@chtoday.co.kr

Copyright The Christian Today.

Bible belie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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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기.... Thinking... 】

(i 기사를 읽고서, 댓글을 올리려고 했지만 너무 길어서

블로그에 올립니다. 참고하십시오.)

그렇게나 말 많고 소란스러웠던 그 논란이 교단간 갈등으로 번질 모양입니다. -_-' 글을 읽어보니까,,, 답답함도 일어나고, 한심스러움이일어납니다. 그리고, 기사 아래의 댓글 올리는 분들의 모습도 답답하고... 잘못된 것을 비평하는 것은 좋은데, 어떻게 된게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성경구절 하나 인용할 줄 모르나요? 제3자의 자리에서 보면, 안타깝기만 합니다.
저도 예전에, 예언, 방언, 환상, 입신, 이적들... 많이 기대하고 나도 그런 것 한 번 받아봤으면 하고 바랐지요. 무엇보다도 감각적으로 체험하게 됨으로 하나님의 살아 계심이 더 실제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아 그런 것에 쏠리지 않나 생각됩니다. (아니면, 그런 것들을 통해서 더욱 영적으로 보이려고 할 수도 있겠죠. 영적인 우월감이랄까...)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니까,,, 그리 중요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정말로, 힘들고 어려울 때...죽을 것 같이 고통스러울 때,,, 진짜 위로와 힘을 주었던 것은 그러한 이적들과 기적들이 아니었거든요. 기록되고 보존된 하나님의 말씀이었지요. 혼란스럽고 답답한 마음이 일어날 때에, 그 순간에 기억나는 어느 구절의 한 단어, 기록된 말씀의 정확한 표현과 지적이 큰 폭풍을 잠잠케 할 때가 많았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리차드 범브란트’ 목사님의 책을 보아도, 이적과 기적과 은사에 대한 것들보다는 영의 깊은 곳에서 흘러나오는 온전한 인내를 배울 수 있죠. 아무도 없는 감옥의 벽을 보고서, 오로지 하나님 앞에서만 설교하는 그 마음을 누가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이러한 논란과 논쟁 자체가 의미 없는 것 같습니다.
(양쪽 모두에서 어리석음이 보입니다. -_-)

46 ○ 그때 그들 사이에 한 논쟁이 일어났으니 그것은 자기들 중에서 누가 가장 큰 자인가 함이라. 47 그러자 예수께서 그들 마음의 생각을 아시고 어린아이 하나를 데려다가 자기 곁에 세우시고 48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 어린아이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또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나를 보내신 그분을 영접하는 것이니라. 이는 너희 모든 사람 가운데서 가장 작은 자가 위대하게 될 것임이라.”고 하시니라.』(누가복음 9:4648)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갈등의 원인은 이것인 것 같습니다. 항상 그렇듯이 ‘권위’(Authority)에 대한 문제이지요. 누구의 말이 옳은가? 누구의 말이 더 높은가?
그러나, ‘그리스도인’(크리스챤,
christian)에게 있어서 최고의 권위는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구원을 받고 거듭난 것일까요? 하늘 나라에 대한 소망을 어디에서 얻는 것일까요? 믿지 않던 사람이 복음을 믿고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와 천로역정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그 순간에 선배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이라고 조언하지요? 꾸준히 쉬지 말고, 예언과 이적과 환상과 방언을 얻게 되도록 구하라고 조언하나요?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기록되고 보존된 그 말씀을 읽어 나가라고 하지요. 솔직히, 갓 태어난 그리스도인들이 예언과 환상과 방언과 이적에 대해서 어떻게 알겠습니까. 기록되고 보존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알게 되는 것 아닌가요. 결국 그리스도인은 말씀(The WordㆍΑㆍ알파)에서 시작하여 말씀(The WordㆍΩㆍ오메가)으로 끝맺는 사람들이 아닌가 결론 내리고 싶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정확한 답은 ‘고린도전서 14장’을 보아야 함이 옳다고 봅니다. 이 주제를 가장 올바르게 다룬 부분이 아니겠습니까. 성경구절을 옮겨보면서 저의 글을 마치겠습니다.
(각자가 말씀을 읽어보면서, 기도하면서 생각해 봅시다.
※ 한글 킹제임스 성경을 인용하였습니다.)

