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5:7) 불티가 위로 날아가는 것과 같이 사람은 고생하려고 태어나느니라. 〔고린도후서 11:1∼33〕 1 나는 너희가 좀 어리석은 나를 용납해 주기 바라노라. 부디 나를 용납하라. 2 이는 내가 경건한 질투로 너희에게 질투를 느낌이라. 내가 너희를 한 남편에게 정혼시켰나니 이는 한 순결한 처녀로 너희를 그리스도께 바치려는 것이라. 3 나는 뱀이 그의 간계로 이브를 속인 것같이 너희의 마음도 어떤 방법으로도 그리스도 안에 있는 단순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4 만일 누가 와서 우리가 전파하지 아니한 또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너희가 받아들이지 않은 또 다른 영을 받거나 너희가 영접하지 않은 또 다른 복음을 전파하면 너희가 그를 잘 용납하는도다. 5 나는 내가 지극히 위대한 사도들에게 뒤진 것이 없다고 생각하노라. 6 비록 언변에 있어서는 서툴지만 지식에 있어서는 그렇지 아니하노라. 오히려 우리는 모든 일에 있어서 너희 가운데서 온전히 나타내 보였느니라. 7 혹 내가 너희를 높이려고 나 자신을 낮추어 하나님의 복음을 너희에게 값없이 전하였다고 해서 너희에게 죄를 진 것이냐? 8 내가 너희에게 봉사하기 위하여 다른 교회들에게서 삯을 받은 것이 그들에게서 탈취한 셈이니라. 9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 부족한 것이 있었으나 아무에게도 부담을 지우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마케도니아에서 온 형제들이 나의 부족한 것을 충분하게 채워 주었음이니라. 그리하여 내가 모든 일에 너희에게 부담이 되지 않으려고 주의했으며 또 앞으로도 그렇게 하겠노라. 10 그리스도의 진리가 내 안에 있으니 아카야 지방에서는 아무도 나의 이 자랑을 막지 못할 것이라. 11 어떠한 연고냐? 내가 너희를 사랑하지 아니함이냐?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12 내가 하고 있는 일을 계속하리니 이는 기회를 찾는 자들에게서 그 기회를 끊어 버림으로써 그들이 자랑하는 그 일에 대하여 그들이 우리와 동등하게 보이게 하려 함이라. 13 그러한 자들은 거짓 사도들이요, 기만하는 일꾼들이요, 자신들을 그리스도의 사도들로 가장하는 자들이라. 14 이것은 놀랄 일이 아니니 이는사탄도 자신을 빛의 천사로 가장하기 때문이라. 15 그러므로 사탄의 종들이 의의 종으로 가장한다 하더라도 큰 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종말은 그들의 행위대로 될 것이니라. 16 내가 다시 말하노니 아무도 나를 어리석은 자로 여기지 말라. 만일 그렇게 못하겠거든 나를 어리석은 자로 받아들여서 내가 조금만 자랑하게 하라. 17 내가 하는 말은 주를 따라 하는 말이 아니요, 어리석은 것처럼 이렇듯 자신 있게 자랑하는 것이라. 18 많은 사람이 육신을 따라 자랑하기에 나 역시 자랑하노라. 19 너희는 현명하다고 하면서도 어리석은 자들을 기꺼이 용납하는구나. 20 누가 너희를 종으로 삼거나 삼키거나 착취하거나 스스로 높이거나 얼굴을 쳐도 너희는 용납하는구나. 21 우리가 약했던 것처럼 내가 부끄러운 것에 관해 말하노라. 그러나 누가 어떤 일로든 담대하다면 (내가 어리석게 말하노라.) 나도 담대하노라. 22 그들이 히브리인이냐? 나도 그렇다 그들이 이스라엘인이냐? 나도 그러하다. 그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냐? 나도 그러하다 23 그들이 그리스도의 종이냐? (내가 어리석은 자같이 말하지만) 나는 더욱 그러하다 내가 더 많이 수고하였고 매도 헤아릴 수 없이 맞았고 더 빈번히 감옥에 갇혔고 죽을 고비를 여러 번 당하였으니 24 유대인들로부터 사십에 하나 뺀 매를 다섯 번이나 맞았고 25 세 번 몽둥이로 맞았으며 한 번은 돌로 맞았고 세 번 파산을 당하였는데 하루 밤과 낮을 깊은 바다에서 보냈으며 26 여러 번 여행하는 중에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으로부터의 위험과 이방인들로부터의 위험과 성읍에서의 위험과 광야에서의 위험과 바다에서의 위험과 거짓 형제들 가운데서의 위험을 당하였으며 27 수고하고 애쓰며 자주 깨어 있고 배고프며 목마르고 자주 금식하며 춥고 헐벗었노라. 