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라진 틈에 서서 ” (경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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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라진 틈에 서서

▲  허리케인 카트리나 위성영상. Hurricane Katrina in New Orleans ( 사진을 누르세요.)   지난 8월 29일(이하, 2005년 현지 시간) 허리케인 카트리나(Katrina)가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 주에 상륙했을 때 처음에는 주도인 뉴올리언스를 비껴간 듯했으나, 29일 밤 뉴올리언스 시내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17번 운하의 북쪽을 막고 있는 제방 두 곳에서 거대한 균열이 생기면서 터져 30일 오전엔 도시 전체가 온통 물바다로 변해 버렸습니다. 뉴올리언스는 미시시피 강과 폰차트레인(Pontchartrain) 호수 사이에 자리잡은 도시로, 시의 70％가 해수면보다 낮기 때문에 강과 호수 양쪽을 막는 높이 57m의 제방에 의지해 온, 홍수에 극히 취약한 도시였습니다. 시의 80％가 물에 잠겼고, 깊은 곳의 수심은 최대 6m까지 되었다고 하며, 제방을 다 막고 나서도 물이 다 빠지는 데에는 한두 달은 더 걸릴 것이라고 합니다. 루이지애나 주 당국은 9월 19일 주 전체 사망자가 73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고, 이로써 멕시코만 일대의 전체 카트리나 희생자 수는 총 973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약 100만 명의 이재민 중 30만 명이 34개 주 구호시설에 수용돼 있으며, 나머지 70만 명도 미국 내 각주의 연고지로  대피해 있는 실정입니다. 미국의 한 낙태반대단체는 허리케인이 상륙하기 전 뉴올리언스에 동성애자 페스티벌이 예정되어 있었고, 루이지애나 주에서는 낙태시술이 광범하게 행해졌으며, 허리케인 상륙 직전에 찍은 위성사진을 보면 임신 6주가 경과한 태아의 모습이 선명하게 잡힌다며 이번 재앙이 동성애자들과 낙태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혹자들은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을 들먹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편협한 지성으로 하나님의 크신 계획과 뜻을 다 알 수는 없지만, 재즈의 본고장이라는 뉴올리언스에 닥친 대재앙은 결코 우연이 아니며, 좁게는 죄악에 찌들어 사는 개개인들과 넓게는 죄로 가득 찬 도시와 미국과 이 세상 전체에 보내시는 심판의 메시지라는 사실만은 분명합니다.   국토의 대부분이 해수면보다 낮은 네덜란드의 국명은 ‘낮은 땅’을 의미합니다. 최저점은 로테르담 근처로 해저 마이너스 6.74m나 됩니다. 암스테르담, 로테르담, 에담 등 많은 도시 이름이 담(-dam)으로 끝나는 이유도 암스텔(Amstel), 로테(Rotte), 에(Ee) 등의 강에 제방을 쌓고 그 위에 거주지를 만들어 도시가 유래됐기 때문입니다. 지대가 낮다 보니 자연히 홍수와 해일 피해가 클 수밖에 없었습니다. 역사상 가장 큰 홍수는 1421년 성 엘리자베스 축일의 홍수인데, 10,000명이 죽고, 20여 마을이 물에 잠겼다고 합니다. 20세기 들어서 1953년의 홍수 때에도 642,000에이커가 물에 잠기고, 1,835명이 사망했고, 10만명 이상의 이재민이 생겼으며, 가축도 100만 두 이상의 손실이 있었다고 합니다. 1865년 영국의 동화 작가 ‘메리 엘리자베스 메입스 닷지’(Mary Elizabeth Mapes Dodgeㆍ1831∼1905)가 지은 동화〈한스 브링커, 혹은 은빛 스케이트〉에 보면 몸이 아픈 아버지를 도와 꿋꿋하게 살아 가는 가난한 네덜란드 소년 한스가 등장합니다. 어느 날 학교에 다녀오다가 둑에 작은 구멍이 나 있는 것을 발견한 한스는 즉시 가방을 내팽개치고 손가락으로 구멍을 막았습니다. 처음엔 그저 작은 구멍이었던 것이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커져 소년은 그 구멍을 팔뚝으로, 온몸으로 막았고, 점점 커지는 구멍과 물의 압력을 도저히 견딜 수 없을 때 마을 사람들이 와서 소년을 구했고, 용감한 소년 덕분에 마을이 물의 재해로부터 무사할 수 있었다는 줄거리입니다. 국내에서도 60년대 초등학교 도덕책에 ‘나라를 구한 소년’이라는 제목으로 윤색되어 소개되기도 했었습니다. 이 이야기가 실제이건 허구이건 간에 지금도 동화의 배경이 되었던 암스테르담 서쪽 바닷가의 할렘 스파른담에 가면 용감한 소년 한스의 동상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8월 18일자 인터넷 연합뉴스에서는 영동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구간의 일부교량에서 도로면에 구멍이 뚫리거나 콘크리트가 부서지는 하자가 발견됐으나, 한국도로공사와 시공 건설업체 사이의 책임 공방으로 후속 보수공사가 지연되고 있다는 보도가 실렸습니다. 