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희는 이 사악한 세대로부터 구원을 받으라...” (성경 구절)
● 너희는 이 사악한 세대로부터 구원을 받으라... (창세기 4:25, 26) 25 ○ 아담이 그의 아내를 다시 알았으며 그녀가 아들을 낳아 이름을 셋이라 하였으니, 그녀가 말하기를 “이는 하나님께서 카인이 죽인 아벨을 대신하여 내게 또 다른 씨를 정하셨음이라.” 하더라. 26 셋도 아들을 낳았으니, 그의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으며 그 때부터 사람들이 주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하더라. (창세기 26:23∼25) 23 이삭이 거기로부터 브엘세바로 올라갔더니, 24 주께서 그 밤에 그에게 나타나시어, 말씀하시기를 “나는 네 아비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라. 두려워 말라,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으며 너에게 복을 주고 네 씨를 번성케 하리라.” 하시더라. 25 이삭이 거기에다 제단을 쌓고, 주의 이름을 부르고 거기에다 자기 장막을 쳤더니 이삭의 종들이 거기서 우물을 팠더라. (신명기 32:1∼52) 1 오 너희 하늘들이여, 귀를 기울이라. 그러면 내가 말하리라. 오 땅이여, 내 입의 말들을 들으라. 2 나의 가르침이 비처럼 내릴 것이요, 내 말은 이슬처럼 맺힐 것이며 연한 풀잎 위에 이슬비 같고 풀밭에 소나기 같으리로다. 3 내가 주의 이름을 부르리니, 너희는 위대함을 우리 하나님께 돌릴지어다. 4 그분은 반석이시며 그분의 역사는 완벽하나니, 이는 그분의 모든 길이 공의이심이라. 그분은 진실하시고 악이 없으신 하나님이시며, 의로우시고 정직하시도다. 5 그들은 자신들을 변질시켰으며 그들의 흠은 그의 자손들의 흠이 아니니라. 그들은 패역하고 비뚤어진 세대로다. 6 오 어리석고 현명하지 못한 백성아, 너희가 주께 이같이 보답하느냐? 그분은 너를 사신 아버지가 아니냐? 그분은 너를 지으시고 세우신 분이 아니냐? 7 ○ 옛날들을 기억하고 많은 세대의 연수를 생각하라. 네 아비에게 물어 보면 그가 네게 보여 줄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어 보면 그들이 네게 말해 주리라. 8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민족들을 그들의 유업으로 나누셨을 때, 그분께서 아담의 아들들을 분리시키셨을 때, 그분께서는 이스라엘 자손의 수에 따라 백성들의 경계를 정하셨으니, 9 이는 주의 분깃은 그분의 백성이요, 야곱은 그분의 유업의 몫임이라. 10 주께서 그를 사막과 황폐하고 삭막한 광야에서 발견하셔서 그를 인도하시고 그를 가르치셔서 그분께서 그를 자기의 눈동자처럼 지키셨도다. 11 마치 독수리 한 마리가 제 보금자리를 휘젓고 자기 새끼들 위에 날개를 퍼덕이며 그 날개를 펴서 새끼들을 받아 자기 날개 위에 새끼들을 업는 것같이 12 주께서 홀로 그를 인도하셨으니 그와 함께한 이방 신이 없었도다. 13 주께서 그로 땅의 높은 곳들을 타고 다니게 하셨으니 이는 그로 들의 소산을 먹게 하려 하심이라. 또 주께서는 그로 바위에서 꿀을 빨아먹게 하셨으며 단단한 바위에서 기름을 빨게 하셨고 14 소의 버터와 양의 젖과 어린양들의 기름과 바산에서 기르는 숫양들과 염소들과 기름진 밀알로 먹이셨으며, 또 너는 포도의 순수한 피를 마셨도다. 15 ○ 그러나 여수룬이 살찌자 걷어찼도다. 네가 살찌고 네가 굵어지고 네가 기름으로 덮이니 그가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렸고, 자기 구원의 반석을 가볍게 여겼도다. 16 그들은 이방 신들로 주께 질투를 일으켰으며, 그들은 가증한 것들로 주께 진노를 일으켰도다. 17 그들은 하나님께 희생제를 드리지 않고 마귀들에게 하였으니 곧 그들이 알지 못했던 신들에게 했으며 너희 조상들도 두려워하지 않던 새로 생긴 새 신들에게 했느니라. 18 너를 낳은 반석에는 네가 무관심하고 너를 지으신 하나님을 네가 잊었도다. 19 주께서 그것을 보시고 그들을 싫어하셨으니 그의 아들들과 딸들이 격노케 한 까닭이라. 20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그들로부터 내 얼굴을 숨길 것이며, 내가 그들의 끝이 어떠한지를 보리라. 이는 그들이 매우 비뚤어진 세대며, 믿음이 없는 자녀임이라. 21 그들은 하나님이 아닌 것으로 내게 질투를 일으켰으며 그들은 그들의 헛된 것들로 내게 진노를 일으켰으니, 나도 백성이 아닌 자들로 그들에게 질투를 일으키며 나도 어리석은 민족으로 그들에게 진노를 일으키리로다. 22 내 진노중에 불이 붙어서 가장 낮은 지옥까지 사를 것이며, 땅을 그 소산과 더불어 소멸할 것이며, 산들의 기초에도 불을 놓으리라. 23 내가 그들 위에 재앙을 쌓고, 내가 그들에게 내 화살들을 보내리라. 24 그들은 굶주림으로 불탈 것이며 불타는 열기와 혹독한 멸망으로 삼켜지리니, 내가 또한 짐승들의 이빨과 티끌 속의 뱀들의 독을 그들에게 보내리라. 25 밖으로는 칼이, 안으로는 공포가 젊은이와 처녀를 멸할 것이요, 백발의 노인과 더불어 젖먹이도 그러하리라. 26 내가 말하기를 ‘내가 그들을 사방에 흩어서 그들의 기억을 인간에게서 끊어지게 하리라. ’ 하였으나, 27 내가 원수의 진노를 두려워하노니, 이는 그 대적들이 이상하게 행동하고 또 말하기를 ‘우리의 손은 높고, 주는 이 모든 일을 하지 않았다. ’ 할까 함이라.” 하셨도다. 28 그들은 분별 없는 민족이니 그들 가운데는 깨달음이 없도다. 29 오 그들이 현명하여 이것을 깨닫고 자기들의 종말을 그들이 생각하였더라면! 30 그들의 반석이 그들을 팔지 않았고, 주께서 그들을 닫아 버리지 않으셨다면 어떻게 한 사람이 천 명을 쫓으며 두 사람이 만 명을 도망치게 할 수 있겠는가? 31 그들의 반석이 우리의 반석과 같지 않음을 우리의 원수들까지도 스스로 판단하는도다. 32 그들의 포도나무는 소돔의 포도나무요, 고모라의 들에서 나온 것이라. 그들의 포도는 쓸개 포도니, 그 송이들은 쓰며 33 그들의 포도주는 용의 독이요, 독사들의 지독한 독이라. 34 이것이 내게 쌓여 있고 내 창고 속에 봉해 있지 않느냐? 35 복수와 보응이 내게 속해 있으니 그들의 발은 정해진 때에 실족하리라. 그들의 재앙의 날이 가까우니 그들에게 임할 일들이 속히 되리라. 36 이는 주께서 주의 백성을 판단하시고 주의 종들로 인하여 마음을 돌이키실 것임이니, 곧 그들의 힘이 쇠잔하고 갇힌 자나 남아 있는 자가 없음을 보는 때라. 37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그들의 신들과 그들의 신뢰하던 그들의 반석이 어디 있으며, 38 어느 것이 그들의 희생제물의 기름을 먹고 그들의 제사를 위한 포도주를 마셨겠느냐? 그들로 일어나서 너희를 돕게 하고 너희의 보호가 되게 하라. 39 이제는 나, 곧 내가 그인 줄 알라. 나와 함께하는 신이 없도다. 나는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며 상하게도 하고 낫게도 하나니 내 손에서 건져낼 수 있는 자가 없도다. 40 내가 하늘에 내 손을 들고 말하노니, 나는 영원히 사노라. 41 만일 내가 나의 번쩍이는 칼을 갈고 내 손이 심판을 쥐면, 내가 내 원수들에게 복수하며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하리라. 42 내가 내 화살들로 피에 취하게 할 것이요, 내 칼이 살해된 자와 포로된 자의 피와 더불어 육체를 삼키리니, 원수에게 복수를 시작함부터라.” 하시니라. 43 오 너희 민족들아, 주의 백성과 함께 즐거워하라. 이는 주께서 자기 종들의 피를 갚으실 것이요, 주의 대적들에게 복수하실 것이나 자기 땅과 자기 백성에게는 자비를 베푸실 것임이라. 44 ○ 모세와 눈의 아들 호세아가 와서 이 노래의 모든 말씀을 백성의 귀에 말하였더라. 45 모세가 이 모든 말씀을 온 이스라엘에게 말하기를 끝마치고 46 그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내가 오늘 너희 가운데 증거하는 모든 말씀에 너희 마음을 두고 너희는 너희 자손에게 명령하여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라. 47 이는 그것이 너희에게 허사가 아니라 너희의 생명임이라. 이 일을 통하여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차지하는 그 땅에서 너희의 날들이 길어지리라.” 하더라. 48 주께서 그 날에 모세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49 “너는 여리코 맞은편 모압 땅에 있는 이 아바림 산지에 올라 느보 산에 가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소유하라고 주는 카나안 땅을 바라보라. 50 네 형 아론이 호르 산에서 죽어 자기 백성에게로 합쳐진 것같이, 너도 올라가는 산에서 죽어 네 백성에게로 합쳐질지니라. 51 이는 너희가 진 광야에 있는 므리바-카데스 물가에서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내게 범죄하였기 때문이며, 너희가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나를 거룩하게 여기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 52 네가 네 앞에 있는 땅을 보기는 하겠으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네가 들어가지는 못하리라.” 