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톨릭
친구들에게 』
(토마스 하인즈 지음/말씀보존학회
104쪽/2009. 1. 5. 출간/4,000원)
이 책은...
이 책은 단순하게 로마카톨릭을
비평하기 위해 만들어진 책이 아니다. 카톨릭의 교리가 비성경적이며,
악한 종교라는 것을 밝히되, 마치 사랑하는 친구가 카톨릭에 빠져 있을
때 그를 구령하는 관점으로 친근하게 만들어졌다. 미사, 교황, 성상문제,
사제들의 독신, 마리아, 연옥, 고해성사 등 로마카톨릭의 비성경적 교리들을
구체적으로 비평하면서도, 성경적으로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저자 소개...
토마스 하인즈(Thomas Heinze)는 오레곤 주립대학과 달라스 신학대학을 나왔으며
이태리에서 34여 년간 선교사로 사역했다. 복음
전파자와 저술가로 사역하고 있으며,〈...친구들에게〉라는 세 권의 시리즈는 이단 종파에 빠진 사람들을 구령하기
위한 목적으로 쓰여졌다. 이 외에도 진화론의 허구를 파헤친 책들을
지었으며, 그 중 한 권인〈어떻게
생명은 시작되었나ㆍHow Life Began〉가 출간 준비 중이다.
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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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내면서 ...
나는
이태리에서 30년 이상이나 복음
전파 사역에 전념하면서, 로마카톨릭 교도들은 개신교도들의
믿음과 그들의 성경에 대해서 많은 궁금증들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들은 이에 대해 많은 질문들을 했으며,
보다 중요한 것은, 그들은 분명하고 애매하지 않는 답변을
원했다는 사실이다. 카톨릭 내부에서 일고 있는 에큐메니칼
운동 역시 개신교도들의 믿음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는 데
한 몫 한것같다. 만약 여러분이 로마카톨릭 교도라면 이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계속 읽어 보기 바란다. 그러면 여러분
마음 속에 있는 질문들에 대해 놀라운 답변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여러분은 자신의 성경을 펼치게 될 것이며 또한
여러분 자신을 위해 그 답변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점검해
보게 될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여러분은 많은 성경 구절들을
읽게 될 것이며, 마찬가지로 그런 다음에도 반복해서 관련
구절들을 읽게 되면 여러분은 쉽게 그 내용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여러분은 내가 각 문제들에 있어서 성경을
정직하게 활용하고 있음도 알게 될 것이며, 또한 성경 그
자체로부터도 더 많은 것들을 얻게 될 것이다. 이렇게 연구해
가면, 여러분은 여러분이 진정으로 알기 원했던 정보들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분의 영적 생활에도 큰
유익을 얻게 될 것이다.
[
카톨릭과
대조되는 올바른 개념은 “성경적 기독교 신앙” 혹은 “성경대로
믿는 믿음”이라 표현되어야 하나, 본서에서는 카톨릭과
대조되는 일반적인 개념으로 “개신교” 혹은 “프로테스탄트”라는
표현을 종종 사용한다. 이는 일반적인 사람들에게 카톨릭과
대조되는 개념 속에서 교리를 설명하고, 또 카톨릭에게
속한 사람들에게 그들의 잘못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다보니
그렇게 표현한 것이다. 오늘날은 개신교회라 할지라도 카톨릭을
너무 닮아 차마 개신교회라 불릴 수 없는 교회도 있으며,
카톨릭과 연합한 에큐메니칼 운동에 심취한 교회가 많이
있다. 본서는 그러한 개신교인들에게도 동일하게 권장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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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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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과
포도주가 실제로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변할 수 있는가?
」
미사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제사를 드리면 사람이 다시 새롭게
된다는 로마카톨릭 교리의 근거는 성체 성사에서 사용되는
빵과 포도주가 기적에 의해 초자연적으로 변화된다는 것이다.
그들은 그렇게 가르치고 있다. 하지만 이 기적은 초자연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며, 그것은 여전히 빵과 포도주와 같은
물질에 불과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톨릭 교리는
그것들이 실제로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로 변했기 때문에
더 이상 빵과 포도주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빵과 포도주가 초자연적으로 변화된다는 주장을
“화체설”(化體說ㆍtransubstantiation)이라고 부른다.
그것은 A.D. 300년경 로마카톨릭이
사람들을 자기들 교회의 회원으로 등록시키기 위해 출발된
전통에 근거하고 있지만, A.D. 1215년까지는 교리로 확정되지 않았다. 이후
그것은 1226년경 카톨릭 교도들이
빵 앞에 절하기 시작한 것으로부터 비롯되었다. 이 전통을
받아들이기 시작한 카톨릭은 ‘고린도전서 11:24, 25’의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이상하게 해석하여 그것을 성경적인 근거의 모형으로
실행하기 시작한 것이다.『24 감사를 드린 후 떼어 말씀하시기를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쪼개진 나의 몸이니 받아 먹으라.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억하라.”고 하셨으며 25 식후에도 이와
같이 잔을 가지고 말씀하시기를 “이 잔은 나의 피로 된
새 언약이라. 이것을 행하여 너희가 마실 때마다 나를 기억하라.”고
하신 것이라』(고린도전서
11:24,
25). 로마카톨릭은 예수 그리스도의 손 안에
있는 빵과 포도주가 초자연적으로 그분의 몸으로 변화한다고
해석한다.
