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탄이 조장한 미혹의 역사 ”(영적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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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탄이 조장한 미혹의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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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미혹에 대한 성경적 고찰 진리는 우리를 자유롭게 하지만 거짓과 속임수는 우리를 속박한다. 진리에 대해 무지하면 사탄에게 거점을 내어 주게 되는데, 이는 사탄이 우리를 속임수로 미혹하기에 가장 적합한 상태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라 할지라도 어두움의 주관자들에 대해 진리의 지식으로 무장되어 있지 않으면 마귀에게 쉽사리 미혹당하게 된다. 사탄의 목적은 사탄 자신과 그의 계략들과 세력들에 관해 숨기는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무지 가운데 마귀의 속임수에 정복되어 있다. 수많은 나라들이 미혹되어 마귀의 통제를 받고 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진리의 지식에 이르기에 힘씀으로써, 사탄이 만들어 놓은 각종 속임수의 올무들에 진리의 빛을 환하게 비추어야만 한다. 교회들을 향한 미혹의 영들의 맹렬한 공격 『이제 성령께서
분명히 말씀하시나니, 마지막 때에 어떤 자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들과 마귀들의 교리를 따르리라』(디모데전서 4:1). 마지막 때를 살고 있는 우리들은 성경의 예언대로 수많은
교회들이 사탄에게 미혹되어 마귀들의 교리들을 따르는 것을 목도하고
있다. 사탄은 거짓 교리의 영들의 군대를 보내어 성경 교사들을 미혹했고,
미혹된 그들은 거짓 교리가 마치 정통 교리인 양 교인들을 세뇌하고
있다. 에덴에서의 사탄의 미혹 열린 마음으로 성경을
면밀히 살펴보면, 사탄의 활동과 그 세력들에 대해서 많은 조명을 얻을
수 있다. 온 세상을 미혹하는 사탄의 활동은 창세기부터 시작하여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성경 전체에서 찾아볼 수 있다. 창세기에는 에덴의 동산에
관한 짧은 이야기가 나온다. 바로 이곳에서 인류를 향한 사탄의 첫 미혹과
그의 교활한 방법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저주가 미혹하는 자에게 선포되다 아직 에덴에서는
고도의 체계를 갖춘 사탄의 왕국이 계시되지 않았다. 단지 사탄만이
등장했다. 그는 매우 간교한 존재였고, 에덴에서 승리한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의 승리를 저주로 바꾸셨다. 그가 미혹한 여자의
씨가 앞으로 그의 머리를 부수게 된 것이다(창세기 3:15). 사탄에게 패배한 희생자가 역으로 참된
승리자께서 오시게 되는 매개체가 된 것이다. 그분께서는 사탄의 모든
일들을 무너뜨릴 분이시고, 그의 흔적조차도 하늘들과 땅으로부터 제거하실
것이다. 구약에서 계시된 미혹하는 자의 활동 일단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 악들의 존재에 대해서 명확히 이해했다면, 그들의 활동이
미혹으로 점철되어 있음 또한 쉽게 알 수가 있다. 구약의 역사들을 살펴
보면 지금까지 몰랐던 어두움의 세력들의 계략에 대해 조명을 얻게 된다.
미혹하는 자로서의 사탄의 활동이 곳곳에 침투해 있는 것이다. 신약에서 계시된 미혹하는 자의 행동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인하여, 수천 년 동안 감춰져 왔던 영적 악의 활동과 권세가
명백히 드러났다. 최고의 미혹자인 사탄이 광야에서 주를 시험하기 위해
나타난 것이다. 에덴의 재앙 이후 땅에서 그의 출현이 기록된 것은 그것이
처음이었다. 에덴의 동산과 유대 광야는 첫째 아담과 둘째 아담(예수
그리스도)이 시험을 받은 곳으로서 서로 연결된다. 두 곳에서 모두 사탄이
미혹하는 자로서 활동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예수님의 초림 때에는
사탄이 완전히 패배했다는 것이다. 미혹하는 자의 정체가 요한계시록에서 완전히 밝혀지다 마침내 베일이 모두
벗겨졌다. 하나님과 그분의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사탄의 조직에 대한
완성된 계시가 사도 요한에게 주어진 것이다. 일곱 교회들을 향한 편지
뒤에 이어지는 내용에는 범세계적인 미혹자의 활동이 일일이 폭로된다.
우리 주님께서는 그분의 피로 구속받은 그리스도의 군사들이 사탄과의
전쟁에 대해서 온전히 알 수 있도록 사도 요한을 통해 그것을 기록하셨다.
