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16. 20:30

【 제10화ː개는 여전히 개일 뿐! 】

(윌슨의 잠언)[20090720]【 제10화ː개는 여전히 개일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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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께 영광을ㆍGLORY TO THE LORD 】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편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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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ː개는 여전히 개일 뿐!

(요한계시록 22:15)『 그러나 개들과 마술사들과 음행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누구든지 거짓말을 즐겨 행하는 자는 모두 다 바깥에 있으리라. 』

『 그러나 개들과 마술사들과 음행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누구든지 거짓말을 즐겨 행하는 자는 모두 다 바깥에 있으리라. 』

(요한계시록 22:15

  진화론을 개과 동물에 적용시킬 수 없는 분명한 증거가 여기 있습니다. 성경에서 개는 ‘출애굽기’에서 처음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그러나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는 사람이든 짐승이든 어느 누구에게도, 개조차 그 혀를 놀리지 못하리니...』(출애굽기 117a). 또한 마지막으로 언급되는 곳은 ‘요한계시록’인데,『그러나 개들과 마술사들과 음행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두 다 바깥에 있으리라.』(요한계시록 2215)고 되어 있습니다.
  개들에 관해서는 성경 전체에서 여러번에 걸쳐 언급되고 있는데 결코 좋은 의미로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의 헌데를 핥더라.』(누가복음 1621b)는 말은 성경적 사실인 것입니다. 이 구절은 문자 그대로 개 한 마리가 상처부위를 핥았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냥용이나 애완동물로서 개라는 동물이 사람들에게는 인기가 있지만, 성경 어디에서도 긍정적이거나 호감을 살 수 있는 구절이 없다는 것은 아주 이상할 정도인 것입니다.
  우리가 알다시피 실종된 산악인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특별히 훈련된 구명견인
세인트버나드(St. Bernard)는 많은 사람들에게 칭송받고 있습니다. 또한 사람들은 새 사냥용 개의 날렵한 사냥기술과 그 자태에 감탄하기도 합니다. 몸이 길고 날쌘 사냥용 개인 그레이하운드(Greyhound)의 재빠른 동작과 투견의 용맹에도 많은 찬사를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개들은 우리 주님으로부터는 아무런 칭찬도 듣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에게 이렇게 매력적인 동물인 개를 성경에서는
『개들과... 누구든지 거짓말을 즐겨 행하는 자는 모두 다 바깥에 있으리라.』(요한계시록 2215)고 간결한 구절로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 성경에서는 그렇게 개에 대해서 말씀하고 계실까요?
  아마도 남녀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시간과 돈을 낭비해 가며 하나님께서 거부하시고 싫어하시는 것들에 매달려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해서는 낼 시간이 없지만, 개를 위해서 시간을 갖는 사람은 많습니다. 여러분은
GOD이라는 철자를 거꾸로 쓰면 dog가 된다는 것을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즉 하나님과 함께 걷지 않는 사람은 개와 함께 걷는 것을 더 좋아한다는 것을! 하나님의 영광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개의 안위에 더 많은 걱정을 합니다. 하나님께 아무것도 드리지 않는 사람들은 그들의 개들에게는 더 많은 것들을 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말씀하십니다. 개들은 천국으로부터 쫓겨날 것이라고! 또한 개를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은 그들의 사랑하는 개와 함께 쫓겨날 것이라고!
  개로 번 돈은 성막의 어떤 희생제에서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너는 창녀의 몸값이나 개로 번 돈을 너의 하나님의 집에 어떤 서원하는 일로도 가져오지 말라. 이는 이 두 가지 모두가 너의 하나님께 가증함이니라』(신명기 23:18).
 