하시니라. (열왕기상 18:17∼46) 17 ○ 아합이 엘리야를 보자, 그에게 말하기를 “네가 이스라엘을 괴롭히는그 사람이냐?” 하니 18 엘리야가 대답하기를 “내가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것이 아니라 당신과 당신 아버지의 집이 한 것이니 즉 당신들이 주의 계명들을 버린 것과 당신이 바알들을 따른 것이니이다. 19 그러므로 이제 보내어 온 이스라엘을 칼멜 산으로 내게 모으소서. 또 이세벨의 상에서 먹는 바알의 선지자 사백오십 명과 아세라들의 선지자 사백 명도 모으소서.” 하더라. 20 그리하여 아합이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에게 보내어 선지자들을 칼멜 산으로 모으니라. 21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나아가 말하기를 “너희가 얼마나 더 두 의견 사이에서 지체하려느냐? 주가 하나님이시면 그를 따르라. 그러나 만일 바알이면 그를 따르라.” 하니 백성이 그에게 한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더라. 22 그러자 엘리야가 백성에게 말하기를 “나, 오직 나만이 주의 선지자로 남았도다. 그러나 바알의 선지자들은 사백오십 명이라. 23 그러므로 우리에게 수송아지 두 마리를 가져오게 하되, 그들로 그들을 위해서 수송아지 한 마리를 택하여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아래에 불은 놓지 말게 하라. 나도 다른 수송아지를 잡아 나무 위에 놓고 아래에 불은 놓지 않으리라. 24 그리고 너희는 너희 신들의 이름을 부르라. 나는 주의 이름을 부르리라. 불로 응답하시는 하나님, 그분이 하나님이시라.” 하니 모든 백성이 대답하여 말하기를 “그 말이 옳도다.” 하더라. 25 엘리야가 바알의 선지자들에게 말하기를 “너희의 수가 많으니 너희를 위하여 송아지 한 마리를 택하여 먼저 잡고, 너희 신들의 이름을 부르라. 그러나 아래에 불은 놓지 말라.” 하니 26 그들이 받은 송아지를 가져다가 잡고 아침부터 정오까지 바알의 이름을 부르며 말하기를 “오 바알이여, 우리를 들으소서.” 하나, 아무 소리도 없고 응답하는 자도 없더라. 그러므로 그들이 만들어 놓은 제단 위에서 날뛰더라. 27 정오가 되자 엘리야가 그들을 조롱하여 말하기를 “큰 소리로 부르짖으라. 그는 신이니라. 그가 말을 하고 있거나, 무엇을 뒤쫓고 있거나, 길을 떠났거나, 아니면 혹 잠들어서 깨워야 하리라.” 하더라. 28 그들이 크게 부르짖고, 그들의 방식대로 칼과 단창들로 몸에 상처를 내되, 피가 흐를 때까지 하더라. 29 정오가 지나고 저녁 희생제를 드릴 때까지 그들이 말을 내뱉고 있었으나 아무 소리도 없고 응답하는 자도 없고 유념하는 자도 없는지라. 30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말하기를 “내게로 가까이 오라.” 하자 모든 백성이 그에게 가까이 오니 그가 부서진 주의 제단을 수리하더라. 31 엘리야가 야곱의 아들들의 지파 수대로 열두 돌을 취하였으니 그는 주의 말씀이 임하여 “이스라엘이 네 이름이 되리라.” 하신 자라. 32 그가 그 돌들을 가지고 주의 이름으로 제단을 쌓고, 또 그가 그 제단 주위로 곡식 씨앗 두 말을 수용할 만큼 큰 도랑을 만들더니 33 그가 나무를 차례로 놓고 수송아지의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으며 말하기를 “물통 넷에 물을 채워 번제의 희생제물과 나무에 부으라.” 하더라. 34 또 그가 말하기를 “두 번째도 그렇게 하라.” 하자 그들이 두 번째도 그렇게 하였고, 그가 말하기를 “세 번째도 그렇게 하라.” 하자 그들이 세 번째도 그렇게 하였으니 35 물이 제단 주위에 흘렀으며, 그가 도랑 또한 물로 채웠더라. 36 저녁 희생제의 제물을 드릴 때가 되자, 선지자 엘리야가 가까이 나아가 말하기를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이여, 주께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되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이 모든 것을 주의 말씀대로 행하였다는 것이 오늘 알려지게 하소서. 37 내게 들으소서, 오 주여, 내게 들으시어 이 백성으로 주께서 주 하나님이신 것을 알게 하시고, 주께서 그들의 마음을 다시 돌이키신 것을 알게 하소서.” 하더라. 38 그때 주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들과 흙을 태우고, 도랑에 있는 물을 핥아 버리는지라, 39 모든 백성이 그것을 보자 엎드리며 말하기를 “주, 그분은 하나님이시도다. 주, 그분은 하나님이시도다.” 하더라. 40 엘리야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바알의 선지자들을 붙잡아 그들 중 하나도 도망하지 못하게 하라.” 하자 백성이 그들을 붙잡으니, 엘리야가 그들을 키손 시내로 끌고 내려가 거기서 그들을 죽이니라. 41 ○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기를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많은 비 소리가 있나이다.” 하니, 42 아합이 먹고 마시러 올라가더라. 엘리야도 칼멜 산 정상으로 올라가서 땅에 엎드려 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43 그의 종에게 말하기를 “이제 올라가 바다를 향해 보라.” 하자 그가 올라가 바라보고 말하기를 “아무것도 없나이다.” 하는지라, 엘리야가 말하기를 “일곱 번 다시 가라.” 하더라. 44 일곱 번째에 그가 말하기를 “보소서, 바다에서 사람의 손만한 작은 구름이 떠오르나이다.” 하니 엘리야가 말하기를 “올라가서 아합에게 말하기를 ‘왕의 병거를 준비하시고 내려가소서. 그래야 비가 왕을 멈추지 못하리이다. ’ 하라.” 하더라. 45 잠시 후에 하늘이 구름들과 바람으로 캄캄해지고 큰 비가 내리는지라. 아합이 병거를 타고 이스르엘로 갔는데 46 주의 손이 엘리야에게 임하니, 그가 허리를 묶고 이스르엘 입구까지 아합을 앞질러 달려갔더라. (시 편 79:1∼13) ─ 아삽의 시. ─ 1 오 하나님이여, 이방이 주의 유업에 들어와서 주의 거룩한 성전을 더럽히고 예루살렘을 돌무더기가 되게 하였나이다. 2 그들이 주의 종들의 시체를 하늘의 새들에게, 주의 성도들의 살을 땅의 짐승들에게 먹이로 주었나이다. 3 이방이 그들의 피를 예루살렘 주위에 물같이 흘렸으며 그들을 장사할 사람이 아무도 없었나이다. 4 우리가 우리의 이웃들에게 비방거리가 되었으며 우리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조소와 조롱거리가 되었나이다. 5 주여, 언제까지니이까? 주께서 영원히 노하시겠나이까? 주의 질투가 불같이 타겠나이까? 6 주를 알지 못하는 이방 위에, 주의 이름을 부르지 아니하는 왕국들 위에 주의 진노를 쏟으소서. 7 이는 그들이 야곱을 삼켰고 그의 거처를 황폐케 하였음이니이다. 8 오, 우리에 대하여 전날의 죄악들을 기억하지 마시고 주의 온유한 자비들로 속히 우리를 지키소서. 우리가 심히 천하게 되었나이다. 9 오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구하사 주의 이름을 위하여 우리의 죄들을 제거하소서. 10 어찌하여 이방이 말하기를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해야 하나이까? 주의 종들의 흘린 피를 갚아 주심으로 우리의 목전에서 이방 가운데 주를 알리소서. 11 갇힌 자들의 탄식이 주 앞에 이르게 하시고 주의 권능의 위대하심에 따라 죽기로 정해진 자들을 보호하소서. 12 오 주여, 우리 이웃들이 주를 비방한 그 비방을 그들의 품에 일곱 배로 갚으소서. 13 그리하시면 주의 백성이며 주의 초장의 양인 우리가 영원히 주께 감사할 것이며 우리가 주를 찬양함을 모든 세대에 전하리이다. (시 편 80:1∼19) ─ 소산님에둣으로 악장에게, 아삽의 시. ─ 1 오 이스라엘의 목자여, 요셉을 양떼처럼 인도하시는 주여, 귀를 기울이소서. 그룹들 사이에 거하시는 주여, 빛을 비추소서. 2 에프라임과 베냐민과 므낫세 앞에서 주의 힘을 내시고 오셔서 우리를 구원하소서. 3 오 하나님이여, 우리에게로 다시 돌이키시어 주의 얼굴을 비추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구원을 받으리이다. 4 오 만군의 주 하나님이여, 주의 백성들의 기도에 대하여 언제까지 노하시겠나이까? 5 주께서는 그들을 눈물의 빵(the bread of tears)으로 양육하시며 많은 눈물을 마시게 하시나이다. 6 주께서 우리를 우리의 이웃들과 다투게 하시니 우리의 원수들이 자기들끼리 웃나이다. 7 오 만군의 하나님이여, 우리에게로 다시 돌이키시어 주의 얼굴을 비추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구원을 받으리이다. 8 주께서는 이집트에서 포도나무 한 그루를 가져오셔서 이방을 내어쫓으시고 그 포도나무를 심으셨나이다. 9 주께서 그 앞에 자리를 마련하시고 뿌리를 깊이 내리게 하시니 그것이 땅을 메웠으며 10 산들이 그 나무의 그림자에 덮였고 그 나무의 줄기들은 훌륭한 백향목들 같았으며 11 그 나무의 줄기들은 바다까지 뻗쳤고 가지들은 강까지 뻗쳤나이다. 