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11. 23:21

“ 파수꾼아, 밤이 어떻게 되었느냐? ” (해외 기사)

(해외 기사) [20161204] ● 파수꾼아, 밤이 어떻게 되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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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수꾼아, 밤이 어떻게 되었느냐?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편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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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Believers Bulletin┃

『 14 자녀들이 피와 살에 참여하는 자인 것같이 그 역시 같은 모양으로 동일한 것에 참여하신 것은 자신의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가진 자, 곧 마귀를 멸망시키시며 15 또 죽음을 두려워하므로 평생을 노예로 속박되어 있는 자들을 놓아주시려 함이니라. 』(히브리서  2 : 14, 15)

  이 글은 ‘이사야 2111, 12’에서 제목을 따온 것으로, 이 구절들의 내용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한 것이다.11 ○ 두마에 대한 엄중한 말씀이라. 그가 세일 산에서 나를 부르시기를 “파수꾼아, 밤이 어떻게 되었느냐? 파수꾼아, 밤이 어떻게 되었느냐?” 하시니 12 파수꾼이 말하기를 “아침이 오나니 밤도 오리이다.” 하였도다. 너희가 물으려거든 물을지니 돌아오라, 오라』(이사야 21:11, 12).
  신약성경에서 이 구절의 평행 구절을 찾는다면 ‘마가복음
133237’이 될 것이다. 주님께서는『깨어 있으라』(Watch)는 명령으로 그 본문을 마무리하셨다.32 ○ 그 날과 시간에 관해서는 아무도 모르나니, 정녕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모르고 아들도 모르며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33 너희는 주의하여 깨어 기도하라. 이는 너희가 그 때가 언제인지 모르기 때문이라. 34 이는 인자가 마치 자기 집을 떠나 멀리 여행을 하면서 그의 종들에게 권세를 주어 각자에게 일을 맡기고 문지기에게는 깨어 지키라고 지시하는 사람과 같음이라. 35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그 집주인이 언제 올는지, 저녁일는지, 밤중일는지, 닭이 울 때일는지, 아니면 아침일는지 너희가 모르기 때문이라. 36 그가 갑자기 와서 너희가 잠든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 37 내가 너희에게 말하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말하는 것이니 깨어 있으라(마가복음 13:3237).
  꼬마들은 엄마, 아빠에게 “저 좀 보세요, 엄마!”, “아빠, 저 좀 보세요!”라고 말하며 자랑하길 좋아한다. 그렇다. 우리를 항상 보고 계신 분이 계시다. 옛 찬송가에 이런 노랫말이 있다. “저 하늘에서 그 눈으로 당신을 보고 계신 분이 계시네.” 물론 이것은 텔스타위성이나 여타 인공위성이 감시하고 있다는 말은 아니다.
  성경은
의 눈은 어느 곳에서나 악한 자와 선한 자를 살피시느니라.』고 말씀하신다(잠언 15:3). 선지자 스카랴는『...온 땅을 두루 다니는 의 눈들...』에 관해서 말했다(스카랴 410).
  주님께서 하신
『깨어 있으라』(Watch)라는 말씀은 성경의 위대한 표현 중 하나이다. 성경은 그리스도인에게 자신의 시간을 사용함에 있어서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신다.『시간을 사서 얻으라. 이는 그 날들이 악하기 때문이니라』(에베소서 5:16). 또한 목사는 자신의 회중을 돌봄에 있어서 깨어 있어야 한다.1 내가 너희 가운데 있는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2 너희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양무리를 치고 돌보되 마지못하여 하지 말고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익을 위하여 하지 말고 준비된 마음으로 하며』(베드로전서 51a, 2). 목사는 목자를 말하는데, 누가복음은『...목자들이 있었는데 들에서 묵으면서 밤에 양떼를 지키더라.』고 말씀한다(누가복음 28). 성경에서 교회 시대는 네 경점들(watches)로 나눠진 밤에 비유된다(마가복음 1335). 그렇게 보면 이 누가복음의 말씀은 목사들이 해야 할 바를 참으로 적절하게 묘사하고 있다 하겠다. 즉 교회 시대의 밤에 사나운 짐승들로부터 자신의 양떼를 지켜야 하는 것이다.
 
