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19. 21:29

“ 예수님, 성령님, 교회의 모형인 세 인물 ” (글모음)

 글자크기를 조정하는 방법ː[Ctrl]를 누르고, [마우스 휠] 또는 [╋/━]

【 주께 영광을ㆍGLORY TO THE LORD 】

예수님, 성령님, 교회의 모형인 세 인물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편 12:6)┃
─────────────────────────────────────────────

● 하나님께서는 성경에 많은 예표적인 인물들을 등장시켜서 그들을 대조하여 공부하게 하심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확신을 배가시켜 주신다.

▲ 하나님께서는 성경에 많은 예표적인 인물들을 등장시켜서 그들을 대조하여 공부하게 하심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확신을 배가시켜 주신다.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성경에는 수많은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그 많은 인물들 중에 유독 장차 등장할 인물을 예표하는 대표적 인물들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예표적 인물들을 통해서 앞으로 어떻게 진리 안에서 예언들이 성취될 것인가를 예고해 주셨던 것이다. 이는 하나님께서는 미리 알리지 않고는 아무것도 행하시지 않는다는 관점에서 보면 앞으로 등장할 인물에 대해서도 예표적인 인물을 등장시켜 알게 하셨던 것이다.『실로 하나님은 선지자들인 그의 종들에게 그의 비밀을 나타내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행치 아니하느니라』(아모스 3:7). 하나님께서 대조해서 볼 수 있도록 하신 예표적 인물과 실물은 전체 인생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많은 부분에 있어서 놀랄 정도로 서로 닮았음을 알 수 있다. 그래서 그 인물들을 공부해 보는 것은 참으로 흥미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 인류의 조상이 된 첫 사람 아담을 성경은 직접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이라고 말씀하신다. 이것은 아담이 죄가 없어서가 아니라 모든 인류를 대표한다는 관점에서 그런 것이다. 아담은 죄인이었고 죄 때문에 죽어야만 했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죄가 없으셨다.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군림하였으니 아담은 오실 분의 모형이라』(로마서 5:14). 그렇다. 첫 사람 아담은 육신을 입고 있었기에 연약하여 범죄함으로 죽어야 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셨지만 죄는 없으셨으나 결국은 십자가에서 인류를 대신해서 죽으셔야 했다. 아담은 불순종이라는 자신의 죄로 인해 죽게 되었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그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죽으셨다. 목적과 결과는 정반대였지만 두 사람 모두 죄로 인해 죽었다는 사실만은 공통적이다. 두 사람의 죽음은 이후의 모든 사람에게 총체적으로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는 점에서 아담은 분명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이었다.『이는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을 살게 하려 함이라』(고린도전서 15:22). 이 세상에는 아담의 세대에 속한 사람들(창세기 51)과 예수 그리스도의 세대에 속한 사람들(마태복음 11), 즉 두 계통의 사람들만 있다. 아담은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이었다.
  또한 첫 사람 아담과 마지막 아담의 탄생을 놓고 볼 때 한 사람은 흙에서, 또 다른 사람은 하늘에서 나신 분이시다(고린도전서
1547). 이처럼 아담과 예수 그리스도 모두 초자연적으로 태어난 “하나님의 아들”이었다는 점에 있어서도 아담은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이었다.『카이난은 에노스의 아들이요, 에노스는 셋의 아들이요, 셋은 아담의 아들이요, 아담은 하나님의 아들이었느니라』(누가복음 3:38).『백부장과 그와 함께 예수를 지키고 있던 사람들은 지진과 그 일어난 일들을 보고 크게 두려워하며 말하기를 “참으로 이 사람은 하나님아들이었도다.”라고 하더라』(마태복음 27:54).
  다음은 성령의 모형을 살펴보자면, 아브라함을 섬기던 청지기 엘리에셀이 단연 두드러진다. 그는 모두가 아는 바대로 아브라함의 신실한 청지기이자 종이었는데 그 이름의 뜻은
“나의 하나님은 돕는 분”이다. 아브라함은 교회를 예표하는 아들인 이삭의 아내, 즉 교회의 예표인 신부를 얻고자 성령을 예표하는 엘리에셀을 멀리 보내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엘리에셀을 보내는 아브라함은 아버지 하나님을 예표한다. 성령께서 그리스도의 신부를 얻기 위해 이 땅으로 오셨듯이 엘리에셀도 이삭의 아내를 위해 하란으로 갔다.2 아브라함이 자기가 소유한 모든 것을 관장하는, 자기 집에서 가장 나이 많은 그의 종에게 말하기를 “내가 네게 청하노니, 네 손을 내 넓적다리 밑에 넣으라. 3 내가 하늘의 하나님이시며, 땅의 하나님이신 를 두고 너로 맹세하게 하리니, 너는 내가 거하는 카나안인들의 딸들 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얻지 말고 4 너는 내 고향 내 친족에게 가서, 내 아들 이삭을 위하여 아내를 얻으라.” 하더라』(창세기 24:24). 겸손하신 성령께서는 자신에 관해 말씀하지 않으시듯이(요한복음 1613) 엘리에셀 역시도 자신에 관해 말하지 않고 자기 주인의 아들에 대해서만 이야기했다(창세기 2433). 성령께서 우리에게 성령의 선물들을 주시듯이 엘리에셀도 귀한 보석을 리브카에게 주어 자기 주인의 부요함을 드러내며 주인을 드높였다(창세기 2453). 성령께서 서두르시며 촉구하시듯이(고린도후서 62) 엘리에셀도 지체하지 않고 서둘렀다(창세기 245356). 그리스도의 아내도 예비하는 것이 끝나면 즉시 성령에 이끌려 하늘로 올라갈 것과 마찬가지로 엘리에셀은 리브카의 동의를 얻어냈을 때 즉시 떠났다.『그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나를 지체시키지 마소서. 께서 내 길을 형통케 하셨으니 나를 보내어 내 주인에게로 돌아가게 하소서.” 하더라』(창세기 24:56).
