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17. 23:31

“ 北 공작기관의 독극물에 사망한 선교사 ” (바른 분별)

(바른 분별) [20121217] ● 北 공작기관의 독극물에 사망한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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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께 영광을ㆍGLORY TO THE LORD 】

● 北 공작기관의 독극물에 사망한 선교사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편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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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북 공산정권이 탈북자들의 탈북을 도와 준 한국교회의 한 선교사를 독침으로 살해했음이 확인되었다는 언론의 보도가 있었다.

▲ 이북 공산정권이 탈북자들의 탈북을 도와 준 한국교회의 한 선교사를 독침으로 살해했음이 확인되었다는 언론의 보도가 있었다.

『 또 내가 하늘에서 나는 음성을 들었는데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기록하라, 이제부터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성령께서 말씀하시니라. 이는 실로 그들은 자기들의 수고를 그치고 쉴 것이요 그들의 행위가 그들을 따를 것임이라.”고 하시니라.(요한계시록 14:13)

  필자는 약 1년 전 중국 동북 3성 일대에서 잇따라 발생한 대북 선교사와 인권운동가에 대한 독극물 공격의 배후로 북한의 정찰총국이 지목되고 있다는 글을 올린 적이 있다. 2009년에 신설된 정찰총국은 북한의 해외 공작을 총괄하는 조직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중국에서 활동 중인 대북 소식통은 이런 독극물 사건을 정찰총국이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여러 사건의 경위를 살펴본 결과 정찰총국이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해 사건을 저지르고 최대한 흔적을 남기지 않으려 노력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실제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지난해 중국 단둥에서 의문사한 김모 선교사(당시 46세)가 북한 공작원들이 주로 사용하는 독극물에 의해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고 한다. 언론에 따르면, “지난 126일 검찰은 탈북자로 위장해 국내에 잠입한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소속 공작원 A씨에 대한 심리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1부(이원범 부장판사)에 김씨의 사망과 관련한 수사보고서를 제출했다. 이 수사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3A씨와 접촉한 김 선교사는 같은 해 8월에 북한 공작기관에서 주로 사용하는 독극물인 브롬화스티그민 중독으로 사망했다. 김 선교사는 당시 단둥 시내의 백화점 앞에서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브롬화스티그민은 청산가리보다 다섯 배나 독성이 강한 화학물질로 소량만 인체에 투여해도 호흡정지나 심장마비로 숨질 수 있는 맹독성 물질이다. 한편 재판부는 앞서 A씨에게 ‘탈북자들의 자유와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했다’며 징역 4년과 자격정지 4년을 선고한 바 있다.”
 
 인간을 신으로 섬기는 북한정권은 그들의 기만술에 걸림돌이 되는 기독교 세력을 극도로 싫어하여 그들을 박해하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와 같은 사건들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북한정권은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공산주의 국가가 아니라 “짝퉁”공산주의로서 사실은 인간을 신으로 숭배하는 우상집단일 뿐이다. 그들은 늘 “사람이 먼저”라는 말을 밥 먹듯이 하면서 우매한 사람들을 기만하고 있다. 사실 전에도 글을 올린바 있는데 북한정권이 “사람이 먼저”라고 외치고 있지만 사실은 그 말이 국민들의 안위를 위해서 하는 말이 아니다. 그 말 속에는 치명적인 그들의 속임수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다음은 이 나라를 사랑하고 불순세력으로부터 나라를 보호하기 위해 애쓰는 한 보수 논객이 “사람 중심”이라는 단어를 정의해 놓은 글이다.

