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막 날들의 강력한 미혹 ” (영적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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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날들의 강력한 미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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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에서 밝혀지는 범세계적인 미혹 “전쟁”은 요한계시록의
핵심 용어이다. 이 책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방대한 규모의 전쟁들이
등장한다. 미카엘이 이끄는 빛의 진영의 천사들과 용이 이끄는 어두움의
진영의 천사들이 서로 대적하는 “하늘의
전쟁”(요한계시록
12:7), 적그리스도와 세상 왕들의 군대가 주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군대를 대적하여 일으키는 “아마겟돈
전쟁”(요한계시록 16:16),
천년왕국 끝에 사탄이 민족들을 미혹하여 바다의 모래와 같이 많은 수를
모아서 벌이는 “최후의 전쟁”(요한계시록 20:7∼9) 등 여러 유형과 단계의 전쟁들이 있다. 모든 사람들을 향한 강력한 미혹 성경에 따르면 거듭나지
않은 사람들은 인종, 문화, 성별, 인격 등과 관계없이 모두 미혹된 상태이다.
사도 바울은 거듭나기 전부터 종교에 열성적이었고, 율법의 의로 말한다면
흠이 없던 사람이었지만(빌립보서 3:6), 자신이 미혹된 상태였음을 고백했다(디도서
3:3).
거듭나지 않은 죄인들은 먼저 자신들의 거짓된 마음에 의해 미혹되었다(예레미야
17:9┃이사야
44:20).
그들은 죄의 속임수에 빠져 완악하게 되었고(히브리서 3:13), 이 세상의 신에 의해 마음이 어둡게 되어
복음의 광채가 그들에게 가려져 있는 것이다(고린도후서 4:4). 1) 말씀을 듣기만 하고 행하는 자가 되지 않으면 자신을 속이는 자이다 (야고보서 1:22). 2) 자신이 아무 죄도 없다고 말하면 자신을 속이는 자이다(요한일서 1:8). 3) 만일 어떤 사람이 아무것도 아니면서 무언가 되는 줄로 생각하면 자신을 속이는 것이다(갈라디아서 6:3). 4) 자신이 이 세상에서 현명하다고 생각한다면 자신을 속이는 것이다 (고린도전서 3:18). 5) 자기 혀를 제어하지 아니한 상태에서 외적으로 종교성만 드러낸다면 자신의 마음을 속이는 것이다(야고보서 1:26). 6) 자신이 심고도 거두지 않으리라고 생각한다면 속은 것이다 (갈라디아서 6:7). 7)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속은 것이다(고린도전서 6:9). 8) 죄와 접촉하고도 자신에게 영향력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속은 것이다(고린도전서 15:33). “미혹”이란 말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주는가!
사람들은 자신이 미혹되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싫어한다. 하지만 이러한
반발심 자체가 사탄의 역사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마귀의 목적은 사람들이 “진리”(The
Truth)를 깨닫지 못하게 하는 데
있다. 진리를 깨닫지 못하면 미혹에서 자유롭게 될 수 없다. 영적 단계에 따른 미혹의 강도 사람들의 영적 단계는 크게 세 단계로 나눌 수 있다. ① 죄에 의해 이미 미혹된 거듭나지 않은 죄인들과 ② 육신적인 그리스도인들, ③ 영적인 그리스도인들이다. 그리고 사탄은 각 사람들의 영적 단계에 맞는 미혹들을 계획해 두었다. 특히 ‘영적인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미혹은 앞의 두 단계를 향한 미혹보다 훨씬 더 간교한 계략들로 구성되어 있다. 영전 전쟁의 최전선에 있는 영적인 그리스도인들의 전쟁에 대해서는 (에베소서 6:10∼18)에서 잘 묘사해 주고 있다.『10 ○ 끝으로 나의 형제들아, 주 안에서와 그의 힘의 능력 안에서 강건하라. 11 너희는 마귀의 술책에 대항하여 설 수 있도록 하나님의 전신갑옷을 입으라. 12 이는 우리의 싸움이 혈과 육에 대항하는 것이 아니라 정사들과 권세들과 이 세상 어두움의 주관자들과 높은 곳들에 있는 영적 악에 대항하는 것이기 때문이니라. 13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전신갑옷을 입으라. 이는 너희가 악한 날에 저항할 수 있으며 또 모든 일을 다 이루기까지 서 있게 하기 위함이니라. 14 그러므로 서서 진리로 너희의 허리띠를 두르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15 화평의 복음을 준비한 것으로 너희 발에 신고 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짐으로써 능히 너희가 악한 자의 모든 불붙은 화살을 끌 수 있을 것이라. 17 또한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칼,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18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모든 성도들을 위해 모든 인내와 간구로 깨어 있으라.』