  다음은 이브가 어떻게 교회의 예표가 되는지를 살펴보도록 하자. 이브는 아담에게 사랑받는 아내였는데 그 사랑의 고백은 대단한 고백이었다. 아담은 이브를 자신의 뼈들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고 했다.
22 하나님께서 남자에게서 취했던 갈비뼈로 여자를 지으셔서 그녀를 그 남자에게로 데려오시니, 23 아담이 말하기를 “이는 이제 내 뼈들 중의 뼈요, 내 살 중의 살이니, 그녀를 여자라 부르리라. 이는 그녀가 남자에게서 취해졌음이라.” 하니라』(창세기 2:22, 23). 그도 그럴 것이 이브는 아담의 갈비뼈에서 태어난 첫 번째 여인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아담이 고백했던 대로 이브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모형으로 자리잡고 있다. 물론 그녀의 잘못으로 인해 전 인류에게 고통을 안겨다 주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녀를 죽기까지 사랑하며 용서했던 아담의 사랑을 볼 때 예수 그리스도께서 신부를 얻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돌아가신 일과 일치하다는 사실은 이브가 교회의 모형이라는 점을 확증해 준다. 참으로 이브는 남편을 죽음으로 이끈 죄를 범했던 것이다.17 또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네 아내의 음성에 경청한 까닭에, 내가 네게 명하여 말하기를 ‘너는 그것을 먹지 말라.’고 한 그 나무의 열매를 먹었으니, 너로 인하여 땅은 저주를 받고 너는 너의 전생애 동안 고통 중에서 그 소산을 먹으리라. 18 또 땅은 네게 가시나무와 엉겅퀴를 낼 것이요 너는 들의 채소를 먹을 것이며, 19 네가 땅으로 돌아갈 때까지 네 얼굴에 땀을 흘려야 빵을 먹으리니, 이는 네가 땅에서 취해졌음이라. 너는 흙이니 너는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창세기 3:1719). 이와 같이 교회인 우리도 구원 받기 이전에 죄를 짓고 살다가 죄 없으신 예수님을 우리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게 한 죄인들이었다. 그러나 그분의 죽으심으로 인해 그분의 사랑받는 신부가 되었다.
  이브는 범죄한 후
『...“보라, 그 사람이 우리 중 하나와 같이 되어 선과 악을 알게 되니, 이제 혹 그가 자기 손을 내밀어서 생명 나무의 과실도 따서 먹고 영원히 살까 함이라.”...』(창세기 322)는 말씀에 따라 동산에서 쫓겨나야만 했다. 이미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린 타락한 상태에서 생명 나무에 참여했다면 영원토록 육신의 노예로 살게 되었을 것이고, 영은 죽어 있고 혼이 썩어가는 육체에 들러붙은 채로 6,000년을 살았다면 아마도 지금쯤 걸어다니는 마귀처럼 되어 있을 것 아닌가! 하나님께서는 그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 생명 나무에 접근할 수 없도록 이브를 아담과 함께 동산에서 쫓아내시어 “그 육체가 죽게” 하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브는 동산에서 쫓겨날 때 맨몸으로 쫓겨난 것이 아니라 “구원”의 모형인 가죽옷을 입고 쫓겨났다.『또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그 아내에게 가죽으로 옷들을 만들어 그들에게 입히시니라』(창세기 3:21). 하나님의 교회 역시도 이 세상에서 세상과 짝하고 살면 더 큰 죄를 지을 수 있기 때문에 세상으로부터 불러냄을 받게 되었는데, 그냥 불러냄을 받은 것이 아니라 “구원”받을 때 하나님께서 행하신 영적 수술로 혼과 육신이 분리되는 수술을 받고서(골로새서 211) “육신”이 죄로 인하여 “죽은” 자가 되었다(로마서 611810).그러나 너희는 선택받은 세대요 왕 같은 제사장이며, 거룩한 민족이요, 독특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움에서 불러내어 그의 놀라운 빛으로 들어가게 하신 분의 덕을 너희로 선포하게 하려는 것이니라(베드로전서 2:9). 뿐만 아니라 이브는 이후에 수많은 자녀들을 낳았는데 그 중에는 살인자 카인도 있었고 신실한 아들인 아벨도 있었다. 그 후로 지금까지 끊임없이 인류가 이어져 왔다. 마찬가지로 교회 역시 수많은 혼들을 이겨와 하나님의 아들들로 태어나게 하는 일들을 감당함으로써 영적으로 하나님의 아들들을 태어나게 한다. 그들 중에는 신실한 자들도 있고 육신적인 자들도 함께 존재한다. 교회의 모형인 이브를 통해서 지금까지 인류가 이어져 오듯이 교회 역시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영적인 아들들을 낳는 일은 계속될 것이다. 이처럼 성경은 많은 예표적인 인물들을 등장시켜 놓고 대조해 보게 하시고 말씀에 대한 확신을 배가시켜 주신다.의 말씀은 옳으며 그의 모든 역사는 진리 가운데서 이루어지는도다.For the word of the LORD is right; and all his works are done in truth. (시편 33:4)  BP