12 어찌하여 주께서는 그 울타리를 허셔서 길을 지나가는 모든 것들로 그 나무를 뽑게 하시나이까? 13 숲에서 나온 멧돼지가 그것을 황폐케 하고 들짐승들이 그것을 먹나이다. 14 오 만군의 하나님이여, 우리가 주께 간구하나이다. 돌아서시어 하늘에서 굽어보소서. 보소서, 이 포도나무에 찾아오소서. 15 주의 오른손으로 심으신 줄기요, 주께서 주를 위하여 강하게 하신 가지니이다. 16 그것이 불에 탔고 잘렸으니 그들이 주의 얼굴의 질책에 망하나이다. 17 주의 손을 주의 오른편에 있는 사람, 즉 주를 위하여 주께서 힘있게 하신 인자 위에 얹으소서. 18 그리하면 우리가 주로부터 물러가지 않으리이다. 우리를 소생시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19 오 만군의 주 하나님이여, 우리에게로 다시 돌이키시어 주의 얼굴을 비추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구원을 받으리이다. (시 편 116:1∼19) 1 내가 주를 사랑하나니, 이는 그가 내 음성과 내 간구들을 들으시기 때문이라. 2 그가 내게 귀기울이셨으니 그러므로 내가 사는 동안 내가 그를 부르리라. 3 사망의 슬픔들이 나를 에워싸고 지옥의 고통들이 내게 미쳤으니 내가 고난과 슬픔을 만났도다. 4 그때 내가 주의 이름을 부르기를 “오 주여, 내가 주께 간구하오니 나의 혼을 구하소서.” 하였도다. 5 주께서는 은혜로우시고 의로우시니 정녕, 우리 하나님은 자비로우시도다. 6 주께서는 우매한 자를 보존하시나니, 내가 낮아지게 되자 그가 나를 도우셨도다. 7 오 내 혼아, 너의 안식으로 돌아가라. 이는 주께서 너를 후대하셨음이라. 8 주께서는 사망에서 내 혼을, 눈물에서 내 눈을, 넘어짐에서 내 발을 구해 주셨나이다. 9 내가 산 자들의 땅에서 주 앞에 걸으리이다. 10 내가 믿었으므로 말하였으니 내가 크게 고난을 당하였도다. 11 내가 서둘러 말하기를 “모든 사람은 거짓말쟁이라.” 하였도다. 12 나를 향한 주의 모든 베푸심을 내가 주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13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주의 이름을 부르리라. 14 내가 이제 주의 모든 백성의 면전에서 나의 서원들을 주께 갚으리라. 15 주의 성도들의 죽음은 주께서 보시기에 값진 것이로다. 16 오 주여, 진실로 나는 주의 종이니이다. 나는 주의 종이며 주의 여종의 아들이니이다. 주께서 나의 결박들을 푸셨나이다. 17 내가 주께 감사의 희생제를 드리고 주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18 내가 이제 그의 모든 백성의 면전에서 나의 서원들을 주께 갚으리니 19 오 예루살렘아, 주의 집의 뜰들 안, 곧 네 가운데서 갚으리라. 너희는 주를 찬양할지어다. (이사야 64:1∼12) 1 오 원컨대 주께서 하늘들을 가르고 내려오시며, 산들도 주의 면전에서 흘러내리기를 2 용해하는 불길이 타서 그 불이 물을 끓게 하는 것같이 되게 하시며, 주의 이름을 주의 대적들에게 알게 하셔서 민족들로 주의 면전에서 떨게 하소서! 3 주께서 내려오셔서 우리가 바라지 않았던 두려운 일들을 행하셨을 때, 산들이 주의 면전에서 흘러내렸나이다. 4 이는 세상이 시작된 이래로 사람들이 들은 적도 없고, 귀로 깨닫지도 못하였으며, 눈으로 보지도 못하였음이니 오 하나님이여, 주 외에는 주께서 주를 기다리는 자를 위하여 예비하신 것을 아는 자가 없나이다. 5 주께서는 기뻐하며 의를 행하는 자와 주의 길에서 주를 기억하는 자들을 만나셨으니, 보소서, 우리가 죄를 지었으므로 주께서 진노하셨나이다. 그들 가운데 지속함이 있으니 우리가 구원을 받으리이다. 6 그러나 우리는 다 불결한 것 같고, 우리의 모든 의는 더러운 걸레 같으며, 또 우리는 다 잎사귀처럼 시들며 우리의 죄악들은 바람처럼 우리를 옮겨갔나이다. 7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가 없으며, 스스로 분발하여 주를 붙잡는 자도 없사오니 이는 주께서 우리로부터 주의 얼굴을 가리시고 우리의 죄악들 때문에 우리를 소멸되게 하셨음이니이다. 8 그러나 이제, 오 주여, 주는 우리의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우리의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만든 작품이니이다. 9 ○ 오 주여, 심히 진노하지 마시고 영원토록 죄악을 기억하지 마옵소서. 보소서, 우리가 주께 간구하는 것을 보소서. 우리는 다 주의 백성이니이다. 10 주의 거룩한 성읍들은 광야가 되었으니 시온도 광야가 되고 예루살렘도 황폐하였나이다. 11 우리의 조상들이 주를 찬양하던 곳인 우리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집이 불에 탔으며, 우리가 즐거워하던 것들이 다 쓸모없게 되었나이다. 12 오 주여, 이런 일들을 혼자 참고 계시겠나이까? 주께서 잠잠하시고 우리로 심한 괴로움을 받게 하시려나이까? (예레미야 10:1∼25) 1 오 이스라엘 집아, 너희는 주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시는 그 말씀을 들으라. 2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이방의 길을 배우지 말고 하늘의 표적들에 당황하지 말라. 이는 이방이 그런 것들에 당황함이라. 3 그 백성들의 관습은 헛된 것이니 이는 사람이 숲에서 도끼로 나무를 자르고 기술자가 손으로 만든 작품이라. 4 그들이 그것을 은과 금으로 꾸미고 못과 망치로 고정시켜 움직이지 않게 하는도다. 5 그것들은 종려나무처럼 곧게 서 있으나 말을 못하고 걸을 수도 없으니 꼭 붙들어 주어야 하느니라. 그것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이는 그것들이 악을 행할 수도 없고 또 선을 행함도 그들 안에 없음이라. 6 오 주여, 주와 같은 이가 없나이다. 주는 위대하시며 주의 이름은 권능으로 위대하시나이다. 7 오 민족들의 왕이여, 누가 주를 두려워하지 않으리이까? 그것이 주께 적합함이니 이는 민족들의 모든 지혜로운 자들과 그들의 모든 왕국 가운데 주와 같은 분이 없음이니이다. 8 그러나 그들은 다 같이 우둔하고 어리석으니 통나무는 헛된 것들의 교리라. 9 접시에 입힌 은은 타시스에서 가져온 것이며 또 우바스에서 가져온 금으로 기술자와 주물장이의 손으로 만든 작품은 청색과 자색으로 옷입혔나니 그것들은 모두 장인들의 작품이라. 10 그러나 주는 참 하나님이시며 그는 살아 계신 하나님이요, 영원한 왕이시라. 그의 진노하심에 땅이 떨며 민족들이 그의 분노를 감당할 수 없게 되리라. 11 너희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할지니 “하늘과 땅을 짓지 아니한 신들은 땅과 이 하늘들 아래로부터 망하리라.” 하라. 12 자기의 능력으로 땅을 지으신 분, 곧 자기 지혜로 세상을 세우신 주께서는 자기 명철로 하늘들을 펼치셨도다. 13 주께서 그의 음성을 발하시니 하늘들에 많은 물들이 생기고 또 주께서 땅 끝에서 증기를 올라오게 하시어 비로 번개를 만드시고 그의 보고에서 바람을 끌어내시도다. 14 모든 사람이 자기 지식에 우둔하고 모든 주물장이가 새긴 형상으로 수치를 당하나니 이는 그의 부어 만든 형상은 거짓되고 그것들 속에는 호흡이 없음이라. 15 그것들은 헛된 것이요, 잘못 만들어진 것들이라. 그들의 감찰의 때에 그들이 멸망하리라. 16 야곱의 분깃은 그들과 같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분이 만물의 조성자시요, 이스라엘은 그의 유업의 막대기임이라. 만군의 주가 그분의 이름이라. 17 ○ 오 견고한 요새의 거민아, 그 땅에서 너의 짐꾸러미를 모으라. 18 이는 주가 이같이 말함이니, 보라, 내가 이번에는 그 땅의 거민들을 내어 던질 것이요, 또 그들을 괴롭게 하여 그들로 그것이 그런 줄 알게 하리라. 19 ○ 내 상처로 인하여 내게 화가 있도다! 나의 상함이 크도다! 그러나 내가 말하기를 “참으로 이것은 심하니 내가 꼭 참아야 하리로다.” 하였도다. 20 내 장막이 파괴되고 나의 모든 끈들이 끊어지고 내 자녀들이 내게서 나가고 없으니 내 장막을 펼 자와 내 휘장들을 세울 자가 더 없도다. 21 목자들은 우둔하게 되어 주를 찾지 아니하므로 그들이 번성하지 못하고 그들의 모든 양떼도 흩어질 것이라. 22 보라, 시끄러운 소문과 큰 격동함이 북방 나라로부터 와서 유다의 성읍들을 황폐케 하여 용들의 소굴로 만드는도다. 23 ○ 오 주여, 인생의 길이 그 사람 안에 있지 아니함을 내가 아나이다. 그의 걸음을 인도하는 것이 걷는 그 사람 안에 있지 아니하나이다. 24 오 주여, 나를 징계하시되 공의로 하시고 주의 진노로 하지 마시어 나로 아무것도 되지 않게 마옵소서. 25 주의 격노를 주를 알지 못하는 이방들과 주의 이름을 부르지 아니하는 족속들 위에 부으소서. 이는 그들이 야곱을 먹고 그를 삼켰으며 진멸하여 그의 거처를 황폐케 하였음이니이다. (요엘 2:1∼32) 1 너희는 시온에서 나팔을 불고 내 거룩한 산에서 경고의 소리를 내어 그 땅의 모든 거민들로 떨게 하라. 이는 주의 날(the day of the LORD)이 오며 그 날이 가까움이라. 2 흑암과 암영의 날, 구름과 짙은 어두움의 날이 산들 위에 펼쳐진 아침 같으니, 많고 강한 사람들이라. 이 같은 일은 전에도 없었고, 또 이후, 곧 많은 세대들의 연수에까지도 다시 없으리라. 3 불이 그들 앞에서 삼키며 그들 뒤에서는 화염이 불타는도다. 