본문에서 우리는 영적인 그리스도인들을 대적하는 사탄의 공격을 보게 된다. 그들로 구성된 교회가 주님과 최고로 고양된 연합을 경험하면서, 영적 성숙도의 “높은 곳들”에서 사탄과 그를 따르는 마귀들과 가장 첨예하게 가장 근접한 싸움을 벌인다는 것을 알게 된다. 영적인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그 악한 세력에 맞서기 위한 영적 갑옷과 무기가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사도 바울에게 계시한 마지막 날들의 미혹 사도 바울이 디모데에게
보낸 서신들에는 교회 시대의 마지막 날들에 있을 일들이 기록되어 있는데,
이는 주님께서 말씀하신 세상 끝, 즉 대환란의 끝에 일어날 일들과 미혹의
관점에서 매우 유사함을 알 수 있다. 1) 어떤 자들이 “믿음에서 떠날” 것이다. 2) 배교의 원인은 “미혹하는 영들”을 따라가는 데 있다. 미혹의 영들의 활동 은 겉으로는 악해 보이지 않는다. 자신들의 사역이 진정성 있고 순수해 보이도록 가장하는 것이 미혹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3) 미혹의 본질은 마귀의 교리들에 있다. 다시 말해 미혹은 “교리”(doctrine)의 영역에서 이루어진다. 4) “마귀들의 교리들”(doctrines of devils)이 위선적인 방식, 즉 거짓이 진리인 것처럼 가장하는 방식으로 제시될 것이다. 5) 마귀의 교리들에 대한 두 가지 예시가 제시된다. 첫째는 혼인을 금하는 것이고, 둘째는 음식을 삼가라는 것이다. 둘 다 하나님께서 제정하고 만드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가르침을 따라가면, 하나님의 창조 사역에 반하는 사상을 받아들이는 것이고, 결국 하나님을 대적하게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교묘하고 강력한 미혹은 마지막 날들인 이 시대에 온 세상에 만연해 있다. 성경을 공부하는 데 소홀히 하면서 주님을 종교적으로 섬기려 한다면, 금세 미혹의 갈고리에 꿰여 마귀의 진영으로 끌려가게 될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진리의 말씀을 공부하여 성경이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가를 입증하는 성도로 성장해야 한다(디모데후서 2:15). BB ┃ 월간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 (No.284/2015-11) ... ┃
(마태복음 10:22┃마가복음 9:49/13:37) 『 10:22 또 너희는 내 이름으로 인하여 모든 사람들로부터 미움을 받을 것이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9:49 모든 사람이 불로 소금치듯함을 받을 것이며, 모든 제물이 소금으로 소금치듯함을 받으리라. 13:37 내가 너희에게 말하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말하는 것이니 깨어 있으라.”고 하시더라. 』 (로마서 8:1∼39) 『 ┃성령의
새로운 법┃1 ○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그들은 육신을 따라 행하지 아니하고 성령을
따라 행하느니라.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나를 해방시켰기 때문이라. 3 율법이 육신을 통하여서는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것이므로
하나님께서 죄 때문에 자신의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 그 육신에
죄를 선고하셨으니 4 이는 율법의 의가 우리 안에서
이루어지게 하려 함이라. 우리는 육신을 따라 행하지 않고 성령을 따라 행하는 자들이라. ┃성령과 육신의 갈등┃5 육신을 따르는 사람들은 육신의 일들을 생각하나
성령을 따르는 사람들은 성령의 일들을 생각하느니라. 6 육신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사망이나 영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생명과 화평이니라. 7 육신적인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그것은 하나님의 법에 복종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실로
할 수도 없음이라. 8 그러므로 육신 안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9 그러나 하나님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 안에 있지 아니하고 성령 안에 있나니 이제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의 사람이 아니니라. 10 ○ 만일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성령은 의로 인한 생명이니라.