일부 사람들은 이 성경 말씀을 문자적으로
해석하든 혹은 비유적으로 해석하든 이에 대한 의문을 단순화시킬
목적으로 평가절하하려 하지만, 그러나 그것은 더욱 문제를
일으키게 할 뿐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것은 나의
몸이다.”라고 하신 말씀은 분명히 상징적인 말씀이다.
이 사실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는, 그분께서 친히 제자들
앞에서 서서 빵과 포도주를 들어 올리고 이 말씀을 하셨을
때를 유의해 보아야 한다. 이 말씀이 상징적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있을 수 없다. 왜냐하면 그분께서
“이것은 나의 몸이다.”라고 말씀하신 후에도 그것을 세
번이나 “빵”이라고 불렀기 때문이다.
그 빵이 이미 빵이 아닌, 문자적인 그분의
몸으로 실제로 바뀌어졌다면 예수님은 분명히 그 점에 관해
그렇게 말씀하지 않으셨을 것이다.(『26 “너희가 이 빵을 먹고 이 잔을
마실 때마다...』,
고린도전서 11:26∼28).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물질을 빵과 몸, 두 가지 이름으로 부르셨기 때문에,
빵이거나 몸이거나 둘 중 하나는 상징적으로 하신 말씀임에
틀림없다. 여기에서 문제는 “이 구절을 문자적으로 해석해야
하는가, 아니면 상징적으로 해석해야 하는가”하는 것이
아니다. 문제는 “그 구절 중 어떤 부분을 문자적으로 해석해야
하고 어떤 부분을 상징적으로 해석해야 하는가?”이다.
손에 든 물질을 “몸”이라고 하신 것을 문자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단 말인가, 아니면 “빵”이라고 하신 것을 문자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단 말인가? 이 둘 중 하나가 상징적인 것임은
틀림없다. 만일 둘 다 문자적으로 한다면, 그 물질이 빵에서
몸으로 바뀌어졌다가 다시 빵으로 바뀌어졌다고 해석해야
하는데, 물론 그런 해석은 있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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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이 책을 내면서... /5
제1장ㆍ여러분도
미사를 드리고 있는가?... /9
제2장ㆍ카톨릭과
기독교의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가?... /21
제3장ㆍ가장
중요한 차이점은 무엇인가?... /31
제4장ㆍ왜
그리스도인들은 성상들을 숭배하지 않는가?... /44
제5장ㆍ왜
복음주의 목사들에게는결혼이 허용되는가?... /66
제6장ㆍ여러분은
마리아를 믿는가?... /71
제7장ㆍ연옥은
존재하는가?... /82
제8장ㆍ교회는
누구 위에 세워졌는가?... /88
제9장ㆍ우리는
누구에게 자백해야 하는가?... /95
결 론... /101
『 오 주여, 주께서 지으신 모든 민족들이
와서 주 앞에 경배하고 주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리이다.
』 〔
시편 86:9 〕
『 14:24 만군의 주가 맹세하여 말하기를 “내가 생각했던
대로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며, 내가 계획했던 대로 그것이
확고히 되리라. 4:12 그러므로 오 이스라엘아, 내가
너에게 이같이 행하리라. 내가 너에게 이것을 행하리니
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하라.
』
(이사야 14:24┃아모스 4:12)
(시편 107:43┃로마서 15:2┃고린도전서 10:24/16:22 데살로니가전서 4:3a┃디모데전서 4:5┃마태복음 6:33/7:7 역대기상 16:11)
『 43 누구든지 지혜로운
자들과 이 일들을 살펴볼 자들, 그들은 주의 자애하심을 깨달으리로다. 2 우리 가운데 각
사람은 선을 위하여 자기 이웃을 기쁘게 세워주자. 24 누구나 자기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각자 다른 사람의 유익을 구하라. 22 누구든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지 아니하면
그는 우리 주께서 오실 때 저주를
받을지어다. 3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곧 너희의
거룩함이니라. 5 이는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써 거룩하게
됨이라. 33 오히려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해 주시리라. 7 ○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너희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라. 11 주와 그의 능력을
찾고 그의 얼굴을 항상 찾으라. 』
(시편 33:11/45:17/72:5/119:90
135:13/145:13/146:10)
『 33:11 주의 계획은 영원히 서고 그의 마음의
생각들은 모든 세대까지 서리로다. 45:17 내가 왕의 이름을 모든 세대에
기억되게 하리니 그러므로 백성이 왕을 영원무궁토록 찬양하리이다.
72:5 해와 달이 있는
한 그들이 모든 세대에 걸쳐 주를 두려워하리이다. 119:90 주의 신실하심은
모든 세대에 이르며 주께서 땅을 세우셨으니 땅이 지속하나이다.
135:13 오 주여, 주의 이름이
영원히 지속되며 오 주여, 주를 기념함이 모든 세대에 이르나이다.
145:13 주의 왕국은 영원한
왕국이니 주의 통치가 모든 세대에 지속되나이다. 146:10 오 시온아, 주 곧 너의 하나님께서 영원히 모든
세대들에 걸쳐 치리하시리로다. 너희는 주를 찬양할지어다. 』
┃For the kingdom
is the LORD’S:
and
he is the governor among the nations.┃
이는 왕국이 주의 것이요, 주께서
민족들 가운데 통치자시기 때문이니이다. 〔 Psalms 22:28ㆍ시편 22:28 〕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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