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1. 15. 23:46

“ 이어령 박사는 차라리 ‘스토리텔러’가 되라 ” (바른 분별)

(바른 분별) [20121114] ● 이어령 박사는 차라리 ‘스토리텔러’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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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께 영광을ㆍGLORY TO THE LORD 】

● 이어령 박사는 차라리 ‘스토리텔러’가 되라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편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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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듭나지 않은 이어령 박사가 자신이 세상에서 잘 나가는 글쟁이었다고 영적 영역에까지 영향력을 행사하려 하고 있다. 그는 성경을 “스토리텔링” 식으로 읽어야 한다고 주장함으로써 세상 “이야기꾼”의 못된 습성을 노정하고 있다.

▲ 거듭나지 않은 이어령 박사가 자신이 세상에서 잘 나가는 글쟁이였다고 영적 영역에까지 영향력을 행사하려 하고 있다. 그는 성경을 “스토리텔링” 식으로 읽어야 한다고 주장함으로써 세상 “이야기꾼”의 못된 습성을 노정하고 있다.

  얼마 전부터 이어령 박사와 이재철 목사가 함께 시작한성서 스토리텔링 대담이 지난 1025일 오후 서울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내 선교기념관에서 여섯 번째 대담을 나눴다고 한다. 그들이 정한 성경 속의 인물은 이스라엘의 조상인 “아브라함”이 주제였다고 하는데, 문제는 하용조 목사에게 세례받은 것을 구원받은 것으로 착각한 이어령 박사가 성경을 대하는 방법론에 있어서도 전적으로 비성경적인 방법을 취하고 그 방법을 권장함으로써 무지한 교인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는 것이다.
  먼저 이 박사는 대담을 통해,
“성경을 문자 그대로 읽기보다 ‘구조주의적’, ‘문화인류학적’, ‘문학 작품처럼’ 읽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고 언론이 전하고 있다. 이 박사의 주장을 언론은 보도하기를 “‘근친상간 등이 나오는 성경을 자녀들에게 읽힐 수 있겠나?’ ‘스토리텔링으로 성경을 읽으면 과학적, 비과학적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 박사는 ‘우리가 스토리텔링을 이 시간까지 끌고 온 이유는 앞으로 여러분들이 성경을 제대로 읽을 수 있도록, 설사 기독교를 믿지 않더라도 믿게 되는 근거가 하나 생기도록 하기 위해서’라며 ‘저는 성경을 글자 하나도 못 고치는 무오류설로 읽으면 아이들한테도 읽어주기 힘들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스토리텔링을 자꾸 사실적으로 읽으라는데, 오늘 본문에 나오는 롯의 두 딸이 롯과 동침하는 내용 등을 자녀가 물었을 때 어떡하겠느냐’며 ‘아브라함이 자기 아내를 두 번이나 여동생이라고 내어주는 등 얼마나 나쁜 짓을 하는지, 하나님과의 관계가 얼마나 엉터리인지 성경을 읽어보면 사실 그대로 읽었다가는 기독교를 믿을 사람이 없지만, 디테일은 구조를 만들어 주는 사인에 불과하고 구조 전체를 보지 않으면 의미 없는 이야기임을 알면 아무렇지도 않다.’고 덧붙였다.”고 한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유명하다고 하는 사람을 따라가다가 망한 사람들이 대단히 많은데 이런 경우를 두고 한 말일 것이다. 이들은 유명한 사람이면 모든 것이 옳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걸려 넘어지기에 딱 좋은 말들을
“성서 스토리텔링”이라는 무대를 통해서 거침없이 쏟아냄으로써 많은 이들을 미혹하고 있다. 그들이 성경을 주제로 대담을 하는 것은 그들의 자유이지만 그 장소에서 아무런 예비지식도 없는 젊은이들이 듣고 그 말이 정답인 줄로 알고 그렇게 따라간다면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다가 둘 다 구덩이에 빠져서 서로를 더듬으며 길을 찾는 것과 다를 바 없게 된다. 그들은 성경에 기록된 난처하고 민망한 내용을 읽을 때 소화하기가 무척 힘들었던 모양이다. 그래서 스스로 그것을 소화해 낼 방법을 찾다 보니 그런 민망한 구절은 그냥 못 본 것으로 하고 어물쩍 넘어가자는 방법이 떠올랐는지 모른다.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성경은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가장 추악한 내용들을 그리고 있으며, 또 상상도 못할 죄인들의 죄가 낱낱이 기록되어 있는 유일한 책이다. 심지어 자신의 자식들을 삶아 먹었던 역사적 사실이 기록되어 있는데, 그것을 부정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그렇게 성경의 다른 부분들을 멋대로 해석하고 넘어갈 수 있단 말인가?『우리가 내 아들을 삶아 먹고 다음 날 내가 그녀에게 말하기를 ‘네 아들을 내놓으라. 우리가 그를 먹으리라.’ 하니 그녀가 자기 아들을 숨겼나이다.” 하더라』(열왕기하 6:29).