그 땅은 그들 앞에서는 에덴의 동산 같으나 그들 뒤에는 황량한 광야 같으니, 정녕, 어떤 것도 그들을 피하지 못하리라. 4 그들의 모양은 말들의 모양 같고 그들은 마치 기병들처럼 달리리로다. 5 그들이 뛰는 것은 산꼭대기들에 있는 병거들의 소리 같고, 그루터기를 삼키는 불꽃 소리와도 같으며, 전열에 배치된 강한 백성 같으리라. 6 그들의 얼굴 앞에서 백성은 심하게 아픔을 당할 것이며 모든 얼굴들은 새까맣게 되리라. 7 그들은 용사들같이 달릴 것이며 그들은 전사들같이 성벽을 기어오를 것이요, 그들은 각기 자기의 길로 행군할 것이나 그들은 그 대열을 흩뜨리지 아니하리라. 8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밀치지도 않을 것이며, 그들은 각기 자기 길로 걸으리라. 그들은 칼 위에 쓰러져도 상처를 입지 아니하리라. 9 그들은 성읍 안에서 이리저리 달릴 것이며, 그들은 성벽 위를 달릴 것이요 집들 위를 기어오르며 그들은 도둑처럼 창문들을 통해 안으로 들어가리라. 10 땅이 그들 앞에서 흔들리며 하늘들이 떨고 해와 달이 어두워지며 별들이 그들의 빛을 거두리라. 11 주께서 그의 군대 앞에서 그의 음성을 발하시리니, 이는 그의 진영이 매우 크고 그의 말씀을 실행하는 분은 강하심이라. 주의 날이 위대하고 심히 두려우니 누가 그것을 견뎌 낼 수 있으리요? 12 ○ 주가 말하노라. 그러므로 이제라도 너희는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며 내게로 돌이키라. 13 너희 옷을 찢지 말고 너희 마음을 찢으며 주 너희 하나님께로 돌이키라. 이는 그가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매우 인자하시며 재앙에서 스스로 돌이키심이라. 14 그가 돌아오셔서 마음을 돌리시며 그의 뒤에 복을 남겨 두시어 주 너희 하나님께 음식제사와 술붓는 제사를 드리게 하실지 누가 알겠느냐? 15 ○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금식을 거룩케 하고 엄숙한 집회를 소집하며 16 백성을 모으고 회중을 거룩케 하며 장로들을 소집하고 아이들과 젖먹이들을 모으라. 신랑으로 그의 방에서 나오게 하며 신부도 그녀의 골방에서 나오게 하라. 17 제사장들과 주의 일꾼들로 현관과 제단 사이에서 울며 말하게 하기를 “오 주여, 주의 백성을 아껴 두시고 주의 유업을 욕되게 내주지 마시어 이방들로 그들을 다스리지 못하게 하소서. 어찌하여 그들이 백성 가운데서 말하기를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해야 하리이까?” 하게 하라. 18 ○ 그때에 주께서 그의 땅을 위해 질투하시며 그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시리니, 19 정녕, 주께서 응답하여 자기 백성에게 말씀하시리로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보내 주리니 너희가 그것들로 만족하리라. 또 내가 너희를 다시는 이방 가운데서 욕되게 하지 않을 것이며 20 내가 북방 군대를 너희로부터 멀리 옮겨 황폐한 불모지로 그를 쫓아낼 것이니, 그의 얼굴은 동쪽 바다를 향하고 그의 뒤는 먼 바다를 향하리라. 그의 악취가 올라올 것이요 그의 나쁜 냄새가 올라오리니, 이는 그가 큰 일들을 행하였음이니라. 21 ○ 오 땅이여, 두려워 말라. 즐거워하고 기뻐하라. 이는 주께서 큰 일들을 행하실 것임이라(the LORD will do great things). 22 너희 들의 짐승들아, 무서워 말라. 이는 광야의 초장들이 솟아나며 나무가 그 열매를 맺으며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가 그것들의 힘을 내기 때문이라. 23 너희 시온의 자녀들아, 그때에 즐거워하고 주 너희 하나님을 기뻐하라. 이는 그가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절히 주셨으며, 또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려 주시되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첫달에 내리게 하실 것임이라. 24 타작마당들은 밀로 가득 차고 독들은 포도주와 기름으로 넘쳐나리라. 25 내가 너희 가운데 보냈던 나의 큰 군대인 메뚜기와 자벌레와 풀쐐기와 모충이 먹었던 연수를 내가 너희에게 갚아 주리니, 26 너희는 풍족히 먹고 만족할 것이며 너희를 경이롭게 다루셨던 주 너희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리라. 내 백성이 결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27 또 너희는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 있다는 것과 내가 주 너희 하나님이며 다른 이가 없다는 것을 알리니, 내 백성이 결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28 ○ 그후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 위에 부으리라. 그러면 너희 아들들과 너희 딸들이 예언할 것이요, 너희 노인들은 꿈들을 꿀 것이며, 너희 청년들은 환상을 보리라. 29 또 그 날들에는 내가 남종들과 여종들 위에도 내 영을 부어 주리라. 30 내가 하늘들과 땅에 이적들을 보이리니 피와 불과 연기 기둥들이라. 31 주의 위대하고 두려운 날이 오기 전에 해가 흑암으로, 달이 피로 변하리라. 32 그러나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해 냄을 받으리니, 이는 주께서 말씀하신 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 구해 냄이 있을 것이요, 남은 자를 주께서 부르실 것임이라. (스파냐 3:1∼20) 1 더럽고 오염되고 억압하는 성읍(city)에 화 있으리라! 2 그녀는 그 음성에 복종하지 아니하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주를 신뢰하지 아니하며, 그녀의 하나님께 다가서지 아니하였도다. 3 그 성읍 안에 있는 그 고관들은 포효하는 사자들이요, 그 재판관들은 저녁 이리들이라. 그들은 뼈를 갉아먹되, 다음 날까지 남겨 두지 아니하는도다. 4 그 선지자들은 경솔하고 간사한 자들이요, 그 제사장들은 성소를 더럽히고 율법을 범하였도다. 5 의로우신 주께서 그 안에 계시니, 그는 죄악을 행하지 아니하시고 아침마다 자신의 공의를 빛으로 가져오시나니, 그는 실패가 없으시나 불의한 자는 수치를 알지 못하는도다. 6 내가 나라들을 끊어 버렸으므로, 그들의 망대가 황량하였으며, 내가 그들의 거리들을 황폐시켜 아무도 지나가는 자가 없게 하였도다. 그들의 성읍들이 파괴되었으므로, 사람이 없고 거하는 자가 아무도 없도다. 7 내가 말하기를 “반드시 네가 나를 두려워할 것이요, 너는 교훈을 받으리라. 내가 그들을 벌하였을지라도 그들의 처소는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나, 그들은 일찍 일어나 그들의 모든 행위를 더럽혔도다. 8 ○ 주가 말하노라. 그러므로 너희는 내가 일어나서 먹이로 삼는 날까지 나를 기다리라. 이는 내 결심이 민족들을 모으는 것임이니 내가 왕국들을 모아서 그들 위에 내 분노, 곧 나의 모든 격노를 쏟으리라. 이는 온 땅이 내 질투의 불로 삼켜질 것임이라. 9 그때에 내가 백성에게 순수한 언어(pure language)를 돌려주리니, 그들이 모두 주의 이름을 부르며 한마음으로 그를 섬길 것임이라. 10 에디오피아의 강 건너편으로부터 나의 탄원자들, 곧 나의 흩어진 자의 딸이 나에게 예물을 가져오리라. 11 그 날에는 네가 나를 거슬러 범죄하였던 네 모든 행위에 대하여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때에 내가 네 교만을 즐거워하는 자들을 네 가운데서 제하여 낼 것임이라. 그리하면 너는 내 거룩한 산으로 인하여 다시는 오만하게 되지 아니하리라. 12 내가 또한 네 가운데 고통받고 가난한 백성을 남겨 두리니, 그들이 주의 이름을 신뢰하리라. 13 이스라엘의 남은 자는 죄악을 행치 아니할 것이요 거짓말도 아니하며, 그들의 입에서는 속이는 혀도 찾아볼 수 없으리니, 이는 그들이 먹으며 누울 것이나 아무도 그들을 두렵게 하지 못할 것임이라. 14 ○ 오 시온의 딸아, 노래하라. 오 이스라엘아, 부르짖으라. 오 예루살렘의 딸아, 마음을 다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15 주께서 네 심판을 제하셨고 그가 네 원수를 쫓아내셨느니라. 이스라엘의 왕, 곧 주께서 네 가운데 계시니 네가 다시는 악을 보지 못하리라. 16 그 날에 예루살렘에게는 말하여지기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하겠고, 시온에게는 말하여지기를 “네 손을 늘어뜨리지 말지어다.” 하리라. 17 네 가운데 계신 주 너의 하나님은 능력이 있으시니 그가 너를 구원하실 것이요, 그가 기쁨으로 너를 즐거워하시리라. 그는 그의 사랑 가운데 안식하실 것이요, 그는 노래로 너를 기뻐하시리로다. 18 내가 엄숙한 집회로 인하여 슬퍼하는 자들을 모으리니 그들은 너에게 속한 자들이요, 그 비난이 네게 짐이 되었도다. 19 보라, 그 때에 내가 너를 괴롭게 하는 모든 자를 파멸시킬 것이며, 또 내가 저는 자를 구원하며, 쫓겨난 자를 모으고, 그들이 수치를 당하였던 모든 땅에서 찬사와 명성을 얻게 하리라. 20 그 때에 내가 너희를 다시 데려오고 그 때에 내가 너희를 모으리니, 이는 내가 너희 목전에서 너희의 사로잡힌 자를 돌이킬 때, 너희로 땅의 모든 백성 가운데서 명성과 찬사를 얻게 하려 함이라. 