 성막은 거룩하지만 개는 가증스럽기 때문입니다. 성막은 성결하지만 개는 더럽기 때문입니다. 성막은 제사장들을 위한 것이지 개들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성막에서 보내는 시간은 유익하지만, 개들을 위해서 보내는 시간은 낭비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과 교제하기 위해서 성막을 마련해 놓으셨지만 개들과 교제하기 위해서는 아무것도 마련해 놓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성소는 개로 번 돈이나 개가 들어갈 곳이 아닙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시편 2216에서 그분의 대적자를 개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시기를『개들이 나를 애워싸고...』
  그 때는 사나운 개들이 있어서 마치 이리떼와 같이 죽은 시체를 찾아서 성읍 전체를 들쑤시고 죽이고 파괴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었던 것입니다. 갈보리의 수많은 군중은 마치 개들과 같이 부르짖었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비방하고 모멸했으며 이를 갈았던 것입니다.
  그들은 주먹으로 주님을 쳤고 침을 뱉기도 했습니다. 그들은 할 수 있는 한 주님을 갈기갈기 찢어 놓았던 것입니다. 오늘날도 사람들은 증오심으로 가득 차 아무런 부끄러움도 없이 서로 개라고 부르며 살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한번도 개들을 그분의 품에 안아주신 적이 없습니다. 주님께서는 아침 시간을 공원에서 개를 훈련시키는 데 허비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하고 그분께 경배 드리며 그분을 따르는 무리들을 선택하셨습니다.
  ‘
이사야 5610, 11’에서는 어떤 설교자들을 개들과 같다고 비유했습니다. 그들은 먹고살기 위해서 땅의 기름진 것들을 찾아 나서지만, 잃어버린 죄인들에게는 아무런 경고도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오직 자신들의 안락만을 추구하고 잃어버린 영혼들에게는 아무런 관심도 없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읽기 싫은 것을 억지로 읽으며 졸고 있는 자들과 같습니다. 그들은 죄인들에게 위험을 깨우쳐 주지 않을뿐더러 그들 스스로 하나님의 진노에 대한 두려움이 없습니다. 그들은 우리의 구주와 사탄간의 영적인 전쟁이 치열하게 전개 중인데도 잠만 자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사람이 처한 위험을 경고해 주지도 않고 그들 자신들의 침묵의 대가로 얻는 사악한 선물로 자기들의 배만을 채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성경은 이런 자들을 탐욕스러운 개들로 비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어떤 것으로도 결코 만족해하지 않으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어떠한 안식도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성경에 대해서도 불만족하여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습니다.
  그들의 졸리운 눈으로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어떤 아름다움도 찾아 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사람들의 필요를 전혀 이해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생명의 빵에 대한 주의 성도들의 갈급함조차도 알지 못합니다. 그들은 그들 자신의 울타리 안에서 자신들만의 유익만을 추구하고 자신들에게 즐거운 삶만을 영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 그들을 개들이라고 부르며 그 개들은 새 예루살렘 성 밖에 있으리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
마태복음 1526, 27’에서는 이방인들을 개들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한 이방 여인이 자신의 딸을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께 간청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여인에게는 믿음이 있었고, 기도하는 어머니였습니다. 그래서 그 여인은 자신의 딸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 나온 것이었습니다. 모든 어머니들이 이와 같다면 얼마나 복된 일이겠습니까! 때로는 어머니들 자신이 세상과 사탄의 희생물이 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을 위해서도 기도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 여인에 대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26 ...“자녀들의 빵을 가져다가 개들에게 던져 주는 것이 옳지 않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이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양에게 오셨지 사마리아인에게 오지 않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어머니는 겸손한 마음으로 즉각 자기가 처한 현실을 자각하고 주께 말씀드리기를
27 ...“그러하옵니다. 여. 그러나 개들도 그들 주인의 식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그러한 신념과 믿음은 사랑이신 주님의 마음을 움직였고 주님께서는 그 여인의 간청을 들으셔서 그녀의 딸을 치유시켜 주셨습니다.
  누구나 자신을 개라고 말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그 여인은 그렇게 말한 것입니다. 사실 개라고 불리는 것은 부끄러운 일인 것입니다. 그러나 그 여인은 기꺼이 부끄러움을 겸손하게 감수했던 것입니다. 어떤 한 사람이 다른 사람으로부터 개라고 불린다면 그는 그것을 모욕으로 간주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여인은 자신에 대한 주님의 말씀을 수용했고 그래서 주님은 그녀에게 은총을 베풀어주신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바로 승리하는 믿음인 것입니다. 또한 이것은 쟁취하는 믿음입니다. 이 믿음으로 그 여인은 딸의 생명을 돌려 받은 것입니다.
  우리는 종종 시골집 대문에
“개조심”이란 표식을 봅니다. 이 “개조심”이란 말은 ‘빌립보서 32에 기록되어 있는 성경의 한 구절입니다.『개들을 주의하고...』이 말씀은 바울이 기록했고 성령님께서 수세기를 걸쳐 보존해 오셨습니다. 분명히 이 말씀은 길거리에서 보는 동물에 관해서 언급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인 것입니다. 바울은 잔인한 사람들, 오도하는 사람들, 이기적인 사람들, 여러분의 신념과 믿음을 파괴하는 사람들에 대해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종교적으로 가장한 거짓 교사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또한 그들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지 않은 복음과 하늘로부터 오지 않은 믿음을 가르치고 설교하면서 하나님을 부인하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그분의 보혈을 통하여 은혜로 받는 구원, 성경이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됨, 잃어버린 죄인들의 영원한 형벌,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적인 부활, 재림을 부인하는 사람들을 주의해야 합니다. 개들은 스스로 토해 낸 것을 도로 먹지만, 성도들은 생명의 빵을 먹고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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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터 L. 윌슨 /『 윌슨의 잠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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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ange Short Stories by the Doctor
     by
     Walter L. Wilson, M.D.

