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9. 16. 18:21

나의 글모음 - 2

○ [ 생략... ]
실제로 새는 이 세상에 태어날 때 이미 날아다니면서 먹을 것을 구하고 거처할 둥지를 만들도록 운명이 지어져 있다. 나는 새들이 그와 같은 일을 하고 있는 것을 볼 때 기쁨 속에서 즐거워 한다. 그리고 염소나 토끼나 늑대는 몸을 살찌게 하고 새끼를 낳아 기르지 않으면 안되도록 이미 운명지어져 이 세상에 태어났다. 그리고 그들이 이러한 일에 종사하고 있는 것을 볼 때 나는 그들이 행복하며 그 생활은 올바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 인간은 어떤 일을 해야 할 것인가? 인간도 역시 동물과 마찬가지로 그 삶을 영위하지 않으면 안되지만, 단지 자기 혼자만을 위해서 살게 되면 스스로 멸망하지 않을 수 없으므로 어디까지나 그 삶은 자기 혼자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만인을 위해 영위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 점이 동물과는 차이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이 자기 혼자만을 위하지 않고 만인을 위해 살 때, 비로소 저 사람은 행복하다, 저 사람의 삶은 올바르다는 굳은 확신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나는 내가 책임져야 할 30년의 삶을 그렇게 살아 왔는가? 나는 결코 만인을 위해 생활해 오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나 혼자를 위해서조차 생활의 밑천을 벌려고 하지 않았다. 나는 마치 기생충과 다름없는 생활을 계속해 왔던 것이다.
그리고 나는 "나의 삶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하고 나 자신에게 묻고, "아무 소용도 없다"하는 대답을 얻게 되었던 것이다. 인생의 의미가 그것을 지켜나가는 데 있다면, 30년 동안 자기를 위해서나 또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이것을 지켜나가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파괴시키는 일에 종사하여 왔던 내가 나의 삶이 악하고 무의미하다는 해답 이외에 아무 것도 얻을 수 없었던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세계의 삶은 누군가의 의지에 의해 영위되고 있다. 누군가가 세계의 삶과 우리 자신의 삶에 의해 자기의 일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이 의지의 의미를 이해하고자 한다면 우리는 먼저 우리에게원하는 바를 행함으로써 그것을 실천해야 한다. 만일 내가 그 의지의 소망대로 실천하지 않는다면, 나는 영원히 그 의지가 나에게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 알 수 없으며, 따라서 우리 모두와 세계에 바라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는 더욱 깨달을 수 없을 것이다.
만일 벌거벗고 굶주린 거지를 네거리에서 훌륭한 건물 안으로 데려다가 먹을 것을 주고 마실 것도 충분히 준 다음에 그곳에 장치된 손잡이를 돌리는 일을 맡긴다면, 분명히 그 거지는 무엇때문에 이곳에 왔는가, 또 무엇때문에 이 손잡이를 돌리지 않으면 안되는가, 이 건물 구조는 바르게 되어 있는가 하는 문제를 따지기 전에 그 손잡이를 돌리지 않으면 안된다. 그리고 그 손잡이를 돌리는 동시에 그는 그것이 펌프를 돌리고, 그 펌프가 물을 끌어올려서 물이 몇 줄기의 작은 홈을 따라서 흘러내린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윽고 그는 그곳에서 다른 곳으로 와 과일을 따며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그는 이와 같이 낮은 일에서 점점 높은 일을 맡아서 하는 동안에 그 집 건물 구조를 차츰 알게 되고, 점점 그 집 일에 깊이 참여하며, 나중에는 나는 무엇때문에 여기 와 있는가 하고 반문하는 일이 없게 될 뿐만 아니라 그 주인을 비난하지 않게 될 것이다.
우리가 가축처럼 생각하고 있는 단순하고 무식한 일꾼들은 주인을 비난하지 않는다. 그러나 '현인(賢人)'이라는 우리들은 주인의 음식을 먹고, 주인이 우리에게 바라는 것을 행하지 않으며, 오히려 둘러앉아 토론이나 일삼는 것이다. "우리는 무엇때문에 손잡이를 돌려야 하는가? 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가?"
그리고 그와 같이 우리는 결론을 내렸다. "우리 주인은 바보이다. 혹은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는 지혜롭다. 우리가 아주 쓸모없는 존재들이고 그래서 어떻게든 우리 자신을 없애 버려야 한다는 것은 단지 우리의 느낌일 뿐이다." 드디어 인간은 이렇게까지 생각하게 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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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톨스토이/『 참회록, A CONFESSION 』ː 제11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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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하기.... Thinking... 】