28 그 외부의 일들 외에도 날마다 나에게 밀려드는 것은 모든 교회에 관한 염려라. 29 누가 약하면 나는 약하지 아니하며 누가 실족하면 내가 애타하지 아니하더냐? 30 만일 내가 꼭 자랑해야 한다면 나는 나의 약한것을 자랑하리라. 31 영원무궁토록 찬양받으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는 내가 거짓말하지 않음을 아시느니라. 32 다마스커스에서 아레타 왕의 총독이 나를 잡고자 하여 다마스커스인들의 성읍을 한 수비대로 지켰을 때 33 내가 광주리를 타고 창문을 통해 성벽을 따라 내려가 그의 손에서 피하였느니라. 〔히브리서 11:1∼40〕 1 이제 믿음은 바라는 것들에 대한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증거니, 2 원로들이 그것으로써 좋은 평판을 얻었느니라. 3 믿음으로 우리는 세상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것을 깨닫나니 보이는 것들은 나타나는 것들로 된 것이 아니니라. 4 믿음으로 아벨은 카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써 의로운 자라고 증거를 받았으니, 하나님께서 그의 예물들을 인정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믿음으로 아직 말하고 있느니라. 5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께서 그를 옮기셨으므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니라. 그는 옯기우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였다는 이 증거를 지녔느니라. 6 그러나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그분이 존재하시는 것과 그분이 자기를 열심히 찾는 자들에게 보상하는 분이심을 마땅히 믿어야 하느니라. 7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한 일들에 대해 하나님의 경고하심을 받고 두려움으로 행하여 방주를 예비함으로 자기 집안을 구원하였으니, 그것을 통하여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에 의한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장차 유업으로 받을 땅으로 떠나가라는 부름을 받았을 때, 순종하여 어디로 가야 하는지도 모르면서 떠났으며 9 믿음으로 그는 타국 땅에 있는 것같이 약속의 땅에 기거하여 그와 함께 그 동일한 약속의 상속자들인 이삭과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서 살았느니라. 10 이는 그가 기초들이 있는 한 도성을 기다렸음이니 그것을 세우시고 만드신 분은 하나님이시니라. 11 사라 자신도 수태할 나이가 지났지만 믿음으로 씨를 잉태하는 힘을 받아 아이를 출산하였으니, 이는 약속하신 분이 신실하신 줄로 여김이라. 12 그러므로 죽은 자와 같이 된 한 사람으로 인하여 하늘의 수많은 별과 해변의 헤아릴 수 없는 모래와 같이 많은 사람이 생육하였느니라. 13 이들은 모두 믿음 안에서 죽었으나 모두가 그 약속들을 받은 것은 아니로되 멀리서 그것들을 보았고 확신하여 소중히 간직하였으며, 또 이 땅 위에서 타국인이요 순례자라고 고백하였느니라. 14 이는 이런 것들을 말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본향을 찾고 있음을 분명히 나타낸 것임이라. 15 만일 그들이 실로 떠나온 고향을 생각하였더라면 되돌아갈 기회가 있었겠지만, 16 이제 그들이 사모하는 곳은 더 좋은 본향,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하나님이라 불리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니 이는 그들을 위하여 한 도성을 예비하셨음이라. 