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2. 12. 21:06

“ 영감으로 기록된 말씀(딤후 3:16) ” (BP 칼럼)



    BP 칼럼 영감으로 기록된 말씀(딤후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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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감”(Inspiration)이란 하나님의 숨결을 말한다. 하나님께서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의 콧구멍에다 생명의 호흡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살아 있는 혼(living soul)이 되었더라』(창세기 2:7).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빚으시고 그 콧구멍에다 생명의 호흡인 ‘영’(spirit)을 불어넣으시어 사람이 살아있는 ‘혼’(soul)이 되었다.〈한글 개역성경/개정판〉을 쓰는 모든 교회들은 성경에 무지할 수밖에 없다. 개역성경/개정판은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살아있는 영이 되었다고 번역해 놓았다.
    혼이란 사람의 본질인 지성, 감정, 의지를 말한다. 이것이 사람의 인격이다. 사람의 몸은 그 사람의 인격을 대신할 수 없다. 몸은 혼을 담았을 뿐이다. 혼이 몸 안에 살아있는 동안에는 몸이 살게 되지만, 혼이 몸에서 떠나버리면 몸은 죽게 된다. 죽은 다음에는 부패하기 시작한다. 부패하는 데서는 벌레가 생긴다. 몸에는 문제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같은 철학자들로부터 시작해서 칸트, 쇼펜하우어, 루소, 토마스 페인, 하버트, 스펜서에 이르기까지, 조셉 스미스(몰몬교 창시자), 루터포드 판사(여호와의 증인), 존 칼빈, 메이첸, 와필드는 물론이요, 빌리 그래함마저도 인간의 혼이 어떻게 생긴 줄 몰랐다. 혼은 몸의 형태로 생겼다고 성경이 가르쳐 주신다(골로새서 2:9).
    [※ 참고도서ː「몸ㆍ혼ㆍ영」(말씀보존학회/피터 S. 럭크만 지음/1,500원) ]. 몸이 축구공 가죽이라면, 혼은 가죽 안쪽의 튜브와 같으며, 영은 튜브를 채우는 바람과 같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거듭났으면 바람 든 공과 같지만, 거듭나지 못했으면 바람 빠진 공과 같아 하나님 보시기에 쓸모없는 공, 즉 죽은 것으로 간주되는 것이다. 밤에 전조등 없이 달리는 자동차를 보았는가? 죽은 차와 같다. 거듭나지 않고 설교하러 다니는 장경동 같은 사람은 하나님 보시기에 죽은 사람이다. 죽은 사람이 살아있는 것처럼 행세하는 것이 배교한 이 시대, 즉 라오디케아 시대(요한계시록 3:14∼22)의 특징이다.

    개역성경/개정판에는 데살로니가전서 5:23에 ‘영
    몸’이라고 기록되어 있는데도 그 성경을 쓰는 모든 교단 교회들은 인간이 ‘몸과 영혼’으로 되어 있다고 믿는다. 그들은 성경을 믿는 것이 아니고 희랍철학을 믿는 자들이다.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빚으시고 그 사람의 콧구멍에다 하나님의 생기를 불어넣으셨는데 살아있는 혼이 되지 않고 개역성경/개정판에서처럼 살아있는 영이 되었다면, 그것은 사람이 아니라 괴물인 것을 알아야 한다. 순복음교회, 온누리, 사랑의, 지구촌, 명성, 충현, 소망, 금란, 은란, 성락, 불락, 영락, 연세, 고려 등등은 그들 교인들에게 사람이 살아있는 영이 되었다고 자기도 모르면서 헛소리를 지껄이며 밥 먹고 살고, 치부하며 떵떵거리며 목사짓을 하는 것이다.

    영감이라는 단어는 성경에서 두 번 나오지만(욥기 32:8┃디모데후서 3:16), 하나님의 입김을 말할 때는 12번 더 나온다. 또 영으로 표기될 경우는 30번도 더 나온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숨결로 인간을 만드셨고, 그 숨결로 성경을 기록하셨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도 동일하게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전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한 말들은 영이요, 생명이라』(요한복음 6:63)고 가르쳐 주셨다. 성경이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말씀인 것을 믿지 못하면서 설교하는 자가 있다면, 그 자는 위선자이다. 믿지 못하면서 예배드리는 자가 있다면 위선자이다. 그 점을 믿지 못하면서 찬송가를 부르고 있다면 역시 위선자이다.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지 못하는 자들의 믿음은 그 기반부터 허물어져 있어 그 위에 아무것도 쌓아올릴 수가 없는 것이다.5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6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7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베드로후서 1:5∼7). 그 어떤 것도 살아남을 수 없는 것이다. 자기가 아무리 신실한 종이라고 떠벌리며 자랑하려 해도 하나님의 말씀의 기초들이 무너지면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는가?(시편 11:3)
    하나님께서 영감으로 기록하신 말씀이 어떻게 삭제되고 없을 수 있는가? 신약에서만 2,200단어 이상이 삭제되고, 전체에서 36,000군데 이상이 어떻게 원본과 상이할 수 있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처럼 많이 변개되고 삭제된 성경을 두고 영감으로 기록된 말씀이라고 떠들어댄다면 하나님께서 그런 자를 자신의 종이라고 인정하실 수 있겠는가? 썩은 씨앗이 생명을 낳을 수 있겠는가? 썩은 말씀이 생명을 나을 수 있겠는가? 그런 성경을 가지고
    “하나님의 영이 나를 지으셨고, 전능하신 분의 호흡이 내게 생명을 주셨다.”고 거짓말할 수 있겠는가?

    주님의 말씀을 믿고 영이 살아나서 영원한 생명을 얻었다면, 그 말씀이 하나님의 호흡으로 기록되었기 때문임을 알아야 한다. 영감으로 기록된 말씀이 아니라면 그 말씀을 믿었다 해도 새 생명으로 다시 태어날 수 없는 것이다. 당신이 그리스도인이라면 당신의 성경이 영감으로 기록되어 있는지 찾아보고 비교해 봐야 되지 않겠는가?
    23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라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영원히 거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24이는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사람의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며, 풀은 마르고 꽃은 져도 25 의 말씀은 영원토록 남아 있음이라. 이것이 너희에게 복음으로 전해진 말씀이니라』(베드로전서 1: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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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08-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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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감으로 기록된 말씀(딤후 3:16)
    by
    BP column
    / 바이블 파워 / 이송오 (성경침례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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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교 듣기 』

    날짜ː【 2008. 2. 10. (오전) 】
    ▶ 제목ː『 주의 이름을 부르면』(이 송오 목사)
    성경구절ː(로마서 1011∼17)
    시간ː(5021)
    주소ːmms://211.200.28.142/bbc/20080210am.wma

    날짜ː【 2008. 2. 10. (오후) 】
    ▶ 제목ː『 진리와 무관한 종교』(이 송오 목사)
    성경구절ː(이사야 4121∼24)
    시간ː(12009)
    주소ːmms://211.200.28.142/bbc/20080210pm.wma
    [ ※ 주의!ː오후 말씀의 중간에 잠깐 끊기는 부분이
    있습니다. 제작하시는 분이 실수하셨나 봅니다. ^^',
    참고하셔서 들으십시오. <
    42:001:06: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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