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 14. 18:59

“ 체통(體統)을 지키라 ” (BP 칼럼)

(BP 칼럼) [20081204] ● 체통(體統)을 지키라

 글자크기를 조정하는 방법ː[Ctrl]를 누르고, [마우스 휠] 또는 [╋/━]

● 체통(體統)을 지키라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편 12:6)┃
──────────────────────────────────────────────

 

  ‘체통을 지키라’는 말은 곧 체면을 지키라는 말이다. 체통은 ‘권위’(authority)라는 말이다. 설교자가 권위와 신뢰를 잃게 되면 그의 설교를 듣는 사람들은 그 설교를 신뢰하지 않게 된다. 설교자뿐만 아니라 자신을 그리스도인이라고 남에게 소개한 사람들은 진리와 더불어 살고 말할 때 그 말이 먹혀 들어가 그 사람에게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든지 아니면 현재의 생을 전환시키는 변화가 있게 된다. 롯이 사위들에게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이 곧 닥칠 것이니 이 성읍에서 나가라고 했을 때, 그의 사위들은 장인의 말을 농담으로 여겼던 것을 알 수 있다(창세기 1914).
  목사라고 해서 아무나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설교할 수 없다. 세상에서 인정받는 목사들, 돈이나 챙기고 자랑할 것도 아닌 것이나 자랑하는 자들이 무엇이나 되는 줄 알고 진리의 서적에서 믿지도 않으면서 몇 개 주어다가 써 먹었는데, 거기에 써 있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임박했다고 설교했다면 그의 회중들은 그가 농담한 줄로 알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장겅동’이 같은 사람은 아예 성경을 버리고 농담하러 다니지 않던가! 그들은 모두 권위를 상실한 자들이다. 권위를 상실한 자들은 진리를 전파할 수 없음에도 그들이 진리를 전파한 것처럼 흉내 냈기에 한국 교계가 팍 썩어 버린 것이다. 그들은 영적 감각이 아예 없기에 썩은 밭에다 썩은 씨앗을 심으면서도 무언가를 기대하고 있다. 그런 사역은 사역이 아닐 뿐만 아니라 놀이이다. 교회놀이, 목사놀이, 예배놀이, 알겠는가? 배교에는 치료약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성경을 믿지 않아 믿음을 상실한 사람들에게 무슨 수로 믿음을 세워줄 수 있겠는가?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들 중 군사독재로 대통령의 권좌에 올랐던 사람들은 자기들의 체통을 폭정으로 지탱하려 했다. 국민 위에서 호령하고 강압정책을 펴서 위협하며 스스로의 체통을 유지하려 했다. 그 후에 등장한 문민정부,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를 외쳤던 대통령들은 무능과 거짓말과 술수와 엉터리 치리로 국민들을 짜증나게 했고 실망하게 했다. 그들이 치리라고 했던 것은 국민의 세금을 쓸데없는 일에 멋대로 썼다는 것밖에 남는 것이 없다. 이것이 역사이다. 역사란 치리자가 치리했던 기록을 말한다. 하지 않았던 치적을 부풀리기 했다면 국민의 지탄을 받게 되고, 그런 짜깁기 역사는 오욕으로 남게 된다. 지금 이 지면에서는 여러 명을 거론할 여백이 없다.
  
DJ(20098 18일, 86세에 별세.)는 자신의 영달(?)을 위해 이북 김정일에게 5억 달러를 주고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그는 ‘햇볕정책’을 들고 나와 이북 정권을 두둔하는 사람으로 섰다. 그는 공산주의라는 것을 전혀 모르는 자였는데 우리나라 대통령을 했다. 그는 이북이 핵개발하도록 도왔다. 가장 강력한 후원자였던 셈이다. 최근에 그는 민주당, 민노당 간부들을 만난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사회단체들(촛불집회 주동세력들)과 민주연합을 구성하여 합법정부인 이명박 정부에 대항해서 투쟁하라고 말했다. 이것은 일국의 대통령을 지낸 사람이 체통을 잃고 이성을 잃은 망언이었다. 그는 통일을 내세워 김정일의 앞잡이 노릇을 하며 이북 공산주의자들의 편에서 생각하며 말하고 있다. 만일 그가 조금이라도 공산주의자들의 계략과 술수를 안다면 그렇게 해서 조국통일이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쯤은 알고 있어야 할 것 아닌가!
  
독일이 통일된 것은 DJ의 햇볕정책 같은 것이 아니라 동독에서의 독재와 절대억압에서 견디다 못한 자연발생적인 항거에서 비롯되었다. 그들은 본능적인 자유를 갈망했으며, 세뇌와 허구에 기만당했다는 것을 깡그리 알았고, 그 누구도 그들을 더 이상 거짓으로 속일 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었다.
  
