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절을 맞아 김일성 동상에 참배하는 북한주민들.
가증한 죄인이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서 온갖 찬양과 칭송을 받게 되는 북한의 4월은 참으로 잔인한 달로 여겨진다. 죽어서도 땅에 묻히기를 거부하고 버티고 있는 김일성의 시신이 해마다 그 크기가 조금씩 줄어든다는 소문과 함께 들려오는 북녘 땅의 소식은 참으로 암울하기만 하다. 올해도 어김없이 죽은 김일성의 생일을 태양절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사람들로 하여금 그를 참배하게 하고 어린이에게 알사탕 정도밖에 안 되는 작은 선물들로 무지몽매한 사람들을 기만했다. 국내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일성 주석의 99번째 생일(태양절)을 맞은 15일 북한 전역의 주민들은 각종 행사에 총동원됐다. 올해도 세계 각국에 식량지원을 요청하고 있는 북한이 김일성 생일(4ㆍ15)을 앞두고 외국의 예술인들을 초청한 공연과 김일성화 전시회, 체육 경기 등 대규모 축하 행사를 개최해 빈축을 샀다. 이 밖에도 육상경기와 축구, 농구를 비롯한 근 40개 종목의 운동경기들이 평양시와 지방들에 꾸려진 경기장, 체육관들에서 4월말까지 진행된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굶어 죽어가는 마당에 광신도들의 광란이 보름동안 펼쳐진다. 그처럼 두 눈 뜨고 꼼짝없이 기만당하는 그 사람들은 우리와 피를 나눈 한 민족이며, 소위 “평양대부흥”의 주역들이었다고 하는 사람들로서 참으로 미신적인 사람들임에 틀림이 없다. 지금 돌이켜 보면 그들은 참신이든 가짜 신이든 관계없이 믿고 섬기고 종교적인 면에서 적극적으로 순종하는 데 기계화된 사람들이었던 것 같다.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은 바른 말씀이 없는 상태에서 바른 교리를 배우지 못한 사람들이 단지 한국의 샤머니즘에 따른 종교적 열성을 냈던 것인데, 오늘날에 그것을 부흥이라고 잘못 부르고 있다. 그것은 성경과 거리가 먼 일이었다. 마치 성경에서 명령하시지도 않은 부활절을 지키겠다고 해마다 법석을 떠는 제도권교회의 행태와 다름없는 것이다. 죄인들을 위해서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 가운데 오셔서 죄인들의 죄를 제거하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이교도들의 풍습을 기독교라는 미명하에 답습하는 모습은 부끄러운 모습이다. “이스터(우리나라에서는 부활절)”를 부활절이라고 지키고 있는 교인들은 그날이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이라고 굳게 믿고 있지만 믿지 않는 소수의 사람들도 있다. 그래서 그렇게 믿는 사람들은 새벽에 일어나 그처럼 부산을 떠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절기로 지키고 있는 “이스터”는 사도행전에 나오는데 그날은 바로 이교도의 축제일이다(그러나 개역성경은 “이스터”를 “유월절”로 번역함으로 헤롯왕이 지켰던 이교도의 축제인 “이스터”를 가려버렸다).『3 그 일이 유대인들을 기쁘게 한 것을 알고서 그가 베드로도 잡고자 하더라. (그 때는 무교절 기간이더라.) 4 그가 베드로를 잡아서 감옥에 가두고 네 명씩 네 조의 병사들을 붙여 교대로 지키게 하니 이스터(Easter)가 지나면 그를 백성들 앞에 끌어낼 의도였더라』(사도행전 12:3, 4). 이스터는 분명히 하늘여왕의 축제일이다. 이 하늘 여왕은 이스라엘 민족들이 하나님 대신 섬기고 분향했던 이교도들의 여신이다.『자식들은 나무를 모으고 아비들은 불을 지피며 여인들은 가루 반죽을 하여 하늘의 여왕에게 과자를 만들며 다른 신들에게 술제물을 부어 그들이 나로 격노케 하였느니라』(예레미야 7:18). 