주가 말하노라. (사도행전 2:1∼47) 1 그후 오순절 날이 되자 그들이 다 하나가 되어 한 장소에 모였는데 2 갑자기 하늘에서 거친 강풍 같은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안을 가득 채우더라. 3 거기에 불 같은 모양으로 갈라진 혀들이 나타나 그들 각 사람 위에 머물더니 4 그들 모두가 성령으로 충만하여 성령께서 그들에게 발설하게 하신 대로 다른 방언들로 말하기 시작하더라. 5 당시 예루살렘에는 신앙심이 깊은 유대인들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머물고 있었는데 6 그때 이 소문이 퍼지자 무리가 함께 모여 혼란이 생겼으니 이는 각 사람이 자기 나라 말로 그들이 말하는 것을 들었기 때문이라. 7 그러자 그들이 모두 놀라고 이상히 여겨 서로 말하기를 “보라, 말하고 있는 이 사람들은 모두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8 그런데 어떻게 해서 우리 각 사람이 우리가 태어난 곳의 고유 언어로 말하는 것을 듣게 된단 말인가? 9 파대인과 메데인과 엘람인과, 메소포타미아, 유대와 캅파도키아, 폰토와 아시아, 10 프루기아와 팜필리아, 이집트와 쿠레네에 가까운 리비아의 여러 지방에 사는 사람들과, 로마에서 온 타국인들, 즉 유대인과 유대교로 개종한 자들과 11 크레테인과 아라비아인들인 우리가 그들이 우리의 언어로 하나님의 위대한 일들(the wonderful works of God)을 말하는 것을 듣고 있도다.” 하니 12 그들이 모두 놀라고 의아해 하며 서로 말하기를 “이것이 어떻게 된 일인가?” 하더라. 13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조롱하며 말하기를 “이 사람들이 새 포도주에 취하였다.”고 하더라. 14 ○ 그때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일어서서 목소리를 높여 그들에게 말하기를 “너희 유대 사람들과 예루살렘에 거하는 모든 사람아, 이 일을 너희에게 알게 하겠으니 내 말에 경청하라. 15 지금은 겨우 낮 세시니 너희가 짐작하는 것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니라. 16 이것은 선지자 요엘로 말씀하신 바니 17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마지막 날들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 위에 부으리라. 그러면 너희 아들들과 딸들이 예언할 것이요, 또 너희 젊은이들은 환상을 볼 것이며 너희 노인들은 꿈을 꾸리라. 18 또 그 날들에는 내가 내 남종들과 여종들 위에도 내 영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하리라. 19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이적들과 아래로 땅에서는 표적들을 보이리니 피와 불과 연기라. 20 그 위대하고 찬란한 주의 날(day of the Lord)이 오기 전에 해가 흑암으로, 달이 피로 변하리라. 21 그러나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whosoever shall call on the name of the Lord shall be saved.)’고 하였느니라. 22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씀들을 들으라. 너희 자신도 아는 바와 같이, 나사렛 예수는, 하나님께서 그를 통하여 너희 가운데서 행하신 기적들과 이적들과 표적들로 너희 중에서 하나님께 확증되신 분이니라. 23 하나님의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심을 따라 내어주신 그를 너희가 붙잡아 무법자들의 손을 통해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으나, 24 하나님께서 그를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기 때문이라. 25 이는 다윗이 그에 관하여 말하기를 ‘내가 주를 항상 내 앞에서 미리 뵈었으니 이는 그분께서 내 오른편에 계시어 나로 요동치 못하게 하심이라. 26 그러므로 내 마음이 즐거워하였고 내 혀가 기뻐하였으며 또한 나의 육체도 소망 속에 안식하리니 27 이는 주께서 내 혼을 지옥에 내버려 두지 아니하시며 또 주의 거룩하신 분으로 썩어짐을 보지 않게 하실 것임이니이다. 28 주께서 나에게 생명의 길들을 알게 해주셨으니 주께서 나를 주의 임재하심 속에서 기쁨으로 충만케 하시리로다. ’라고 하였음이라. 29 형제 여러분, 내가 족장 다윗에 관하여 너희에게 자유로이 말할 수 있는 것은, 그가 죽어 장사되어서 그의 묘가 오늘까지 우리 가운데 있음이라. 30 그러므로 그가 선지자가 되어 육신을 따라 그의 후손 중에서 그리스도를 일으키시어 그의 보좌에 앉게 하신다는 맹세를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하신 것을 알고 31 그가 미리 앞을 내다봄으로 그리스도의 부활에 관하여 말한 것은, 주의 혼이 지옥에 버려지지 아니하였으며, 또 주의 육신도 썩어짐을 보지 아니하였다는 것이라. 32 이 예수를 하나님께서 살리셨으니 우리 모두가 그 일에 관한 증인이라. 33 그러므로 그가 하나님의 오른손으로 높임을 받고, 또 아버지로부터 성령의 약속을 받아서, 지금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34 다윗은 하늘들로 올라가지 못하였으나 스스로 말하기를 ‘주께서 내 주께 말씀하시기를, 35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판으로 삼을 때까지 너는 내 오른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 하였으니 36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온 집이 분명히 알 것은, 너희가 십자가에 못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께서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신 것이라.”고 하더라. 37 ○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림을 받아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말하기를 “형제 여러분, 우리가 어찌하여야 하리이까?”라고 하니 38 베드로가 그들에게 답변하기를 “회개하라. 그리고 죄들을 사함받은 것으로 인하여 너희 각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으라. 그리하면 너희가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라. 39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에게 한 것이며, 또한 먼 곳에 있는 모든 사람, 즉 주 우리 하나님께서 부르실 모든 사람에게 하신 것이라.”고 하더라. 40 또 여러 가지 다른 말로 증거하고 권고하여 말하기를 “너희는 이 사악한 세대로부터 구원을 받으라.”고 하더라. 41 ○ 그러자 그의 말을 기꺼이 받아들인 사람들은 침례를 받더라. 그리하여 그 날에 약 삼천 명의 사람이 더 늘었더라. 42 그들이 사도들이 가르친 교리와 교제, 빵을 떼는 것과 기도하는 데 전념하더라. 43 모든 사람에게 두려움이 임하였으며 사도들을 통하여 많은 이적들과 표적들이 행해지더라. 44 믿는 사람들이 다 함께 있으면서 모든 물건을 공동으로 쓰며 45 또 자기 재산과 소유물을 팔아서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모든 사람에게 나누어 주더라. 46 그리고 그들은 날마다 하나가 되어 꾸준히 성전에 모이며, 또 집집마다 돌아가며 빵을 떼고 즐거움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으며 47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모든 사람에게 칭찬을 받더라.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들을 그 교회에 날마다 더해 주시더라. (사도행전 9:1∼43) 1 한편 사울은 여전히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위협과 살기를 내뿜으며 대제사장에게 가서 2 다마스커스의 여러 회당에 보낼 서신을 청하니 이는 그가 이 도에 속한 자를 보면 남자든지 여자든지 잡아서 예루살렘으로 데려오려 함이더라. 3 그가 길을 떠나 다마스커스에 가까이 왔을 때 갑자기 하늘로부터 한 줄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 4 그가 땅에 엎드려 그에게 말하는 음성을 들으니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고 하시더라. 5 그러자 그가 말하기를 “주여, 당신은 누구시니이까?”라고 하니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가시채를 걷어차는 것이 네게 고통이라.”