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 12. 19:51

“ 날을 셀 줄 아는 지혜 ” (BB 칼럼)

(BB 칼럼) [201406/No.267] ● 날을 셀 줄 아는 지혜

 글자크기를 조정하는 방법ː[Ctrl]를 누르고, [마우스 휠] 또는 [╋/━]

            ● Peaceful Hymns on Violinㆍ잔잔한 찬송가 바이올린 연주 모음┃(53:39)

● 날을 셀 줄 아는 지혜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편 12:6)┃

『 ○ 그러므로 우리에게 우리의 날들을 세도록 가르치시어
우리의 마음이 지혜에 이르게 하소서.
¶ So teach us to number our days,
that we may apply our hearts unto wisdom.

(시 편 90:12)

  하루 24시간, 1365일... 시간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주어진다. 1년이 지나면 1살, 10년이 지나면 10살이 되고, 40년이 지나면 40살, 80년이 지나면 80살이 된다. 사람은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나이를 먹고 그에 따라 성장하고 성숙하게 되어 있다. 그러나 모두 그런 것은 아니다. 나이를 먹어도 여전히 어린아이 같은 어른도 있다. ‘신앙의 나이’도 마찬가지이다. 구원받은 후 날수만 쌓인다고 해서 성장하는 것은 아니다. 같은 시간을 지내고도 어떤 성도는 부쩍 성장해 있는가 하면, 전혀 그렇지 않은 성도도 있고, 심지어 믿음이 퇴보해 있는 이도 보게 된다. 이런 일을 예견하신 주님께서는『그러나 먼저 된 자들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들로 먼저 될 자들이 많으리라.”』(마태복음 19:30)고 말씀하셨다. 사도 바울도 이 같은 일을 사역 중에 경혐했기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영적인 사람을 대하는 것처럼 말할 수 없어서 육신적인 사람, 즉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기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고린도전서 3:1).『그 때로 보면 너희가 마땅히 선생들이 되었어야 할 터인데 이제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기초 원리들이 무엇인지를 누군가가 너희에게 가르쳐 주어야 하니, 젖이 필요한 사람들이지 단단한 음식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되지 못하는도다』(히브리서 5:12).『나의 어린 자녀들아, 너희 안에 그리스도가 형성될 때까지 내가 다시 산고를 치르노라』(갈라디아서 4:19).
  이와 같은 말씀을 통해 신앙생활을 한 연수와 신앙의 나이는 비례하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과연 하나님께서 나의 신앙의 날수를 세신다면 얼마나 될까? 나의 신앙의 나이를 세는 지혜를 배우기 위해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날수를 세신 기록을 살펴보도록 하자.