     Copyright ⓒ by Fundamental Truth Publishers
     Assigned to Sword of the Lord Publishers
     Murfreesboro, Tennessee.

     Korean ⓒ 2004 by Pilgrim Books
     Seoul, Korea.

● Walter Lewis Wilsonㆍ1881∼1969  ■  월터 루이스 윌슨
      
(Walter Lewis Wilson18811969)

  월터 루이스 윌슨 박사는 내과 의사였지만, 뛰어난 “영적인 의사”로서도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 그는 대화를 시도하고 주도해 가는 데에 대가였으며, 그의 화술은 사람의 관심을 사로잡아 그들을 영적이고 영원한 것들로 인도했다.
  윌슨 박사는 젊은 장의사와 함께 묘지로 가는 차 안에서 그에게, “
여보게, 젊은이, 성경에「죽은 자들로 그들의 죽은 자를 장사지내게 하라.(마태복음 822)는 말씀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라고 질문을 던졌는가 하면, 또 판사에게는「정죄에 이르지 아니할 것이며,」를 강조하면서 요한복음 524을 읽어 주기도 했다. 그는 증거할 기회를 얻기 위해 늘 깨어 있었던 것이다.
  그가 우리에게 남긴 유산은 그의 책 속에 있다. 그의 글의 소재는 연필, 펜, 막대기, 우표, 말, 닭, 집, 이발, 콩, 욕조, 나비, 새 등 생활 속의 평범하고 보잘 것 없고 일상적인 것들이지만, 그러한 소재들을 잘 관찰하여 실제적이고 귀한 교훈과 영적인 진리들을 놀랄 만큼 잘 표현하였다.
  그의 글은 모든 세대가 읽어도 좋은 경건한 내용을 담고 있다. 어린이에게는 실물 교육을 위한 기초를 잘 제공해 주며, 젊은이와 장년에게는 경건한 메시지를 전해 준다. 이제 그의 책에 게재된 글을 통해 독자들이 신선한 영적 교훈을 얻기 바란다.

Bible belie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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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Divide)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 』(디모데후서 2:15)

 

【 주께 영광을ㆍGLORY TO THE LORD 】

『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 편 12:6a)

King James Bible 1611

(시 편 24:110  ─ 다윗의 시. ─

1 ○ 땅과 거기 충만한 것은 의 것이요, 세상과 그 안에 사는 자들도 그러하도다. 2 이는 그가 바다들 위에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큰 물들 위에 그것을 세우셨음이라. 3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가? 4 깨끗한 손과 순결한 마음을 지닌 사람이니 그는 헛된 것에 자기 혼을 들어올리지 아니하며 거짓되이 맹세하지 아니하였도다. 5 그는 로부터 복을 받고 그의 구원의 하나님으로부터 의를 받으리라. 6 이는 그를 찾는 자들의 세대니, 오 야곱이여, 네 얼굴을 찾는 자라. 셀라. 7 ○ 오 너희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라. 너희 영원한 문들아, 너희는 들어올려질지라. 그리하면 영광의 께서 들어오시리라. 8 이 영광의 이 누구신가? 강하고 능력 있으신 시며 전쟁에 능력 있으신 시로다. 9 오 너희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라. 너희 영원한 문들아, 그것들을 들라. 그리하면 영광의 께서 들어오시리라. 10 이 영광의 이 누구신가? 만군의 시니 그는 영광의 이시로다. 셀라.

『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Divide)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 』(디모데후서 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