고 하시더라. 6 그가 떨며 놀라서 말하기를 “주여, 내가 어떻게 하기를 원하시나이까?”라고 하니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일어나서 성읍으로 들어가라. 그러면 네가 행해야 할 일을 네게 일러 주리라.”고 하시더라. 7 한편, 그와 동행하던 사람들은 음성은 들으나 아무도 보지 못한 채 말없이 서 있더라. 8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으나 아무도 보지 못하는지라, 동행자들이 그의 손을 이끌고 다마스커스로 데려갔더라. 9 그가 사흘 동안을 보지 못하고 또 먹지도 마시지도 아니하더라. 10 ○ 다마스커스에 아나니아라고 하는 한 제자가 있었는데 주께서 그 사람에게 환상 가운데 말씀하시기를 “아나니아야” 하시니 그가 말하기를 “주여, 보소서.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11 그때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일어나 곧은 길이라고 하는 거리로 가서 유다 집에서 사울이라 하는 타소 사람을 찾으라. 보라, 그가 기도하고 있느니라. 12 그가 환상 속에서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와서 자기에게 안수하여 다시 보게 하는 것을 보았느니라.” 하시니 13 아나니아가 대답하기를 “주여, 내가 이 사람에 대하여 여러 사람으로부터 듣기로는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들에게 갖은 악한 짓을 행하였으며 14 여기에서도 그가 선임 제사장들로부터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을 잡으라는 권한을 받았다 하더이다.”라고 하더라. 15 그러나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길을 가라, 이는 그가 이방인들과 왕들과 또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내 이름을 증거하기 위하여 내가 선택한 그릇임이라. 16 그가 나의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큰 일들로 고통을 받을 것인가를 내가 그에게 보여 주겠노라.”고 하시니 17 아나니아가 길을 떠나서 그 집에 들어가 그에게 안수하며 말하기를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던 길에서 네게 나타나신 예수께서 나를 보내셨으니 이는 너로 보게 하시며 성령으로 충만케 하려 하심이라.”고 하니 18 즉시 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떨어지면서 곧 보게 된지라, 그가 일어나서 침례를 받더라. 19 그리고 음식을 먹고 기운을 얻은 후 사울은 며칠 동안 다마스커스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있더니 20 그가 곧바로 회당에서 그리스도를 전파하여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더라. 21 그때 그 말을 듣는 모든 사람이 놀라며 말하기를 “이 사람은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을 부르는 자들을 죽이던 자가 아니냐, 또 여기에 온 것도 사람들을 잡아 선임 제사장들에게로 데려가려는 그 목적 때문이 아니냐?”고 하더라. 22 그러나 사울은 더욱 힘을 얻어 이분이 바로 그리스도이심을 증명함으로써 다마스커스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황케 하니라. 23 ○ 그후 여러 날이 지나서 유대인들이 그를 죽이기로 모의하였으나 24 그들의 음모가 사울에게 알려지니라. 그들이 그를 죽이려고 밤낮 성문을 지키거늘 25 제자들이 밤에 그를 데려다가 광주리에 담아 성벽으로 달아내리니라. 26 그후 사울이 예루살렘으로 와서 제자들에게 합류하려 하나 모두 다 그를 두려워하여 그의 제자 됨을 믿지 않더니 27 바나바가 그를 데리고 사도들에게 와서 그가 어떻게 길에서 주를 보았는가와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것과 또 다마스커스에서 그가 얼마나 담대하게 예수의 이름으로 전파했는가를 설명하니라. 28 그리하여 그가 그들과 함께 있으면서 예루살렘을 출입하며 29 주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하게 말하며 또 그리스인들에게 논박하니 그들이 그를 죽이려고 하더라. 30 그때 형제들이 이 사실을 알고서 그를 카이사랴로 데려왔다가 타소로 보내니 31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에 있는 교회들은 평안을 누리고 든든히 세워져 갔으며 주를 두려워함과 성령의 위로 가운데서 행하니 그 수가 늘어 가더라. 32 ○ 베드로가 모든 지역을 경유하여 룻다에 사는 성도들에게로 내려갔을 때 33 거기에서 애네아라고 하는 어떤 사람을 만났는데 그가 중풍으로 병들어 팔 년 동안 침상에 누워 있더라. 34 베드로가 그에게 말하기를 “애네아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를 고쳐 주시니 일어나 네 침상을 걷으라.”고 하니 즉시 그가 일어나더라. 35 그러자 룻다와 사론에 사는 모든 사람이 그를 보고 주께로 돌아오니라. 36 ○ 그때 욥파에 타비다라고 하는 어떤 제자가 있었는데 번역하면 도르카라. 이 여인이 행한 선행과 구제가 심히 많더라. 37 그 즈음에 그녀가 병들어 죽으니 사람들이 그녀를 씻어 다락방에 뉘어 놓았더라. 38 룻다는 욥파에 가까우므로 제자들이 베드로가 그곳에 있다는 소문을 듣고 두 사람을 그에게 보내어 지체 말고 그들에게로 오라고 간청하니 39 베드로가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가더라. 그가 도착하자 사람들이 그를 다락방으로 데려가니 모든 과부가 베드로 곁에 서서 울며 도르카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만든 겉옷과 속옷들을 보여 주니라. 40 베드로가 그들을 다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한 후 시체를 향해 돌아서서 “타비다야, 일어나라.”고 말하니 그녀가 눈을 떴으며 베드로를 보자 일어나 앉더라. 41 베드로가 손을 내밀어 그녀를 일으켜 세우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 살아 있는 그녀를 보여 주니 42 이 일이 욥파 온 지역에 알려지고 많은 사람이 주를 믿으니라. 43 베드로가 욥파에서 여러 날을 피장이 시몬이라는 사람과 함께 지내더라. (사도행전 22:1∼30) 1 “부형 여러분, 이제 내가 여러분께 드리고자 하는 나의 해명을 들으라.”고 하니 2 (그들이 그가 히브리어로 그들에게 말하는 것을 듣고 더욱 조용해지더라. 바울이 말하기를) 3 “나는 실로 유대인이라. 킬리키아의 한 성읍 타소에서 태어나 그 성읍에서 가말리엘 밑에서 자랐고 조상들의 율법의 완전한 방식에 따라 교육받았으며 하나님을 향한 열성이 지극하기로는 오늘 여기 계신 여러분 모두와 마찬가지였노라. 4 내가 이 도를 죽음에 이르도록 박해하였으며 남녀 할 것 없이 결박하여 감옥에다 넘겼노라. 5 대제사장과 장로들의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도 내게 증인이 되나니 이들에게서 형제들에게 보내는 공문을 받아 가지고 다마스커스에 가서 거기에 있는 자들도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끌고 가 처벌을 받게 하려고 했노라. 6 내가 여행하여 정오쯤 되어 다마스커스에 가까이 왔을 때인데 갑자기 하늘에서 강렬한 빛이 내 주위를 비추기에 7 땅에 엎드러져 내게 말씀하시는 한 음성을 들었는데 ‘사울아, 사울아, 어찌하여 네가 나를 박해하느냐?’고 하시기에 8 내가 대답하기를 ‘주여, 누구시니이까?’라고 하였더니, 그가 내게 말씀하시기를 ‘나는 네가 박해하는 나사렛 사람 예수라. ’고 하셨느니라. 9 나와 동행하던 사람들은 실로 그 빛을 보고 두려워하였으나 나에게 말씀하시는 그분의 음성은 듣지 못하였노라. 10 그때 내가 말하기를 ‘주여, 내가 어찌하오리이까?’라고 하니 주께서 내게 말씀하시기를 ‘일어나서 다마스커스로 가라. 그리하면 네가 할 모든 일을 정한 대로 거기서 네게 일러주리라. ’고 하셨느니라. 11 나는 그 빛의 영광으로 인하여 볼 수 없게 되어 나와 동행한 사람들의 손에 이끌려 다마스커스로 갔노라. 12 그곳에는 아나니아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율법에 따라 사는 경건한 사람으로 그곳에 사는 모든 유대인으로부터 좋은 평판을 받고 있었더라. 13 그가 내게 와 곁에 서서 말하기를 ‘사울 형제여, 보게 되라. ’고 하기에, 즉시 그를 쳐다보았더니 14 그가 말하기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께서 너를 택하여 그분의 뜻을 알게 하시고 그 의로우신 분을 보게 하시며 또 그분의 입에서 나온 음성을 듣게 하셨느니라. 15 이는 네가 보고 들은 일에 관하여 모든 사람 앞에서 그분의 증인이 되게 하려는 것이라. 16 이제 무엇을 주저하느뇨? 일어나서 침례를 받으라. 