"우리 주인은 바보이다. 혹은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는 지혜롭다. 우리가 아주 쓸모없는 존재들이고 그래서 어떻게든 우리 자신을 없애 버려야 한다는 것은 단지 우리의 느낌일 뿐이다."

○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상상'하는, 스스로 '존귀에 처해'있다고 자부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렇게 주장하며 하나님을 모독하고 있다. -_-'
무신론자들, 불가지론자들, 공산주의자들, 독재자들, 진화론자들, 사탄 숭배자들, 우상숭배자들, 잡다한 종교를 숭배하는 자들, 자기의 재물을 숭배하는 자들, 자기의 지식을 숭배하는 자들,,, 모두가 인간 구더기들 아닌가!
모든 세계를 구원하시는 주 여호와 하나님이시여! 대한민국과 전세계에 구원의 역사를 일으켜 주시옵소서!
과연 어떤 '신'이 자기가 만든 피조물을 위해서 피를 흘렸단 말인가!
인도의 시바가, 이슬람의 알라가, 불교의 부처가 아니면, UFO 외계인들이...? 이들은 신이 아니다! 이들은 신이 될 수 없는 것이다.
인간들보다 못한 것들이 어찌 신이 될 수 있단 말인가!
오직, 주 여호와 하나님, 한 분 만이 홀로 살아계시는 참 하나님이시다!

“성부, 성자, 성령”, 성 삼위(三位)의 하나님만이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시나이다!

2007. 9. 15. 토 ....
HanSaRang ...

1 너희는 주를 찬양하라. 너희는 하늘들에서부터 주를 찬양하며 높은 곳들에서 그를 찬양하라. 2 그의 모든 천사들아, 너희는 그를 찬양하라. 그의 모든 군대들아, 너희는 그를 찬양하라. 3 해와 달아, 너희는 그를 찬양하라. 너희 모든 빛나는 별들아, 그를 찬양하라. 4 너희 하늘들의 하늘들과 하늘들 위에 있는 너희 물들아, 그를 찬양하라. 5 그들로 주의 이름을 찬양케 할지니 이는 그가 명령하셨고 그들은 창조되었음이라. 6 그가 또한 그들을 영원 무궁토록 세우셨으며 폐기치 못할 법령을 제정하셨도다. 7 너희 용들과 모든 깊음들아, 땅에서부터 주를 찬양하라. 8 불과 우박과 또 눈과 안개들아, 그의 말씀을 이해하는 폭풍아, 9 산들과 모든 작은 산들과 또 열매 맺는 나무들과 모든 백향목들아, 10 짐승들과 모든 가축과 또 기어다니는 것들과 나는 새야, 11 세상의 왕들과 모든 백성과 또 통치자들과 세상의 모든 재판관들아, 12 젊은 남자들과 여자들과 또 노인들과 아이들아, 13 그들로 주의 이름을 찬양케 할지니 이는 그의 이름만이 홀로 뛰어나시며 그의 영광이 땅과 하늘 위에 있음이라. 14 그가 또한 자기 백성의 뿔과 그의 모든 성도들, 곧 자기에게 친근한 백성 이스라엘 자손들의 찬양을 높이시는도다. 너희는 주를 찬양할지어다. 』 (시편 148편)

