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공작기관의 독극물에 사망한 선교사 ” (바른 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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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공작기관의 독극물에 사망한 선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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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내가 하늘에서 나는 음성을 들었는데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기록하라, 이제부터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성령께서 말씀하시니라. 이는 실로 그들은 자기들의 수고를 그치고 쉴 것이요 그들의 행위가 그들을 따를 것임이라.”고 하시니라. 』(요한계시록 14:13) 필자는 약 1년 전 중국 동북 3성
일대에서 잇따라 발생한 대북 선교사와 인권운동가에 대한 독극물 공격의
배후로 북한의 정찰총국이 지목되고 있다는 글을 올린 적이 있다. 2009년에 신설된 정찰총국은 북한의 해외 공작을
총괄하는 조직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중국에서 활동 중인 대북 소식통은
이런 독극물 사건을 정찰총국이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여러 사건의 경위를 살펴본 결과 정찰총국이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해
사건을 저지르고 최대한 흔적을 남기지 않으려 노력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실제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지난해 중국 단둥에서
의문사한 김모 선교사(당시 46세)가 북한 공작원들이 주로 사용하는
독극물에 의해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고 한다. 언론에 따르면,
“지난 12월 6일 검찰은 탈북자로 위장해 국내에
잠입한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소속 공작원 A씨에
대한 심리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1부(이원범
부장판사)에 김씨의 사망과 관련한 수사보고서를 제출했다. 이 수사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3월 A씨와
접촉한 김 선교사는 같은 해 8월에 북한 공작기관에서 주로
사용하는 독극물인 브롬화스티그민 중독으로 사망했다. 김 선교사는
당시 단둥 시내의 백화점 앞에서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브롬화스티그민은 청산가리보다 다섯 배나
독성이 강한 화학물질로 소량만 인체에 투여해도 호흡정지나 심장마비로
숨질 수 있는 맹독성 물질이다. 한편 재판부는 앞서 A씨에게
‘탈북자들의 자유와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했다’며 징역 4년과 자격정지 4년을
선고한 바 있다.”
「 전국에 걸려있는 현수막들에는 ‘사람중심’이니 ‘사람우선’이니 하며 ‘사람’이라는 단어가 도배돼 있습니다. 주체사상을 북한에서는 ‘사람중심철학’이라 부릅니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철학! 국민들은 ‘사람이 우선’이라는 단어가 매우 좋다며 반해버립니다. 그런데 여기에서의 ‘사람’은 우리가 아는 의미의 사람이 아니라 ‘노동자 농민 등 무산계급’만을 의미합니다. 주체사상을 기본으로 하는 북한헌법이 2009년 4월 9일에 개정됐습니다. 북한헌법 제3조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사람중심’의 세계관을 갖는 국가라 규정했고, 제8조는 북한사회 제도는 근로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람중심’의 제도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1991년에 북한이 펴낸 ‘조선말 사전’의 563쪽에는 ‘민주주의’가 정의돼 있습니다. ‘민주주의란 근로인민 대중 즉 사람의 의사를 집대성하는 정치제도다.’ 1977년 북한 금성청년출판사가 발간한 ‘혁명적 세계관과 청년’의 26쪽에 있는 표현들입니다. ‘남조선의 낡은 사상과 제도를 까부수고 최고의 수준으로 진보한 북한의 주체사상을 신봉할 것이며, ‘사람중심’의 사회제도를 만들기 위해 혁명적 사고를 하라. 사람에는 세 가지 적이 있다. 미국, 남조선파쇼정부, 자본가다. 무산계급이 사람답게 살려면 자유가 있어야 하는데 남한에는 식민정책을 쓰는 미국이 있고, 노동자를 착취하는 자본가가 있고, 무산계급이 살 길인 주체사상을 탄압하는 파쇼정권이 있기 때문에 이들을 파괴해야만 사람 사는 세상이 된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 이것이 바로 북한정권이
말하는 “사람중심”이고 “민주주의”의 실체인 것이다. 그들은 사람 사는 세상과 관계도
없으면서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기 위해서 “사람중심”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진정한 민주주의와 관계도
없으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명칭을 쓰고 있다. 현재
그들이 처한 현실은 인간 대접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자유도 없는 억압된
독재치하에 있으면서도 그 단어는 왜곡된 채 그렇게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사람을 신으로 떠받들고 숭배하는 현실 속에서 나름대로 그들의
무지를 일깨우고 구제활동을 하는 선교사를 독극물로 살해하는 사악한
일들을 자행하는 그들을 보고 있노라니 기가 막힐 뿐이다. ──────────────────────────── (잠 언 26:26/28:16) (에베소서 5:13┃히브리서 4:13) 『 19 그러므로 너희는 회개하고 돌이키라. 그러면 주의 임재하심으로부터 새롭게 되는 때가 올 때 너희 죄들이 지워지리라. 20 또 하나님께서 전에 너희에게 전파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리라. 』(사도행전 3:19, 20) (베드로전서 4:7ㆍ1 Peter 4: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깨어 기도하라.ㆍBut the end of all things is at hand: be ye therefore sober, and watch unto prayer. 』 (요한계시록 21:5∼8)『 5 또 보좌에 앉으신 분이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만드노라.” 하시고 내게 말씀하시기를 “이 말씀들은 참되고 신실하니 기록하라.” 하시고 6 또 내게 말씀하시기를 “다 이루었노라.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과 끝이라. 내가 목마른 자에게 생명수의 샘을 값없이 주리라. 7 이기는 자는 모든 것을 상속받으리니, 나는 그에게 하나님이 될 것이요 그는 나에게 아들이 되리라. 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가증스런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마술하는 자들과 우상 숭배하는 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이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고 하시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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