그리고 주의 이름을 부름으로써 너의 죄들을 씻으라. ’고 하더라. 17 그후에 내가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성전에서 기도하고 있을 때 무아지경에 빠져서 18 보니 주께서 내게 말씀하시기를 ‘서둘러 예루살렘을 속히 떠나라. 이는 그들이 네가 나에 관하여 증거하는 말을 받아들이지 아니할 것임이라. ’고 하시더라. 19 내가 말하기를 ‘주여, 내가 주님을 믿는 사람들을 감옥에 가두고 또 어느 회당에서나 매질한 것을 그들이 아나이다. 20 주님의 순교자 스테판이 피를 흘릴 때 나도 그 곁에 서서 그를 죽이는 일에 찬성하고 그를 죽이는 자들의 옷을 지켜 주었나이다. ’라고 하였더니 21 주께서 내게 말씀하시기를 ‘가라, 내가 너를 멀리 떨어져 있는 이방인들에게로 보낼 것임이라. ’고 하셨느니라.”고 하니라. 22 그들이 바울의 말을 여기까지 듣고 있다가 목청을 높여서 말하기를 “저런 자는 이 세상에서 없애 버리라. 그는 살 자격이 없도다.”라고 하더라. 23 그들은 소리지르며 자기들의 옷을 벗어 던지고 티끌을 공중에다 날리더라. 24 사령관이 그를 병영 안으로 데려가도록 명령하고서 그를 채찍으로 때려 심문하게 하였으니 이는 사람들이 그에 대하여 왜 그처럼 소리를 지르는지 알아보려 함이더라. 25 그리하여 그들이 가죽끈으로 그를 묶으니 바울이 곁에 서 있는 백부장에게 말하기를 “로마 시민을 정죄하지도 않고 채찍으로 때리는 것이 합법적이냐?”라고 하니 26 백부장이 그 말을 듣고 가서 사령관에게 보고하여 말하기를 “당신이 하시는 일을 조심하소서. 이 사람은 로마 시민이니이다.”라고 하니라. 27 그때 사령관이 가까이 와서 바울에게 말하기를 “네가 로마 시민인가 내게 말하라.”고 하니 그가 말하기를 “그러하다.”라고 하더라. 28 그 사령관이 대답하기를 “나는 이 시민권을 사는 데 상당한 돈을 들였노라.”고 하니 바울이 말하기를 “나는 날 때부터라.”고 하더라. 29 그러자 즉시로 그를 심문하려 했던 자들이 그에게서 떠나고 바울이 로마 시민인 것을 알고는 사령관도 두려워하더라. 이는 자기가 그를 결박하였기 때문이라. 30 그 다음 날 사령관은 무슨 사유로 유대인들이 그를 송사했는지 그 실상을 알고자 하여 그를 결박에서 풀어 주고 선임 제사장들과 온 공회원을 출두하도록 명령하였으며 바울을 데려다가 그들 앞에 세우니라. (로마서 10:1∼21) 1 형제들아, 내 마음의 소원과 이스라엘을 위해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는 그들이 구원받게 되는 것이라. 2 내가 그들에 대해 증거하노니 그들에게는 하나님께 대한 열성은 있으나 지식을 따라 된 것은 아니니라. 3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들의 의를 세우려 함으로써 그들 스스로 하나님의 의에 복종치 아니하였음이니라. 4 그리스도께서는 믿는 모든 사람에게 의가 되시고자 율법의 끝이 되셨느니라. 5 모세도 율법에서 난 의에 대해 기록하기를 “율법을 행하는 사람은 그것들로 인하여 살리라.”고 하였느니라. 6 그러나 믿음에서 난 의는 이같이 말하기를 “네 마음에 ‘누가 하늘에 올라갈 것인가?’하지 말라.”하였으니 (그것은 그리스도를 위로부터 모셔 내리려는 것이요,) 7 또한 “‘누가 깊은 곳으로 내려갈 것인가?’하지 말라.”하였으니 (그것은 그리스도를 죽은 자들로부터 다시 모셔 올리려는 것이라.) 8 그러나 그것이 무엇을 말하느냐?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노라.”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9 네가 네 입으로 주 예수를 시인하고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10 이는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에 이르기 때문이라. 11 성경이 말씀하시기를 “그를 믿는 자는 누구나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고 하였느니라. 12 유대인과 헬라인 사이에 차별이 없으니 이는 만민에게 동일한 주께서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심이라. 13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누구나 구원을 받으리라. (For whosoever shall call upon the name of the Lord shall be saved.) 14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한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15 파송되지 아니하였는데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와 같으니 “화평의 복음을 전하며 좋은 일들의 기쁜 소식을 가져오는 자들의 발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라고 하였느니라. 16 그러나 그들이 모두 복음에 순종한 것은 아니니라. 이사야가 말하기를 “주여, 우리가 전한 말을 누가 믿었나이까?”라고 하였으니 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오며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니라. 18 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냐? 실로 들었느니라. 그들의 음성이 온 땅에 퍼져 나갔고 그들의 말이 세상 끝까지 이르렀느니라. 19 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이스라엘이 알지 못하였느냐? 먼저 모세가 말하기를 “내가 백성이 아닌 그들로 인하여 너희로 질투하게 하며 어리석은 민족으로 인하여 너희로 진노하게 하리라.” 하였으며, 20 이사야는 매우 담대히 말하기를 “내가 나를 찾지 않은 자들에게 발견되었으며 나에게 묻지 않은 자들에게 나타났느니라.” 하였고 21 이스라엘에게 그가 말하기를 “내가 온종일 불순종하며 거역하는 백성에게 내 손을 뻗쳤노라.”고 하였느니라. (이사야 59:1∼8) 1 보라, 주의 손이 짧아서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그의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2 오직 너희 죄악들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나누었고 너희 죄들이 그의 얼굴을 너희로부터 가렸기에 그가 듣지 아니하심이라. 3 이는 너희 손들이 피로, 너희 손가락들이 죄악으로 더럽혀졌으며, 너희 입술이 거짓을 말하였고, 너희 혀가 사악함을 속삭임이라. 4 정의를 위하여 요청하는 사람도 없고, 진리를 위하여 변론하는 사람도 없으니 그들이 허망한 것을 의뢰하고 거짓을 말하며, 그들이 행악을 잉태하고 죄악을 낳는도다. 5 그들은 독사의 알들을 품고 거미줄을 짜나니 그들의 알을 먹는 자는 죽으며, 그것이 밟히면 터져서 독사가 나오는도다. 6 그들의 짠 것은 옷이 될 수가 없나니 그들이 자기들의 일한 것으로 스스로를 가릴 수 없으리라. 그들이 일한 것은 죄악의 일이요 그들의 손 안에는 폭력의 행위가 있도다. 7 그들의 발은 악으로 달려가고, 그들은 무죄한 피를 흘리기에 급하니 그들의 생각은 죄악의 생각이요, 그들의 길에는 황폐함과 멸망이 있도다. 8 그들은 화평의 길을 알지 못하고 그들이 가는 길에는 공의가 없으며, 그들이 그 길을 굽은 길로 만들었으니 그 길로 행하는 자는 누구든지 화평을 알지 못하리라. (마태복음 25:31∼46┃누가복음 16:10) 31 ○ 인자가 그의 영광 중에 오고, 또 모든 거룩한 천사들이 그와 함께 오면 그때에 그가 그의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32 그 앞에 모든 민족들을 모아 놓고 마치 목자가 양들을 염소들에서 갈라놓듯이 그들을 따로 갈라놓으리라. 33 그리하여 양들은 그의 오른편에, 염소들은 그의 왼편에 세워 두고 34 왕이 그의 오른편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오라, 내 아버지의 복을 받은 자들아, 세상의 기초가 놓인 이래로 너희를 위하여 준비한 그 왕국을 이어받으라. 35 이는 내가 굶주렸을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으며, 내가 목마를 때에 마실 것을 주었고, 내가 나그네였을 때에 대접하였고, 36 또 내가 헐벗었을 때에 입혀 주었으며, 내가 병들었을 때에 문안해 주었고, 내가 감옥에 갇혔을 때에 찾아와 주었음이라. ’ 하리라. 37 그때에 의인들이 주께 대답하여 말씀드리기를 ‘주여, 언제 우리가 주께서 굶주리신 것을 보고 잡수실 것을 드렸으며 목마르실 때에 마실 것을 드렸나이까? 38 언제 우리가 주께서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대접해 드렸으며, 헐벗으셨을 때 입을 것을 드렸나이까? 39 언제 우리가 주께서 병드신 것을 보았으며, 또 감옥에 갇히셨을 때 찾아뵈었나이까?’