전국에 걸려있는 현수막들에는 ‘사람중심’이니 ‘사람우선’이니 하며 ‘사람’이라는 단어가 도배돼 있습니다. 주체사상을 북한에서는 ‘사람중심철학’이라 부릅니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철학! 국민들은 ‘사람이 우선’이라는 단어가 매우 좋다며 반해버립니다. 그런데 여기에서의 ‘사람’은 우리가 아는 의미의 사람이 아니라 ‘노동자 농민 등 무산계급’만을 의미합니다. 주체사상을 기본으로 하는 북한헌법이 200949일에 개정됐습니다. 북한헌법 제3조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사람중심’의 세계관을 갖는 국가라 규정했고, 제8조는 북한사회 제도는 근로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람중심’의 제도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1991년에 북한이 펴낸 ‘조선말 사전’의 563쪽에는 ‘민주주의’가 정의돼 있습니다. ‘민주주의란 근로인민 대중 즉 사람의 의사를 집대성하는 정치제도다.’ 1977년 북한 금성청년출판사가 발간한 ‘혁명적 세계관과 청년’의 26쪽에 있는 표현들입니다. ‘남조선의 낡은 사상과 제도를 까부수고 최고의 수준으로 진보한 북한의 주체사상을 신봉할 것이며, ‘사람중심’의 사회제도를 만들기 위해 혁명적 사고를 하라. 사람에는 세 가지 적이 있다. 미국, 남조선파쇼정부, 자본가다. 무산계급이 사람답게 살려면 자유가 있어야 하는데 남한에는 식민정책을 쓰는 미국이 있고, 노동자를 착취하는 자본가가 있고, 무산계급이 살 길인 주체사상을 탄압하는 파쇼정권이 있기 때문에 이들을 파괴해야만 사람 사는 세상이 된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북한정권이 말하는 “사람중심”이고 “민주주의”의 실체인 것이다. 그들은 사람 사는 세상과 관계도 없으면서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기 위해서 “사람중심”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진정한 민주주의와 관계도 없으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명칭을 쓰고 있다. 현재 그들이 처한 현실은 인간 대접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자유도 없는 억압된 독재치하에 있으면서도 그 단어는 왜곡된 채 그렇게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사람을 신으로 떠받들고 숭배하는 현실 속에서 나름대로 그들의 무지를 일깨우고 구제활동을 하는 선교사를 독극물로 살해하는 사악한 일들을 자행하는 그들을 보고 있노라니 기가 막힐 뿐이다.
  앞서 언급한 한국 선교사의 독극물 사망사건과 관련하여, 한국 정보당국은 중국 단둥에서 사망한 김창환 선교사의 사인이
“북한 공작원들이 쓰는 독극물 중독”이란 사실을 지난해 말 확인했지만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언론에 따르면, “외교통상부는 한국인이 해외에서 의문사한 사안의 정보를 1년이 넘도록 입수하지 못하는 등 재외국민의 안전 관리와 대책 마련에 허점을 드러냈다. ‘공식 의문사’로 남았던 김 선교사의 사인은 탈북자로 위장해 지난해 6월 국내로 들어왔다가 검거된 A씨에 대한 판결문 기록을 통해 확인됐다. 2003년부터 중국에서 공작 활동을 하던 A씨는 20102월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지시에 따라 단둥으로 이동, 현지 공작거점인 북한 식당 측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한 뒤 한인 교회의 선교활동 상황을 탐문했다. A씨는 김 선교사가 탈북자들을 다수 한국에 입국시켰다는 정보를 얻게 되자 북한군 대좌 출신 탈북자로 행세하며 접근, 그해 3월부터 김 선교사가 운영하는 안가에서 체류했다. A씨의 ‘윗선’은 ‘김 선교사를 세밀히 관찰하라.’고 지시했고, A씨는 한 달 동안 김 선교사의 안가에 머물며 그의 동향을 보고했다. 김 선교사는 이후 지난해 821일 단둥 시내 한 백화점 앞에서 북한 공작원들이 사용하는 독극물인 브롬화스티그민 중독으로 사망했다. 중국 공안과 한국 측 영사가 참여한 1차 부검에서는 독극물이 나오지 않았다. 유족들은 베이징으로 옮겨 정밀 부검을 하자는 제안을 거부하고, 김 선교사를 현지에서 화장했다. 국정원 측은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김 선교사 혈흔 샘플 분석을 맡겨 지난해 12월쯤 사인을 밝혀냈지만, 외교통상부 측에 별도 통보는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1차 부검에서 독극물이 나오지 않았고 유족들이 정밀 부검을 거부한다는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사건을 거기서 종결했다.’며 ‘사인이 확인됐다는 얘기는 처음 듣는다.’고 말했다. 국정원 측이 김 선교사 사인 관련 정보를 유족 등에게만 조용히 알렸고, 이후 A씨를 적발해 수사한 뒤 검찰과 법원에 A씨 행적 관련 간접 자료로만 제출한 셈이다.”
  필자는 한국교회에서 파송한 선교사들이 사회복음에 입각하여 진정한 선교보다는 독재치하에서 고통당하는 사람들이 불쌍하다는 생각에 그들을 구출해야 한다는 심정으로 그들 가운데 뛰어들어 아까운 생명을 잃지는 않았을까 하는 의심이 든다.
실제로 선교라는 명목을 빌어 비밀리에 탈북을 시키는 일에만 몰두하고 진정한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지 못한다면 참으로 헛된 죽음일 수밖에 없다.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복음 전파보다는 박애정신이 먼저 앞서 위험을 무릅쓰고 사람들을 구제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일과는 무관한 일이 되어 버리므로, 죄인들을 불쌍히 여기는 그 아름다운 마음에 걸맞는 정상적인 선교가 이루어졌으면 참으로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본다. 주님은『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를 구하라.』(마태복음 633a)고 말씀하셨다.  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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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12-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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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언 26:2628:16
26:26 그의 증오가 속임수로 감춰질지라도 그의 악함은 온 회중 앞에 드러나게 되리라. 28:16 명철이 부족한 통치자는 또한 지독한 압제자이나, 탐욕을 싫어하는 자는 장수하리라.