당장 교량 안정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중대 하자는 아니지만 계속 방치할 경우 교량 상판 강도 저하와 균열로 수명 단축을 초래하고 고속주행 차량에 충격을 줘 교통사고를 야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성수대교나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에서 잘 볼 수 있듯이 건축 구조물에서 “균열”(crack)이 심해지면, 건물이 뒤틀리고 결국에는 붕괴되고 맙니다.   우리는 성경에서도 여러 가지 틈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개인과 개인의 문제(사무엘상 1：6, 7), 집단과 집단 간의 갈등(재판관기 21：15), 개인과 하나님 사이의 틈, 집단과 하나님 사이의 문제 등 성경은 수많은 문제들의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1 ○ 보라, 주의 손이 짧아서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그의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2 오직 너희 죄악들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나누었고, 너희 죄들이 그의 얼굴을 너희로부터 가렸기에 그가 듣지 아니하심이라』(이사야 59：1, 2). 우리 죄악의 틈과 균열로 인해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간극이 벌어지고 큰 장벽이 생겨서 극복할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기도 합니다. 이러한 틈들은 ‘누가복음 16장’의 부자와 나사로의 경우처럼 영원한 심판의 구렁으로 운명되어지기도 합니다.『이 모든 것 외에도 우리와 너희 사이에는 커다란 구렁이 놓여 있어서 여기에서 너희에게로 건너가고자 하여도 갈 수 없고 거기에서 우리에게로 건너오고자 하여도 올 수 없느니라』(누가복음 16：26).   한번은 지하 주차장 천정의 균열 보수 공사 현장에서 신기한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지상 주차장의 차량 하중이 실리면서 천정에 거북이 등처럼 미세한 금이 간 것입니다. 작업하는 시공 기사가 실리콘 같은 걸로 미세한 틈을 메우고, 20∼30㎝ 간격마다 주입구를 꽂은 다음 주사기에 경화제를 주입해 천정에 부착해서 고무줄을 걸어 서서히 경화제가 천정 틈새 사이로 스며들면서 단단하게 굳어지게 만드는 것이었습니다.『1 ○ 오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내버리셨고, 주께서 우리를 흩으셨으며, 주께서 기뻐하지 아니하셨으나, 오 우리에게로 다시 돌이키소서. 2 주께서 땅을 진동케 하시어 그것으로 갈라지게 하셨나이다. 그 갈라진 틈들을 고치소서. 땅이 흔들리나이다』(시편 60：1, 2). 우리의 갈라진 틈들은 치유를 받아야만 합니다.   코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반역이 있었을 때 주께로부터 불이 나와 향을 피우던 250명을 소멸시켰고(민수기 16：35), 땅이 입을 벌려 그들과 그들의 집과 그들의 모든 물건들을 삼켜 버렸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이 산 채로 구렁으로 내려가고 땅이 그 위에서 닫아 버린 것입니다(민수기 16：32, 33). 이것은 단순한 지진이나 용암의 분출이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이었습니다.『17 그 땅이 갈라져서 다단을 삼켰고 아비람의 무리를 덮었으며... 23 그러므로 주께서 그들을 멸망시키리라 말씀하셨으나 그의 택하신 모세가 갈라진 틈에서, 그의 앞에 서서 그의 진노를 돌이켜 그들을 멸하시지 않게 하였도다』(시편 106：17, 23).『내가 그들 가운데서 한 사람을 찾으려 했으니 그 사람은 장벽을 쌓아 그 땅을 위하여 내 앞에서 갈라진 틈에 서서 나로 그 성읍을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이라. 그러나 나는 아무도 찾지 못하였노라』(에스겔 22：30).『비록 노아, 다니엘, 욥, 이 세 사람이 그 땅에 있다 할지라도 그들은 그들의 의로 말미암아 자신들의 혼들만을 구해 낼 뿐이라. 주 하나님이 말하노라』(에스겔 14：14). 세상은 모세와 같은 선지자이신 한 사람의 중보자를 통해서만 갈라진 틈에서 치유받을 수 있습니다. 하늘로 오르는 사닥다리와 건너가고자 하여도 갈 수 없는 구렁은 오직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한 분 중보자(디모데전서 2：5)를 통해서만 오르고 또 건널 수 있습니다.『“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사람이 아무도 없느니라』(요한복음 14：6).『너희는 예루살렘의 거리를 여기저기 달려서 이제 보고 알며, 거기 넓은 곳에서 찾으라. 