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18. 23:03

“ 짐승의 표와 짐승의 형상에 관한 성경적 관점 ” (바른 분별)

(바른 분별) [20121017] ● 짐승의 표와 짐승의 형상에 관한 성경적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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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짐승의 표와 짐승의 형상에 관한 성경적 관점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편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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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든지 그 짐승과 그의 형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표를 자기 이마나 손에 받는다면 그 역시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게 되리니...』(요한계시록 14:9, 10).

    ▲ 『누구든지 그 짐승과 그의 형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표를 자기 이마나 손에 받는다면 그 역시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게 되리니...』

    (요한계시록 14:9, 10)

  오늘날 교회 안에서 많은 사람들이 종말론을 잘못 이해한 나머지 ‘요한계시록 13장’에 등장하는 짐승의 표, 즉 666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그 이유는 그 경고의 말씀은 매우 엄중한 경고로서 지옥과 관련된 경고이기 때문에 진리의 지식에 뿌리를 내리지 못한 성도들은 두려워서라도 관심을 기울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을 올바로 나누어 공부한 사람이라면 그 말씀의 적용 대상과 적용 방법을 잘 알고 있으므로 차라리 지옥을 향해서 가고 있는 잃어버린 혼들을 구령하는 것이 훨씬 유익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복음을 전하는 일에 더 관심을 기울인다. ‘요한계시록 13장’의 진실을 말하자면 거기에서 경고를 받는 대상은 교회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때, 즉 적그리스도 치하에 있는 상황을 기술적으로 설명을 하자면 교회는 이미 휴거되어 공중으로 끌려 올라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있는 상황이다.16 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음성과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하늘로부터 친히 내려오시리니 그러면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리고 나서 살아남아 있는 우리도 공중에서 와 만나기 위하여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려 올라가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영원히 와 함께 있으리라』(데살로니가전서 4:16, 17). 위 말씀에 따라서 교회는 이미 지상을 떠난 상황인 반면, 땅 위에서는 적그리스도의 세상, 즉 단일세계정부가 수립되어 휴거되지 못하고 남은 죄인들이 두려움과 떨림으로 살아가고 있는 상황이다.21 이는 그때에 대환란이 있으리니, 그와 같은 것은 세상이 시작된 이후로 지금까지 없었으며, 또 결코 없을 것이기 때문이라. 22 만일 그 날들이 단축되지 아니하면 어떤 육체도 구원받지 못하리라. 그러나 택함받은 사람들을 위하여 그 날들이 단축될 것이라』(마태복음 24:21, 22).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지 못한 죄인들”은 교회가 휴거된 후 땅에 남아 짐승의 통치를 받으며 짐승의 표를 받고 그에게 경배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고 파는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고 죽임을 당하게 된다.『세상의 기초가 놓인 이래로 죽임당한 어린양의 생명의 책(the book of life of the Lamb)에 그들의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땅에 사는 모든 자는 그에게 경배할 것이라(요한계시록 13:8).15 또 그가 짐승의 형상에게 생명을 주는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형상으로 말도 하게 하고, 그 짐승의 형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다 죽이도록 하니라. 16 그가 모든 자, 즉 작은 자나 큰 자, 부자나 가난한 자, 자유자나 종이나 그들의 오른손이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17 그 표나 그 짐승의 이름이나 그의 이름의 숫자를 지닌 사람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사거나 팔 수 없게 하더라. 18 지혜가 여기에 있으니 지각이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숫자를 헤아려 보라. 그것은 한 사람의 숫자이니, 그의 숫자는 육백육십육이니라』(요한계시록 13:1518).
  이처럼 성경은 선명하게 누가 그런 일을 당할 것인지를 말씀하시며, 그들 중에 구원받아 지옥에 가지 않기 위해서는 결코 짐승에게 경배하거나 그 짐승의 표를 받지 말라고 경고하시는 것이다.