(에베소서 5:13히브리서 4:13
5:13 그러나 책망받는 모든 것이 빛에 의하여 드러나니 무엇이든지 드러나게 하는 것은 빛이니라. 4:13 그 어떤 피조물도 그분 앞에 나타나지 않는 것이 하나도 없나니, 오직 만물이 우리가 회계해야 하는 그분의 눈 앞에 벌거벗은 채로 명백히 드러나게 되느니라.

『 19 그러므로 너희는 회개하고 돌이키라. 그러면 주의 임재하심으로부터 새롭게 되는 때가 올 때 너희 죄들이 지워지리라. 20 또 하나님께서 전에 너희에게 전파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리라. 』(사도행전 3:19, 20)

● 그림을 누르면 찬양이 나옵니다.

19 그러므로 너희는 회개하고 돌이키라. 그러면 의 임재하심으로부터 새롭게 되는 때가 올 때 너희 죄들이 지워지리라. 20 또 하나님께서 전에 너희에게 전파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리라. 』(사도행전 3:19, 20)

(베드로전서 4:71 Peter 4: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깨어 기도하라.But the end of all things is at hand: be ye therefore sober, and watch unto prayer.

(요한계시록 21:585 또 보좌에 앉으신 분이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만드노라.” 하시고 내게 말씀하시기를 “이 말씀들은 참되고 신실하니 기록하라.” 하시고 6 또 내게 말씀하시기를 “다 이루었노라. 나는 알파오메가요 시작과 끝이라. 내가 목마른 자에게 생명수의 샘을 값없이 주리라. 7 이기는 자는 모든 것을 상속받으리니, 나는 그에게 하나님이 될 것이요 그는 나에게 아들이 되리라. 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가증스런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마술하는 자들과 우상 숭배하는 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이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고 하시더라.

 『 北 공작기관의 독극물에 사망한 선교사
    by
    바이블 파워」/2012. 12. 17/박 재권(캐나다 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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