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탄의 ‘미인계’에 넘어가면 한 조각 빵만 남아 ” (바른 분별)
『 이미 있었던 것이 앞으로 있을 것이며
이미 된 것이 앞으로도 될 것이니, 해 아래 새 것이 없도다. 』
(전도서 1:9)성경은 이처럼 해 아래 새 것은 없다고 말씀하신다. 실로 역사를 통해서 되돌아 보건데 이 말씀은 진리이다. 그런데 이 말씀을 무시한 수많은 사람들이 역사를 통해서 배우지 못함으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곤 했다. 성경에서는 물론이거니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멸망의 구렁텅이로 빠져드는 것은 쾌락에 종노릇하기 때문인데, 거기에는 늘 ‘여자’와 ‘술’이 있었고, 우매한 사람들의 ‘방탕한 마음’이 도사리고 있었다. 이스라엘의 재판관이었던 “삼손”은 “데릴라”라는 한 여인에게 반해서 인생을 망쳤다.『그 후에 삼손이 소렉 골짜기에 있는 데릴라라 이름 하는 한 여인을 사랑하였더니, 데릴라가 삼손에게 말하기를 “내가 청하노니 당신의 큰 힘이 어디에 있으며 무엇으로 당신을 결박하여 고통을 줄 수 있는지 내게 말하라.” 하니』(재판관기 16:6). 그는 그 여인의 간청에 못 이겨 결국은 자신의 비밀을 발설하게 되고, 그 결과로 인해 두 눈을 뽑힌 채 원수들에게 조롱을 당하고 우스개짓을 하게 되는 등 치욕스러운 일을 당해야만 했다.『마음이 덫과 그물 같고 손은 포승줄 같은 여자는 죽음보다 더 쓴 것을 내가 알았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는 그녀에게서 피할 것이라. 그러나 죄인은 그녀에게 붙들리리라』(전도서 7:26).
최근에 탈북자로 위장한 한 여자가 간첩활동을 한 것이 탄로가 나서 많은 사람들을 긴장시키는 동안 나라의 안보문제에 대해 의구심을 갖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것은 한 나라를 책임져야 하는 군인들이 한 여자에게 농락을 당한 나머지 정신을 잃고 말았다는 것 때문에 더욱더 걱정이 크다. 현재의 군인들 정신 상태로 전쟁을 수행할 수 있을지 걱정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대한민국에는 간첩이라는 단어가 생소할 정도로 느슨하게 맥을 놓고 있었던 관계로 충격은 더 클 수밖에 없다. 사실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 한 사람의 간첩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을 본다. 그러한 부분이 전혀 없다고 볼 수 없을지 모르지만, 증거가 분명하고 연루된 사람들도 일반인들이 아닌 현역군인들이라는 것을 보면 의문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이전에 동서 냉전시대에 각 나라 간의 첩보전은 대단했는데, 그들의 전술 중의 하나가 바로 여자들을 이용하는 경우였다. 그것을 증명해 보이는 것이 바로 첩보영화들에 등장하는 미인들이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이중간첩이었던 “마타하리”라는 여자는 프랑스와 독일을 오가며 정보를 판 혐의로 사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당시 마타하리 사건을 재판했던 판사는 그녀가 판 정보가 프랑스 군인 5만 명을 위험에 빠뜨린 것으로 판단했다고 한다. 물론 이 사건은 훗날 조작된 것이라고 의구심의 눈초리를 보낸 사람들도 많았지만, 이러한 일화들이 사람들에게 교훈으로 다가올 법도 한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당장에 눈이 멀게 되면 분별력을 잃게 되고, 나중에 그 정체를 알게 되었다하더라도 뒷감당이 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영적인 문제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성경에는 술과 여자로 인해 망한 왕들이 등장하는데, 당연히 그중 가장 대표적인 왕이 솔로몬일 것이다.