2009. 5. 10. 주일....
HanSaRang ...

<P.S.>
제 개인적으로는,,,
고린도전서의 ‘방언’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방언기도’가 아닌 것 같습니다.(고린도전서
14장을 가만히 읽어봐도 깨닫게 됩니다.) ‘방언’에 대한 어떤 책이 기억 나는데, 여러 민족들의 문자들처럼 생겼더군요.
‘은사’라는 것이 올바르게 사용한다면 얼마나 큰 축복과 감사이겠습니까. 그러나 잘못 사용하면 차라리 없는 것만 못한 꼴을 보게 됩니다. -_-'
아무래도,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은사는
“지혜의 은사”인 것 같습니다. 말씀을 잘 읽어 봅시다. 이것만큼 우리의 영과 혼과 생각과 마음을 맑게 하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마가복음 1620을 보면 “따르는 표적들로 말씀을 확고하게 하시더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솔직히, 은사를 추구하는 교회들을 보면, 기록되고 보존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대단히 하찮게 여깁니다. 은사, 환상, 이적, 직통계시...따위에 더 많은 권위를 두고 있는데 어떻게 이것이 가능하겠습니까. 우리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말할지라도 그렇게 될 수밖에 없게 됩니다. 왜 그럴까요?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 않은 이야기들을 말하기 때문입니다. 누구든지 그런 것을 듣거나 보면 마음이 혹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말입니다. ‘그러한 계시나 환상들이 성령님의 역사인지, 마귀의 역사인지 무엇을 기준으로 분별할 수 있겠는가’라는 의문이 일어납니다. 결국, 답은 이미 나와 있다고 봅니다.

“큰바위 얼굴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 있습니다. 나를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 가는 모습과 능력을 볼 때에 무슨 자랑이 또 필요하겠습니까. 하나님과 나만 알고 있으면 그것으로 충분하지 무슨 증인이 필요하겠습니까.”

『이는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능력에 있음이라.』(고린도전서 4:20)
『이는 스스로 칭찬하는 사람이 인정을 받는 것이 아니요, 께서 칭찬하시는 사람이 인정을 받기 때문이라.』(고린도후서 10:18)
『이제 나는 너희가 악을 행하지 아니하도록
하나님께 기도하노니 이는 우리가 인정받은 자로 나타나려는 것이 아니라 비록 우리가 버림받은 자같이 될지라도 너희로 정직한 것을 행하게 하려 함이라.』(고린도후서 13:7)
『그러므로 그들을 두려워 말라. 가려진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겨진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마태복음 10:26)
『그후 제자들이 나가서 곳곳마다 전파하니, 께서 그들과 함께 역사하시고, 또 따르는 표적들로 말씀을 확고하게 하시더라. 아멘.』(마가복음 16:20)

(마태복음 20:2028
20 ○ 그때에 세베대의 자녀들의 어머니가 자기 아들들과 함께 주께 와서 경배하며 무엇인가를 그에게 구하더라.21 그러나 주께서 그녀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고 하시니, 그녀가 주께 말씀드리기를 “나의 이 두 아들을 주의 왕국에서 하나는 주의 오른편에, 하나는 주의 왼편에 앉게 해주소서.”라고 하니 22 예수께서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시려고 하는 그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으며, 또 내가 받는 그 침례를 너희가 받을 수 있느냐?”고 하시니, 그들이 주께 말씀드리기를 “우리가 받을 수 있나이다.”라고 하더라. 23 주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참으로 너희가 내 잔을 마시고, 또 내가 받는 침례로 침례를 받으려니와 나의 오른편과 왼편에 앉는 것은 내가 주는 것이 아니요, 내 아버지께서 예비하신 자들에게 주실 것이니라.”고 하시더라. 24 열 명의 제자가 이 말을 듣고 그 두 형제에 대하여 분개하더라. 25 그러나 예수께서 그들을 자기에게로 부르신 후, 말씀하시기를 “이방인들의 통치자들이 백성 위에 군림하고 또 고관들도 백성 위에서 권세를 행사하는 줄을 너희가 아느니라. 26 그렇지만 너희는 그렇게 되어서는 아니되느니라. 너희 가운데 누구든지 크게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고 27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느니라. 28 인자도 섬김을 받으려고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사람을 위하여 자기 생명을 몸값으로 주려고 온 것이라.”고 하시더라.