  ‘사도행전 131821’에는 이스라엘의 날수가 간략히 정리된 기록이 있다.18 그리하여 약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그들의 소행을 참으셨으며 19 또한 카나안 땅의 일곱 민족을 멸망시키시어 그들의 땅을 분할해서 그들에게 나누어 주셨느니라. 20 그후 약 사백오십 년 동안 선지자 사무엘 때까지 재판관들을 주셨으며 21 그후에 그들이 왕을 구하니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베냐민 지파의 사람 키스의 아들 사울을 사십 년 동안 주셨느니라』(사도행전 13:1821).
  이 말씀에는 이스라엘이 이집트(세상)에서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구속받아 출애굽한(
exodus) 후 광야에서 생활한 기간이 약 40년으로 언급되어 있고, 카나안 땅의 일곱 민족과 전쟁을 치른 후 그 땅을 분할해서 유대인들에게 나눠 주신 후 약 450년에 걸쳐(정확하게는 448년) 선지자 사무엘 때까지(사무엘은 약 20년간 재판관으로 활약) 재판관들을 주신 것으로 되어 있으며, 또 백성의 요구에 따라 왕이 된 사울의 40년 치리가 제시되어 있다. 그리고 ‘열왕기상 211’에는 다윗이 40년을 다스렸다고 말씀하고 있으며, 그 후 성전 건축이 시작되는 솔로몬 치리 제4년에 이르게 된다. 출애굽부터 성전 건축까지는 전체적으로 591년이 흘렀는데(피터 S. 럭크만의 주석서다니엘, p.251 참조), ‘열왕기상 6:1에서는 실제의 기간보다 훨씬 적은 480년”을 언급하고 있다.『이스라엘 자손이 이집트 땅에서 나온 후 사백팔십 년이요, 솔로몬이 이스라엘을 치리한 지 사 년 시브 월, 즉 둘째 달에 솔로몬이 의 전을 건축하기 시작하니라.』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혹자는 ‘사도행전
1320’과 ‘열왕기상 61’의 연수에 모순이 있다고 생각하여 성경에 오류가 있다고 주장하지만 전혀 그렇지가 않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어찌하여 실재의 날수에서 무려 111년’이나 되는 날을 세지 않으신 것일까?
  그에 대한 답은 재판관기에서 찾을 수 있다. 앞에서 재판관들의 기간이
450년이라고 했는데, 그 기간 중에는 이스라엘이 이방 신들에게 눈을 돌려 우상을 숭배함으로 이방 민족들에게 종살이를 한 시기가 포함되어 있다. 이스라엘은 메소포타미아에게 8년’(재판관기 38), 모압에게 18년’(재판관기 314), 카나안에게 20년’(재판관기 43), 미디안에게 7년’(재판관기 61), 필리스티아인들과 암몬인들에게 18년’(재판관기 107, 8), 필리스티아인들에게 40년’(재판관기 131)간 종살이 하였다. 이렇게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보살피심 밖으로 밀려나 이방 민족들에게 종살이한 연수는 총 111년’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날들을 의도적으로 이스라엘의 날수에서 제외하신 것이다. 그러니까 450년의 재판관 시대 중에서 이방인들에게 종노릇했던 111년은 빼앗긴 날들인 것이다(우리나라도 일본의 식민통치 하에 있던 기간을 ‘빼앗긴 36년’이라고 한다).
  또 모세를 통해서도 교훈을 얻을 수 있다. 모세는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 살고 싶어했던 사람이었다. 그러나 마음과는 다르게 파라오의 궁에서
40년의 세월을 허비했다. 그리고 다시 미디안 광야에서 40년을 보내야 했는데, 그의 날수는 너무도 허무하게 지나갔다. 주님을 위해 산 날들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이 인생이 끝나는 듯 보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의 나이 80세에 그를 부르셨고 40년 동안 하나님의 백성을 그에게 맡기셨다. 성경에는 모세의 ‘빼앗긴 80년’의 기록보다 하나님과 또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한 마지막 40년간의 기록이 더 많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날을 세시는 방식이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이
“우상을 숭배하며 죄의 종노릇한 날들”은 제하시는 것이다. 오늘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의 날수를 하나님께서 세신다면 이스라엘과 마찬가지로 죄에게 종노릇한 기간을 제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나의 실제 신앙 나이를 알고자 한다면 내 신앙의 연수에서 그 날들을 제해야 한다.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들을 탐하여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생의 자랑 가운데 육신을 따라 행하며 마귀에게 종노릇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던 날들을 손꼽아 보고 모두 제해야 한다. 또 모세와 같이 어떠한 형태로든 하나님과 동행하지 않은 일들 역시 제해야 한다. 그리고 남은 날들이 얼마나 되는지를 보아야 한다. 구원 받은 후로 지금까지 “빼앗긴 날들”을 제하고 나면 얼마나 남는가? 그 날들을 세어보고 내 신앙의 나이가 얼마인지 가늠해 보라. 그 연수가 나의 실제 신앙의 나이인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성도가 구원을 받았으면 반드시 성장하기를 원하신다. 어떻게 해야 성장하는가? 물론 “말씀”(the word)을 먹어야 한다.『갓난 아기들로서 순수한 말씀의 젖을 사모하라. 이는 너희가 그것으로 인하여 자라게 하려 함이니라』(베드로전서 2:2). 그런데 자칫 지나치기 쉬운 말씀이 앞 구절에 제시되어 있다.『그러므로 모든 악의와 모든 속임수와 위선과 시기와 온갖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베드로전서 2:1). 믿음이 자라기 원한다면 말씀을 먹는 것과 함께 “버려야 할 것들”이 있는 것이다. 세상과 육신에 속한 것들을 버려야 하는 것이다. 구원받았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악의와 속임수와 위선과 시기와 비방하는 말’을 하고 있다면 아직도 “갓난 아기”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이다. 고린도 교회가 그러했다.『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영적인 사람을 대하는 것처럼 말할 수 없어서 육신적인 사람, 즉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기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고린도전서 3:1). 정상적인 성도라면 누구라도 성장하기 원할 것이다. 그렇다면 마음속에 있는 모든 우상들을 버려야 한다. 또한 “더 이상 어린아이들처럼 사람들의 속임수와 교활한 술책으로 속이려고 숨어서 기다리는 온갖 교리의 풍조에 밀려 이리저리 다니지”(에베소서 414) 말아야 하며, 세상 재미에 빠져서 보내는 시간들도 버려야 하고, 원망과 불평으로 보내는 시간들도 버려야 한다. 이 같은 어두움의 일들에서 벗어나 빛 가운데서 하나님과 동행해야 한다. 그래야만 하나님께서 세실 수 있는 날들이 많아지게 되며 그 날들이 많아진 만큼 영적으로 성장하게 되는 것이다.
  과연 나의 신앙의 나이는 몇 살이나 되는가? 아직도 구원받았을 때와 똑같은
“갓난 아기”로 있지 않은가?(베드로전 22) “어린아이”로 있지 않은가?(에베소서 414) “어린 자녀”로 있지 않은가?(요한일서 212) 아니라면 “청년”으로 있는가?(요한일서 213) “아비”로 있는가?(요한일서 214) 더 이상 나의 날들을 빼앗기지 않고, 시간을 사서 얻고 싶은가? 그렇다면 더 늦기 전에 모세처럼 하나님께 기도하여 지혜를 얻도록 하라!『『 ○ 그러므로 우리에게 우리의 날들을 세도록 가르치시어 우리의 마음이 지혜에 이르게 하소서. ─ ¶ So teach us to number our days, that we may apply our hearts unto wisdom. (시 편 90:12)  BB