이로써 우리는 그의 막강한 권세와 그 거대한 세력에 대해 이해할 수
있으며, 에덴의 동산부터 마지막 때까지 세상 사람들을 조종했던 존재가
사실 이 교활하고 악하여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증오로 가득 찬 마귀(Satan)였음을 알 수 있다. ────────────────────────────────
(요한계시록 2:1∼29) 『 1 ○ 에베소 교회의 천사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일곱 별을 가지고 일곱 금촛대 가운데서 거니시는 분께서 이 일들을 말씀하시느니라. 2 내가 너의 행위와 수고와 인내를 알며, 또 네가 어떻게 악한 자들을 용납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지만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들이 거짓말쟁이임을 찾아낸 것과 3 또 네가 참고 인내하며 내 이름을 위하여 수고하고, 지치지 않은 것을 아노라. 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다소 있나니, 이는 네가 너의 첫사랑을 저버린 것 때문이라. 5 그러므로 네가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기억하고 회개하며, 너는 처음 일들을 행하라. 만일 그렇지 않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속히 너에게 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6 그러나 네게 이것이 있으니, 즉 네가 니콜라파의 행위를 미워하는 것이라. 나 역시 그것을 미워하노라. 7 귀 있는 자는 성령께서 교회들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 가운데 있는 생명 나무를 주어서 먹게 하리라. 8 ○ 스머나 교회의 천사에게 편지하라. 처음과 마지막이요, 죽었으나 살아 계신 분이 이 일들을 말씀하시느니라. 9 내가 너의 행위와 환란과 궁핍을 아노라.(오히려 네가 부요한 자로다.) 자칭 유대인이라고 말하는 그들의 모독을 아노니 그들은 유대인이 아니요, 오히려 사탄의 회당이니라. 10 너는 고난받게 될 일들을 전혀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마귀가 너희 중 몇 사람을 감옥에 던져서 시련을 당하게 하리니 그러면 너희가 열흘 동안 환란을 받으리라. 죽기까지 신실하라. 그러면 내가 네게 생명의 면류관을 주리라. 11 귀 있는 자는 성령께서 교회들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으로부터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12 ○ 퍼가모 교회의 천사에게 편지하라. 날카로운 양날 가진 칼을 가지신 분이 이 일들을 말씀하시느니라. 13 내가 너의 행위와 네가 거하는 곳을 아노니, 곧 그곳은 사탄의 자리가 있는 곳이라. 네가 나의 이름을 굳게 붙들어서 심지어는 나의 신실한 순교자 안티파가 너희 가운데, 곧 사탄이 거하는 곳에서 죽임을 당하던 그 날들에도 나의 믿음을 부인하지 아니하였도다. 14 그러나 내가 네게 두어 가지 책망할 것이 있나니 이는 네게 발라암의 교리를 지키는 자들이 있음이라. 그가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거치는 것을 놓게 하며, 우상에게 바친 제물을 먹게 하고 또 음행하도록 하였느니라. 15 그리고 네게 역시 니콜라파의 교리를 지키는 자들도 있도다. 내가 그것을 미워하노라. 16 회개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속히 와서 내 입의 칼로 그들과 싸우리라. 17 귀 있는 자는 성령께서 교회들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에게는 내가 감추어진 만나를 주어서 먹게 하리라. 또 그에게 흰 돌을 주리니, 그 돌에는 새로운 이름이 기록되어서 그것을 받는 자 외에는 아는 사람이 없으리라. 18 ○ 두아티라 교회의 천사에게 편지하라. 그의 눈은 불꽃 같고 그의 발은 빛나는 놋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 일들을 말씀하시느니라. 19 내가 네 행위와 사랑과 봉사와 믿음과 네 인내와 네 행위를 아노니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도다. 20 그러나 네게 두어 가지 책망할 것이 있나니 이는 네가 자칭 여선지자 이세벨이란 여자를 용납함으로 그녀가 내 종들을 가르치고 유혹하여 행음하게 하고 우상에게 바친 제물을 먹게 하기 때문이라. 21 또 내가 그녀에게 자기의 음행을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나 그녀가 회개하지 아니하였도다. 22 보라, 내가 그녀를 침상에 던질 것이며, 그녀와 더불어 간음하는 자들도 자기들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면 대환란에 던지리라. 23 또 내가 그녀의 자녀들을 사망으로 죽이리라. 그러면 모든 교회들은 내가 사람들의 속과 마음을 살피는 자임을 알게 되리라. 또 내가 너희의 행위에 따라 너희 각자에게 주겠노라. 24 그러나 내가 너희와 두아티라에 나머지 사람들, 즉 이 교리를 받지 아니하고 그들이 말하는 사탄의 깊은 것들을 알지 못하는 많은 자에게 말하노니, 내가 어떠한 다른 짐도 너희에게 지우지 아니하겠노라. 25 그러나 너희가 이미 가진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고 있으라. 26 이기고 나의 일들을 끝까지 지키는 자에게는 내가 민족들을 다스리는 권세를 줄 것이요 27 그가 철장으로 그들을 다스리리니, 그들이 질그릇같이 산산조각으로 부서지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로부터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28 또 내가 그에게 새벽별을 주리라. 29 귀 있는 자는 성령께서 교회들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지어다. 