『그러나 솔로몬왕이 파라오의 딸과 더불어 많은 타국 여인들을 사랑하였으니 모압인들과 암몬인들과 에돔인들과 시돈인들과 힛인들의 여인들이라』(열왕기상 11:1). 그는 집권 초기에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의 진지한 기도를 통해 역대 어느 누구보다도 가장 지혜롭고 부유한 왕이 되었다. 그러나 많은 아내들을 두게 되었고, 심지어 이방인들 가운데서도 얻었는데, 그 이방인 아내들로 인해 우상숭배의 미혹에 넘어가 그들의 신들을 허락하고 나중에는 분별력을 잃어버리고 각종 우상들을 끌어들여 비참하게 끝을 맺고 말았다.『3 솔로몬에게 아내, 즉 왕비가 칠백이요, 후궁이 삼백이 있었으니 그의 아내들이 그의 마음을 돌이켰더라. 4 솔로몬이 늙자 그의 아내들이 그의 마음을 돌이켜 다른 신들을 따르게 하였더라. 그의 마음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마음처럼 주 그의 하나님과 더불어 온전하지 아니하였으니』(열왕기상 11:3, 4). 미혹하는 여자들에게 마음을 빼앗기게 되면 물리적인 면과 영적인 면에서 몰락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 주는 말씀이다. 솔로몬에게 실망하신 주님께서는 여로보암을 통해서 솔로몬으로부터 왕국을 찢으실 것을 작정하시고 실행하셨다.『여로보암에게 말하기를 “너는 열 조각을 취하라. 이는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솔로몬의 손에서 왕국을 찢어서 열 지파를 네게 줄 것이라』(열왕기상 11:31). 솔로몬은 결국 자식들 대에서 나라가 반으로 갈라지는 형국을 맞이하고 말았던 것이다.
성경은『이는 음탕한 여자로 인하여 남자에게 한 조각 빵만 남게 됨이며, 간음하는 여자는 귀중한 생명을 사냥할 것임이라』(잠언 6:26)고 말씀하신다. 이 말씀을 명심하지 않으면 그리스도인이든지 자연인이든지 그 누구라도 이처럼 비참한 상황에 처할 수밖에 없다. 영적으로 볼 때에도 땅의 큰 창녀인 우상종교 카톨릭의 음행에 동참한다든지(요한계시록 14:8/17:2), 세상과 친구가 되어 세상과 영적 간음을 저지르는 자들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야고보서 4:4) 그 영적 말년이 솔로몬과 같이 비참하게 될 것임을 알아야 한다.──────────────────────────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08-9-3) ...
──────────────────────────
『 사탄의 “미인계”에 넘어가면 한 조각 빵만 남아 』
by
■「바이블 파워」/2008. 9. 3./박 재권(캐나다 주재 기자)Copyright ⓒ 2005~2008 biblepower.co.kr All rights reserved.
Bible Believers.
────────────────────────────
【 설교 듣기 】
날짜ː【 2001. 9. 2.〔오후〕】
▶ 제목ː『 나의 기록이 높은 곳에 있도다 』〔이 송오 목사〕
▶ 성경구절ː〔 욥 기 16:19 〕
▶ 시간ː〔 53:05/6,266 kb 〕
▶ 주소ːhttp://psalms1217.ohpy.com/367763/7Bible Believers.
'(Ⅲ) 진리의 지식 > 【 바른 분별 】'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양성자 빔을 쏘아댄 거짓 지식의 반란 ” (바른 분별) (0) | 2008.09.27 |
---|---|
“ 회개와 자백은 어떻게 다른가? ” (바른 분별) (0) | 2008.09.27 |
“ 美 ‘王’ 후보 통해서 본 그리스도의 심판석 ” (바른 분별) (0) | 2008.09.16 |
“ 미친 척하고 성경 말씀대로(?) ‘잘못 살아본’ 1년 ” (바른 분별) (0) | 2008.09.15 |
“ 기독신앙만이 유일한 참 종교인가? ” (바른 분별) (0) | 2008.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