17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 이삭을 제물로 드렸으니, 그 약속들을 받은 자가 그의 독생자를 드린 것이라. 18 그에 관하여 말씀하시기를 “네 씨라 불릴 자는 이삭에게서 난 자라.”고 하셨으니 19 그는 하나님께서 죽은 자들로부터 그를 살리실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였음이라. 이로써 그는 모형으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받은 것이니라. 20 믿음으로 이삭은 다가올 일들에 관하여 야곱과 에서에게 축복하였고, 21 믿음으로 야곱은 죽을 때에 요셉의 두 아들 하나하나에게 축복하였으며, 그의 지팡이 머리에 의지하여 경배드렸느니라. 22 믿음으로 요셉은 임종시에 이스라엘 자손이 떠날 것에 관하여 말하였고, 또 자기 유골에 관하여 명하였느니라. 23 믿음으로 모세는 태어났을 때에 출중한 아이로 보였기에, 그의 부모가 삼 개월 동안 숨겼으니, 이는 그들이 왕의 명령을 두려워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24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파라오의 딸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 25 잠시 동안 죄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오히려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는 것을 택하였고 26 그리스도의 능력을 이집트의 보화들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그가 상 주심을 바라보았음이라. 27 믿음으로 그는 왕의 노여움을 두려워하지 않고 이집트를 떠났으니 이는 그가 보이지 않는 분을 보는 것처럼 견디었기 때문이라. 28 믿음으로 그가 유월절과 피 뿌리는 예를 지켰으니, 이는 첫태생을 멸하는 이가 그들을 손대지 못하게 하려 한 것이라. 29 믿음으로 그들은 마른 땅을 가듯이 홍해를 통과하였으나 이집트인들은 그렇게 해 보려고 시도하다가 물에 빠져 죽었느니라. 30 믿음으로 그들이 칠 일 동안을 돌았더니 여리코의 성벽이 무너졌느니라. 31 믿음으로 창녀 라합은 정탐꾼들을 평안히 영접함으로 믿지 아니한 자들과 더불어 멸망하지 아니하였도다. 32 내가 무슨 말을 더 하리요?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또한 사무엘과 선지자들에 관하여 말하려면 내게 시간이 부족하리라. 33 그들은 믿음을 통하여 왕국들을 정복하기도 하고 의를 이루기도 하며, 약속들을 받기도 하고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34 불의 세력을 소멸시키기도 하고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함 중에 강하게 되기도 하고 전쟁에서 용맹스럽게 되기도 하며, 외적들을 패주시키기도 하며 35 여자들은 그들의 죽은 자들을 다시 살려 받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고문을 당하면서도 굳이 면하려 하지 않았으니, 이는 그들이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함이라. 36 또 어떤 사람들은 잔혹한 조롱과 채찍질의 시련도 받았고, 더욱이 결박당하고 감옥에도 갇혔으며 37 돌로 맞고, 톱으로 켜지고, 시험을 당하고, 칼로 살해되었으며, 양의 가죽과 염소의 가죽을 쓴 채 유리하며 궁핍과 고난과 학대를 당했느니라. 38 (세상은 그들이 살 만한 데가 못 되었으므로) 그들은 광야와 산속과 동굴과 토굴에서 유리하였느니라. 