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7. 29. 22:07

“ 전국 신학생 설교대회의 ‘붕어빵 설교’ ” (바른 분별)

바른 분별전국 신학생 설교대회의 “붕어빵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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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전국 신학생 설교대회가 지난 75일 서울 방배동 백석대 예배실에서 열렸다. 국민일보에 따르면, 10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신학생 10명이 ‘교회와 국가’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고 한다. ‘미래의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차세대 목회자들’이라는 참가자들은 쇠고기 파동으로 나라가 혼란스럽고 유가 상승과 파업으로 새 정부 출범 당시 기대했던 경제 환경이 어려워져 가고 있음을 안타까워하며 점점 무너져가고 있는 희망과 도덕, 윤리를 교회가 나서서 일으켜 세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고 한다.
그날 대상으로 뽑힌 설교는 이우리(한신대 신대원·임마누엘교회)씨의 ‘듣는 마음’이었다. 신문은 이씨가 대상을 수상한 그 설교에서
“솔로몬의 지혜는 듣는 마음이었으며 한국 교회와 성도들이 추구해야 할 지혜도 듣는 마음으로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하나님의 듣는 마음이 가장 적절하게 표현된 것은 예수님이었으며, 수많은 고통 가운데 신음하는 이들의 소리를 들으라고 이 땅에 예수님을 보내신 것처럼 한국 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들도 어렵고 힘든 사람들, 억울하고 소외된 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호소했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전국 신학생 설교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그 설교는 과연 그 영예를 안을 만한 설교였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첫째, 지혜의 출발이 듣는 마음인가?
성경은 그렇지 않다고 말씀한다.
를 두려워함이 지혜의 시작이라』(시편 111:10).『보라, 를 두려워함이 곧 지혜요, 악에서 떠나는 것이 명철이니라』(욥기 28:28). 솔로몬의 지혜는 듣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그가 주님을 두려워하고 겸손했기 때문에(열왕기상 3512) 주님께서 주신 것이다.께서 지혜를 주시고 그의 입에서 지식과 명철이 나오느니라』(잠언 2:6).29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지혜와 명철을 넘치도록 주시고 넓은 마음을 주셔서 해변에 있는 모래 같았으니 30 솔로몬의 지혜가 동방 나라의 모든 자손의 지혜와 이집트의 모든 지혜보다 뛰어나더라』(열왕기상 4:29, 30). 대상을 수상한 그 설교는 성경적으로 “지혜”가 뭔지 모르고 설교자 자신의 생각을 전한 설교였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지 않는 것은 설교가 아니다.
둘째, 예수님께서는 수많은 고통 가운데 신음하는 이들의 소리를 들으라고 이 땅에 보내심을 받으셨는가?
성경은 그렇지 않다고 말씀한다.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구원하려는 것이라』(마태복음 18:11).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고 또 구원하려는 것이라』(누가복음 19:10).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오셨다는 이 말씀은 신실하며, 온전히 받아들이기에 합당하도다. 죄인들 중에서 내가 우두머리라』(디모데전서 1:15). 예수님께서는 어렵고 소외된 사람들을 도우려고 오신 것이 아니다. 약자들의 외침을 주님의 계획에 반영하려고 오신 것도 아니다. 주님은 죄인들을 구원하여 그들에게 영생을 주시려고 오신 것이다. 교회가 어렵고 힘든 사람들, 억울하고 소외된 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은 죄인들의 죄를 대속하신 주님의 피흘리신 십자가로부터 관심을 돌려버려 세상의 인간들에게 초점을 맞추게 하는 비성경적인 ‘사회복음’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에 불과하다. 그런 복음(?)으로는 아무도 구원을 받을 수 없다.『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너희를 교란시키는 어떤 사람들이 있어서 그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개시키려는 것이라』(갈라디아서 1:7).
이러한 설교는 초림 당시의 예수님을 사회 개혁가나 정치적 혁명가 정도로 여기는, 역사적인 예수를 운운하는 ‘무신론자들’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그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부인하고 사회의 변화와 개혁을 외치는(자신이 현재 살고 있는 세상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려는) 사회복음의 온상이다. 그렇다면 이런 설교의 진원지가 어디일까? 바로 그들 신학생들이 다니는 신학교이며, 그들에게 잘못된 지식을 가르친 ‘무신론 신학교수들’인 것이다.
HanSaRang 註. ─ 필라델피아 교회시대(A.D. 15001900)때에,,, 교회가 부흥하고 복음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어 갔던 그 시대에 과연, ‘사회복음’이라는 것을 전했던가? 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흘림과 죄사함의 복음과 재림과 천년왕국을 전했었지, ‘현재 살고 있는 세상을 살기 좋은 곳으로 잘 만들어보자!’는 사회복음은 결코 전하지 않았었다. 이 순수한 복음이 곧 생명이기 때문에 복음이 자리잡은 곳은하나님께서 복을 내려 주신 것이었다. 그런데 순수한 주예수님의 피흘린 복음은 전하지 않고, 엉뚱한 짓거리들만 하고 있으니 얼마나 한심한가! 교회가 무슨 사회복지기관인가? 주 예수님께서는 교회를 사회복지기관으로 세우시는 분이신가?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이 시대에 많은 목회자와 신학자들은 얼마나 엉뚱한 짓거리들을 행하고 있는것인지 깨닫게 되는데,,, 참으로 안타까움만 일어난다. “주님, 한국에 성경대로 믿고 행하는 신실하고 충성된귀한 일꾼들과 교회들을 많이 세워 주십시오. 한국을 깨워 주시고 순수한 하나님의 말씀만을 높이는 가정과 교회와 민족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으로 복음과 죽음의 폐기와 생명과 불멸이 밝히 드러났습니다(디모데후서 110). 주님, 이 대한민국이 복음화가 되어서 많은 국민들이 이 복음을 통해서 큰 소망과 기쁨과 위로와 영원한 생명을 얻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옵소서. 저도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자가 되어서 더욱 하나님의 복음과 진리를 전하는 손길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이 대한민국을 통해서 전세계가 구원의 길로 나아오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옵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제자가 자기 선생보다 높지 못하나 온전한 자는 누구나 자기 선생과 같이 되리라』(누가복음 6:40).
미래의 한국 교회를 이끌어갈 차세대 목회자는 과연 있는 것인가? 배교한 신학교들에서 붕어빵 찍어내듯 ‘세뇌되는’ 신학생들이 있는 한 그런 일은 꿈도 꿀 수 없는 것이다.
『이미 있었던 것이 앞으로 있을 것이며 이미 된 것이 앞으로도 될 것이니, 해 아래 새 것이 없도다』(전도서 19)는 말씀은 현실적으로 깊이 와 닿는 말씀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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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08-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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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신학생 설교대회의 “붕어빵 설교”
by
■「바이블 파워」/2008.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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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듣기 】