  특히 아브라함이 아내를 동생이라고 속인 이야기나 롯의 두 딸이 저지른 근친상간의 내용이 흥미로 기록된 것이 아니라 훗날 죄인들에게 교훈으로 역사적 사실을 남겨 놓으시기 위해서 기록하셨다면 있는 그대로 읽고 교훈으로 배우면 된다.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된 것은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이는 성경이 주는 인내와 위로로써 소망을 지니게 하려 함이니라』(로마서 15:4). 이 세상에 태어난 그 누구도 완벽한 의인은 없다. 아브라함이라고 해서 특별할 것이 없는 연약한 인간일 뿐이다. 그가 유명하다고 해서 그의 연약한 부분들을 감춰 주려고 하는가? 하나님께서 영감을 주셔서 그들의 추한 모습들을 들추어 내서 기록하게 하신 부분은 그대로 읽고 거기에서 자신을 투영해 보고 배우면 되는 것이지 다른 사람들을 끌어들여 그들의 시각을 염려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교회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해 어른들이 성경을 가르칠 때 성경에서 주제를 골라 읽어주고, 그 뜻을 가르쳐 주는 교사가 필요하기에 교회에 “교사”라는 직분을 주신 것이 아닌가? 정상적인 주일학교 교사들이라면 롯의 딸들이 저지른 근친상간과 같은 구절들을 뽑아서 그것을 설명하며 가르치지는 않는다. 이것은 비단 어린이들에게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갓 구원받은 영적 어린 아이와 같은 어른들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성경은 순수한 말씀의 젖을 사모하라고 하셨지 단단한 음식부터 먹을 준비를 하라고 하신 것이 아니다. 이해하기 쉬운 말씀들을 읽고 그 말씀으로 점점 더 자라나서 단단한 음식도 먹을 수 있도록 자라가라는 것이다.『갓난 아기들로서 순수한 말씀의 젖을 사모하라. 이는 너희가 그것으로 인하여 자라게 하려 함이니라』(베드로전서 2:2).
  이어령 박사야 말로 단단한 음식을 계속 섭취하다가 혼자 소화하기가 힘들어 소화불량에 걸린 나머지 고생을 하다가 세상 학문에 관한 선생으로서의 체면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엉터리로 성경을 이해하는 방법을 취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권하고 있는 것 같다.
세상 학문을 가르치는 유명 선생이었다고 해서 전혀 다른 영적 분야에 들어와 똑같은 방법으로 가르치려고 한다면 부끄러움과 수치를 당할 수밖에 없다. 자연인은 성경을 알 수 없다(고린도전서 214).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그처럼 세상 학문을 가르치다가 유명하게 된 거짓 교사가 필요치 않다. 그리스도인들 안에는 공히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내주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대할 때 기도하고 읽으면 성령께서 친히 조명하여 주셔 깨닫게 하신다. 그래서 이어령 박사가 주장하는 것처럼 사실을 사실대로 읽지 않고 어물쩍 이야기 식으로 넘기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왜 하나님의 말씀을 일반 도덕책을 대하듯 해야 하는가? 어린 아이들이라고 해서 무시하고 성경의 진실을 가리라는 구절이 어디 있는가? 성경은 인간, 즉 죄인들의 죄를 낱낱이 제시하고 정죄하는 책이라고 정직하게 말해서 얼마든지 잘 가르칠 수 있는 것이다.『또 어릴 때부터 네가 성경을 알았으니, 그 성경은 너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인하여 구원에 이르도록 지혜롭게 할 수 있느니라』(디모데후서 3:15).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어령 박사는 ‘성경 무오류설은 바로 성경을 잘못 읽게 만드는 원리주의자들의 잘못이고, 거기서 사교가 나오고 잘 믿던 사람들이 성경을 떠나는 것’이라며 ‘저도 이때까지 문학 작품처럼 성경을 읽다가 예수를 영접하고 사실대로 성경을 믿으려 하니 난감하더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이 스토리텔링을 하니 자꾸 목사님들에게 편지도 오고 전화도 오고, 믿는다더니 역시 머리에 많이 든 사람은 안 되겠구먼이라고 하는 분들도 있더라. 하지만 우리처럼 성경을 읽는 것이 믿는 사람들처럼 읽는 것보다 훨씬 접근성이 강하고, 과학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과학적 논리에 의해 구약은 신약과 이어질 수 있는 예언서가 되며, 과학적이냐 비과학적이냐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이러한 엉터리 주장이야말로 자연인들이 주장하는 것과 전혀 다를 바 없는 억지 주장에 불과하다. 그에게 전화를 한 사람들은 그의 잘못을 책망하고, 그런 엉터리 주장은 그만하라는 충고를 했지만 그는 그마저도 완고하여 듣지 않고 있다고 스스로 고백하고 있기도 하다. 이 박사가 주장하는 우리처럼 성경을 읽는 것이 믿는 사람들처럼 읽는 것”이라는 말은 무엇을 뜻하는지 그의 속내를 잘 알 수 있다. 자신은 성경을 믿지 않고 자신의 방법대로 읽고 다른 사람들은 성경을 믿음으로 읽는다는 뜻이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구원 받았을 리 없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흙 도가니에서 단련되어 일곱 번 정화된 은 같도다』(시편 12:6). 이처럼 순수한 성경이 오류가 있다고 믿는 사람이 어떻게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을 수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받을 수 있단 말인가? 그가 보는 한글개역성경은 오류투성이이지만 우리가 보는 바른 성경은 그렇지 않다. 성경은 변개된 성경을 보면서 헛소리까지 일삼는 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며 신중하고 자중할 것을 경고하신다.『어리석은 자일지라도 잠잠히 있으면 현명하게 여겨지고, 입술을 닫고 있는 자는 명철한 사람으로 여겨지느니라』(잠언 17:28). 그러나 입을 다물고 있지 않으려거든 차라리 스토리텔러가 되는 것이 나을 것이다.  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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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12-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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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3:18234:1, 2

