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패한 양심 ” (설교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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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패한 양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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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스 G. 피니(Charles Grandison Finneyㆍ1792∼1875) ━ “ 율법이야말로 진정하고도 유일한
도덕 기준입니다.『...율법을
통해서는 죄의 깨달음이 있음이니라』(로마서 3:20b). 율법은 인간의 양심을 흔들어 깨웁니다. 영적인 하나님의
율법이 소외를 당하면 당할수록 양심의 타락은 그만큼 더 악화되는 것입니다.
필연적인 결과입니다. 사역자들에게 청교도 정신을 비웃고, 거룩한 율법으로
양심에 찔림을 주는 작업 없이 복음을 전하라고 해보십시오. 도덕적
자각을 일으키는 청중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 본문 중에서... ─
『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태어난 자는 누구든지 세상을 이기기 때문이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곧 우리의 믿음이라. (요한일서 5:4) 40년
전과 지금 상황을 가만히 비교해 보자면, 양심을 저버리고 사는 사람들이
확연하게 많아졌다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습니다. 이런 풍조를 걱정하는
사람도 많지만, 나아질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가식적이고 거만하며
극악해진 시대입니다. 사람들은 “도대체
누구를 믿을 수 있겠습니까?”하는
불평을 던집니다. 왜 이런 타락이 일어났겠습니까? 물론 이유를 대라면
여러 가지 직, 간접적인 이유를 끌어들일 수 있겠지만, 저는 그 무엇보다
목사들과 출판사들의 잘못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 진정한 믿음은 율법을 세운다(로마서 3:31). 삶의 법칙으로 그리스도의
도덕률이 전파되지 않는 곳에서 진정한 복음이 제대로 전파되기란 어렵습니다.
만일 도덕률을 빼놓고 설교하는 강단이 있다면, 그 앞에 앉아서 그런
어설픈 설교를 들으며 양심의 찔림을 받을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우리의 강단에는
좀 더 많은 “천둥의
아들들”(마가복음
3:17)이 필요합니다. 사람들의 가슴에 하나님의 율법을 벼락처럼 떨어뜨려서,
그 마음에 번쩍하는 양심의 자각이 일어나도록 할 사람이 필요합니다.
강단에 더욱더
투철한 청교도 정신으로 무장한 설교자가 등장해야 할 때입니다. 물론 그런 사람들 중에는 다소
과격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설교자 아래서 배웠던 사람들의
양심 상태는 지금 사람들과는 전혀 다른 양상이었습니다. 만일, 하나님의
정부의 위대한 대변인이었던, 구닥다리에다 완고하기까지 한 그런 설교자들이,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도덕률 중 어느 하나라도 오늘날의 청중들처럼
진부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장면을 목도했다면, 그들은 아마 강단이 으스러질
때까지 번개와 비를 쏟아 부었을 것입니다. 수개월 전에 담임
목사가 사망하는 일을 겪은 회중을 대상으로 설교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목사는 교회와 그 지역 사회에 상당한 인기를 구가했던 사람인 모양이었습니다.
그의 교회는 그를 거의 우상화하다시피 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모든
사람이 그를 칭송했고, 그를 신앙 생활의 본으로 제시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그들에게서 들어 알게 된 목사의 모습은 사람들의 갈채와
사랑을 얻으려고 애썼던, 한 믿음 없는 사역자에 불과했습니다. 그들로부터
그가 생전에 가르친 내용들을 듣고, 또 그 열매들을 눈으로 확인하고
난 저는 사람들에게, 자신들은 그저 믿음 없는 사역자 하나를 모시고
있었던 것뿐이었음을 말해 주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그들의 교회와 교회 밖의 지역 사회에 드러난
열매들을 따져 보면, 그 열매들은 신실하게 복음을 전했을 때 나타나는
열매들이 아니었다고 말입니다. 그들에게 제 말은 큰 충격으로 다가왔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제 말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찰스 피니 /『 높은 곳으로부터 오는 능력ː제11장 』...┃
(로마서 3:22∼31┃갈라디아서 5:6) 『 3:22 곧 하나님의 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인한 것으로 모든 자와 믿는 모든 자에게 미치나니 차별이 없느니라. 23 이는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다가 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을 통하여 그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게 되었음이라. 25 하나님께서는 그의 피를 믿는 믿음을 통하여 그를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 가운데서 이전에 지은 죄들을 사하심으로 인하여 그의 의를 선포하려 하심이요, 26 곧 이때에 자기의 의를 선포하심은 자신도 의롭게 되시고 또한 예수를 믿는 자도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27 그러므로 자랑할 데가 어디 있느냐? 있을 수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의 법으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에 의해서니라. 28 그러므로 우리는 사람이 율법의 행위들이 없이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고 단정하노라. 29 하나님은 유대인들만의 하나님이시고 이방인들의 하나님은 아니시냐? 물론 이방인들의 하나님도 되시느니라. 30 정녕 할례자도 믿음으로 인하여 의롭게 하고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의롭게 하실 분은 하나님 한 분이시니라. 31 그렇다면 우리가 믿음으로 율법을 폐하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오히려 우리가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5:6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가 쓸모없고 오직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요한복음 15:9┃요한일서 5:4) 『 15:9 ○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너희는 내 사랑 안에 계속 거하라. 5:4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태어난 자는 누구든지 세상을 이기기 때문이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곧 우리의 믿음이라. ─ For whatsoever is born of God overcometh the world: and this is the victory that overcometh the world, even our fait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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