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톨릭에게서 한 수 배우려고 모인 한기총 소속 목사들 ” (신학 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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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톨릭에게서 한 수 배우려고 모인 한기총 소속 목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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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5년)
5월 12일「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최성규 목사)
한국교회미래목회포럼(회장 이성희 목사)」에서
‘수도원적 영성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임영수 목사(모새골 대표)와 심종혁 신부(예수회,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가 발표자로 나와 ‘목회자의 영성과 영성관리,’ ‘수도생활의 역사적 전통과 영성’이라는 제하의 발제문을 발표했다. 주제에서
알 수 있듯이 양적으로 팽창했지만 내적으로 공허한 개신교회들이 자신들의
문제점을 반성하고 수도원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카톨릭으로부터 영성
수련의 방법을 배우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세미나이다. 연합을 위한 움직임들 개회 예배 설교자로
나선 최성규 목사(한기총 대표회장, 인천순복음교회 담임 목사)는 ‘사도행전
2:47’
말씀을 본문으로 삼아 균형 잡힌 신앙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했다. 자신이
속한 은사주의 교단과 말씀 운동을 하는 교단이 서로 대립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지금은 은사주의 교단에서는 말씀 운동을, 말씀 운동을 하는
교회는 성령 운동을 실행하고 있다면 서로 하나 되고 화합하는 모습을
강조했다. 영성이라는 말은 성경에 없다 영성이라는 말은 성경에 없다. 임영수 목사는 영성이란 “세계와 이웃과의 관계 안에서 하나님께 응답해 가는 삶의 전 과정이다.”라고 말했다. 사람마다 영성을 정의하는 것이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세속적인 삶과 구분되는 영적인 삶을 의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요즘 들어 영성 훈련과 같은 프로그램들이 많은데 이런 훈련들은 다분히 외적이고 육신적인 현상으로 그칠 때가 많다. 영성이라는 말 대신 성경에 있는 용어인 “경건”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경건”(Godliness)이라는 것은 하나님을 “닮았다”는 것이다. 그것은 그분이 생각하시는 것을 생각하고(고린도전서 2:16) 그분이 좋아하시는 것을 좋아하며(시편 37:4) 그분이 싫어하시는 것을 싫어하고(시편 139:21) 그분의 말씀과 그분이 이르시는 것을 절대적인 진리로 여기는 것이다. “경건”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며(고린도전서 8:3) 그분을 위하여 희생하는 것이다(로마서 12:1, 2┃마태복음 19:29). 경건은 끝없는 성화의 과정이며 그래서 성경은『...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훈련하라.』(디모데전서 4:7)고 명령하신다. 경건은 단순히 수도 생활을 통해서 이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경건은 세상으로부터 성별하여 하나님께 헌신하는 것에서 시작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함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는 것이며, 성령님의 통제를 받는 것이다. 수도 생활이 더 나은 영적 생활을 보장하지 않는다 우선 수도원의 기원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시대로 보자면 수도원 제도는 어거스틴과 제롬의 시대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박해가 심했던 암흑 시대에 하나님을
섬기기를 원하지만 카톨릭에 대항할 만큼 충분한 용기를 갖고 있지 못했던
그리스도인들이 수도원을 탈출구로 이용했던 것이다. 수도원이라고 하는
피난처는 거룩하게 살 만큼 하나님을 두려워하면서도 카톨릭 감독들에게
복종할 만큼 용기가 없는 자들에게 “두 주인을 동시에 섬길 수 있도록” 해 주었다. 예수회 신부를 초청하고
분별력 없는 개신교회 목사들이 모인 이번 포럼은 개신교회와 카톨릭이
연합하는 좋은 기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람들은 진리를 배제한 채
서로 하나 되려고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철저한 분리주의자이시다.『그리스도가 벨리알과 어찌 조화를 이루며
또한 믿는 자가 믿지 않는 자와 어떤 부분을 같이하겠느냐?』(고린도후서 6:15)라고 말씀하신다. 성경적인 원칙과 실행을
준수했다면 이와 같은 포럼은 개최되지 않았을 것이다. 예수회 신부로부터
무엇을 배울 것이며, 카톨릭과 어떤 부분을 같이할 수 있겠는가? 다른 것은 같은 것이 아니다.