────────────────────────────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12-12-19) ...
────────────────────────────

 『 예수님, 성령님, 교회의 모형인 세 인물
    by
    바이블 파워」/2012. 12. 19/박 재권(캐나다 주재 기자)

    Copyright ⓒ 2005~2012 biblepower.co.kr All rights reserved.

Bible believers

─────────────────────────────────────────────

 

『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 편 12:6a)

King James Bible 1611

zechariah4_6

그러자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일러 말하기를 “이것이 스룹바벨에게 하신 의 말씀이라. 말씀하시기를 ‘힘으로도 아니요, 능력으로도 아니며, 오직 나의 영에 의해서니라. 만군의 가 말하노라.’ 하셨느니라. 』(스카랴 4:6

『 진리를 행하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하나님 안에서 행한 자기의 행위를 나타내고자 함이라.”고 하시더라. But he that doeth truth cometh to the light, that his deeds may be made manifest, that they are wrought in God. 

(요한복음 3:21John 3:21)

(시 편 97:112
1 께서 통치하시나니 땅은 기뻐하며 무수한 섬들은 즐거워할지어다. 2 구름들과 흑암이 그를 두르고 있으며 의와 공의는 그의 보좌의 처소로다. 3 불이 그의 앞에서 나가 둘러싼 그의 원수들을 사르는도다. 4 그의 번개가 세상을 비추었으니 땅이 보고서 떨었도다. 5 산들이 의 면전, 곧 온 땅의 의 면전에서 밀초같이 녹았도다. 6 하늘들이 그의 의를 선포하니 모든 백성이 그의 영광을 보는도다. 7 조각한 형상들을 섬기는 자들은 모두 낭패를 당하리니 이는 그들이 우상들을 자랑함이라. 너희 모든 신들아, 그분을 경배하라. 8여, 주의 심판으로 인하여 시온이 듣고 기뻐하였으며 유다의 딸들이 즐거워하였나니 9 이는 여, 주께서는 온 땅 위에 높으시며 주께서는 모든 신들 위에 훨씬 높으심이니이다. 10 를 사랑하는 너희들아, 악을 미워하라. 그가 그의 성도들의 혼들을 보호하시며 그가 그들을 악인의 손에서 구해 내시느니라. 11 빛은 의인을 위하여 뿌려졌고 기쁨은 마음이 정직한 자를 위하여 뿌려졌느니라. 12 너희 의로운 자들아, 안에서 기뻐하고 그의 거룩하심을 기억하여 감사를 드리라.

1corinthians12_3

(고린도전서 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으로 말하는 사람은 누구라도 예수는 저주받았다고 말하지 아니하며 또 성령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누구라도 예수주(Jesus is the Lord)라고 말할 수 없느니라.

『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깨어 기도하라.
But the end of all things is at hand:
be ye therefore sober, and watch unto prayer.

(베드로전서 4:71 Peter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