『...파수꾼아, 밤이 어떻게 되었느냐? 파수꾼아, 밤이 어떻게 되었느냐?...』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이 임박해 있는 이 “교회 시대”라는 밤 동안 그리스도인은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한다.『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자지 말고 깨어 있어 정신을 차리자』(데살로니가전서 5:6). 즉 구원받지 않은 사람들이 옆에 있지 않은지 늘 깨어서 두루 살펴보아야 한다.『너희가 아직도 넉 달이 있어야 추수할 때가 된다고 말하지 아니하느냐? 보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이는 곡식이 추수하도록 이미 하얗게 되었음이라』(요한복음 4:35). 곧 당신의 눈을 들어 주위를 둘러보고, 혼들의 구원을 위해 목소리 높여 하나님께 기도하고, 발걸음을 내딛어 복음을 전파하고, 당신의 지갑을 열어 복음 전파 사역에 드려야 하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다음과 같이 권고했다.『그러므로 깨어 있어 내가 삼 년 동안 밤낮으로 각 사람에게 쉬지 않고 눈물로 훈계하던 일을 기억하라』(사도행전 20:31).
  또한 우리는 우리의 입과 입술을 사용하는 일에 깨어 있어야 한다.
『오 여, 내 입 앞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시편 141:3). 찰스 스펄전은 “소문은 세 명에게 상처를 준다. 그것을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과 그 소문의 희생자이다.”라고 했다. 대개 자신이 아는 모든 것을 다 떠벌리는 사람은 실제로 아는 것보다 더 많은 말을 지어 내어 말하기 마련이다. 한 소녀가 주기도문을 외우다가(실은 ‘제자들의 기도’라고 해야 옳다), 외운 내용이 엉망이 되어 다음과 같이 기도했다고 한다. “주님, 우리가 우리를 ‘헐뜯는’(trash basket) 사람들을 용서하는 것처럼, 우리의 ‘쓰레기통들’(trash baskets)을 용서해 주세요.” 이 아이는 허물(trespasses)이라는 표현을 “쓰레기통”(trash basket)으로 잘못 외운 것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의 입이 실제로는 이와 같다. 즉 쓰레기를 쏟아내는 쓰레기통인 것이다. 예전에 어떤 차에 이런 문구가 인쇄된 범퍼스티커가 붙은 것을 보았다. “대기 오염을 중단하라. 즉 당신의 입을 다물라!”
  우리는 또한 우리의 행함에 있어서 깨어 있어야 한다. 사도 바울은『그러므로 너희가 얼마나 정확히 행하고 있는지 주의하라...』고 명령했으며(에베소서 515a), 또『...성령 안에서 행하라.』고 명령했다(갈라디아서 516a). 세상에서도 흔히 “너의 발걸음을 주의하라.”는 말을 많이 쓴다. 당신도 하나님의 자녀로서 발걸음에 주의해야 한다. 지구상에 살았던 가장 현명한 사람은 우리에게『...총명한 사람은 자기의 걸음을 살피느니라.』고 말한다(잠언 1415b).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대적들에 대해서도 깨어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원수는
“세상”“육신”“마귀”이다. 미 육군에서는 기지나 부대를 지키기 위해 경계를 서는 병사를 뽑는데, 제1차 세계대전까지는 경계 근무를 서다가 졸면 총살을 면치 못했다. 즉 경계를 서는 병사가 졸다가 적군이 쳐들어오면 자신이 지켜야 하는 모든 군인들의 목숨을 위태롭게 한다는 논리에 의해서였다.
  워털루 전투가 끝난 후 웰링턴 공작이 말을 타고서 자기 부대를 지나가고 있었다. 그런데 장교 중 하나가 불량하게 서 있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그래서 공작이 물었다.
“왜 자네는 반쯤 조는 사람처럼 서 있는가?” 장교는 “지금 제 근무 시간이 아니라서 그렇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공작이 그를 꾸짖었다. “영국 장교에게 근무 외 시간이란 없네. 군인답게 똑바로 서게!”
  독일인들은
“차렷!”이라는 호령을 “주의하라!”는 뜻의 “악텅!”(Achtung)이라 하고, “조심해!”라는 말도 “주의, 조심”이라는 뜻의 “포어지히트”(Vorsicht)라 한다.
  오스트리아 국기에는 머리가 둘 달린 독수리가 그려져 있는데, 각각의 머리가 서로 반대 방향을 향하고 있다. 즉 적군들이 (과거에 터키인들이 쳐들어와서 비엔나를 거의 차지할 뻔했을 때처럼) 동쪽에서 올지, (제
1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군이 그러했던 것처럼) 서쪽에서 올지 늘 주시하고 있다는 의미에서 두 개의 머리가 각각 다른 방향을 향해 있는 것이다. 옛 속담처럼, “평화의 대가는 끊임없이 경계를 서는 것이다.” 주님께서는 그리스도인 또한『대적 마귀』에 대해서『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으라...』(베드로전서 58a)고 명령하신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겟세마네 동산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너희가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라[Watch and pray]. 참으로 영은 원하지만 육신이 연약하도다.”라고 하시더라.』(마태복음 26:41).