1 너희는 주를 찬양하라. 새 노래로 주께 노래하며 성도들의 회중 가운데서 그를 찬송하라. 2 이스라엘은 자기를 지으신 분을 기뻐하며 시온의 자녀들은 자기들의 왕을 즐거워할지어다. 3 춤추며 그의 이름을 찬양하고 탬버린과 하프로 그에게 찬송할지어다. 4 주께서 그의 백성을 기뻐하시니 그가 온유한 자를 구원으로 아름답게 하시리라. 5 성도들은 영광 가운데 즐거워하고 그들의 침상들 위에서 큰 소리로 노래할지어다. 6 그들의 입에 하나님을 향한 높은 찬양들이 있게 하고 그들의 손에는 양날이 있는 칼이 있어 7 이방에게 복수하며 그 백성을 처벌하고, 8 그들의 왕들을 쇠사슬로, 그들의 귀족들을 쇠족쇄로 묶어 9 기록된 판결을 그들에게 시행하게 할지니 이 영광이 그의 모든 성도들에게 있도다. 너희는 주를 찬양할지어다. 』(시편 149편)

1 너희는 주를 찬양하라. 그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의 권능의 창공에서 그를 찬양하라. 2 그의 능하신 행적들로 인하여 그를 찬양하며 그의 뛰어난 위대하심을 따라 그를 찬양하라. 3 나팔 소리로 그를 찬양하며 솔터리와 하프로 그를 찬양하라. 4 탬버린과 춤으로 그를 찬양하며 현악기들과 오르간들로 그를 찬양하라. 5 큰 소리 내는 심벌즈로 그를 찬양하며 높은 소리내는 심벌즈로 그를 찬양하라. 6 호흡이 있는 모든 것들로 주를 찬양케 하라. 너희는 주를 찬양할지어다. 』(시편 150편)

『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 위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있는 것이나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
(빌립보서 2:10)

『 그들의 종말은 파멸이며 그들의 하나님은 자기들의 배요, 그들의 영광은 자기들의 수치 속에 들어 있고 그들은 땅의 것들을 생각하느니라. 』
(빌립보서 3:19)

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났으면 위에 있는 것들을 구하라. 거기에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2 위에 있는 것들에 너희 마음을 두고 땅에 있는 것들에 마음을 두지 말라. 3 이는 너희가 죽었고 또 너희의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기 때문이라. 4 우리의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 그때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가운데 나타날 것이라. 5 그러므로 땅 위에 있는 너희의 지체를 죽이라. 곧 음행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색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6 이런 것들 때문에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자녀들 위에 임하느니라. 7 너희도 전에는 이런 것들 가운데 살면서 그들 가운데서 행하였느니라. 8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 즉 분노와 성냄과 악의와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과 너희 입에서 나오는 추잡한 말을 벗어 버리라. 9 서로 거짓말하지 말라. 너희가 그 행위와 함께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10 그를 창조하신 분의 형상을 따라 지식 안에서 새롭게 된 새 사람을 입었으니 11 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자나 무할례자나, 야만인이나 스쿠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없고 오직 그리스도만이 모든 것이요, 또 모든 것 안에 계시니라. 1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로서 자비로운 마음과 친절과 마음의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으로 옷입으라. 』(골로새서 3:1∼12)

『 그러나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위로자,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영이 오시면 그가 나에 관하여 증거하시리라. 』
(요한복음 15:26)

『 그러나 진리의 영이신 그분이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로 인도하시리라. 그분은 스스로를 말씀하지 아니하시며, 무엇이나 들은 것을 말씀하실 것이요, 또 너희에게 다가올 일들을 알려 주시리라. 』
(요한복음 16:13)

『 진리의 영인 그를 세상은 영접할 수 없으니 이는 세상이 그를 보지도 못하며 또한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이는 그가 너희와 함께 거하시며 또 너희 안에 계실 것임이라. 』
(요한복음 14:17)

27그러나 너희가 그분께로부터 받은 기름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히려 그 동일한 기름부음이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며, 또 기름부음은 진리요 거짓말이 아니니, 너희를 가르친 그대로 너희는 그분 안에 거할지니라. 28 어린 자녀들아, 이제 그분 안에 거하라. 이는 그가 나타나실 때 우리가 담대함을 가지며, 그가 오실 때 그의 앞에서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 (요한일서 2:27, 28)

『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않느니라. 이로써 우리가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아느니라. 』
(요한일서 4:6)

Bible Belie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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