만일 너희가 한 사람이라도 찾을 수 있다면, 공의를 행하고 진리를 구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내가 그 성읍을 용서하리라』(예레미야 5：1). 1. 갈라진 틈은 치유받아야 할 상처와도 같습니다.  『즐거운 마음은 약과 같이 좋으나, 상한 영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잠언 17：22). 마음이 상한 자에게는 주님의 위로와 처방전이 필요합니다(이사야 61：1).『주께서 마음이 상한 자들을 가까이 하시며 참회하는 영이 있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시편 34：18).『하나님의 희생제들은 상한 영이니 오 하나님이여, 주께서는 상하고 참회하는 마음을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시편 51：17). 상처에는 소독과 약과 치료와 정성스런 보살핌이 필요합니다(에스겔 34：16┃호세아 6：1┃누가복음 10：34). 의사들은 환자들의 냄새나는 환부를 살펴보고 소독하며 붕대로 감습니다(dressing).『그는 마음이 상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들을 싸매어 주시는도다』(시편 147：3).『또 주께서 자기 백성의 터진 자리를 싸매시고 매맞은 상처를 치유하시는 날에, 달빛이 햇빛같이 될 것이요, 햇빛은 일곱 날들의 빛과 같이 일곱 배가 되리라』(이사야 30：26). 2. 갈라진 틈은 뼈에 금이 간 골절과 같습니다.  『고난의 때에 신실하지 못한 사람을 신뢰하는 것은 마치 부러진 이와 탈골된 발 같으니라』(잠언 25：19). 야곱의 경우처럼(창세기 32：25) 위골된 뼈는 잘 접합되어야 합니다.『그러므로 맥없이 처진 손과 쇠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절뚝거리는 다리로 길에서 벗어나지 않고 오히려 고침을 받게 하라』(히브리서 12：12, 13). 3. 갈라진 틈은 금이 간 유리와 같고, 깨진 그릇과 같습니다.  『죽은 자를 마음에 두지 않는 것처럼 내가 잊혀졌으니 나는 깨진 그릇 같나이다』(시편 31：12).『이는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범하였음이니, 즉 그들이 생명수의 근원인 나를 버렸음이요, 또 물통들을 만든 것인데 물을 저장하지 못할 깨진 물통이라』(예레미야 2：13).『그가 토기장이의 그릇을 산산이 부숨같이 파괴된 곳을 부수고 아끼지 아니하리니 그러므로 그 부서진 것들 가운데 화덕에서 불을 담는 것이나 웅덩이에서 물을 뜰 수 있는 깨진 파편 하나도 얻지 못하리라』(이사야 30：14). 4. 갈라진 틈은 건물에 균열이 생긴 것과도 같습니다.  『이는, 보라, 주가 명하노니 그가 큰 집을 쳐서 훼파할 것이요, 작은 집을 쳐서 틈이 갈라지게 할 것임이니라』(아모스 6：11).『그 날에 내가 무너진 다윗의 성막을 일으키고 그 틈을 막으리라. 또 내가 그의 패망을 일으켜 옛날처럼 세우리니 그들의 에돔의 남은 자와 나의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이방의 남은 자를 차지하리라. 이 일을 행하는 주가 말하노라』(아모스 9：11, 12). 주님은 틈이 갈라지게도 하실 수 있고, 틈을 막으실 수도 있는 분이십니다. 5. 갈라진 틈은 방죽에 물이 새는 구멍과 같습니다.  『다툼의 시작은 물을 새게 하는 것과 같으니, 싸움이 일어나기 전에 시비를 멈추라』(잠언 17：14). 노아는 방주의 안팎에 역청을 칠하라는 시방서(示方書)를 받았습니다(창세기 6：14). 역청은 홍수를 견딜 수 있는 견고한 것이었습니다. 우리도 죄와 시험을 이길 수 있도록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의로 덮여져야 합니다. 우리는 교회라는 구원의 방주에서 육신의 틈(cleft)으로 인해 반역과 배교의 물이 새어 들지 못하도록 천이나 대나무의 얇은 껍질 같은 “뱃밥으로 틈을 막는 자”(calker)가 되어야 합니다(에스겔 27：9, 27). 영적인 균열은 패역한 혀에서 비롯됩니다.『건전한 혀는 생명의 나무이나, 그 안에 있는 패역함은 영 안의 틈(breach)이니라』(잠언 15：4). 마음 속의 미움이나 독한 시기와 악한 감정이 입술의 파수꾼(시편 141：3)을 거치지 않고 통과하게 되면, 포도원을 망치는 “작은 여우”처럼(솔로몬의 노래 2：15), 온 반죽을 부풀게 하는 “적은 누룩”처럼(고린도전서 5：6┃갈라디아서 5：9), 영적 군대인 교회의 힘을 약화시키게 됩니다. 각자 자기 위치를 지키고, 마귀에게 조금이라도 틈(place)을 주어서는 결코 안됩니다(에베소서 4：27).   바위틈(이사야 2：21／57：5┃예레미야 13：4／49：16┃오바댜 3┃요한계시록 6：15)은 치유될 때 피난처와 은신처가 될 수 있습니다(솔로몬의 노래 2：14). ‘출애굽기 32장’의 금송아지 사건 직후 모세는 민족을 위해 중보하면서 주의 맹세의 약속을 붙들고(출애굽기 32：13), 대신 주의 책에서 자신을 지워 달라(출애굽기 32：32)고 하나님께 간청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청원을 들어주셨고 민족을 진멸하려던 계획(출애굽기 32：10, 14) 대신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시는 것으로 바꾸십니다(출애굽기 32：35). 