3:18 ○ 아무도 자신을 속이지 말라. 만일 너희 가운데 누구라도 이 세상에서 현명하다고 생각하거든 어리석은 자가 되라. 그러면 현명한 자가 되리라. 19 이는 이 세상 지혜가 하나님께는 어리석은 것이기 때문이라. 기록되기를 “주께서는 현명한 자들을 자신들의 꾀에 빠지게 하신다.” 하였느니라. 20 또다시 기록되기를 “께서는 현명한 자들의 생각을 아시는데 그들의 생각은 헛된 것이라.” 하였느니라. 21 ○ 그러므로 아무도 사람들을 자랑하지 말라. 이는 모든 것이 너희의 것이기 때문이니라. 22 바울이나, 아폴로나, 게바나, 세상이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현재의 것들이나 장래의 것들이나, 모든 것이 너희의 것이요, 23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하나님의 것이로다. 4:1 그러므로 사람들이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the ministers of Christ)이며 하나님의 신비들(the mysteries of God)을 맡은 청지기로 여기게 하라. 2 청지기에게 요청되는 것은 무엇보다도 신실한 사람으로 발견되는 것이라.

 『 이어령 박사는 차라리 ‘스토리텔러’가 되라
    by
    바이블 파워」/2012. 11. 14박 재권(캐나다 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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