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정치적 발언은 신자의 사회참여 ” (기사 모음)
글자크기를 조정하는 방법ː[Ctrl]를
누르고, [마우스 휠] 또는 [╋/━] |
● 내 정치적 발언은 신자의 사회참여 |
|
[ “ 내 정치적 발언은 신자의 사회참여 ” ] □ “탄핵 정국은 친북정권 수립 시도” 발언 논란,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임성빈) 김철홍 교수(신약학)는 대한민국자유통일추진회 주최로 지난
1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부당성을
알리는 외신기자회견」에서 현 대통령 탄핵사건을 이용해서
“우리 내부의 적들이
대한민국을 전복하고 친북정권을 세우려고 하고 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다. ▲ 장로회신학대학교 김철홍 교수(신약학) ▶ 우선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해서 반대 입장이라고 들었다. 최근 탄핵정국은 “공산국가 수립 시도”라고 발언하셨는데. 신학교 교수인데다 다른 교수들과 견해가 많이 다른 것 같다. 그렇게 말씀하신 이유가 있는지? ● 신학교 교수들 중 대학생 시절 학생운동을
하신 분들은 있지만, 남한에서 공산혁명을 이루기 위해 혹은 남조선
해방을 위해 활동했던 교수들은 거의 없다. 나는 인생을 살아온 경로가
다르다. 과거에 공산주의운동을 한 사람으로 현 상황을 인식하는 관점이
그들과 같을 수 없다. ▶ 최순실의 국정농단사태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인지? ● 작년 10월말에
대통령 탄핵과 관련하여 2번이나 글을 써서 학교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최순실 씨는 무당이 아닌데도 언론이 무당으로 만들었고,
대통령이 영적으로 무당에게 사로잡혀 아바타처럼 최순실에게 조종당한다는
거짓말을 만들어냈다. 내가 글에서 보여준 바처럼 최순실은 무당이 아니라,
나름대로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다. ▶ 촛불집회가 문제가 있다고 보시는지? ● 촛불집회, 광장민주주의가 진정한 민주주의가
아니다. 겉으로는 평화적 시위처럼 보이지만 단두대가 등장했다. 박
대통령의 목을 잘라 장대에 꿰어 들고 다녔다. 공에 대통령의 얼굴 사진을
붙여 아이들에게 발로 차게 하는 일조차 있었다. 이것이 무슨 평화적인
집회인가? 이것은 촛불시위의 주도세력이 여전히 폭력적 집단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 “전쟁을 경험한 세대들은 지금의 위기 상황에 대해 두려움을 갖고 있다.”고 들었다. ● 우리 윗세대들인 지금의 60∼80세 어르신들은 산업화와 민주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이뤄낸 세대다. 산업화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87년 이후 대통령직선제로 민주주의의 확대가
가능했다. 이들은 우리가 경험하는 것보다 더 제한된 민주주의를 경험하면서
독재정권을 경험했던 사람들이다. 이들은 박정희 대통령의 공적에 대해서는
대부분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박정희 시대로의 회기를
바라는 것은 아니다. 다만 통일 시대를 준비하며 미래를 소망한다. ▶ 지금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제일 중요한 것이 교육이다. 언론도 문제가
많고, 문화예술 분야도 문제가 많지만 그래도 교육만큼은 빨리 바로
잡아야 한다. 문제는 좌파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교육계를 장악하고 있다는데
있다. 이번에 문제가 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는 문화 분야의 문제를
바로 잡으려는 박근혜 정부의 노력이며, 이것은 법적 처벌의 대상이
되지 않는 통치행위다. ▶ 그렇다면 이 시대 교회가 해야 하는 역할은 무엇인가? ● 교회도 굉장히 중요하다. 서양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제도가 출현하는 계기는 루터의 종교개혁이었다. 서구사회의 개신교의 등장은 근대사회의 시민운동의 첫 신호탄이었다. 개신교의 종교개혁의 정신이 새롭게 깨어나야 한다. 우리가 믿고 있는 신앙과 우리의 정치 경제제도가 얼마나 밀접한 관계에 있는지를 깨닫게 될 때에 교회가 새롭게 깨어날 것이다. ▶ 장신대에서는 어떻게 반응하는가? ● 내가 민주사회의 개인으로서 개인의 정치적 견해를 밝히고 잘못된 것을 비판하는 것은 사실 나의 양심의 자유, 사상과 표현의 자유에 따른 것이다 내가 정당 활동을 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시민으로서 사회적 활동을 하는 것이므로 이것은 신자의 사회참여의 한 표현이다. 학교가 나의 이런 활동을 막을 수도 없고, 막아서도 안 된다. 학교에서는 겉으로 표현하지 않지만 내 의견에 동의하는 학생들이 더 많고, 교수들 중에서 동의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