 월간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 (No.267/2014-06) ...

 『 날을 셀 줄 아는 지혜

    by
 
   BB column/김 인섭〔 광주성경침례교회 담임목사

     Copyright ⓒ 2014 Korean by Word of God Preservation Society.
  
   Printed in Korea.

(마태복음 25:113)

1 ○ “그때에 천국(the kingdom of heaven)은 등불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명의 처녀들과 같으니라. 2 그들 가운데 다섯은 현명(wise)하고 다섯은 어리석더라(foolish). 3 어리석은 처녀들은 등을 가졌으나, 등과 함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였고, 14 현명한 처녀들은 등과 함께 기름통에 기름을 가지고 있더라. 5 신랑이 늦어지므로 모두 졸려서 잠이 들었는데, 6 한밤중에 소리가 나기를 ‘보라, 신랑이 오니 나가서 맞으라.’ 하더라. 7 그때 그 처녀들이 모두 일어나서 각기 자기 등을 조절하는데, 8 어리석은 처녀들이 현명한 처녀들에게 말하기를 ‘우리의 등불이 꺼졌으니, 너희 기름을 좀 달라.’고 하더라. 9 그러나 현명한 처녀들이 대답하여 말하기를 ‘아니라. 우리와 너희에게 충분하지 못하니, 차라리 장사꾼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고 하더라. 10 그들이 기름을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왔으니, 준비하였던 처녀들만 그와 함께 혼인식에 들어가고 문은 닫혔더라. 11 그후에 나머지 처녀들도 와서 말하기를 ‘여, 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라고 하더라. 12 그러나 그가 대답하여 말하기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더라. 13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너희는 인자가 오실 그 날과 그 시간을 모르기 때문이라. Watch therefore, for ye know neither the day nor the hour wherein the Son of man cometh.