그후 모세가 주의 영광을 보기를 간구했을 때, 주께서는 주의 얼굴을 보고 살 자가 없기에 주님께서 지나가는 뒷모습을 살짝 보여 주십니다.『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 옆에 한 곳이 있으니 너는 한 바위 위에 설지니라. 내 영광이 지날 동안 내가 너를 그 바위틈에 넣어서 내가 지날 동안 내 손으로 너를 덮으리니, 내 손을 거두면 네가 내 뒷부분을 볼 것이나 내 얼굴은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출애굽기 33：21∼23). 이와 같이 갈라진 틈들에 서서 깨어 기도하십시오!(에베소서 6：18)  BB ┃ 월간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 (No.163／2005-10) ... ┃  『 성경을 상고하라ㆍ(44) 』     by     변 상훈 목사     Copyright ⓒ 2005 Korean by Word of God Preservation Society.     Seoul, Korea. (요한복음 5：29／6：29) 5：29 선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을 행한 자는 저주의 부활로 나오리라. 6：29 예수께서 대답하여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이것이 하나님의 일이니, 즉 그분이 보내신 이를 너희가 믿는 것이라.”고 하시니라. (누가복음 13：1∼5) 『 1 ○ 바로 그때 몇 사람이 갈릴리 사람들에 관하여 주께 말씀드리기를, 빌라도가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그들의 희생제물들과 섞었다고 하더라. 2 그러자 예수께서 대답하여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그 갈릴리 사람들이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더 악한 죄인들이라서 그런 일을 당했다고 생각하느냐? 3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아니라,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이와 같이 멸망하리라. 4 또 실로암에서 망루가 무너져 죽은 열여덟 명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보다 더 악한 죄인들이라고 생각하느냐? 5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아니라,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이와 같이 멸망하리라.”고 하시니라. (로마서 1：24∼32／2：6∼13) 『 1： 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도 그들을 자기들의 마음의 정욕에 따른 더러움에 내버려 두시어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도록 하셨으니 25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말로 바꾸어 피조물을 창조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겼음이라. 하나님은 영원토록 찬양받으실 분이로다. 아멘. 26 이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그들을 수치스러운 욕정에 내버려 두셨으니 심지어 그들의 여자들까지도 본래대로 쓰는 것에서 본성을 거역하는 것으로 바꾸었음이라. 27 마찬가지로 남자들도 여자들을 본래대로 쓰는 것에서 벗어나 서로 음욕이 불일 듯하니 남자들이 남자들과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자기 자신들에게 받았느니라. 28 뿐만 아니라 그들은 자기들의 지식 가운데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니 하나님께서 그들을 버림받은 마음에 내버려 두시어 온당치 아니한 일을 하게 하셨도다. 29 그들은 모든 불의, 음행, 사악, 탐욕, 악의로 가득 찼으며,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하며, 수군거리는 자들이요, 30 비방하는 자들이요,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들이요, 모욕을 주며, 교만하며, 자기 자랑만 하며, 악한 일들을 꾀하는 자들이요, 부모를 거역하며, 31 몰지각하며, 약속을 저버리며, 무정하며, 화해하지 아니하며, 무자비한 자들이라. 32 그들은 이 같은 일을 행하는 자들이 마땅히 죽음에 처해져야 한다는 하나님의 심판을 알면서도 이 같은 일을 행할 뿐만 아니라 이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좋게 여기느니라. 