그런데 오늘날 버젓이 교회 안에 침투한 이교도의 축제가 분별없이 자행되는 것을 본다. 피터 럭크만(Peter S. Ruckmanㆍ1921∼) 박사의《신약 교회사ㆍThe History of the New Testament Church》에 의하면 교황 피오 12세는 1950년 11월 1일에 교황의 절대무오성이라는 교리와 함께 마리아는 죽은 직후에 무덤에서부터 살아났으며 하늘로 들려 올려져 하늘의 여왕으로 책봉되었음을 선포했던 인물이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하늘의 여왕”은 마리아가 아니라 카나안인들이 섬기던 이방 여신이며, 이스라엘 백성이 그 여신을 위해 향을 태우고 과자를 만들었으며 술붓는 제사를 바쳤으니, 그것이 주의 눈에 역겹고 악했다고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알렉산더 히슬롭(Alexander Hislopㆍ1807∼1865)은 그의 저서《두 개의 바빌론ㆍThe Two Babylons》에서 성경에서 말하는 하늘의 여왕 숭배가 님롯의 어머니였으며 바빌론인들의 숭배 대상이었던 세미라미스 숭배와 동일함을 밝혔을 뿐 아니라 앗시리아의 여신 아스타르테, 에베소의 다이아나, 로마 제국의 동정녀 비너스, 그밖에 전 세계에 퍼져 있는 동정녀 어머니 여신 숭배와도 동일시했다. 이로 보건데 올 4월도 참으로 이교도들이 헛된 행위를 반복함으로 하나님께 죄를 쌓고 있다. 북한의 죄인들이 김일성을 진짜 신으로 알고 그렇게 가증한 짓을 하면서 열광하는 것인지, 죽지 않으려고 우상화 놀음에 참여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우상화되어 북한 곳곳에 세워진 김일성 상은 이 세상 잡신들의 형상 가운데 하나에 지나지 않으며,『이 세상의 신』(고린도후서 4:4)인 마귀가 숭배받으려고 사용하는 매개물에 지나지 않는다. 하나님이 아님에도 하나님처럼 숭배받기 원하는 마귀의 속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우상화의 극치인 것이다. 비성경적인 부활절을 기념하는 개신교도들과 김일성의 죽은 시체를 숭배하는 북한의 우상숭배자들로 인해 꽃피는 4월은 인류에게 오히려 잔인한 달로 자리매김했다. 모든 것이 절망적인 우상숭배자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그들의 어둠을 밝혀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광채뿐인 것이다. BP ────────────────────────────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11-04-27) ... ──────────────────────────── 【 생각하기.... Thinking... 】 i【 北에 간 목사들, 지하교회에서 몰래 침례식 거행 】 ─┃동아일보 e-TV 동영상┃─ 북한 지하교인들의 동영상을 보니까 눈물이 난다. 나의 신앙이 얼마나 보잘 것 없는지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북한땅에는 언제쯤에나 진리와 자유의 깃발이 찬란하게 휘날리게 될까 하는 애통함과 답답함도 밀려온다.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 민족이 하나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이 일어난다. 남한은 물질적 충만함에 빠져서 정신 못차리고 있고, 북한은 사악한 독재자의 손아귀에 걸려서 신음과 절망과 고통속에서 죽어가고 있고... 과연, 누가 이 한민족을 깨울 수 있을까... 「주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참백성들의 절규하는 소리들을 잊지 마시옵소서. 가난한 자들의 부르짖음에 속히 응답해 주시옵소서... 