(마태복음 25:1430)

14 천국은 마치 어떤 사람이 먼 나라로 여행하면서 자기의 종들을 불러 그들에게 자기 재산을 맡기는 것과 같으니라. 15 그가 각자의 능력에 따라 한 사람에게는 다섯 달란트를, 또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또 다른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곧 여행을 떠났더라. 16 그후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은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다섯 달란트를 더 벌었고, 17 마찬가지로 두 달란트 받은 사람도 두 달란트를 더 벌었더라. 18 그러나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가서 땅을 파고 자기 주인의 돈을 숨겨 놓았더라. 19 한참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와서 그들과 계산을 하였는데, 20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은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나와 말하기를 ‘여, 주께서 나에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나이다. 보소서, 그것들 외에도 내가 다섯 달란트를 더 벌었나이다.’라고 하더라. 21 그의 주인이 그에게 말하기를 ‘잘하였도다. 착하고 신실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신실하였으니 내가 너로 많은 것들을 다스리도록 하리라. 네 주인의 기쁨에 동참하라.’고 하더라. 22 두 달란트 받은 사람도 나와서 말하기를 ‘여, 주께서 나에게 두 달란트를 주셨나이다. 보소서, 그것들 외에도 내가 두 달란트를 더 벌었나이다.’라고 하니, 23 그의 주인이 그에게 말하기를 ‘잘하였도다. 착하고 신실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신실하였으니 내가 너로 많은 것들을 다스리도록 하리라. 네 주인의 기쁨에 동참하라.’고 하더라. 24 그 다음에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이 나와서 말하기를 ‘여, 주께서는 엄격한 분이시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뿌리지 않은 데서 모으시는 것을 내가 알았나이다. 25 그러므로 두려워서 가서 땅 속에 당신의 달란트를 숨겨 놓았나이다. 보소서, 주인님의 돈을 가지소서.’라고 하니 26 그의 주인이 대답하여 그에게 말하기를 ‘악하고 게으른 종아, 너는 내가 심지 않은 곳에서 거두고 뿌리지 않은 곳에서 모으는 줄로 알았으니 27 그렇다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환전상에게 맡겨서 내가 돌아왔을 때 내가 원금을 이자와 함께 받게 해야 했으리라. 28 그러므로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를 가진 사람에게 주라. 29 누구든지 가진 사람은 더 받게 되어 풍성하게 가지게 될 것이요, 가진 것이 없는 사람은 그 가진 것마저도 빼앗기게 되리라. 30 너희는 그 쓸모없는 종을 바깥 흑암에 내어 던지라. 거기서 울며 이를 갈고 있으리라.’고 하더라.

〔사도행전 16:31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안이 구원을 받으리라.”

(요한복음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전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한 말들은 영이요, 생명이라.
It is the spirit that quickeneth; the flesh profiteth nothing:
the words that I speak unto you, they are spirit, and they are life.

『 세상도, 세상의 정욕도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요한일서 2:17)

『 14:24 만군의 가 맹세하여 말하기를 “내가 생각했던 대로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며, 내가 계획했던 대로 그것이 확고히 되리라. 4:12 그러므로 오 이스라엘아, 내가 너에게 이같이 행하리라. 내가 너에게 이것을 행하리니 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하라. 2:17 세상도, 세상의 정욕도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이사야 14:24아모스 4:12요한일서 2:17)

Bible believers

 『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rightly dividing the word of truth)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 』(디모데후서 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