(마가복음 16:1418
14 ○ 그후 열한 명이 앉아 식사할 때에, 주께서 그들에게 나타나시어 그들의 믿음 없음과 마음이 완악한 것을 꾸짖으시니 이는 그들이 주께서 살아나신 후 주를 본 자들의 말을 믿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 15 또 주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16 믿고 침례를 받는 자는 구원을 받을 것이나 믿지 않는 자는 정죄함을 받으리라. 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러한 표적들이 따르리니, 즉 내 이름으로 그들이 마귀를 쫓아내고 또 새 방언들로 말하리라. 18 그들은 뱀들을 집을 것이요, 어떤 독을 마실지라도 결코 해를 입지 않을 것이며, 병자에게 안수하면 그들이 회복되리라.”고 하시더라. 19 ○ 그리하여 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신 후, 하늘로 들리움을 받아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으셨더라. 20 그후 제자들이 나가서 곳곳마다 전파하니, 께서 그들과 함께 역사하시고, 또 따르는 표적들로 말씀을 확고하게 하시더라. 아멘.

(고린도전서 14장)
1 사랑을 추구하라. 영적인 은사들을 열망하되 특별히 예언을 할 수 있도록 하라. 2 이는 알지 못하는 방언으로 말하는 사람은 사람에게 말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는 것이기 때문이요, 또 어떤 사람도 알아듣지 못하나 그가 영으로 신비들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이라. 3 그러나 예언을 하는 사람은 사람들에게 말하며 세워 주고 권면하고 위로하느니라. 4 알지 못하는 방언을 말하는 사람은 자신을 세우나 예언하는 사람은 교회를 세우느니라. 5 나는 너희 모두가 방언들로 말하기를 바라지만 차라리 예언하기를 바라노라. 이는 방언들로 말하는 자가 통역을 하여 교회가 세움을 입지 못한다면 예언하는 자가 더 낫기 때문이니라. 6 그러므로 형제들아 만일 내가 너희에게 가서 방언들로만 말하고 계시로나 지식으로나 예언으로나 교리로 말하지 아니한다면 너희에게 무슨 유익을 주겠느냐? 7 피리나 하프같이 생명이 없는 것들일지라도 소리를 낼 때에 그 소리를 구별하지 아니하면 피리를 부는 것인지 하프를 타는 것인지 어떻게 알 수 있으리요? 8 뿐만 아니라 만일 나팔이 불확실한 소리를 내면 누가 전쟁 준비를 하겠느냐? 9 너희도 마찬가지라. 만일 너희가 방언으로 쉽게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한다면 무슨 말을 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겠는냐? 이는 너희가 허공에다 말하고 있는 것이라. 10 세상에 수많은 종류의 말이 있을지라도 뜻 없는 말은 하나도 없으니 11 그러므로 내가 그 말의 뜻을 알지 못하면 말하는 그 사람에게 나는 야만인이 되고 말하는 그 사람도 나에게 야만인이 되리라. 12 너희도 마찬가지라. 너희가 영적인 은사들을 열망한 이상 교회를 세우는 데 풍성하기를 구하라. 13 그러므로 알지 못하는 방언으로 말하는 사람은 통역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하리라. 14 만일 내가 알지 못하는 방언으로 기도하면 내 영은 기도하는 것이지만 나의 지각은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15 그러면 어찌하리요? 내가 영으로 기도하겠고 지각으로도 기도하겠으며 내가 영으로 찬양하겠고지각으로도 찬양하리라. 16 그렇지 않고 만일 네가 영으로 축복하면 네가 말하는 것을 깨닫지 못한 채 자리에 앉아 있는 그 사람은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너의 감사에 아멘 할 수 있으리요? 17 너는 감사를 진실로 잘했으나 다른 사람은 세움을 입지 못한 것이라. 18 내가 너희 모두보다 더 많은 방언들을 말하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19 그러나 교회 안에서는 일만 마디의 알지 못하는 방언으로 말하기보다는 차라리 나의 지각으로 다섯 마디 말을 하여 나의 말로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기를 원하노라. 20 형제들아, 깨닫는 데에는 어린아이가 되지 말고 악에는 어린아이가 되더라도 깨닫는 데에는 어른이 되라. 21 율법에 기록되기를 가 말하노라. 