  마지막으로, 우리는 우리 주님의 다시 오심에 대해서 깨어 있어야 한다. 당신의 구주께서는 이렇게 명령하셨다.『○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떤 시간에 너희 께서 오실는지 너희가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마태복음 24:42). 나는 다시 오셔서 자신이 계신 그곳으로 나를 데려가겠다고 약속하신 그분을 기다리고 있다.『내가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마련하면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내가 있는 그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한복음 14:3).
  특히
2011년에서 2012년까지 최근 2년 동안 “세상의 종말”에 대해 많은 말들이 있었는데, 나는 그 점에 대해서 토마스 에디슨과 똑같은 생각이다. 한번은 누군가가 에디슨에게 헬리 혜성이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이제 온 세상이 끝날 것이라고 했는데, 그때 에디슨은 다음과 같이 대꾸했다. “잘 됐군요. 우리는 세상이 없다 해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나는 세상의 종말이나 적그리스도, 부활한 로마 제국, 아마겟돈 전쟁,
“마지막 심판”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다. 다시 오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The Second Coming of The Lord Jesus Christ). 세상의 뉴스 미디어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요한복음 6401124’ 등에서 말씀하시는 “마지막 날”을 혼동하고 있다. 그들은 로마카톨릭과 회중교회, 루터교회, 장로교회 안에 있는 무천년주의자들에게서 주워들은 것을 앵무새처럼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무지하기로 따지자면 마호메트를 따라올 사람이 없다. 마호메트 역시 대환란과 그 후에 있을 천년왕국에 관한 진리에 대해 완전히 무지하기 때문이다. 마호메트는 자신이
“마지막 날,” “마지막 심판” 등에 대해 언급할 때 자기가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지도 몰랐다. 그의 “신”(알라)이 그를 속인 것이 틀림없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마지막 심판”이 있기 적어도 1,000년 전에 돌아오실 것이다. 마호메트와 코란은 예언에 있어서 완전히 깡통인 것이다!
 
 우리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에서 500번 이상 말씀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고 있다. 이 재림의 진리는 우리가 가진 그리스도인의 믿음을 구성하는 모든 진리와 연결되어 있다. 우리의 구속은 주님의 재림이 없이는 완성된 것이 아니다. 주님께서 돌아오시지 않는다면 이스라엘과 맺으신 언약도 이행되지 않을 것이다. 주님께서 돌아오시지 않는다면, 지구는 결코 그 썩어짐의 속박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화평 통치자』(이사야 96)께서 능력과 영광 가운데 돌아오시기까지 진정한 “지구의 평화”는 존재할 수 없는 것이다. 여기에 시 한 편을 싣고서 이 글을 마칠까 한다.

주님께서 오늘 오셔서
주님께서 어떤 부분도 함께하시지 않는
장래의 계획만으로 내 손이 가득한 것을 보신다면
주님은 뭐라고 말씀하실까?

주님께서 오늘 오셔서
내 사랑이 얼음처럼 차갑고
내 믿음이 너무도 약하고 희미한 것을 보신다면
주님은 뭐라고 말씀하실까?

주님께서 오늘 오셔서
내가 단 한 명의 혼에게도
내게 모든 축복을 주신, 하늘에 계신
나의 친구에 대해 말하지 않은 것을 보신다면
주님은 뭐라고 말씀하실까?

주님께서 오늘 오셔서
주님께서 모든 사람을 위해서 죽으셨으나
나를 통해서는 아무도 그분의 초청을
듣지 못한 것을 아신다면
난 기쁠까, 정말 기쁠까?
주님은 뭐라고 말씀하실까?

주님께서 오늘 오신다면
주님을 고대하며 깨어 있는 당신을 주님은 보실 수 있는가?

『 그 주인이 돌아와서 깨어 있는 종들을 보리니 그 종들은 복이 있도다.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 주인이 띠를 두르고 식사를 위해 그들을 앉힌 후, 곁에 와서 그들에게 시중들리라. 』(누가복음 12:37)

『 파수꾼아, 밤이 어떻게 되었느냐?ː(제1장) 』/피터. S. 럭크만 ...