9 셋째 천사가 그들을 따라가며 큰 음성으로 말하기를 “누구든지 그 짐승과 그의 형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표를 자기 이마나 손에 받는다면 10 그 역시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게 되리니, 그것은 그의 진노의 잔에 혼합하지 않고 부은 것이니라. 또 그 사람은 거룩한 천사들의 면전과 어린양의 면전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통을 받으리니, 11 그 고통의 연기가 영원무궁토록 올라가리라. 그 짐승과 그의 형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요한계시록 14:911). 이처럼 두려운 경고의 말씀을 접하고서 그 누가 두렵지 않겠는가? 그때 그 짐승의 표를 받게 되면 그 사람은 지옥으로 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 말씀과 상관없는 부류(성도들)가 있고 그것을 두려워할 자들(구원받지 못한 자들)이 따로 있음을 안다면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걱정할 것이 없다. 다만 주위에 구원받지 않은 부모나 형제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연민으로 부담이 있을 뿐이다. 쉽게 말하자면 아직 이 세상에 살면서 생활 가운데 다가올 재난과 여러 가지 어려움들을 두려움으로 맞이해야 하는 사람과는 달리 이미 이 세상을 떠나 죽어버린 사람은 다가올 지진이나 기근, 허리케인이나 자연재해의 공포를 두려워할 수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참으로 대환란 때가 되면 살얼음판과 같은 삶을 살아야 한다. 그동안 보지 못했던 희한한 인물이 등장하여 사람들을 미혹하고 그들을 위협할 때 그들의 간담은 서늘해질 것이다. 그리고 그 두려운 자 앞에서 굴종 외에 그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그때는 죽기 아니면 복종할 수밖에 없는 독재시대가 될 터인데 말이다. 그때가 되면 전무후무한 일들이 일어나면서 사람들이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로 혼란스러울 것이다. 적그리스도가 등장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흉내내며 기적을 행하게 될 것인데 그것도 흔히 볼 수 없는 기적들을 행할 것이다. 그래서 어리석은 사람들을 감쪽같이 속여서 자신을 경배하도록 하고 말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그날을 준비하기 위함인지 과학자들이 놀라운 실험을 통해 뇌에 기기를 부착해서 개나 고양이 그리고 쥐와 원숭이 등 동물들의 행동을 컨트롤하는 등 옛날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들이 지속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그러한 연구 결과, 얼마 전에는 동물들뿐만이 아니라 사람에게도 그러한 실험을 하고 있는데 실제로 사람의 뇌에 칩을 넣어 놀라운 결과를 낳았다고 한다. 미국의 한 젊은이가 미식축구를 하다가 전신마비 환자가 되고 말았는데 그의 뇌에 칩을 이식하고 나서 세계 최초로
“생각만으로도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 된 것이다. 그 원리는 미국 “사이버 키넥틱스사”에서 개발한 칩을 뇌에 이식한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게 되면 그 칩이 뇌파를 감지해 그 정보를 컴퓨터로 보내고 해독을 한다는 것이다. 결국 전신마비 환자였던 사람이 갑자기 컴퓨터를 이용해 생각만으로 그림을 그리고 TV 채널을 바꾸는 등 믿지 못할 일들을 하고 있는 것이다. 당사자는 컴퓨터 마우스를 생각만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사실에 자신도 놀라고 있다고 한다. 하나님을 대적하고 창조질서를 어지럽히는 과학이 오늘날 이처럼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하나님을 흉내 내려는 마귀의 일에 쓰임을 받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처럼 엄청난 일들과는 별개로 대환란 당시 땅 위에 남아 있는 사람들은 살아남기 위해서 짐승의 표를 받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그 짐승에게 경배하는 사람들은 모두 다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은 죄인들이다. 그들은 교회가 휴거되기 전 하나님을 대적하고 살았던 자들이며, 대환란 시대에 들어가서는 살아남기 위해 적그리스도에게 넙죽 엎드려 경배하고 결국은 그의 표까지 받아야만 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께 경배하기를 거부한 자들은 적그리스도에게 경배하고 지옥에 가야만 하는 것이다. 대환란 시대에는 짐승의 표와 경배를 거부할 것이라고 단언하지 않는 한 목숨을 담보로 적그리스도 앞에서 벌벌 기는 삶을 살아야만 한다. 자, 어떤가? 진실이 이런데도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 표를 받으면 안 된다며 사람들에게 겁을 주며 혼란을 가중시켜야 되겠는가? 많은 사람들이 요한계시록을 어려운 책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요한 계시록은 그렇게 이해하기가 어려운 책이 아니다. 다만 많은 이단들이 스스로 지혜 있는 체하며 억지로 풀다가 많은 오류를 범하여 교회와 세상에 혼란을 가져옴으로써 사람들이 언급하는 것을 주저하게 됐을 뿐이다.
  이처럼 무서운 시대가 다가올 터인데 아직도 구원을 거부한 채 교만하게 살면서 하나님의 진노를 쌓아서는 안 될 것이다. 이 땅에서 누릴 것 다 누리고 살면서도 지금 구원받지 못하면 끔찍한 대환란에 넘겨져 고통을 당할 것이다. 그때에는 끝까지 견디며 적그리스도에게 경배하지 않기 위해 자기 목을 내놓으면 구원받을 수는 있겠으나 그 위험한 상황들을 직면할 때마다 당하는 심적 고통이 얼마나 크겠는가? 비록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자비를 베푸셔서 한 번의 기회를 더 허락하셨다고 하더라도 그 기회가 현재의 은혜의 시대에서 받는 구원 기회와 같을 수는 없다. 이 교회 시대에는 자기 목을 내놓지 않아도 오직 믿음만으로 구원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대환란 때에는 믿음만이 아니라 행위까지 완벽해야 하니 그 얼마나 어렵겠는가?(요한계시록
12:1714:12). 아직도 구원받지 못한 죄인들은 빨리 구원을 받아 휴거되는 편이 나을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대환란을 통과하여 가까스로 구원을 받든지 아니면 짐승에게 경배하고 지옥에서 영원한 형벌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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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12-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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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 2:113

