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9. 1. 02:42

“ 마귀 종교들의 대표의장이 된 한기총 대표회장 ” (바른 분별)

바른 분별마귀 종교들의 대표의장이 된 한기총 대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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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간의 화합을 위해 구성된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종지협) 대표의장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 엄신형 목사가 취임했다. 지난 730일 서울프라자호텔 4층 오크룸에서 열린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의장 이·취임식’에서 엄목사는 제7대 의장 지관(조계종 총무원장)에 이어 2년 임기의 제8대 대표의장에 취임했다. 대표의장이 된 엄목사는 “종교계가 힘을 합해 국민 화합을 이루어야 한다는 국민적 요청에 적극 부응하겠다”면서 “종교인들이 서로 화합하며 본연의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는 기독교(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불교(대한불교조계종), 천주교(천주교 주교회의), 유교(성균관), 원불교, 천도교, 민족종교로 구성된 종교 간의 화합과 유대증진을 구현하려는 종교 간 협의체이다.
항상 그렇듯이, 타종교들과의 화합을 위한 한기총의 행보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라는 곳의 정체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세상 종교들과 손을 잡았다는 것은 그들과 친구 되었다는 것이며, 그들 한기총이 하나님과는 문자 그대로 원수 관계라는 것을 증명한다.『너희 간음하는 남자들과 간음하는 여자들아, 세상과 친구 되는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임을 알지 못하느냐? 그러므로 누구든지 세상의 친구가 되고자 하는 자는 하나님의 원수가 되느니라』(야고보서 4:4).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해서만 죄인이 구원받을 수 있고(골로새서 114),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만물의 창조주이신 주 하나님 아버지께 이를 수 있으며(요한복음 146), 하늘 아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외에 인간이 구원을 받을 수 있는 다른 이름이 없다는 것을(사도행전 412) 아는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로마서 321, 22) 부인하는 타종교들은 인류를 지옥의 멸망으로 이끌고 들어가는 마귀의 종교들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한기총은 이와 같은 성경의 진리를 전혀 알지 못하고서 기독교의 이름으로 개념 없는일들을 벌이고 있으며, ‘기독교의 세상 종교화’를 선도하고 있다.
일전에
SBS에서「신의 길 인간의 길」로 기독신앙의 근간을 흔들어놓으려 시도했을 때 한기총 엄신형 회장은 기독신앙의 근본 진리를 위해서라면 죽음이라도 불사할 것처럼 항의운동을 폈었다. 그러나 종지협 7대 대표의장으로 선출된 그의 행보를 보자니, 그때 그 열정은 그가 붙들고 있는 ‘기독교’라는 어느 세상 종교의 틀이 깨어져 자신들이 설 자리가 사라지는 것을 막으려는 것이었을 뿐, 유일무이한 성경의 진리를 수호하려는 거룩한 열정이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
종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의 구원에 관한 문제이다. 죄인이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이 여러가지라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서 피흘려 돌아가실 필요가 전혀 없으셨다. 타종교들로도 구원받을 수 있다면, 왜 그런 고초를 당하고 죽음을 맛보시려 했겠는가? 자신의 피로 인한 죄사함이 아니고서는(히브리서
922) 죄인이 결코 구원받을 수 없기에 자신을 기꺼이 십자가에 내어주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부인하는 마귀의 종교들은 주님의 피와 무관한 거짓의 집합체이다. 그 종교들의 대표의장을 맡고서도 자신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고 말한다면, 그는 “다른 복음”으로 진리와 무관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는 “다른 영”을 지닌 사람이다(고린도후서 114).
오늘날 한국 교회가 세상 종교들과 같은 배를 타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아무도 반박할 수 없을 것이다. 너도나도 한기총과 교회협의회 같은 단체에 가입하여 자신은 그런 곳에 가입한 교회이므로 이단이 아니라며 자랑하는 교회들은 정신을 차려야 한다. 그들은 그 단체들이 벌이고 있는 종교연합운동을 뜬눈으로 보고서도 무엇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전혀 모르거나, 세상의 비난을 피하기 위해서 그에 동조하고 있다. 그런 단체들은 진리의 하나님과 무관하며, 하나님이 아닌 인간을 섬기는 교회들이 자신을 숨기는 도피처에 불과하다.
주님을 성경대로 바르게 섬기기 위해서는 그런 곳들에서 빠져 나와 성별하고, 바른 성경을 최종권위로 삼아 그 말씀대로 섬겨야 하는 것이다.『그런 데서 네 자신은 빠져 나오라』(디모데전서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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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08-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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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 종교들의 대표의장이 된 한기총 대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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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 파워」/2008.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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