DJ는 자신의 체통을 김정일에게 반납했다. 그는 이북에 퍼주기만 했지 단 한 가지도 요구하지 않았다. 국제정치에서 협상의 원칙은 “Give&Take”이다. 주기만 하고 받은 것이 없다면 어찌 그것이 성공적인 협상이 될 수 있는가? 거지에게 먹을 것을 줬을 때 거지가 돌려줄 것이 없다면 감사하다는 말이라도 줘야 하는 것 아닌가?
  체통을 잃어버린 한 공산주의자가 대통령을 했다는 사실로 국민으로부터 존경을 받을 것 같은가? 역사가 그를 뭐라고 묘사하겠는가? 그가 정녕 이 나라의 대통령이었다면 이북 공산정권의 수뇌들로부터가 아니라, 이 나라 국민들로부터 존경받아야 되지 않겠는가?
DJ는 지금 이 땅의 국민들이 그가 국익을 위해 무슨 말을 하고 있음을 믿을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BP

──────────────────────────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08-12-04) ...
──────────────────────────

 

  『 체통(體統)을 지키라
     by
   바이블 파워」/BP column/이 송오(성경침례교회 담임목사

     Copyright ⓒ 2008 Korean by Word of God Preservation Society.
  
   Printed in Korea.

◐ 생각하기.... Thinking... ◑

【  생각하기.... Thinking...

  그 옛날(?)에 김일성이한테 정치자금을 지원받은 일이 그렇게나 눈물겨워서 햇볕정책으로 보답했던 것일까?
DJ는 진정으로 북한 주민들의 자유를 원하고 있었을까?
진정으로 남북한이 통일되기를 원하고 있었을까?
건전한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햇볕정책은 저 사악한 독재자의 배만 불려주는 것뿐이었음을 쉽게 분별할 수 있는 것이다.

  리차드 범브란트 목사님의 간증에서처럼 많은 독재적 공산정권들이 무너져 내린 원인은, 진정한 자유국가의 모습을 그 업악된 국민들에게 끊임없이 보여주고 알려준 무명의 손길들에 의해서였다. 탈북자 단체에서 풍선을 이용하여 북한에 전단을 보내는 일은 아주 잘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을 지원해 주고 싶은 것이 솔직한 나의 심정이다.( 관련글.)

주님,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된 국가입니다. 
언제 통일이 될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합니다. 이 모든 것에도 주 하나님의 뜻이 있겠지요. 남한의 성도들에게 더욱 하늘의 지혜와 지식을 내려주셔서 올바르게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도록 역사해 주시옵소서.
북한의 주민들도 진정한 자유함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삶이 되도록 역사해 주시옵소서. 사악한 독재정권이 무너지고 진리와 공의와 자유로 다스리는 민주적인 정권이 들어서도록 역사해 주시옵소서. 남북한이 하나가 되어 전 세계에 하나님의 거룩한 진리를 선포하고,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와 진정한 자유를 선포하고 자랑하는 역사가 일어나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고 역사해 주시옵소서. 그러나 이 모든 일들 주 하나님의 뜻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이스라엘과 미국과 대한민국을 사랑하시고 아껴주시는 창조주 하나님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08. 12. 4. ....
HanSaRang...

시 편 144:915

9 ○ 오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새 노래를 부르며 솔터리와 열 줄 악기로 주를 찬송하리이다. 10 주는 왕들에게 구원을 주시는 분이시요, 주의 종 다윗을 해치는 칼에서 구하시는 분이시니 11 나를 건지시고 타국 자손들의 손에서 나를 구하소서. 그들의 입은 헛된 것을 말하며 그들의 오른손은 거짓의 오른손이니이다. 12 우리의 아들들은 그들의 젊은 때에 장성한 초목 같고 우리의 딸들은 궁중의 양식대로 다듬어진 모퉁잇돌들과 같게 하시며 13 우리의 창고들은 온갖 곡식으로 가득 차고 우리의 양떼는 우리의 거리들에서 수천과 수만으로 번식하게 하소서. 14 우리의 수소들로 무거운 짐을 실을 만큼 강하게 하시며, 우리를 침입하는 일이나 우리가 나아가 침범하는 일이 없고 우리의 거리에서 불평하는 일도 없게 하소서. 15 이러한 백성들은 행복하나니 정녕, 께서 자기들의 하나님이신 백성은 행복하도다. Happy is that people, that is in such a case: yea, happy is that people, whose God is the LORD.

(요한복음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전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한 말들은 영이요, 생명이라.
It is the spirit that quickeneth; the flesh profiteth nothing:
the words that I speak unto you, they are spirit, and they are life.

『 세상도, 세상의 정욕도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요한일서 2:17)

『 14:24 만군의 가 맹세하여 말하기를 “내가 생각했던 대로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며, 내가 계획했던 대로 그것이 확고히 되리라. 4:12 그러므로 오 이스라엘아, 내가 너에게 이같이 행하리라. 내가 너에게 이것을 행하리니 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하라.
14:24 The LORD of hosts hath sworn, saying, Surely as I have thought, so shall it come to pass; and as I have purposed, so shall it stand: 4:12 Therefore thus will I do unto thee, O Israel: and because I will do this unto thee, prepare to meet thy God, O Israel.

(이사야 14:24아모스 4:12

Bible believers

──────────────────────────────────────────────

 『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Divide)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 』(디모데후서 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