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단방북하여
김일성 시신을 참배한 자를 동방예의지국의 예의를 지켰다면서
무죄판결한 판사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고 있다. |
오늘날 자유대한민국은
자유가 방종에 가까울 정도로 넘쳐나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그럼에도
“민주주의”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정치인들과
그들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도대체 그들이 말하는 민주주의는
과연 어떤 민주주의를 말하는지 궁금하기 짝이 없다. 북한도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들의 민주주의는 인민들이 자유를 속박당하고 목숨이 파리 목숨처럼
취급당하는 괴물 같은 민주주의이다. 이 나라에서 민주주의를 외치는
자들은 과연 어떤 민주주의를 말하는 것인가? 김일성은 북한 사람들을
세뇌시켜 자신의 종으로 삼고, 그것도 모자라 자신이 신으로 군림하기
위해 황장엽이 만든 주체사상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적용시켜 김일성교(敎)를
만들었다. 그 사이비 종교를 추종하는 사람들을 열렬한 광신도들로 만들어
버린 정부가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인 것이다.
이 민주주의는 개인행동을 하지 못하게 하고, 먹을 것이 없어 굶어도
같이 굶어 죽어야만 하는 이상한 민주주의이다.
그런데 대한민국 법조계에 분별력을 상실한 많은 판검사들이
무고한 사람들을 엉뚱하게 기소하고, 엉뚱한 판결을 내리고 있음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런데 이번에 대단히 충격적인 판결 하나가 내려졌는데
워낙 굵직굵직한 뉴스들이 사람들의 생각을 앗아가는 통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고 지나가고 있다. 언론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박관근
부장판사)는 무단 방북해 금수산기념궁전에 안치된 김일성 시신을 참배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구속 기소된 조모(54)씨에
대해 1심보다 감형된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면서 금수산기념궁전 참배 혐의에 대해 1심과
달리 무죄로 판단했다. 새누리당은 무단 방북자가 금수산기념궁전에
안치된 김일성 시신을 참배한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린 것과 관련,
‘도대체 어느 나라 판사인가?’라며 맹비난했다. 한기호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법원이 김일성 묘에서 김일성 시신을
참배했더라도 단순히 명복을 비는 행위라며 국가보안법 위반이 아니라는
판결을 내렸다.’면서 ‘단호하고 공정해야 할 법의 판결마저 이렇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앞날이 어찌 될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한 최고위원은 특히 재판부가 금수산기념궁전에 안치된 김일성 시신
참배에 대해 무죄 판결을 하면서 ‘동방예의지국’을 언급한 부장판사를
거론, ‘헌법적 가치를 지킬 마지막 보루인 법원이 김일성 미라에 고개
숙이게 하는 것은 어느 나라 국민이며 어느 나라 판사인가?’라고 비판했다.
김태흠 원내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요즘 사법부에서 국가 안위나
국가의 헌법에 대해서 너무 느슨하고 자기주관적인 판단이 많은 것 같다.’면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고
한다.
이들 국회의원들의 발언과는 별도로 지금 대한민국은 대단히 흐트러진 정신력을
드러내 보이고 있는데 참으로 우려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엄연히
국가보안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법을 어기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법원에서조차 그 죄인을 단죄하지 않고 오히려 “동방예의지국”을 운운하며 오히려 죄인 편에
서서 변호까지 해주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다. “김일성 묘 참배는 동방의 예의”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판사가
대한민국의 정상적인 판사인가 판단해 보아야 한다. 죽으면 모든 죄가 자동으로 탕감되고
참배를 받는 것이 동방예의지국의 법이란 말인가? 김일성이라는 자는
우리 한민족의 철천지원수임에 틀림이 없다. 그는 남침전쟁을 통해서
국민들과 민간인들을 7백만 명 이상 죽게 했다. 또 우리
민족이 일본의 식민지 생활에서 벗어나 잠시 숨을 돌리는 사이 그 힘들고
배고프던 시절에 전쟁을 일으켜 또 다시 사람들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었고,
스스로 신의 자리에 앉아 숭배를 받으며 인민들을 박해했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정치인들을 숙청하고, 잘 먹고 잘 살게 해주겠다며 백성들을
속였지만 결국은 그의 아들 대에 와서 3백만
명 이상을 굶어 죽게 한 죄를 지은 사악한 죄인인 것이다.