날짜ː 2003. 10. 26오후
▶ 제목ː순수한 고백 이 송오 목사
성경구절ː〔 빌립보서 3714
시간ː5407
주소ːmms://211.200.28.142/bbc/031026_pm.mp3

7 그러나 나에게 유익하던 것은 무엇이나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손실로 여겼느니라. 8 실로 모든 것을 손실로 여김은 그리스도 예수 나의 를 아는 자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며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 버리고 그것들을 오히려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기 위함이요 9 또 그 안에서 발견되고자 함이니 나의 의는 율법에서 나온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나온 것이니 곧 믿음에 의해서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의라. 10 이는 내가 그를 알고 그의 부활의 능력과 그의 고난의 교제를 알아 그의 죽음의 본을 따르려 함이며 11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들의 부활에 이르려는 것이라. 12 내가 이미 이르렀다 함도 아니요, 이미 온전해졌다 함도 아니라. 다만 그리스도 예수에 의하여 붙잡힌 그것을 나도 붙잡으려고 좇아갈 뿐이라. 13 형제들아, 나는 내가 붙잡은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다만 한 가지 일, 즉뒤에 있는 것은 잊어 버리고 앞에 있는 것들에 손을 뻗쳐 14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고귀한 부르심의 상을 위하여 그 푯대를 향해 좇아갈 뿐이라.(빌립보서 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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