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13. 23:53

ㆍ리차드 범브란트의 묵상 일기ㆍ─『 9월 16일 』

ㆍ리차드 범브란트의 묵상 일기ㆍ─『 9월 16일 』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편 12:6)┃

 916

... 너희 중에 누가 지혜가 부족하면,
모든 사람에게 아낌없이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러면 그분께서 주실 것이라.
(야고보서 1:5)

  만약 화성인들이 있어서 그들의 과학자들에게 지구의 생태계에 관하여 묻는다면 아마도 지구에는 생명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대답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우주에 속한 수많은 별들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
  그 뿐만 아니라 우리는 우리의 이웃인 동물에 관해서도 잘 알지 못한다.
197512월에Sovietskaia Rossia라는 잡지에 놀라운 이야기가 소개된 적이 있다. 빠른 속도로 차가 질주하는 도로를 고양이 한 마리가 건너고 있었다. 고양이는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차를 보지 못했는데 그때 마침 셰퍼드 한 마리가 그 고양이를 발견하고 이빨로 잡아당겨 인도로 끌어올리지 않았으면 분명히 차에 치여 죽었을 것이다.
  남아프리카의 리빙스톤이라는 마을 근처에 개를 키우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는 우연히 까마귀 한 마리와 친하게 되어 규칙적으로 그 까마귀에게 손으로 먹이를 주게 되었다. 어느 날 키우던 개가 없어졌는데 며칠을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았다. 그런데 그때부터 그 까마귀가 전에 없이 게걸스러워져서 고기 한 조각을 주면 물고 사라졌다가 곧 돌아와서 더 달라고 보채기 일쑤였다. 일주일이 지나자 그는 까마귀가 어디로 날아가는지 알아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까마귀가 날아간 쪽을 향하여 걷던 그는 마침내 덫에 걸려 신음하는 자신의 개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 동안 까마귀가 그 개에게 먹이를 날라다 주었던 것이다.
  
‘마흐무드 발리’라는 카이로의 한 기술자는 넓은 튜브를 타고 바다 위에 떠 있다가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파도에 밀려 해안에서 너무 멀리 떨어지게 되었다. 만약 돌고래들이 꼬박 하루 동안 튜브를 해안쪽으로 밀어주지 않았던들 바다 위에서 꼼짝없이 죽게 되었을 것이다.
  침팬지는 무언가를 마시고자 할 때 나뭇잎 몇 장을 따다가 동그랗게 말아서 컵과 같은 모양을 만든다고 한다.
  이처럼 동물들에게 본능 이외에도 훨씬 더 많은 것들을 주신 하나님께서 피조물 중의 으뜸인 우리 인간에게 필요한 지혜를 충분히 쌓아두시고 계심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 아닐까?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신다.
『내 아들아, 내 지혜에 주의를 기울이며, 내 명철에 네 귀를 기울이라』(잠언 5:1). 그리하면 당신은 생명의 빛을 얻을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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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차드 범브란트의 묵상 일기(09월 16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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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언 6:612)
6 ○ 너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로 가서 그 길들을 살펴보고 지혜롭게 되라. 7 개미는 인도하는 자도, 감독하는 자도, 다스리는 자도 없으나, 8 여름에 먹을 것을 마련하며,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 9 오 게으른 자여, 네가 언제까지 자겠느냐? 언제 잠에서 깨어 일어나겠느냐? 10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자자 하면 11 네 빈곤이 여행자같이 올 것이요, 네 빈궁이 강도같이 이르리라. 12 ○ 쓸모없는 사람과 악인은 완고한 입과 더불어 행하느니라. 』

(잠 언 30:2428
24 ○ 땅에서는 작지만 아주 현명한 네 가지가 있으니, 25 개미들은 강하지 못한 백성들이나, 그들은 여름에 음식을 예비하며, 26 토끼들은 약한 무리이나, 그들의 집을 바위들에 짓고 27 메뚜기들은 왕이 없으나, 모두가 떼를 지어 앞으로 나아가며 28 거미는 손으로 지탱하나 왕궁에 있느니라. 』

(잠 언 2:615
6 께서 지혜를 주시고 그의 입에서 지식과 명철이 나오느니라. 7 그는 의로운 자들을 위하여 건전한 지혜를 마련해 두시며, 정직하게 행하는 자들에게 방패가 되시고, 8 공의의 길들을 지키시며, 자기 성도들의 길을 보존하시느니라. 9 그때에 너는 의와 공의와 공평을 깨달으리니, 정녕, 모든 선한 길이라. 10 ○ 지혜가 네 마음에 들어가면 지식이 네 혼을 즐겁게 할 것이며, 11 분별이 너를 보호할 것이요, 명철이 너를 지켜 12 악인의 길과 비뚤어진 것들을 말하는 자로부터 너를 구해 내리라. 13 그들은 정직한 길들을 떠나 어두운 길들로 행하고 14 악을 행하기를 기뻐하며 악한 자들의 완고함을 즐거워하나니 15 그들의 길들은 비뚤어졌으며, 그들은 자기들의 길에서 완고하여졌느니라.

(잠 언 3:13, 144:5, 6
3:13 ○ 지혜를 찾는 자와 명철을 얻는 자는 복이 있나니 14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유익이 정금보다 더 나음이라. 4:5 지혜를 얻고 명철을 얻으라. 그것을 잊지 말며 내 입의 말들을 외면하지 말라. 6 지혜를 버리지 말라. 그리하면 그것이 너를 보호하리라. 지혜를 사랑하라. 그리하면 그것이 너를 지켜 주리라. 』

(잠 언 1:78:139:1014:26, 2715:16, 33

             16:6이사야 33:6
1:7 를 두려워하는 것이 지식의 시작이거늘, 어리석은 자들은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8:13 를 두려워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라. 나는 교만과 오만, 악한 행실, 완고한 입을 미워하느니라. The fear of the LORD is to hate evil: pride, and arrogancy, and the evil way, and the froward mouth, do I hate. 9:10 를 두려워하는 것이 지혜의 시작이요, 거룩한 이에 대한 지식은 명철이니라. ─ The fear of the LORD is the beginning of wisdom: and the knowledge of the holy is understanding. 14:26를 두려워하는 것에는 견고한 신뢰가 있으니, 그의 자녀들에게는 피난처가 있으리라. 27 를 두려워하는 것은 사망의 덫에서 벗어나게 하는 생명의 샘이니라. 15:16 ○ 소유가 적어도 를 두려워하는 것이 큰 재물로 인하여 고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33를 두려워하는 것은 지혜의 훈계라, 존귀에 앞서 겸손이 있느니라. 16:6 ○ 죄악은 자비와 진리로 정결케 되나니, 사람들이 를 두려워함으로 악에서 떠나게 되느니라. 33:6 지혜와 지식이 네 때의 안정과 구원의 힘이 될 것이요, 를 두려워함은 그의 보배로다. ─ And wisdom and knowledge shall be the stability of thy times, and strength of salvation: the fear of the LORD is his treasure.

(요한계시록 15:4
『 오 여, 누가 주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주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나이다. 모든 민족들이 주 앞에 나와 경배하리니 이는 주의 심판이 나타났기 때문이니이다.”라고 하더라. ─ Who shall not fear thee, O Lord, and glorify thy name? for thou only art holy: for all nations shall come and worship before thee; for thy judgments are made manifest.

Bible believers

 『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Divide)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 』(디모데후서 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