1 너희는 시온에서 나팔을 불고 내 거룩한 산에서 경고의 소리를 내어 그 땅의 모든 거민들로 떨게 하라. 이는 의 날이 오며 그 날이 가까움이라. 2 흑암과 암영의 날, 구름과 짙은 어두움의 날이 산들 위에 펼쳐진 아침 같으니, 많고 강한 사람들이라. 이 같은 일은 전에도 없었고, 또 이후, 곧 많은 세대들의 연수에까지도 다시 없으리라. 3 불이 그들 앞에서 삼키며 그들 뒤에서는 화염이 불타는도다. 그 땅은 그들 앞에서는 에덴의 동산 같으나 그들 뒤에는 황량한 광야 같으니, 정녕, 어떤 것도 그들을 피하지 못하리라. 4 그들의 모양은 말들의 모양 같고 그들은 마치 기병들처럼 달리리로다. 5 그들이 뛰는 것은 산꼭대기들에 있는 병거들의 소리 같고, 그루터기를 삼키는 불꽃 소리와도 같으며, 전열에 배치된 강한 백성 같으리라. 6 그들의 얼굴 앞에서 백성은 심하게 아픔을 당할 것이며 모든 얼굴들은 새까맣게 되리라. 7 그들은 용사들같이 달릴 것이며 그들은 전사들같이 성벽을 기어오를 것이요, 그들은 각기 자기의 길로 행군할 것이나 그들은 그 대열을 흩뜨리지 아니하리라. 8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밀치지도 않을 것이며, 그들은 각기 자기 길로 걸으리라. 그들은 칼 위에 쓰러져도 상처를 입지 아니하리라. 9 그들은 성읍 안에서 이리저리 달릴 것이며, 그들은 성벽 위를 달릴 것이요 집들 위를 기어오르며 그들은 도둑처럼 창문들을 통해 안으로 들어가리라. 10 땅이 그들 앞에서 흔들리며 하늘들이 떨고 해와 달이 어두워지며 별들이 그들의 빛을 거두리라. 11 께서 그의 군대 앞에서 그의 음성을 발하시리니, 이는 그의 진영이 매우 크고 그의 말씀을 실행하는 분은 강하심이라. 의 날이 위대하고 심히 두려우니 누가 그것을 견뎌 낼 수 있으리요? 12가 말하노라. 그러므로 이제라도 너희는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며 내게로 돌이키라. 13 너희 옷을 찢지 말고 너희 마음을 찢으며 너희 하나님께로 돌이키라. 이는 그가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매우 인자하시며 재앙에서 스스로 돌이키심이라.

 『 짐승의 표와 짐승의 형상에 관한 성경적 관점
    by
    바이블 파워」/2012. 10. 17박 재권(캐나다 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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