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19. 02:54

“ 조용기심장병원엔 ‘하나님’이 없었다 ” (바른 분별)

(바른 분별) [20171219] ● 조용기심장병원엔 ‘하나님’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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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기심장병원엔 ‘하나님’이 없었다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편 12:6)┃

  북한 심장병 어린이를 돕는다는 명목하의 조용기심장병원 착공식(2007125일, 평양)에서 웃지 못할 해프닝이 있었다. 당시 축사를 전했던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용규 대표회장이 축사 도중 ‘하나님’을 언급하자 북측에서 마이크를 꺼버렸던 것이다. 이에 앞서 이 대표회장의 축사는 공산당국에 의해 “사전 검열”을 받았고, 거기서 ‘하나님’이라는 표현이 모두 빠져버렸다고 한다.
  조용기심장병원을 짓는 남측 관계자들은
지하교인들을 총살시키고 무늬만 그리스도인들을 내세워서 돈벌이 예배에 참석시키는 이북 공산정권의 본질을 모르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알면서도 ‘하나님’을 위해서 무언가를 하고 있음을 과시하기 위해 불도저처럼 밀어붙이고 있는 것인지 궁금하다. 이 대표회장은 위와 같은 일에 대해 이북의 목회자에게 항의를 했다 하는데, 이 회장은 그 목회자(?)를 그리스도인으로 보고서 항의한 것인가? 박해당하고 살해되는 지하교인들과, 그들을 박해하는 공산당원들과 행동을 같이 하는 홍보용 교인들 사이에 놓인 깊은 심연을 짚어볼 영적 분별력이 없는 것이다. 하나님의 일이 하나님의 아들을 구세주로 믿고 따르는 이들을 박해하고 사형시키는 자들을 돕는 것이라면, 이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이름을 가져다 붙여도 무방할 것인즉, 이러한 자세는 과거 로마카톨릭이 마리아를 거부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유일한 구세주로 믿고 따랐던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했던 구실과 다르지 않다. 그들 역시 그리스도인들을 죽이는 그 일을 하나님의 일이라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조용기 목사는 북한에 심장전문병원을 건립하는 일에 곧잘 성경의
‘선한 사마리아인’의 예를 들곤 한다. 그러나 ‘하나님’만 나와도 발작을 일으키며 마이크를 꺼버리는 공산정권, 이 세상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증오하는 그들을 돕는 그 일은 강도를 만나 길가에 쓰러진 자를 도와준 선한 사마리아인과 어울리지 않는 일이다.『너는 이 세 사람 중에서 누가 강도들을 만난 사람의 이웃이었다고 생각하느냐?』(누가복음 10:36)는 주님의 물으심에 가슴이 찔렸다면, “강도들”이 누구며, “이웃”이 누구인가를 먼저 알아야 한다. 이 말씀을 이북의 현실에 비춰보면, 길가에 피 흘리며 쓰러진 “이웃”은 북한의 지하교인들이고, “강도들”은 그들에게서 피를 흘리게 하는 자들이라는 것이 올바른 적용이 아닐까? 그리스도인의 이웃은 그냥 옆집의 이웃이 아니다. 신약 교회의 교리서인 ‘바울서신’은 그리스도인의 이웃이 다른 그리스도인이라고 말씀하고 있다.『그러므로 거짓을 버리고 각자 자기의 이웃과 더불어 진리를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이기 때문이라』(에베소서 4:25). 성경은 그리스도인의 이웃을 그리스도의 몸 안에 든 거듭난 지체들로 규정한다. 이북의 상황으로 보자면, 그리스도인의 이웃은 박해당하는 거듭난 지하교인들이지 북한 주민도, 그들을 압제하는 공산주의자들도 아니다.
  쌀을 주면 한 톨도 남김없이 군량미로 돌리는 그들이, 심장전문병원을 세워주면 누구의 심장을 고쳐 줄 것 같은가?
하나님을 섬기려면 영적 분별력을 갖춰야 한다. 영적 분별력이 없으면, ‘내가’ 하는 모든 일이 하나님의 뜻이요, 그분의 일이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BP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07-12-19) ... ┃

 『 조용기심장병원엔 ‘하나님’이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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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블 파워」/2007.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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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전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한 말들은 영이요, 생명이라.
It is the spirit that quickeneth; the flesh profiteth nothing:
the words that I speak unto you, they are spirit, and they are life.

『 세상도, 세상의 정욕도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요한일서 2:17)

『 14:24 만군의 가 맹세하여 말하기를 “내가 생각했던 대로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며, 내가 계획했던 대로 그것이 확고히 되리라. 4:12 그러므로 오 이스라엘아, 내가 너에게 이같이 행하리라. 내가 너에게 이것을 행하리니 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하라.
14:24 The LORD of hosts hath sworn, saying, Surely as I have thought, so shall it come to pass; and as I have purposed, so shall it stand: 4:12 Therefore thus will I do unto thee, O Israel: and because I will do this unto thee, prepare to meet thy God, O Israel.

(이사야 14:24아모스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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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Divide)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 』(디모데후서 2:15)

【  설교 듣기 】

 2017. 10. 01〔오전

『 마귀를 대적하려면 〔 이 송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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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2:712
7 또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카엘과 그의 천사들이 용을 대항하여 싸우고 용과 그의 천사들도 싸우나 8 그들이 이기지 못하여 하늘에서 더 이상 있을 곳을 찾지 못하더라. 9 그리하여 그 큰 용이 쫓겨나니 그는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 옛 뱀, 곧 온 세상을 미혹하던 자라. 그가 땅으로 쫓겨나고 그의 천사들도 그와 함께 쫓겨나더라. 10 또 내가 들으니, 한 큰 음성이 하늘에서 말하기를 “이제 구원과 능력과 우리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임하는도다. 이는 우리 형제들을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고소하던 그 고소자가 쫓겨났기 때문이니라. 11 그들이 어린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거한 말로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사랑하지 아니하였도다. 12 ○ 그러므로 너희 하늘들과 그 안에 거하는 너희는 즐거워하라. 땅과 바다에 사는 자들에게는 화 있으리라! 이는 마귀가 자기 때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고 크게 분노하며 너희에게로 내려갔음이라.”고 하더라.

 2017. 10. 01〔오후

『 기도하라 〔 이 송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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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1:2022
20 그분 안에 있는 하나님의 모든 약속은 ‘예’가 되기에 우리는 그분 안에서 ‘아멘’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노라. 21 이제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확정하시고 우리에게 기름부으신 그분은 하나님이시니 22 그분은 또한 우리를 인치시고 우리 마음속에 성령의 보증을 주셨느니라.  

For the kingdom is the LORD’S:
and he is the governor among the nations.

이는 왕국이 의 것이요,
주께서 민족들 가운데 통치자시기 때문이니이다.

Psalms 22:28시편 22:28

(305) 주 예수여 은혜를 (choir)

●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 나 같은 죄인 살리신 ∼ 천부여 의지 없어서 ∼♪∼♬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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