오늘날 북한에 있는 김일성의 시체는 아직도 신으로 추앙받고
있다. 그의 아들 김정일 역시도 그와 똑같은 길을 가게 되었으며, 그의
아들 김정은도 그들의 발자취를 그대로 밟고 있다. 심심하면 최고의
존엄이라는 말을 하면서 대한민국 사람들을 역겹게 하고 있다. 이 우주만물
가운데 최고의 존엄은 하나님 한 분뿐이시다. 민족의 철천지원수요 전쟁
범죄자에게 예를 갖추어 참배한다는 것이 말이나 되는가? 거기에다 나라의
실정법을 어기고 무단 방북해 참배한 자에게 무죄를 선언한 이 나라의
판사가 제정신인가? 그의 논리대로라면 야스쿠니신사 참배도 동방예의지국의
예의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사람들의 생각이 형평성을 잃게 되면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판단할 수 없게 되어 어리석게 행하게 되고 손가락질을
받게 마련이다. 이 나라를 걱정하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우리나라처럼 거짓말을 많이
하고 그 거짓말이 들통 나더라도 응징을 받지 않거나 약하게 받는 나라는
드물 것이다. 민족성을 탓하기도 하지만 최근의 거짓말 풍조는 좌익의
선동문화가 전사회적으로 스며든 것과도 관계가 있을 것이다. 좌익은
거짓말을 조직적으로 퍼뜨린다. 좌경화된 언론기관은 거짓과 사실을
구분하지 못하고 거짓의 확산에 앞잡이가 되기도 한다. MBC가 2008년
광우병 사태의 주범이 된 것이 대표적인 경우이다. 좌익의 상습적 6ㆍ25 남침 부정, 천안함 폭침 부정 등이 정치적 사기의
대표 사례이다. 거짓말사범이라고 불리는 위증, 무고, 사기사건 발생률은
일본에 비하여 17∼4,151배라는 통계가 있다. 10년 전 통계이지만 지금도 추세는 비슷할
것이다. 거짓말을 응징하지 못하는 나라는 아무리 국민소득이 높아져도
정신이 망가진 나라이므로 일류 국가가 될 수 없다.”
그렇게 어처구니없는 판결을 내린 좌파성향의 판사에게
“어버이 연합”이라는 단체가 분기탱천하여 들고
일어나 성명서를 발표했다. 언론에 따르면 “특히 판사가 판결문에서 ‘이념의 장벽을
초월해 한겨레의 평화적 통일을 염원하는 대승적 견지에서 이해할 여지도
있다.’고 말한 부분은 무단 방북해서 김일성의 시신을 참배하는 행태를
도리어 재판부가 조장하는 모습이다. 박관근 판사의 엽기적인 판결은
대한민국 사회의 혼란과 분열을 야기하며 종북세력에게 잘못된 신호를
보낼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국가안보는 안중에도
없고 북한 공작원과 함께 무단 방북하여 민족 분단의 주범 김일성 시신
참배를 조장하는 판결을 내린 박관근 판사는 즉각 사퇴하고 재판부는
국민 앞에 석고대죄 하라.”는
것이었다.
이번에
김일성 참배에 관한 엉터리 판결을 보면서 울화통이 치밀게 하는 것은
일찌감치 땅의 흙으로 돌아가 썩었어야 할 김일성의 시체가 1년에 수억 원의 돈을 들여가며 방부처리해서
보관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 시대에도 제발 요시야왕과 같은 영웅이 나타나 국민들의 마음을 후련하게
해주었으면 좋겠다. 그는 요시야왕은 하나님께 죄를 지은 자들을 지난날의
과거라고 해서 그대로 덮어두지 않고 “부관참시”까지
하며 철저히 응징함으로써 의로운 사람들의 마음을 시원스럽게 해주었다.『또 요시야가 돌이켜 산에 있는
묘들을 정탐하고, 보내어 묘에서 뼈들을 취하게 하여 제단 위에서 불살라
그 제단을 더럽게 함으로 하나님의 사람이 선포한 주의 말씀대로 되었으니 그가 그러한 말씀을
선포하였더라』(열왕기하
23:16).