참된 진리와 사랑의 반석 위에 자신들을 세워 나가는 대한국민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것들,,, 환경과 처지와 형편과 시간과 공간들을 초월하여 서로가 하나로 맞잡을 수 있도록 각 백성들의 중심들을 깨워 주시옵소서. 이 대한민국 땅(남북한)에 새로운 생명과 부활과 부흥의 역사를 일으켜 주시옵소서. 바알에게 절하지 않은 칠천(7000)의 용사들을 남겨 놓으신 것을 믿습니다. 주 하나님 아버지, 대한민국 땅에 생명과 부활의 물결을 일으켜 주시옵소서. 그 누구도 감당할 수 없는 대생명의 역사를 일으켜 주시옵소서. “오 주여, 수년 내에 주의 일을 소생케 하소서. 수년 내에 알려지게 하소서. 진노 가운데서도 자비를 기억하소서” 」 2011. 4. 27. 수.... HanSaRang... (하박국 3:1∼19) 『 1 시기오놋으로 드린 선지자 하박국의 기도. 2 오 주여, 내가 주의 말씀하신 것을 듣고 무서웠나이다. 오 주여, 수년 내에 주의 일을 소생케 하소서. 수년 내에 알려지게 하소서. 진노 가운데서도 자비를 기억하소서. 3 하나님은 테만으로부터 오시며 거룩하신 분은 파란 산으로부터 오셨도다. 셀라. 그의 영광이 하늘들을 덮으며 그를 찬양함이 땅에 가득 찼도다. 4 그의 광채는 빛과 같고 그는 그의 손에서 나오는 뿔들을 가졌는데 거기에 그의 권능이 감추어져 있도다. 5 그 앞에서 전염병이 가고 불타는 숯불이 그의 발 앞에 나갔도다. 6 그가 서시어 땅을 측정하셨으며 그가 보시어 민족들을 흩으시매, 영원한 산들이 흩어졌고 영속하는 작은 산들이 엎드렸으니 그의 행하심은 영원하시도다. 7 내가 역경 중에 있는 쿠산의 장막들을 보았으니 미디안 땅의 휘장들은 흔들렸도다. 8 주께서 강들에 대하여 불쾌하셨나이까? 강들에 대하여 주의 분노가 있으셨나이까? 바다에 대하여 주의 분노가 있으므로 주께서 주의 말들과 주의 구원의 병거들을 타셨나이까? 9 지파들의 맹세, 즉 주의 말씀에 따라 주의 활이 아주 말끔해졌나이다. 셀라. 주께서는 강들로 땅을 쪼개 놓으셨나이다. 10 산들이 주를 보고 떨었으며 물의 넘침이 지나갔으니 깊음이 그의 음성을 내며 그의 손을 높이 들었나이다. 11 해와 달이 아직도 그들의 처소에 멈춰 섰으니 그들이 주의 화살들의 빛과 주의 번쩍이는 창의 광채로 갔나이다. 12 주께서는 분개 가운데 땅을 활보하셨으며 분노 가운데서 이방을 밟으셨나이다. 13 주께서는 주의 백성의 구원을 위하여, 곧 주의 기름부음받은 자와 함께하는 구원을 위하여 나가시어 그 기초를 끝까지 드러내심으로써 악인의 집에서 그 머리에 상처를 입히셨나이다. 셀라. 14 주께서는 그의 막대기들로 그의 마을들의 우두머리를 찌르셨나이다. 그들이 회오리바람처럼 나와서 나를 흩으려 하였나이다. 그들의 즐거움은 가난한 자를 몰래 삼키는 것이었나이다. 15 주께서는 주의 말들을 타시고 바다, 곧 큰 물 무더기를 통과하셨나이다. 16 내가 듣자 내 배가 떨리며 내 입술이 그 음성에 떠니 썩음이 내 뼈 속으로 들어왔으며 내가 내 안에서 떨었으니, 이는 고난의 날에 내가 쉬고자 하였음이라. 그가 백성에게로 올라오면 그의 군대와 더불어 그들을 침략하리라. 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않으며 포도나무들에 열매가 없고 올리브 나무의 수고가 헛것이 되고 밭들이 양식을 내지 못하며 우리들에 양떼가 끊어지고 외양간들에 소떼가 없을지라도 18 나는 여전히 주를 기뻐할 것이요, 나는 내 구원의 하나님을 즐거워하리라. 19 주 하나님은 나의 힘이시니 그가 나의 발을 암사슴들의 발 같게 하실 것이요, 그가 나로 하여금 나의 높은 곳으로 걷게 하시리로다. 내 현악기들에 맞추어 악장에게. 』 『 김일성 우상화와 부활절의 공통점 』 by ■「바이블 파워」/2011. 4. 27/박 재권(캐나다 주재 기자) Copyright ⓒ 2005~2011 biblepower.co.kr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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