내가 이 백성에게 다른 방언들과 다른 입술들을 가진 사람들을 통해 말할 것이지만 그들은 그 모든 것으로도 내게 듣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느니라. 22 그러므로 방언들은 믿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믿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표적이지만 예언은 믿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니고 믿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 23 그러므로 만일 온 교회가 한 자리에 함께 모여 모두 방언들로 말을 하게 되면 배우지 못한 사람들이나 믿지 않는 사람들이 들어와서 너희가 미쳤다고 말하지 아니하겠느냐? 24 그러나 만일 모두 예언할 때 믿지 않는 사람이나 배우지 못한 사람이 들어오게 되면, 그는 모든 사람에 의해 양심의 가책을 받고 모든 사람으로부터 판단을 받으리니 25 그러면 그의 마음의 은밀한 것들이 드러나게 되어 그가 얼굴을 땅에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며 하나님께서 참으로 너희 가운데 계시다고 선언하리라. 26 형제들아,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겠느냐? 너희가 함께 모일 때에 너희 각자에게 시도 있고 교리도 있으며 방언도 있고 계시도 있으며 통역도 있으니 모든 것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 27 누가 알지 못하는 방언으로 말하려면 두 사람이나 많아도 세 사람이 차례로 하고 한 사람은 통역하라. 28 그러나 만일 통역하는 자가없거든 교회에서는 조용히 하고 자신과 하나님께만 말하라. 29 또 예언하는 사람은 둘이나 셋이서 말하고 다른 사람들은 판단하라. 30 그러나 곁에 앉아 있는 다른 사람에게 계시가 있거든 먼저 하던 사람은 잠잠히 하라. 31 너희는 모두 한 사람씩 예언할 수 있나니 모두 배우게 하고 모두 위로받게 하려 함이라. 32 예언하는 사람들의 영들은 예언하는 사람들에게 복종하나니 33 이는 성도들의 모든 교회에서와 같이 하나님은 혼란의 창시자가 아니라 화평의 창시자이심이라. 34 너희의 여자들을 교회 안에서 조용히 하게하라. 그들이 말하는 것이 허락되지 아니하였으니 율법에서도 말한 것과 같이 다만 복종할지니라. 35 그러나 만일 그들이 무엇을 배우고 싶어하면 집에서 자기 남편들에게 물을지니라. 이는 여자들이 교회 안에서 말하는 것은 수치임이니라. 36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에게서 나왔느냐? 아니면 너희에게만 이르렀느냐? 37 만일 누구든지 자기를 선지자나 영적인 사람으로 생각한다면 내가 너희에게 쓰는 글들이 의 명령들임을 인식해야 할 것이라. 38 그러나 누구든지 무지하다면 무지하게 내버려 두라. 39 그러므로 형제들아, 예언하기를 열망하고 방언들로 말하는 것을 금하지 말라. 40 모든 일을 품위 있게 하고 또 질서 있게 하라.

(사도행전 28:16
1 구조된 후에 그들은 그 섬이 멜리테라 하는 것을 알았더라. 2 원주민들이 우리 각자에게 적지 않은 친절을 보여 주니라. 비가 내리고 날씨가 추우므로 그들이 불을 피워 놓고 우리 모두를 맞아 주더라. 3 바울이 나무를 한아름 거두어 불에 놓으니 그 열기로 인하여 독사 한 마리가 나와 그의 손에 달라 붙은 지라. 4 원주민들이 그 독 있는 짐승이 그의 손에 매달려 있는 것을 보고 자기네들끼리 말하기를 “확실히 이 사람은 살인자라. 그가 바다에서는 구조되었어도 공의가 살려 두지 아니하는구나.”라고 하더라. 5 그때 그가 그 짐승을 불에 떨어버렸으나 조금도 상처를 입지 않으니라. 6 그들은 그가 부어 오르든지 아니면 쓰러져 즉사할 줄로 알았다가 한참을 보아도 그에게 아무 일도 생기지 않음을 보고 자기들의 생각을 바꾸어 말하기를, 그는 신이라고 하니라.