라고 하리라. 40 그러나 왕이 대답하여 그들에게 말하기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기 내 형제 가운데 가장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나에게 한 것이니라. ’ 하리라. 41 그때에 왕이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도 말하기를 ‘너희 저주받은 자들아, 내게서 떠나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하여 준비한 영원한 불 속으로 들어가라. 42 너희는 내가 굶주렸을 때에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내가 목말랐을 때에 마실 것을 주지 아니하였으며, 43 내가 나그네 되었을 때에 대접하지 아니하였고, 내가 헐벗었을 때에 입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으며, 병들고 감옥에 갇혔을 때에 문안 오지도 아니하였느니라. ’ 하리라. 44 그때에 그들도 대답하여 말하기를 ‘주여, 언제 우리가 주께서 굶주리신 것과, 목마르신 것과, 나그네 되신 것과, 헐벗으신 것과, 병드신 것과, 감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돌보아 드리지 아니하였나이까?’라고 하리니, 45 왕이 그들에게 대답하여 말하기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이들 중에 가장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 하리라. 46 그러므로 이들은 영원한 형벌에 들어갈 것이라. 그러나 의인들은 영원한 생명으로 들어가리라.”고 하시더라. 16:10 지극히 작은 일에 신실한 사람은 큰 일에도 신실하며, 또 지극히 작은 일에 부정한 사람은 큰 일에도 부정하니라. (사도행전 1:9∼11) 9 주께서 이런 일들을 말씀하신 후에 그들이 보는 데서 위로 들려 올라가시니 구름이 그들의 시야에서 주를 가리더라. 10 주께서 올라가실 때에 그들이 하늘을 주시하고 있는데, 보라, 흰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11 말하기를 “너희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너희는 하늘을 쳐다보고 서 있느냐? 너희를 떠나 하늘로 들려 올라가신 바로 이 예수는 너희가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고 하더라. (누가복음 24:50, 51) 50 ○ 주께서 그들을 베다니까지 데리고 나가시어 두 손을 들고 그들에게 축복하시더라. 51 주께서 그들에게 축복하실 때 그들에게서 떠나 하늘로 올라가시니라. (요한복음 3:13┃에베소서 4:9, 10) 13 하늘에서 내려온 이, 곧 하늘에 있는 인자 외에는 아무도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4:9 (따라서 그가 올라가셨다는 것은 그가 땅의 더 낮은 부분들로 먼저 내려가셨다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냐? 10 내려가셨던 그가 모든 하늘들 위로 올라가신 바로 그분이니 그가 모든 것을 충만케 하시려 함이니라.) (사도행전 1:11┃요한계시록 19:11∼14) 1:11 말하기를 “너희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너희는 하늘을 쳐다보고 서 있느냐? 너희를 떠나 하늘로 들려 올라가신 바로 이 예수는 너희가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고 하더라. 19:11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흰 말이 보이더라. 그 위에 앉으신 분은 신실과 진실이라 불리며 의로 심판하고 싸우시더라. 12 그의 눈은 불꽃 같고 머리에는 많은 왕관이 있고 또 한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데 그 자신 외에는 아무도 모르며 13 피에 적신 옷을 입었는데 그의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불리더라. (And he was clothed with a vesture dipped in blood: and his name is called The Word of God.) 14 또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정결한 세마포를 입고 흰 말들을 타고 그를 따르더라. (시 편 112:1∼10/113:1∼9) 112:1 너희는 주를 찬양하라. 주를 두려워하고 그의 계명들을 크게 기뻐하는 사람은 복이 있나니 2 그의 씨가 지상에서 강성할 것이요, 정직한 자의 세대가 복을 받을 것이라. 3 부와 재산이 그의 집에 있을 것이며 그의 의가 영원히 지속되는도다. 4 정직한 자에게는 암흑 속에서 빛이 일어나니 그는 은혜로우며 긍휼이 충만하고 의롭도다. 5 선한 사람은 호의를 베풀고 빌려 주나니 그가 자기의 일들을 분별력 있게 이끌리라. 6 진실로 그가 영원히 요동치 아니하리니 의인은 영원히 기억되리로다. 7 그가 나쁜 소식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주를 신뢰함으로 그의 마음이 확정되었도다. 8 그의 마음이 견고하여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마침내 그는 그의 원수들 위에 임하는 그의 열망을 보리라. 9 그가 재물을 흩어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원히 지속되며 그의 뿔은 명예로 높여지리라. 10 악인이 그것을 보고 슬퍼하며 이를 갈고 녹아지리니 악인의 욕망은 패망하리로다. 113:1 너희는 주를 찬양하라. 오 너희 주의 종들아, 찬양하라. 주의 이름을 찬양하라. 2 지금부터 영원무궁토록 주의 이름이 송축받으시리로다. 3 해 뜨는 데부터 해 지는 데까지 주의 이름이 찬양받으시리로다. 4 주께서는 모든 민족 위에 높으시며 그의 영광은 하늘들 위에 높으시도다. 5 주 우리 하나님 같으신 분이 누구며 높은 곳에 거하시나 6 스스로를 낮추시어 하늘과 땅에 있는 것들을 보살피시는 분이 누구인가? 7 그가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고 궁핍한 자를 퇴비더미에서 들어올리시어 8 통치자들, 곧 그의 백성들의 통치자들과 함께 세우시리로다. 9 그가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인으로 집을 지키게 하사 자녀들의 즐거운 어머니가 되게 하시는도다. 너희는 주를 찬양할지어다.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요한복음 1:2, 3/8:31, 32ㆍJOHN 1:2, 3/8:31, 32) 2 그 말씀이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느니라. 3 만물은 그에 의하여 지은 바 되었으며, 이미 지음받은 것 가운데 그가 없이 지어진 것은 아무것도 없더라. 31 그때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그 유대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되고 32 진리를 알게 되리니 그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고 하시더라. 31 Then said Jesus to those Jews which believed on him, If ye continue in my word, then are ye my disciples indeed; 32 And ye shall know the truth, and the truth shall make you free.
(고린도전서 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베드로전서 4:7ㆍ1 Peter 4:7) 【 AIR 】(Bass) the trumpet shall sound, and the dead shall be raised incorruptible, and we shall be changed. 53 For this corruptible must put on incorruption, and this mortal must put on immortality. (고린도전서 15:52b, 53) 52 ... 나팔 소리가 나면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하는 몸으로 일으켜지며 우리도 변화되리라. 53 그리하여 이 썩을 몸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몸을 입고 이 죽을 몸이 반드시 죽지 아니할 몸을 입으리라.
『 하나님으로
말하면 그의 길은 완전하고 『 나를 믿는 자는 성경이 말씀한
것과 같이,
(로마서 8:19) 『 14:24 만군의 주가 맹세하여 말하기를 “내가 생각했던 대로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며, 내가 계획했던 대로 그것이 확고히 되리라. 4:12 그러므로 오 이스라엘아, 내가 너에게 이같이 행하리라. 내가 너에게 이것을 행하리니 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하라. 2:17 세상도, 세상의 정욕도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이사야 14:24┃아모스 4:12┃요한일서 2:17)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사도행전 16: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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