  파수꾼아, 밤이 어떻게 되었느냐?
         Watchman, what of the night?
     by
     Peter S. Ruckman

     2016Korean by Word of God Preservation Society
     Seoul, Korea

【 제1장ː파수꾼아, 밤이 어떻게 되었느냐? 】

● Peter Sturges Ruckman(1921∼2016)

 피터 S. 럭크만
            (Peter Sturges Ruckman
             
19212016)

  피터 럭크만 박사는 미국 플로리다 주 펜사콜라에 있는 성경침례교회(Bible Baptist Church)의 목사이며, 펜사콜라 성경 신학원(Pensacola Bible Institute)의 설립자이자 원장으로서 세상을 떠날 때까지 학생들을 가르쳤다. 럭크만 박사는 밥 존스 대학교(Bob Jones University)에서 Ph.D.를 받았지만, 그 학교의 신학 노선과는 일치하지 않았다.
  저자는 존 칼빈 이래로
500여 명 이상의 유명하다는 성경 주석
가들이 그들의 주석서에 범해 놓은 주요 오류들을 일일이 지적하
여 바로잡았으며
창세기출애굽기에스라느헤미야에스더욥 기시 편잠 언전도서에스겔다니엘소선지서마태복음요한복음사도행전로마서고린도전/후서갈라디아서에베소서빌립보서골로새서데살로니가전/후서빌레몬서목회서신히브리서야고보서베드로전/후서요한일이삼서유다서요한계시록 등의 주석서를 저술함으로써 올바른 성경 진리를 밝히고 있다.
  또한 럭크만 박사는
킹제임스성경이 왜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인가를 권위있게 설명하고 증명할 수 있는 독보적인 신학자였다. 특히 그의 저서〈필사본 증거Manuscript Evidence〉,〈알렉산드리아의 이단들Alexandrian Cult Series〉,〈신약교회사The History of the New Testament Chruch〉,〈킹제임스성경 유일주의King James Onlyism등에서 그 사실을 분명하게 밝혀 주고 있다. 그는 주석서와 성경 교리에 관한 150여 권이 넘는 책의 저자이며, 세계 전역에 있는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의 존경받는 스승이었다.

 Bible Baptist Bookstore
 Biblebelievers.com

(요한계시록 20:115)

1 ○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의 손에는 끝없이 깊은 구렁의 열쇠와 큰 사슬을 가졌더라. 2 그가 그 용을 잡으니, 곧 마귀요 사탄인 옛 뱀이라. 그를 천 년 동안 묶어 두니 3 그를 끝없이 깊은 구렁에 던져서 가두고 그 위에 봉인하여 천 년이 찰 때까지는 민족들을 다시는 미혹하지 못하게 하더라. 그후에는 그가 반드시 잠시 동안 풀려나게 되리라. 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그들이 그 위에 앉았는데 심판이 그들에게 주어졌더라. 또 예수에 대한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목베임을 당한 사람들의 혼들도 보았는데, 그들은 그 짐승에게나 그 형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의 표를 그들의 이마 위에나 손에도 받지 아니하였더라. 그러므로 그들은 살아서 그리스도와 함께 천 년을 통치하더라. 5 그러나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 나머지는 천 년이 끝날 때까지 다시 살지 못하리라. 이것이 첫 번째 부활이라. 6 첫 번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는 복되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오히려 그들이 하나님그리스도의 제사장들이 되어 천 년 동안 그와 함께 통치하리라. 7 그 천 년이 끝나면 사탄이 그의 감옥에서 풀려나, 8 땅의 사방에 있는 민족들,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려고 나가서 그들을 함께 모아 전쟁을 일으키리니 그 수가 바다의 모래 같으리라. 9 그들이 땅의 넓은 데로 올라가서 성도들의 진영과 사랑하시는 도성을 포위하니, 하늘에서 불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와 그들을 삼켜 버리더라. 10 그들을 미혹하던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그곳에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영원무궁토록 밤낮 고통을 받으리라. 11 ○ 또 내가 큰 백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분을 보니, 그의 면전에서 땅과 하늘이 사라졌고 그들의 설 자리도 보이지 않더라. 12 또 내가 죽은 자들을 보니, 작은 자나 큰 자나 하나님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져 있으며 또 다른 책도 펴져 있는데 그것은 생명의 책이라. 죽은 자들은 자기들의 행위에 따라 그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더라. 13 바다도 그 안에 있던 죽은 자들을 넘겨주고 또 사망과 지옥도 그들 안에 있던 죽은 자들을 넘겨주니 그들이 각자 자기들의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으며 14 사망과 지옥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15 누구든지 생명의 책에 기록되지 않은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요한계시록 21:127)