』 (요한계시록 3:1∼22) 『 1 ○ 사데 교회의 천사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분이 이 일들을 말씀하시느니라. 내가 네 행위를 아나니 네가 살아 있다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었느니라. 2 깨어 있으라. 그리고 남아 있으나 죽어 가는 것들에게 힘을 돋우어 주라. 나는 네 행위가 하나님 앞에 온전함을 발견치 못하였노니 3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또 어떻게 들었는지 기억하고, 굳게 지키어 회개하라. 만일 네가 깨어 있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같이 네게 임하리니 어느 때에 너에게 올 것인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4 사데에 있으면서 자기들의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몇 이름들이 네게 있어 그들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이는 그들이 합당한 자들이기 때문이라. 5 이기는 자는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의 이름을 생명의 책에서 지워 버리지 아니할 것이며, 또 그의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할 것이니라. 6 귀 있는 자는 성령께서 교회들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지어다. 7 ○ 필라델피아 교회의 천사에게 편지하라. 거룩하신 분, 진실하신 분,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분, 열면 아무도 닫을 수 없고 또 닫으면 아무도 열 수 없는 분께서 이 일들을 말씀하시느니라. 8 내가 너의 행위들을 아노라. 보라,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니 아무도 그것을 닫을 수 없노라. 이는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나의 말을 지켰고 내 이름을 부인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 9 보라, 자칭 유대인이라고 하지만 아니요, 오히려 거짓말하는 자들을 내가 사탄의 회당에 속한 자들로 만들리니, 보라, 내가 그들을 오게 하여 너의 발 앞에 경배하게 하여서, 내가 너를 사랑하는 것을 알게 하리라. 10 네가 나의 인내의 말을 지켰기 때문에 나도 시험의 때에 너를 지키리니, 이는 온 세상에 임하여 땅 위에 사는 사람들을 시험하는 때라. 11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붙들어서 아무도 너의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12 이기는 자는 내가 내 하나님의 성전에 기둥으로 삼으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또 내가 그 사람 위에 내 하나님의 이름과 내 하나님의 도성, 즉 내 하나님으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을 기록하고, 또 나의 새 이름도 그 사람 위에 기록하리라. 13 귀 있는 자는 성령께서 교회들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지어다. 14 ○ 라오디케아인들의 교회의 천사에게 편지하라. 아멘이시요 신실하고 진실한 증인이시며, 하나님의 창조를 시작하신 분이 이 일들을 말씀하시느니라. 15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덥지도 아니하도다. 나는 네가 차든지 덥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16 네가 그처럼 미지근하여 차지도 아니하고 덥지도 아니하기 때문에 내가 너를 내 입에서 토해 내겠노라. 17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며, 부요하고, 아무것도 부족한 것이 없다.”고 하지만 너는 비참하고, 가련하며, 가난하고, 눈멀고, 헐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18 내가 너에게 권고하노니 내게서 불로 단련된 금을 사서 부요하게 되고, 흰 옷을 사서 입음으로 너의 벌거벗은 수치를 드러내지 않게 하며, 또 안약을 네 눈에 발라 보게 하라. 19 내가 사랑하는 자마다 책망하고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열심을 내고 회개하라. 20 보라, 내가 문 앞에 서서 두드리노라.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그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와 함께 먹으며 그도 나와 함께 먹으리라. 21 이기는 자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나와 함께 앉을 자격을 주리니, 이는 내가 이겨서 내 아버지와 함께 그의 보좌에 앉은 것과 같으리라. 22 귀 있는 자는 성령께서 교회들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지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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