(디모데전서 5:23
이제부터는 물만 마시지 말고 네 위장과 자주 앓는 질병을 위하여 포도주를 조금씩 쓰라.

(고린도전서 1:1729
17 그리스도께서 침례를 주게 하려고 나를 보내신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게 하려고 보내셨노라. 말의 지혜로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8 십자가를 전파하는 것이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이지만 구원을 받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19 기록되기를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명철을 없애리라.”하였느니라. 20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냐? 학자가 어디 있느냐? 이 세상의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어리석게 만드신 것이 아니냐? 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세상이 그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였기에 하나님께서 복음 전파의 어리석음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느니라. 22 유대인들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들은 지혜를 찾지만 23 우리는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리스도를 전파하노니 이것이 유대인들에게는 거치는 것이 되고 헬라인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이 되지만 24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유대인들에게나 헬라인들에게나, 그리스도하나님의 능력이요, 또 하나님의 지혜니라. 25 이는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들보다 더 지혜롭고 하나님의 연약함이 사람들보다 더 강하기 때문이니라. 26 형제들아, 너희는 너희의 부르심을 보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은 육신을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않고 권력 있는 자도 많지 않으며 좋은 가문에서 태어난 자도 많지 아니하니라. 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어리석은 것들을 선택하심은 지혜로운 자들로 부끄럽게 하시려는 것이요, 하나님께서 세상의 약한 것들을 선택하심은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시려는 것이라. 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을 선택하신 것은 없는 것들로 있는 것들을 쓸모없게 만들려 하심이라. 29 그리하여 아무 육체라도 그분의 면전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되리라. 30 그러나 너희는 그분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주께서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셔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와 거룩함과 구속이 되셨으니 31 기록된 바와 같이 자랑하는 자는 를 자랑할지니라.

(야고보서 5:720
7 그러므로 형제들아, 께서 오실 때까지 인내하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받을 때까지 오래 참나니 8 너희도 인내하며 마음을 견고케 하라. 의 오심이 가까움이라. 9 형제들아, 정죄받지 않으려거든 서로 원망하지 말라. 보라, 심판하시는 분이 문 앞에 서 계시니라. 10 나의 형제들아, 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을 고난과 인내의 본으로 삼으라. 11 보라, 우리는 견디어 내는 자들을 복 있는 사람들로 여기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또 의 결말을 보았거니와, 는 인정이 심히 많으시고 자비로우시니라. 12 나의 형제들아, 무엇보다도 맹세하지 말라. 하늘로도 말고 땅으로도 말며, 어떤 다른 맹세로도 말지니라. 다만 너희는 ‘예’할 것은 ‘예’하고, ‘아니라’ 할 것은 ‘아니라’하여 정죄에 빠지지 않도록 하라. 13 너희 가운데 고난받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시로 노래할지니라. 14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장로들은 의 이름으로 그에게 기름을 붓고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15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그가 죄들을 범했어도 그것들을 용서해 주시리라. 16 그러므로 너희는 서로 잘못들을 자백하고 치유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효과적이고 열렬한 기도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17 엘리야는 우리와 같은 성정에 속한 사람이지만,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하였더니 삼 년 육 개월이나 땅에 비가 오지 않았고, 18 다시 기도하였더니 하늘이 비를 내려 땅이 열매를 내었느니라. 19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 누가 진리를 떠나 과오를 범할 때 누군가가 그를 회심하게 한다면 20 그 죄인을 자신의 잘못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그 사람은 한 사람의 혼을 사망에서 구원하게 될 것이며, 수많은 죄들을 덮게 되리라는 것을 그로 하여금 알게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