1 ○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은 사라지고, 바다도 더 이상 있지 아니하더라. 2 나 요한은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는데 마치 신부가 자기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같이 예비되었더라. 3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큰 음성이 나서 말하기를 “보라, 하나님의 성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어 그분께서 그들과 함께 거하시리니, 그들은 그분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께서는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리라. 4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내시며, 다시는 사망이나 슬픔이나 울부짖음이 없고 고통 또한 없으리니, 이는 이전 것들은 다 사라져 버렸음이라.”고 하더라. 5 또 보좌에 앉으신 분이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만드노라.” 하시고 내게 말씀하시기를 “이 말씀들은 참되고 신실하니 기록하라.” 하시고 6 또 내게 말씀하시기를 “다 이루었노라. 나는 알파오메가요 시작과 끝이라. 내가 목마른 자에게 생명수의 샘을 값없이 주리라. 7 이기는 자는 모든 것을 상속받으리니, 나는 그에게 하나님이 될 것이요 그는 나에게 아들이 되리라. 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가증스런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마술하는 자들과 우상 숭배하는 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이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고 하시더라. 9 ○ 또 마지막 일곱 재앙을 가득 담은 일곱 호리병을 가진 일곱 천사 가운데 하나가 내게 와서 나와 대화하며 말하기를 “이리 오라, 내가 너에게 신부인 어린양의 아내를 보여 주리라.” 하고, 10 그가 영 안에서 나를 이끌어 크고 높은 산으로 가서 그 큰 도성 거룩한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가는 것을 내게 보여 주니, 11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그 도성의 광채가 가장 귀한 보석 같고, 벽옥 같으며, 수정같이 맑고 12 또 크고 높은 성벽도 있으며, 열두 대문이 있고 그 문에는 열두 천사와 이름들이 기록되어 있는데 그것은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이더라. 13 동편에 문이 세 개, 북편에 문이 세 개, 남편에 문이 세 개, 서편에 문이 세 개이며 14 또 그 도성의 성벽에는 열두 기초석이 있는데 거기에는 어린양의 열두 사도의 이름이 있더라. 15 나와 말하는 이는 그 도성과, 그 문들과 그 성벽을 측량하려고 금 갈대를 가졌더라. 16 그 도성은 네모가 반듯하며 길이와 너비가 같더라. 그러므로 그가 갈대로 그 도성을 측량하니 일만 이천 스타디온이요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같더라. 17 또 그가 그 성벽을 측량하니 일백사십사 큐빗이라. 이는 사람의 척도, 곧 천사의 척도라. 18 그 성곽은 벽옥으로 지어졌고 그 도성은 순금으로 맑은 유리 같고 19 그 도성의 성벽의 기초석은 각양 보석으로 단장되었으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사파이어, 셋째는 옥수, 넷째는 에메랄드이며 20 다섯째는 홍마노, 여섯째는 홍보석, 일곱째는 감람석, 여덟째는 녹보석, 아홉째는 황옥, 열째는 녹옥수, 열한째는 제신스, 열두째는 자수정이더라. 21 또 그 열두 대문은 열두 진주니 그 문들은 각각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더라. 그 도성의 거리는 순금이며 투명한 유리 같더라. 22 내가 보니, 성 안에는 성전이 없더라. 이는 전능하신 주 하나님과 그 어린양이 그곳의 성전임이라. 23 그 도성은 해나 달이 그 안에서 비칠 필요가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그곳을 비추고 어린양이 그곳의 빛이 됨이라. 24 그리하여 구원받은 자들의 민족들이 그 도성의 빛 가운데서 걷겠으며 땅의 왕들이 그들의 영광과 존귀를 그곳으로 가져오리라. 25 또 그곳의 성문들을 낮에는 결코 닫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곳에 밤이 없음이라. 26 그들이 민족들의 영광과 존귀를 그곳으로 가져오리라. 27 무엇이든지 더럽게 하는 것이나 가증한 일을 행하는 자나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곳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며, 다만 어린양의 생명의 책에 기록된 자들만이라.

Bible belie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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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Divide)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 』(디모데후서 2:15)

● Peter Sturges Ruckmanㆍ1921∼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