11 예수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분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분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분의 영으로 인하여 너희의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들이나 육신에 진 것이 아니니 육신을 따라 살 것이 아니니라. 13 너희가 육신을 따라 살면 죽을 것이나 성령을 통하여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라.
┃믿는 사람은 아들이요 상속자┃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이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들이니라. 15 너희는 다시 두려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 되는 영을 받았으므로 그에 따라 우리가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함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거하시거니와 17 ○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들이니
하나님의 상속자들이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공동 상속자들이니
우리가 그와 함께 고난을 받은 것은 함께 영광도 받게 하려 함이니라.
┃고통 중에 있는 피조물과 창조물┃18 이는 현재의 고난들이 우리에게 나타나게 될 영광에
감히 비교되지 못한다고 내가 여기기 때문이라. 19 피조물이 간절한 기대를 가지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날 것을 기다리고 있으니 20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의가 아니요,
오직 소망 가운데 그것들을 굴복케 하시는 그분 때문이며 21 피조물 자체도 그 썩어짐의 속박으로부터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의 영광스러운 자유에
이를 것이기 때문이라. 22
모든 창조물이 이제까지 함께 신음하며 고통받는 것을 우리가 아노니
23 그들뿐만 아니라 성령의 첫열매들을 가진 우리까지도 속으로 신음하며
양자 되는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고 있느니라. 24 이는 우리가 소망에 의하여 구원을
받았음이나 보이는 소망은 소망이 아니라. 사람이 보는 것을 왜 바라리요?
25 그러나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란다면 인내로 기다릴지니라. ┃내주하시는
중보자 성령┃26 ○ 이와 같이 성령께서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이는 우리가 마땅히 기도해야 할 것을 알지
못하나 성령께서 친히 말할 수 없는 신음으로
우리를 위하여 중보하시기 때문이라. 27 마음을 살피시는 분이 성령의
생각이 무엇인지 아시나니 이는 그분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들을 위하여 중보하시기 때문이라. ┃복음을 통한 하나님의 확실한 목적┃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 곧 그분의 목적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29 ○ 그분께서는 미리 아신 자들을 자기 아들의 형상과 일치하게 하시려고 또한 예정하셨으니
이는 그를 많은 형제 가운데서 첫태생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그리하여 예정하신 이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이들을 또한 의롭게 하시고 의롭게 하신 이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31
○ 그렇다면 이런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신다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분이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또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값없이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33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에게 누가 혐의를 씌우리요? 의롭다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니라. 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분은 그리스도시라. 그분은 또한 하나님의
오른편에 계셔서 우리를 위하여 중보하시느니라. ┃믿는 사람의 구원의 보장┃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떼어 놓을 수 있으리요?
환난이나 곤경이나 박해나 기근이나 헐벗음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 기록된 바와 같으니 “우리가
주를 위하여 온종일 죽임을 당하였으며 도살당할 양으로 여김을 받았나이다.”라고
하였느니라.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분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이기는 자들보다 더 나으니라.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현재의 일들이나 다가올 일들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어떤
다른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떼어 놓을 수 없으리라. (디모데후서 2:15) 『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rightly dividing the word of truth)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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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말씀이 있는 쉼터 > ㆍ경건/묵상/양육/성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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