【 생각하기.... Thinking... 】 김철홍 교수의 인터뷰 기사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2017. 2. 25. 토.... (시 편 101:1∼8) ─ 다윗의 시. ─ 1 ○ 내가 자비와 공의를 노래하리이다. 오 주여, 내가 주께 노래하리이다. 2 내가 온전한 길에서 지혜롭게 행동하리이다. 오, 주께서는 언제 내게 오시겠나이까? 내가 온전한 마음으로 내 집에서 행하리이다. 3 내가 사악한 것을 내 눈 앞에 두지 아니하리이다. 내가 타락한 자들의 행위를 미워하오니 그것이 내게 붙어 있지 못하리이다. 4 완고한 마음이 내게서 떠나리니 내가 사악한 사람을 알지 아니하리이다. 5 자기 이웃을 은밀히 헐뜯는 자는 누구든지 내가 끊을 것이요, 눈이 거만하고 마음이 교만한 자를 내가 참지 아니하리이다. 6 내 눈이 그 땅의 신실한 자들 위에 있으리니 그들이 나와 함께 거할 것이요, 온전한 길로 행하는 자가 나를 섬기리이다. 7 속이는 자는 내 집에 거하지 못하며 거짓말을 하는 자는 내 목전에 머물지 못하리이다. 8 내가 아침에 그 땅의 모든 악인들을 멸하리니 내가 모든 행악자들을 주의 도성에서 끊어지게 하리이다. (재판관기 2:8∼3:2) 2:8 주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일백십 세가 되어 죽었더라. 9 그들이 그를 가아스 언덕 북편 에프라임 산지의 팀낫헤레스에 있는 그의 유업의 경계 안에 장사하였더라. 10 또 그 세대도 모두 그들 조상에게로 합쳐졌고, 그들 후에 다른 세대가 일어났으나, 그들은 주를 알지도 못하며, 주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11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고 바알들을 섬겼으며 12 이집트 땅에서 그들의 조상을 인도하여 내신 그들 조상의 주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신들, 즉 그들 주위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좇아 그들에게 절하여 주를 진노케 하였으며 13 그들이 주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타롯을 섬겼더라. 14 주의 진노가 이스라엘에게 격렬해져서 주께서 전에 이스라엘을 약탈했던 자들의 손에 그들을 넘겨주셨으며, 그들 주위의 적들의 손에 그들을 파셨더니 이스라엘이 그들의 적들을 더 이상 당해 내지 못하였으므로, 15 그들이 어디를 가든지 주의 손이 재앙으로 그들을 대적하셨으니 주께서 말씀하신 것과, 주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신 것과 같이, 그들이 심히 고통을 당하였더라. 16 그럼에도 주께서는 재판관들을 일으키사 약탈하는 자들의 손에서 그들을 건져내게 하셨으나 17 그들이 그들의 재판관들에게 경청하려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다른 신들을 음란하게 숭배하며 그 신들에게 절하고, 그들의 조상이 주의 계명들을 순종하여 행하던 그 길에서 속히 떠나 그렇게 행하지 아니하였더라. 18 주께서 그들에게 재판관들을 일으키셨을 때에 주께서 재판관들과 함께하셔서 재판관의 모든 사는 날들 동안에는 주께서 그들을 원수들의 손에서 구원하셨으니, 이는 그들을 압제하고 괴롭히는 원수들로 인한 그들의 신음 소리로 인해, 주께서 마음을 돌이키셨기 때문이더라. 19 재판관이 죽고 나면 그들이 돌이켜 다른 신들을 좇아 섬기고 절함이, 그들의 조상보다 더욱 부패하였고, 그들이 그들의 행위와 그들의 완고한 길에서 그치지 아니하였더라. 20 그러므로 주의 진노가 이스라엘에 대하여 격렬해져서,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이 백성이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명령한 나의 언약을 위반하고 내 음성에 경청하지 아니하였으므로, 21 나도 이제부터 여호수아가 죽을 때 남겨 둔 민족들의 그 누구도 몰아내지 아니하여 22 내가 그들을 통하여 이스라엘이 그들의 조상이 지켰던 것같이 주의 도(the way of the LORD)를 지켜 행하는지 아니하는지를 시험하리라.” 하시더라. 23 그러므로 주께서 그 민족들을 남겨 두사 급히 몰아내지 아니하시고 여호수아의 손에 그들을 넘겨주지 아니하셨더라. 3:1 ○ 주께서 남겨 두신 민족들은 이러하니, 그들을 통하여 이스라엘, 곧 카나안의 모든 전쟁을 알지 못하는 이스라엘의 많은 사람들을 시험하시고자 함이며, 2 오직 이스라엘 자손들의 세대들, 즉 적어도 전에 그 전쟁들에 관하여 아무것도 모르는 자들에게 전쟁을 가르쳐 알게 하시려 함이었더라. ──────────────────────────────────────────────
|
|
|
'(Ⅲ) 진리의 지식 > 【 바른 분별 】'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참 믿음을 찾기 어려운 마지막 때의 현상 ” (바른 분별) (0) | 2017.04.24 |
---|---|
“ 대한민국 대통령 탄핵정국에 대하여 “ (바른 분별) (0) | 2017.03.18 |
“ 소송에 관한 불변의 법칙과 교훈 ” (바른 분별) (0) | 2017.01.28 |
“ ‘창세기 3장’에서 시작된 말장난과 오늘날의 세상언론 ” (바른 분별) (0) | 2016.11.27 |
“ 美대선 트럼프 승리의 배경과 보수 기독인들의 생각 ” (바른 분별) (0) | 2016.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