카톨릭은 그리스도의 몸이 아니며 교회도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도
아니다. 카톨릭은 ‘요한계시록
17장’에 등장하는 창녀일 뿐이다.
과거 로마카톨릭이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을 어떻게 박해했는지
벌써 잊어버렸는가?《폭스의
순교사ㆍFOX’s
Book of Martyrs》와 피터 럭크만의《신약교회사ㆍThe
History of the New Testament Church》를 보라. 지금은 몸을 숙이고 평화의 사도인 것처럼
행세하지만, 로마는 결코 변하지 않는다. ───────────────────────────────
【 생각하기.... Thinking... 】 정치적으로는
공산주의화, 종교적으로는 로마카톨릭화 되어가는 현 시대... 2005. 7. 30. 토.... (요한복음 1:12) (요한복음 1:1∼14) (잠 언 1:7/9:10) (시 편 148:1∼14) (고린도후서 10:17∼11:3) (고린도전서 16:22┃갈라디아서 1:8, 9) (고린도후서 3:17∼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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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애하신 구세주여∼♪∼♬ 』 “ 인애하신 구세주여∼♪∼♬ ” 1. 인애하신 구세주여 내 말 들으사∼♩ 2. 자비하신 보좌 앞에 꿇어 엎드려 3. 주의 공로 의지하여 주께 가오니∼♪ 4. 만복근원 예수시여 위로 하소서∼♩ 【 후 렴 】 “ Pass Me Not, O Gentle Savior∼♪∼♬ ” 1. Pass me not, O gentle Savior, Hear my humble
cry; 2. Let me at Thy throne of mercy Find a sweet
relief, 3. Trusting only in Thy merit, Would I seek
Thy face; 4. Thou the Spring of all my comfort, More
than life to me, 【 Words┃Fanny J. Crosby/1868 】 【 Music┃ William Howard Doane/1870 】 인애하신 구세주여... Pass Me Not, O Gentle Savior... 유명한 ‘화니 크로스비’(Fanny J. Crosby) 여사는 많은 곳을 다니면서 복음을 전하였다. 어느 날 뉴욕의 한 교도소를 방문하여 복음을 증거하고 있을 때였다. 그녀가 소경 바디매오와 예수님의 만남을 설교하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그녀의 설교를 듣고 있던 한 죄수가 어디에선가 크게 소리쳤다. “ Good Lord, don’t pass me by! ” 그녀의 친구이자 작곡자였던 ‘윌리엄 화워드 돈’(William Howard Doane)은 그 죄수의 외침을 제목으로 찬송시를 작사해 볼 것을 권유했다. 크로스비 여사는 이 외침 속에서 소경 바디매오의 울부짖음을 들을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예수님과 제자들이 여리고에서 나가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인 소경 바디매오가 길가에 앉았다가 나사렛 예수라는 말을 듣고 “다윗의 아들 예수여 , 나에게 자비를 베푸소서.”(10:47)라고 소리쳐 외쳤다. 많은 사람들이 꾸짖고 잠잠하라 했지만 그는 더욱 크게 “다윗의 아들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10:48)라고 소리쳤다. 예수님은 머물러 서서 그를 부르라 하셨고, 제자들은 소경 바디매오를 부르며 “안심하고 일어나라. 주께서 너를 부르신다.”(10:49)라고 말했다(마가복음 10:47∼49). 영어 킹제임스성경(KJVㆍKing James Version)에서는 소경 바디매오가 “소리지르며 말했다”라는 말씀을 “he began to cry out, and
say,”(Mark
10:47)라고 표현하고 있다. “cry out”은
“크게 소리치다”라는 의미로 해석되지만, “cry”라는 단어는 소경 바디매오의 외침이
“울부짖음”과 다름없는 절박한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즉, 소경 바디매오는 예수님이 지나가실 때 그냥 소리친 정도가
아니었다. 예수님이 자신을 지나치시지 않도록 울부짖었던 것이다. 『 나를 믿는 자는 성경이 말씀한
것과 같이,
『 14:24 만군의 주가 맹세하여 말하기를 “내가 생각했던
대로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며, 내가 계획했던 대로 그것이 확고히 되리라.
4:12 그러므로 오 이스라엘아, 내가
너에게 이같이 행하리라. 내가 너에게 이것을 행하리니 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하라. (이사야 14:24┃아모스 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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