요시야 왕은 지난날을 바로잡을 때 이처럼 우상 숭배자들을 그들의 뼈까지
완전히 척결하고 바로잡았으며, 이스라엘의 고유한 전통인 유월절을
지키게 하였고, 모든 가증한 것들을 제거하기에 힘썼다. 이렇듯 누군가가 대한민국의
썩어 있는 곳곳을 도려내고 바로잡아 주었으면 좋겠다. 얼굴에 철판을
깐 듯 뻔뻔한 사람들로 인해서 가슴에 멍이 들어 있는 선량한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려 치료해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물론 이 일은 오직 창조주
하나님만이 가능할 것이다. 인간들의 생각과 의도를 판별하시고, 인간의
생사화복과 생로병사를 관장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압제자들의 사악한
음모를 모른 척하시지 않으실 것이다.『악인은 손에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치 못할 것이나,
의로운 자의 씨는 구원을 받으리라』(잠언 11:21). BP
────────────────────────────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1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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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편 75:4∼10)
『 4 내가 어리석은 자들에게 말하기를 “어리석게 행하지
말라.” 하였고 악인들에게는 “뿔을 들지 말라.” 하였노니 5 너희 뿔을 높이 들지 말고 곧은
목으로 말하지 말라.
6 ○ 이는 높이는 일이 동쪽에서나
서쪽에서나 남쪽에서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 7 오직 하나님께서
재판장이시니 그가 한 사람은 낮추시고 다른 사람은 세우시는도다. 8 주의
손에 한 잔이 있으니 그 포도주는 붉고 완전히 혼합되어 있도다. 그가
그것을 쏟으시니 지상의 모든 악인들이 그것의 찌끼를 짜 마시리로다.
9 그러나 나는 영원히 선포하리니
내가 야곱의 하나님께 찬송하리로다. 10 내가 또 악인들의 뿔들을 모두
꺾을 것이나 의인들의 뿔들은 높이 들려지리로다. 』
(시 편 94:8∼23)
『 8 백성 중에 너희 우둔한 자들아, 깨달으라. 너희 어리석은
자들아, 너희가 언제 현명하게 되겠느냐? 9 귀를 심으신 분이 듣지 아니하시겠느냐? 눈을 만드신
분이 보지 아니하시겠느냐? 10
이방을 징계하시는 분이 옳게 하지 아니하시겠느냐? 사람에게 지식을
가르치신 분이 모르시겠느냐?
11 주께서는 사람의 생각을 아시나니 그것들은
허무하도다. 12 ○ 오 주여, 주께서 징계하시며 주의 법으로 가르침을 받는 사람은
복이 있나니, 13 악인을 위한 구덩이가 파질 때까지
주께서는 불행의 날들로부터 그에게 안식을 주시리이다. 14 주께서는
그의 백성을 던져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며 그의 유업을 단념하지도 아니하시리로다. 15 오직 심판은 의로 돌아가리니 마음이 정직한
자들이 다 그것을 따르리라. 16 누가 나를 위하여 행악자들을 대적하여
일어나며 누가 나를 위하여 죄악을 행하는 자들을 대적하여 일어날까?
17 주께서
나의 도움이 되지 아니하셨다면 내 혼은 거의 적막 중에 거하였으리라.
18 내가 말하기를 “내 발이 미끄러진다.”
하였을 때에 오 주여, 주의 자비가 나를 붙드셨으니
19 내 속에 생각이 많은 때에, 주의
위로들이 내 혼을 즐겁게 하나이다. 20 법으로 해악을 조작하는 불의의 보좌가 어찌 주와
교제하리이까? 21 그들이 의인의 혼을 대적하여
함께 모이며 무죄한 피를 정죄하나이다. 22 그러나 주는 나의 방패시며 나의 하나님은 내 피난처의 반석이시라. 23 그가 그들의 죄악을 그들에게로 돌리실
것이요, 그들의 사악함 속에서 그들을 끊으시리니 정녕, 주 우리 하나님께서 그들을 끊으시리로다. ─ And he shall bring upon them their own iniquity, and
shall cut them off in their own wickedness; yea, the LORD our God shall cut
them off. 』
(시 편 107:17∼22)
『 17 ○ 어리석은 자들은 그들의 죄과와 그들의 죄악으로
인하여 고통을 받으며 18
그들의 혼은 모든 종류의 음식을 싫어하고 그들은 죽음의 문들에 가까이
다가가는도다. 19 그때 그들이 그들의 고난 속에서
주께 부르짖으니 주께서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구원하시는도다. 20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시어 그들을 고치셨으며 그들의
파멸에서 그들을 구하셨도다. ─
He sent his word,
and healed them, and delivered them
from their destructions.
21 오, 그의 선하심과 사람의 자손들에게
행하신 그의 경이로운 일들로 인하여 사람들은 주를 찬양할지어다. 22 그들로 감사의 희생제를 드리며 기쁨으로 그의 행사들을
선포하게 하라. 』
『 김일성 참배
무죄? 과연 어느 나라 판사인가! 』 by ■「바이블 파워」/2013. 10. 7/박 재권(캐나다
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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