39 이 사람들이 모두 믿음을 통하여 평판을 얻었으나 그 약속을 받지는 못하였으니, 40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어떤 더 좋은 것을 예비하사 우리가 아니고서는 그들이 온전케 되지 못하게 하셨느니라. 〔잠언 4:1∼27〕 1 너희 자녀들아, 아버지의 훈계를 들으며, 주의를 기울여 명철을 알라. 2 내가 너희에게 선한 교리를 주노니, 나의 법을 버리지 말라. 3 이는 나도 내 아버지의 아들이었으며 내 어머니의 목전에 유약하고 유일하게 사랑받는 아들이었음이니라. 4 그가 또 나를 가르쳐 말씀하시기를 “내 말들을 네 마음에 두라. 내 계명들을 지키라. 그리하면 살리라.” 하셨느니라. 5 지혜를 얻고 명철을 얻으라. 그것을 잊지 말며 내 입의 말들을 외면하지 말라. 6 지혜를 버리지 말라. 그리하면 그것이 너를 보호하리라. 지혜를 사랑하라. 그리하면 그것이 너를 지켜 주리라. 7 지혜는 으뜸가는 것이니 지혜를 얻으라. 또 네가 얻은 모든 것으로 명철을 얻으라. 8 지혜를 높이라. 그리하면 그것이 너를 높이리라. 네가 지혜를 품을 때 그것이 네게 존귀를 가져다 주리라. 9 지혜가 네 머리에 은혜의 장식을 씌우며 영광의 면류관을 가져다 주리라. 10 오 내 아들아, 내가 말하는 것들을 듣고 받아들이라. 그리하면 네 생명의 연수가 많으리라. 11 내가 지혜의 길로 너를 가르쳤으며 내가 옳은 길들로 너를 인도하였느니라. 12 네가 다닐 때에 네 걸음이 피곤치 아니할 것이며, 네가 달려갈 때에 걸려 넘어지지 아니하리라. 13 훈계를 굳게 붙잡아 놓치지 말며, 그것을 지키라. 이는 그것이 네 생명임이라. 14 ○ 악인의 길에 들어서지 말며 악한 자들의 길로 다니지 말라. 15 그 길을 피하고 그 길로 지나가지 말며 거기서 돌이켜 떠나라. 16 그들은 악을 행하지 아니하면 잠을 이루지 못하며, 사람을 넘어뜨리지 아니하면 잠들지 못하고 17 악의 빵을 먹으며 폭력의 술을 마시느니라. 18 그러나 의인의 길은 빛나는 빛같이 점점 더 빛나 완전한 날에 이르거니와 19 악인의 길은 암흑과 같아서 사람이 무엇에 걸려 넘어지는지도 알지 못하느니라. 20 ○ 내 아들아, 내 말들에 주의를 기울이고, 내가 말하는 것들에 귀를 기울이라. 21 그것들을 네 눈에서 떠나지 않게 하고, 네 마음속에 간직하라. 22 이는 그것들이 그것들을 발견하는 자들에게 생명이 되며 그들의 온 육체에 건강이 됨이라. 23 ○ 열심을 다하여 네 마음을 지키라. 이는 삶의 문제들이 거기서 나옴이라. 24 완고한 입을 네게서 제거하고, 사악한 입술을 네게서 멀리하라. 25 네 눈으로 바로 보게 하며, 네 눈꺼풀로 네 앞을 곧게 보게 하라. 26 네 발이 가는 길을 잘 살펴 네 모든 길을 굳게 세우라. 27 오른편이나 왼편으로 돌이키지 말고, 네 발을 악에서 떠나게 하라. 〔잠언 30:4∼9〕 4 하늘에 올라가셨다가 내려오신 분이 누구신가? 바람을 자기의 주먹 안에다 모으시는 분이 누구신가? 옷으로 물들을 싸매신 분이 누구신가? 땅의 모든 끝들을 정해 놓으신 분이 누구신가? 그분의 이름은 무엇이며, 그분의 아들의 이름이 무엇인지 네가 말할 수 있느냐? 5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순수하니, 그는 자기를 신뢰하는 자들에게 방패시니라. 6 너는 그분의 말씀들에 더하지 말라. 그분이 너를 책망하실까 함이며, 네가 거짓말쟁이가 될까 함이라. 7 내가 주께 두 가지 것을 구하였사오니, 내가 죽기 전에 나를 거절하지 마소서. 8 내게서 허황된 것과 거짓을 제해 주시고, 나를 가난하게도 마시고 부하게도 마시며 내게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소서. 9 이는 내가 배불러 주를 부인하며 말하기를 “주가 누구냐?” 할까 함이며, 또 내가 가난하여 도둑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함이니이다. Bible believ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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