2：6 그분께서는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아 주시리니 7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들에게는 영원한 생명으로 하시고 8 다투고 진리에 복종하지 아니하며 불의에 복종하는 자들에게는 분개와 진노로 하시리라. 9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혼에게 환란과 곤고가 있으리니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이방인에게며 10 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이방인에게라. 11 이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으시기 때문이라. 12 율법 없이 죄를 지은 사람들은 모두 율법 없이 멸망할 것이요, 율법 안에서 죄를 지은 사람들은 모두 율법에 의하여 심판받게 되리니 13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들이 의인이 아니요, 율법을 행하는 자들만이 의롭게 될 것임이라. 』 (데살로니가후서 1：8, 9) 『 8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을 불길 가운데서 벌하시리니 9 이런 자들은 주의 임재와 그의 능력의 영광으로부터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게 될 것이라. 』 『 진리를 행하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하나님 안에서 행한 자기의 행위를 나타내고자 함이라.”고 하시더라.ㆍBut he that doeth truth cometh to the light, that his deeds may be made manifest, that they are wrought in God. 』 (요한복음 3：21ㆍJohn 3：21) (시 편 97：1∼12) 『 1 주께서 통치하시나니 땅은 기뻐하며 무수한 섬들은 즐거워할지어다. 2 구름들과 흑암이 그를 두르고 있으며 의와 공의는 그의 보좌의 처소로다. 3 불이 그의 앞에서 나가 둘러싼 그의 원수들을 사르는도다. 4 그의 번개가 세상을 비추었으니 땅이 보고서 떨었도다. 5 산들이 주의 면전, 곧 온 땅의 주의 면전에서 밀초같이 녹았도다. 6 하늘들이 그의 의를 선포하니 모든 백성이 그의 영광을 보는도다. 7 조각한 형상들을 섬기는 자들은 모두 낭패를 당하리니 이는 그들이 우상들을 자랑함이라. 너희 모든 신들아, 그분을 경배하라. 8 오 주여, 주의 심판으로 인하여 시온이 듣고 기뻐하였으며 유다의 딸들이 즐거워하였나니 9 이는 주여, 주께서는 온 땅 위에 높으시며 주께서는 모든 신들 위에 훨씬 높으심이니이다. 10 주를 사랑하는 너희들아, 악을 미워하라. 그가 그의 성도들의 혼들을 보호하시며 그가 그들을 악인의 손에서 구해 내시느니라. 11 빛은 의인을 위하여 뿌려졌고 기쁨은 마음이 정직한 자를 위하여 뿌려졌느니라. 12 너희 의로운 자들아, 주 안에서 기뻐하고 그의 거룩하심을 기억하여 감사를 드리라. 』 〔사도행전 16：31〕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안이 구원을 받으리라.” （요한복음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전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한 말들은 영이요, 생명이라. It is the spirit that quickeneth; the flesh profiteth nothing: the words that I speak unto you, they are spirit, and they are life. 『 14：24 만군의 주가 맹세하여 말하기를 “내가 생각했던 대로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며, 내가 계획했던 대로 그것이 확고히 되리라. 4：12 그러므로 오 이스라엘아, 내가 너에게 이같이 행하리라. 내가 너에게 이것을 행하리니 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하라. 2：17 세상도, 세상의 정욕도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14：24 The LORD of hosts hath sworn, saying, Surely as I have thought, so shall it come to pass; and as I have purposed, so shall it stand: 4：12 Therefore thus will I do unto thee, O Israel: and because I will do this unto thee, prepare to meet thy God, O Israel. 2：17 And the world passeth away, and the lust thereof: but he that doeth the will of God abideth for ever. 』 （이사야 14：24┃아모스 4：12┃요한일서 2：17） Bible believ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